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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22일 첫 방송 ‘유니버스 리그’, 심상치 않은 화제성

‘유니버스 리그’가 방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화제성과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다.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sms 지난 9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미니 팬미팅 ‘스타팅 데이’를 개최하고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마주했다.‘스타팅 데이’는 사전 신청한 1000명 이상의 팬 중 200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팬들은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위해 모인 소년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참가자들 역시 발걸음 해 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코너로 활발히 소통을 이어갔다.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42명의 참가자들은 개인별 자기소개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톡톡히 살린 포즈를 취하거나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틈틈이 매력을 어필했다.이어진 유니버스 앙케트 코너를 통해서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걸맞은 멤버들을 직접 선정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더 나아가 치열한 서바이벌에서는 볼 수 없는 친근한 면모까지 드러냈다.‘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우승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 서바이벌에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콘셉트로 일찌감치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4:39
뮤직

유니스, 그래미닷컴 ‘지금 알아야 할 12개의 떠오르는 걸그룹’ 선정

그룹 유니스가 나날이 높아지는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유니스는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지금 알아야 할 12개의 떠오르는 걸그룹(12 Rising Girl Groups To Know Now)’으로 선정됐다. 그래미닷컴은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유니스의 결성 배경과 한국, 일본, 필리핀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멤버 구성을 주목했다.그래미닷컴은 “데뷔 앨범에 이어 지난 8월에는 두 번째 앨범인 싱글 1집 ‘큐리어스’를 발표해 한국의 권위 있는 써클 앨범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며 유니스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유니스는 데뷔하자마자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위 유니스’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그래미닷컴이 언급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를 통해서는 계단식 성장을 보여줬다. 유니스는 ‘큐리어스’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독일과 카타르, 콜롬비아, 핀란드, 필리핀까지 총 5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꿰차며 한층 확장된 영향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니스는 일본과 필리핀을 넘나들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5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심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08:43
생활문화

'일상이 콘텐츠다' 2024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29일 킨텍스서 개막

이데일리는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와 손잡고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일상이 콘텐츠다'를 주제로 '2024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진흥원, 경기관광공사, 한국창업보육협회 등이 후원한다.2024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이틀간 'CU 이노베이션 포럼',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KGDCon), '인플루언서 콘텐츠 허브',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IP·굿즈 페스티벌', '크리에이톤·뷰티 AI 아이디어톤' 등 1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협업 파트너로 행사에 합류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인디게임협회,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 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 BK21사업단·글로벌융합학부 등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은 프로그램들이다.메인 프로그램은 융복합 콘텐츠 개발부터 활용법을 알려주는 CU 이노베이션 포럼이다.행사의 시작을 여는 기조강연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사인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가 '변화의 파도 앞에서'를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의 전략을 소개한다.이어 권한슬 스튜디오프리윌루전 대표, 오진웅 띵스플로우 본부장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발표한다.'돈이 되는 콘텐츠 개발과 활용법'을 알려주는 코너도 준비했다. 토스와 틱톡, 로블록스 소속 콘텐츠·마케팅 전문가들이 영상, 게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지적재산권(IP)을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애덤 스타인먼 마운트로열필름 대표는 IP 커머스를 주제로 한 '헐리우드의 게임 플랜'을 소개한다.미국 최장수 시트콤 드라마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한 '심슨가족' 원작자인 랄프 소사 총괄감독은 현장에서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탐구' 강연에 이어 직접 무대에 올라 라이브 드로잉 공연을 펼친다. 행사 둘째 날 CU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와 공동 구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AI 활용법과 마케팅, 스토리텔링을 키워드로 한 강연은 뇌과학자인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이보혁 애피어코리아 이사,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 커머스 사업단장 등이 맡는다.이번 행사에서 KGDCon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허브도 하이라이트 코너다.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KGDCon은 이틀간 총 15명의 게임 개발 전문가가 나서 게임 기획부터 개발, 서비스의 전 과정을 기초부터 알려준다.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풀어보는 해커톤 방식의 '게임잼' 외에 18개 게임 개발사의 미공개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쇼케이스, 체험존도 운영한다.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과 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는 29일과 30일 오후 1시부터 인플루언서 콘텐츠 허브를 진행한다.현재 활동 중인 40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실습 프로그램이다. 갓 입문한 새내기는 물론 인플루언서 지망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베네타, 순이엔티, 두호컴퍼니 등 메이저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소속의 유명 인플루언서 제이드, 연피디, 틱톡맨, 키융 등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진다. 현장에서 직접 찍은 영상을 편집해 업로드할 수 있는 스튜디오 부스도 마련했다.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데이(29일)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를 지낸 유응준 케이투스 지사장 등 AI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효과적인 AI 활용법을 들려준다.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 BK21사업단과 글로벌융합학부 소속 교수와 연구진은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부터 'AI, 나를 위한 콘텐츠를 선사하다'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게임 디자인 등의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 토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상이 걸린 총상금 840만원 규모 경진대회 본선과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뷰티 AI 아이디어톤은 온라인 뷰티 시장의 문제점을 AI 기술을 이용해 풀어보는 대회다. 크리에이톤은 일상 속 다양한 즐길 거리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포자랩스의 AI 음악 생성 프로그램으로 만든 영상 응모작 중 수상작을 행사 현장투표로 선정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이색 콘텐츠도 기다리고 있다.AI 모션캡처 회사 더싸이언티스트는 29일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국내 최초로 AI와 실제 무용수가 함께 하는 합동 공연 '오래된 미래(공존과 이음)'를 선보인다.같은 날 오후 랄프 소사 총감독은 라이브 드로잉쇼를, 한국버추얼휴먼산업협회는 '버튜버(버추얼 유튜버) 팬미팅'과 '버추얼 휴먼 VJ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한다.참가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순금 한 돈, 특급호텔 뷔페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과자 교환권 등을 632명에게 선물을 준다. 포럼 참가, 설문조사 응모, 행운권 추첨 등으로 경품을 얻을 수 있다.2024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참가비는 1일권 기준 5만원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벤트 참여 시 1만원에 현장 등록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7 11:17
뮤직

