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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년간 공들였다... 뉴비트, 신인이 이렇게 잘해도 되니[줌인]

심상치 않은 신인이 등장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동전처럼 세상을 뒤집겠다”고 선언하더니, 강렬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일 데뷔한 뉴비트가 그 주인공이다. 뉴비트는 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가 에이스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멤버가 한 명도 없다는 것. 최근 글로벌 진출을 위해 그룹 내 한두 명은 꼭 외국인 멤버가 있기 마련인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돼 생각하는 것들이나, 느끼는 부분들이 서로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간의 케미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전원 한국인 멤버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이들의 케미는 퍼포먼스를 통해 입증됐다. 뉴비트는 데뷔 당일 오후 8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데뷔쇼 ‘드롭 더 뉴비트’에서 타이틀 곡 ‘플립 더 코인’ 무대를 최초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44만 회를 기록했다. 댓글에는 “데뷔한 지 몇 년 된 그룹 같다” “독보적이다” “연말 공연인 줄 알았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사실 멤버들 조합이 ‘사기’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소속돼 있다. 신인이지만 신인 같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이유가 있었다. 타 멤버들 역시 데뷔 전부터 꾸준하게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아왔다. 김혜임 비트인터렉티브 대표는 뉴비트에 대해 “최종 멤버 선정을 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었지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한 팀으로 느껴지는 조화로움’이었다.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성격 등 팀워크 전반에서 결이 맞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이를 통해 현재의 7인 체제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김 대표에 따르면 뉴비트는 지난 2023년 최종 멤버가 확정된 직후 앨범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 2024년 초 데뷔앨범의 대부분이 준비됐다. 하지만 해외 버스킹 활동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귀국 후 6개월간 데뷔 시점 조정 및 곡 수급과 세계관·콘셉트 구체화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데뷔부터 ‘정규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무려 11곡이 실렸다. 이 중 ‘히컵스’와 ‘젤로(힘숨찐)’는 발매 전 선공개해 뉴비트만의 힙한 매력을 보여줬고, 비투비 임현식이 프로듀싱한 ‘F.L.Y’에서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특히 ‘젤로(힘숨찐)’는 한 주간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아티스트를 분석하는 증감률 기반 차트인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혜임 대표는 “올해 뉴비트가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는 대부분 확정된 상태다. 데뷔 앨범 이후 두 장의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앨범에는 솔로 및 유닛 곡도 지속적으로 수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공연 중심의 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자체 곡으로만 구성된 풀 세트리스트 콘서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해당 공연에서는 멤버별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솔로 및 유닛 무대도 함께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8 05:45
뮤직

비투비 4人, 비커밍 프로젝트 시동…선공개곡 ‘불씨’ 31일 공개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의 ‘비커밍 프로젝트’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멤버별로 공개된 네 개의 영상은 어둠 속 붉은 조명 아래 비투비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투비의 눈부신 비주얼에 긴장감을 더하는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묘한 표정으로 펜던트를 열어 보는 서은광과 유리잔에 담긴 물을 모조리 쏟아내는 이민혁,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꺼버리는 임현식, 테이블 위에 흩어진 엽서를 구기는 프니엘의 모습까지, 각양각색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이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비투비 컴퍼니의 줄임말인 ‘비컴’과 동음어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선공개곡 ‘불씨’ 발매 이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새 디지털 싱글이,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불씨’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4:08
스타