엘 “‘24/7’, 24시간 일주일 동안 계속 함께하길” [일문일답]

인피니트 엘(L, 김명수)이 3년 6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엘은 지난 5일 첫 번째 EP 앨범 ‘24/7’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24/7’은 일주일과 24시간을 소재로 엘의 음악적 진보와 성장을 사랑하는 사람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담아냈으며, 그의 노력의 흔적과 정성이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됐다. ‘시간’과 ‘관계’를 중심으로 하루 중 때에 따른 존재의 소중함을 설렘, 기쁨, 행복의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메시지와 멜로디로 풀어내며 감성을 더했다.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는 어쿠스틱 팝 장르로,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설렘을 표현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시간을 떠올리게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고백을 담았다.이 외에도 ‘24/7’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을 비롯해 한여름 태양이 가장 뜨거울 시간이라도 고민을 잊고 떠나자는 메시지의 청량한 댄스곡 ‘블루 서머’,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시간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마이 유니버스’, 센티한 새벽 감성을 담은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의 반주 트랙까지, 엘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다음은 엘의 첫 번째 EP 앨범 ‘24/7’ 관련 일문일답.Q. 첫 EP 앨범과 함께 솔로 가수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A. 저의 첫 EP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기존의 제 곡들과는 다른,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긴장과 떨림의 연속이지만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Q. 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어쿠스틱 팝 장르로,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가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에 잘 어울리는 곡인 만큼, 여러분이 이 곡을 듣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Q.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A. 후렴구의 ‘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 네가 생각나는 날 / 꾹 참던 내 맘을 고백할게 / 너를 좋아해 그렇게 날 쳐다보면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청량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후렴구가 지금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Q.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인데,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기나긴 장마 기간에 촬영이 예정돼 있어 일기예보를 계속 체크하며 일정을 정했습니다. 촬영 하루 전날까지 예보가 바뀌는 바람에 전날 아침에 급하게 일정을 변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촬영 당일에는 햇살과 바람, 날씨가 너무 좋아 모두가 만족했던 촬영이었습니다.Q. 2021년 군입대를 앞두고 발매한 싱글 ‘메모리(Memory)(기억과 기억 사이)’ 이후 이번 ‘24/7’을 준비하며 마음가짐 또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변화 또는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A. ‘메모리(기억과 기억 사이)’ 이후로 3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기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그동안 솔로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장르에도 처음 도전해 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에게 보고 듣고 싶은 모습들을 참고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Q.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그리고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 ‘리부트(REBOOT)’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요?A. 마닐라와 방콕은 정말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가게 돼 굉장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맞이해 주신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24/7’에 수록된 곡들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Q.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강력계 형사 이성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는데, 어떤 매력을 기대하면 좋을까요?A. 매우 귀엽습니다. 매회 출연하지는 않지만 성우가 등장할 때마다 매력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난스러운 모습 뒤에, 일에 관해서는 확실하고 진지한 모습을 가진 친구입니다. 성우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Q. ‘24/7’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요?A. 여러분! 24시간 일주일 동안 계속 함께할 이 앨범을 여러분께 바칩니다.Q. ‘24/7’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A.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성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을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Q. 엘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오브 & 인스피릿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오래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묵묵히 항상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믿고 따라와 주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6:02
연예일반