경력 13년차의 데뷔 ‘구공탄’… 비투비 팬들, 지루할 틈 없네

13년 차 경력직이 5세대 아이돌로 재데뷔했다. 그룹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이 새 유닛 ‘구공탄’으로 돌아왔다.구공탄은 비투비의 세 번째 유닛이다. 이외에도 지난 2020년 군 복무를 마친 세명의 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해외 국적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되는 프니엘로 구성된 ‘비투비포유’ 그리고 2016년 9월 비투비의 첫 번째 유닛이자 보컬 라인(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으로 이뤄진 ‘비투비 블루’가 있다. 구공탄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인 이민혁과 서은광이 ‘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두 사람은 평소 팀 내에서도 티키타카가 잘 맞기로 유명한 만큼 음악적으로도 케미스트리가 좋다. 이들의 데뷔곡 ‘탕탕탕’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다. 뮤직비디오 속 이민혁과 서은광은 금고 ‘여심’ 털이범으로 변신한다. 폭탄과 수류탄, 각종 장비를 챙겨 창고에 잠입, 이들은 하트로 도배된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금고 속 여심을 훔치는 데 성공한 두 사람은 맛있는 디저트에 정신이 빼앗기고, 달콤한 맛에 중독되는 사이 경찰에 발각돼 추격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여심이 담긴 가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이들의 코믹연기가 웃음 요소다.‘탕탕탕’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곡이다. 유닛 구공탄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민혁은 팀 내 메인래퍼고, 서은광은 메인보컬이다. 래퍼와 보컬의 만남은 신선했다. 이민혁의 묵직한 랩이 노래를 이끌고, 서은광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3일 ‘워터밤 인천 2024’에 출연해 ‘탕탕탕’ 무대를 펼쳤는데, 3분동안 쉴틈없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 및 랩 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투비는 2012년 3월에 데뷔해 벌써 경력으로만 따지면 13년차다. 데뷔 11주년을 맞았던 지난 2023년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은 비록 한 회사로 다 같이 옮기지는 않았지만 “비투비 활동이 우선순위이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공통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그룹 활동에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올해 초 비투비는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후 디오디에 소속된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로를 만들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05:55
연예일반

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오늘(31일) ‘구공탄’ 유닛으로 데뷔

그룹 비투비의 세번째 유닛 ‘구공탄’ (90TAN)이 정식 데뷔한다.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유닛 구공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으며, 중독성이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는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곡의 유쾌함을 더한다.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앞서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구공탄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1 14:48
연예일반

비투비 유닛 구공탄 신곡 ‘탕탕탕’ MV 티저 공개

그룹 비투비 유닛 구공탄(90TAN)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 첫 번째 싱글 ‘탕탕탕’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차 안에서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서은광과 이민혁의 모습과 함께 시작돼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폭탄과 수류탄을 챙겨 한 창고에 잠입한 두 사람은 중앙에 놓인 금고를 향해 다가갔고, 각종 장비를 이용해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이어져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감각적인 비트의 ‘탕탕탕’ 음원이 흘러나오고, 영화 속 ‘빌런’을 연상케 하는 구공탄의 키치한 비주얼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끝으로 강한 스포트라이트 조명이 구공탄의 모습을 비추고, 두 사람의 유쾌한 연기와 함께 마무리된 티저 영상이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공탄은 서울에 이어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8:03
연예일반

비투비 구공탄, 여름 무더위 날릴 90년생 악동이 온다

그룹 비투비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악동으로 귀환한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 첫 번째 싱글 ‘탕탕탕’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구공탄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90년대 힙합퍼를 연상시키는 쿨한 에너지를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 연기를 더해 완벽한 유닛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멤버별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름에 걸맞은 쿨하고 스포티한 매력과 더불어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시크한 ‘빌런’ 카리스마와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서은광과 이민혁이 뭉친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구공탄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다운 찰떡 호흡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8:59
연예일반