유니스, KGMA 글로벌 팬 투표 1위…탈신인급 기세

그룹 유니스와 가수 김호중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 K팝 그룹, 트롯 스타 부문이 진행됐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은 글로벌 팬 투표 100%로만 결정된다. 유니스는 6만3405표(67.97%)를 획득하며 K팝 그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니스에 이어 케플러,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니스는 SBS 걸그룹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선발된 8인조 다국적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3월 27일 데뷔 앨범 ‘위 유니스’로 출발한 이들은 국내외 다수의 행사 및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팬미팅에 이어 이달 초 필리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팬덤 파워를 키워 나가고 있다. 트롯 스타 부문에선 김호중이 3247표(28.91%)를 획득, 임영웅을 0.3%P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순으로 집계됐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투표 결과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40% 반영된다. 5월 월간투표 종합 1위에게는 트로피를,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옥외 전광판 광고와 SNS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팝 솔로 부문과 트롯 신인 부문은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K팝 그룹 부문은 이전 사전투표에서 두각을 나타낸 뷔, 지민, 슈가, 제이홉, 차은우, 백현, 아이유, 디오 등 솔로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트롯 신인 부문은 박지현, 전유진, 김중연, 김다현, 박민수, 배아현, 손태진, 최수호, 황민우 등이 후보에 올랐다.일간스포츠 첫 시상식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3:36
연예일반

2시간 동안 환호성.. 엑소, 12주년 단독 팬 미팅 성황리 종료

그룹 엑소(EXO)의 데뷔 12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4 엑소 팬미팅 : 원(2024 EXO FAN MEETING : ONE)’은 지난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7시 공연은 미국, 멕시코,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03개 지역(비욘드 라이브 기준)에서도 랜선으로 함께해 엑소의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무대에 올라, 제한 시간 99초 안에 다 함께 종이 위에 서서 버티기, 지압 슬리퍼 신고 줄넘기,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등 단체 및 개인 미션을 수행하는 사다리 게임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매 10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역주행해 화제를 모은 윈터송 '첫 눈' 챌린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엑소는 ‘히얼 미 아웃(Hear Me Out)’, ‘유니버스(Universe)’, ‘XOXO’, ‘3.6.5’, ‘나비소녀’, ‘피터팬’, ‘첫 눈’ 등 보컬 맛집 면모가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엑소엘이 듣고 싶은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크림소다(Cream Soda)’, ‘옵세션(Obsession)’, ‘템포(Tempo)’, ‘코코밥(Ko Ko Bop)’, ‘몬스터(Monster)’ 등 역대 타이틀 곡 메들리와 ‘나비효과’, ‘너의 손짓’, ‘백색소음’, ‘포에버(Forever)’, ‘그래비티(Gravity)’ 등 수록곡 메들리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정한 하늘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은 현장의 팬들은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환호성을 보냈다. 여기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우리, 우리의 여행은 새로운 계절을 만들 거야’, ‘그 시절, 그때, 그 순간처럼 변함없이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의 슬로건으로 감독적인 이벤트도 선사했다.이에 엑소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지켜줄게’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12주년도 같이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랜만에 엑소엘이 만드는 은빛 물결을 보게 되니 행복하다”면서 “멤버들이 개인 활동도 잘하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모여서 함께일 때 엑소의 시너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계속해서 다음 플랜을 계획하고 있고, 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올 테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한계 없이 사랑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09:45
연예일반

황민현, 3월 13일 솔로 컴백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신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와 황민현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디지털 싱글 ‘럴러바이’(Lullaby)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고요한 새벽 시간대의 정류장 풍경과 함께 곡명 ‘Lullaby’, 음원 공개 날짜인 ‘March 13.2024’가 새겨졌다.‘럴러바이’는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한다.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준 황민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욱 기대된다.황민현은 오는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신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2012년 데뷔한 황민현은 이후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다 2019년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장르 솔로곡 ‘유니버스’를 시작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뽐내 호평받았다.황민현은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과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며 ‘올라운더’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한 그는 차기작 ‘스터디그룹’에서 액션 연기에도 도전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07:47
문화

이상봉 디자이너 팬미팅→외국인이 본 K컬처의 미래 [콘텐츠유니버스] ②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막을 내렸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AI 기술,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 3.0시대 디지털화와 지능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융복합 비즈니스의 맞춤 전략과 해법을 제시했다.생성형 AI 기술과 K팝, K패션 등 분야별 융복합 사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법 등을 다루는 강연 및 토크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가운데, 실용성을 넘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던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현장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팬미팅으로 이어진 이상봉 디자이너의 인기이상봉 디자이너는 10일 ‘글로벌로 향하는 K패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대한민국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던 때부터 시작된 자신의 패션계 이력부터 한글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사건, 그리고 K패션의 글로벌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Q&A 시간에는 질문 세례가 이어졌고 결국 예정된 시간이 넘어갔다. 그럼에도 열띤 반응에 MC로 함께했던 이영희 서울아트뷰로 대표가 “시간이 다 돼 나중에 이상봉 디자이너가 무대 아래에서 따로 조언을 해줘도 될 것 같다”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에 관객들은 이상봉 디자이너와 사진을 찍고 자신의 물건에 사인을 받는 등 흡사 팬미팅을 연상시켰다.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말하는 K컬처그 어느 전문가들보다 뜨거운 환호를 받고 등장한 이들도 있었다. 바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그 주인공이었다. 네 사람은 10일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 참여해 한국 생활을 하며 느꼈던 K컬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가진 매력을 설명하며 K콘텐츠의 성장을 위한 다른 시각에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은구 일간스포츠 연예국장 모더레이터 참여‘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콘퍼런스, 토크쇼 진행의 대부분은 이데일리TV 아나운서들이 맡은 가운데 지난 9일 ‘차세대 K팝, AI가 이끈다’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는 김은구 일간스포츠 연예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김은구 국장은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와 K팝에서 사용되는 AI 기술과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은구 국장은 두 대표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대신 던지는 것은 물론 막힘없는 진행으로 60분을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의미 있게 채웠다.한편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크리에이트 유어 모멘텀’(Create Your Momentu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3 06:30
연예일반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성료…“올해 가장 행복했던 시간”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유애나’(팬덤명)와 잊을 수 없는 축제의 장을성공적으로 마쳤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지난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유애나와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순간들도 함께 그려가는 등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아이+유니버스’는 이름대로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유니버스 안에서 함께 해온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한 팬 콘서트였다. 콘서트와 팬미팅 중간 무드로 전체적인 구성 역시,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세계관 안에서 하나가 됐다. 앞서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예매 시작부터 전석 매진함은 물론, 이때 당시 35만 명이라는 동시 접속자 기록을 달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아이유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자신의 히트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부르며 등장했다. 아이유는 환히 웃으며 오프닝 멘트로 “여러분, 잘 지냈어요?”라며 “데뷔하고 처음 가져보는 팬 콘서트에요. 콘서트랑은 또 다르고, 팬미팅이랑은 또 다른 반반이 섞여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첫 곡을 콘셉트와 맞게 별과 관련한 노래를 띄워봤다”고 말했다. 이때 객석에 자리한 팬들이 공식응원봉 아이크의 다채로운 불빛과 뜨거운 함성으로 열렬히 반겼다. 이후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비롯해 팬들이 그동안 가장 보고 듣고 싶어했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던 곡 ‘하바나’(Havana)의 무대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또한 ‘아이유의 본격 유애나 덕질’, ‘베스트 유애나 어워즈’, ‘유애나 스포일러’과 같은 코너 역시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아이유는 ‘전매특허’ 발군의 토크 진행 실력을 보여준 것 외에도,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커버 곡 무대 및 ‘로버’(Rover), ‘캔디’ 커버 댄스도 선보여 다재다능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팬 콘서트답게 팬들이 가장 원하고, 보고 싶어하는 모습을 ‘아이유’답게 해석했다. 아이유는 마지막 엔딩 곡을 앞두고 “정말 잊지 못할 올해 들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 기운을 받아 또 달려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15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새롭고 재밌는 자잘한. 우리끼리 ‘대단하다’ 할 수 있는 역사들을 써 봅시다. 감사합니다. 15년 후에도 또 봐요.”라고 말했다.매 공연마다 본무대급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 아이유답게, 이번에도 공연 2일간 다른 곡을 선곡했고, 어김없이 꽉 찬 엔딩으로 끝맺음을 지었다. 180분 가까운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이 쌓아온 믿음과 세월이 반짝 반짝 빛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의 아이유와 유애나의 순간들이 어떻게 더욱 성장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양일 간 국내와 해외에서 온 ‘유애나‘ 둘 다 모두 공연 전부터 ‘아이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가까워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 아이유 역시 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08:38
연예일반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 선예매 전석 매진…‘티켓파워’ 저력

가수 아이유가 팬 콘서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저력을 보여줬다.5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를 개최한다”며 “4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2회차 팬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아이+유니버스’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형식으로,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앞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팬 콘서트다. 이번 팬 콘서트는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무드 속 아이유의 음악과 토크로 유애나와 꽉 찬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특히 아이유가 팬 콘서트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애나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추억을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올해 열리는 팬 콘서트 역시‘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소속사 측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했다”라며 “지금껏 굳건히 다져온 우정처럼, 이번 팬 콘서트 역시, 한 공간 아래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쌓아갈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팬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 티켓을 통해 9월 4일 밤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가 팬클럽 유애나 선예매, 6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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