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올해 워터밤은 남신(神)들의 경쟁이다. 백호, 이민혁, 차은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고자극 퍼포먼스와 화끈한 무대의상으로 워터밤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4’ 첫날에 모두 대거 출격했다. 이민혁은 그룹 비투비가 아닌 솔로 활동명 ‘허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아임 레어’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캐주얼한 청청패션을 입고 온 이민혁은 공연 도중에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강행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직 ‘워터밤’을 위한 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민혁 무대에 비투비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미공개 곡 ‘탕탕탕’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내에서 ‘구공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비투비 팬들은 이들 무대를 보며 유닛 활동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서울에도 참석했던 이민혁은 올해 더 완벽해진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다. 이민혁은 이번 ‘워터밤’ 서울 공연을 위해 5주동안 고강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후문이다.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격한다. 백호는 올해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ENA 드라마 ‘굿잡’ OST였던 ‘세이비어’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미니 1집 타이틀 곡 ‘노 룰스’부터 본격적으로 댄서들과 호흡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엄정화의 명곡 ‘D.I.S.C.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엘리베이터’ 무대였다. 1995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재해석한 노래로, 활동 당시 백호의 성숙한 색깔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워터밤’ 서울에서 백호는 양팔을 휘젓고 머리를 흔드는 원곡의 퍼포먼스 오마주부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 참여할 ‘워터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쿠오카(7월 13일), 부산(7월 27일), 속초(8월 17일)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후원사 스프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오른 만큼,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스테이’ 록 버전과 수록곡 ‘Fu*king great time’을 연달아 공연했다. 그리고 ‘워터밤’에 참석한 관객들을 10분 만에 홀려버린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재해석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3만 회를 넘어섰다. “현장에 있던 사람인데 이때 잠시 기절했다”,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차은우는 더 잘생겼다” 등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이 쏟아졌다. 차은우 역시 “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워터밤’ 서울에서 활약한 이민혁, 백호, 차은우는 각각 비투비, 뉴이스트,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워터밤’에서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무대가 주목받고 있는 건, 단순히 비주얼적인 부분을 넘어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곡, 명곡 리메이크 등 특색있는 무대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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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코로나 세 번째 확진… 유닛 활동 적신호 “스케줄 전면 취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산하가 코로나19에 세 번째 확진되며 유닛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 8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산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산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그는 지난해 3월과 4월에 잇따라 확진돼 치료를 받았다.소속사 측은 “산하가 두통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해제 시점 확인 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일, 14일 예정이었던 문빈&산하 앨범 발매 기념 영상통화와 팬 사인회는 연기됐으며, 오는 10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와 13일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출연도 취소됐다.산하와 함께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 중인 멤버 문빈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문빈&산하는 지난 4일 미니 3집 앨범 ‘인센스’(INCENSE)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2023.0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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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라잇썸, 데뷔 후 첫 컴백…"목표는 차트인"

신인그룹 라잇썸(LIGHTSUM)이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군무가 돋보이는 신곡으로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라잇썸이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6월 가요계에 컴백한 라잇썸은 싱글 '라잇 어 위시'로 새로운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라잇 어 위시'는 '소원을 비추다'라는 뜻으로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리더 주현은 타이틀곡 'VIVACE'(비바체)에 대해 "'비바체'라는 말은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후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우리의 느낌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퓨처 베이스, 하우스에 기반한 장르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지안은 '비바체'의 킬링 포인트로 파워풀한 군무를 꼽았다. 지안은 "데뷔곡 '바닐라'랑 곡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댄스가 포인트다. '바닐라'가 라잇썸만의 통통 튀는 발랄함에 집중했다면, 이번 '비바체'는 몽환적인 매력에 집중했다.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차트인에 대한 목표도 언급했다. 주현은 "이번에는 '비바체'로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인을 하고 싶다. 더 많은 분들께서 라잇썸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에 MC를 맡은 조권은 "이번에는 차트인 할 거라고 확신한다. 지켜봐라"라며 후배 그룹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처음으로 생긴 팬덤 '썸잇'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주현은 "데뷔한 지 5개월밖에 안 되긴 했지만 조금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데뷔 100일을 맞아 '썸잇'이라는 팬클럽도 생겼다. 이번 앨범은 대중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잇썸은 6월 발매한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로 초동 1만 9000장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싱글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멤버 히나는 "전 세계에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우리 라잇썸 여덟 멤버들은 각각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넘친다. 하나로 뭉쳤을 때는 훨씬 더 강렬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자신 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바람까지 전했다. 라잇썸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아마 우리의 첫 콘서트일 것 같다. 콘서트 때는 유닛도 꾸려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언젠간 월드 투어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촬영하고 있는 리얼리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 초원은 "처음으로 리얼리티를 찍었다. 촬영하면서 멤버들과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됐고,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 역시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셨다. 비투비부터 (여자)아이들 선배님들까지 지원 사격을 많이 해주셨다"며 선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원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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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추천"…비투비 서은광, '킹덤' 달군 가창력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킹덤’에서 역대급 보컬 유닛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3차 경연인 랩, 댄스 유닛에 이어 레전드 보컬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 서은광과 스트레이 키즈 승민, 에이티즈 종호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아이유의 'Love poem'을 새롭게 편곡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 채운 무대는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이들의 영상을 홍보하고 풀버전까지 추천했다. 서은광은 “100점 만점 중에 150점 주고 싶다. 셋이 하나가 되는 완벽한 무대였다”라며 만족스러운 무대를 선보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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