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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비비지 올 상반기 걸그룹 전성기 이끌어… 뮤빗 상반기 라이징 아티스트 결산

올 상반기 K팝 시장에서 가장 두드려진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는 걸그룹이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의 팬덤실험실이 발표한 ‘2022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우주소녀, 비비지,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가 매월 라이징 아티스트로 언급돼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아티스트 리포트의 활동 지속성 지표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버터플라이’(Butterfly)가 꾸준한 유튜브 조회수로 성장세를 보이며 라이징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Mnet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섬머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컴백, 초동 판매량 11만장(한터차트) 돌파 및 국내 음원사이트,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의 소녀 외에도 두 번째 유닛 활동에 나선 우주소녀 쪼꼬미, 재결성 이후 열혈 행보 중인 비비지, 확고한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롱런 중인 시크릿넘버, 드림캐처가 각각 월별 라이징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는 뮤빗 앱 팬덤실험실의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반으로 한 달간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발간되는 보고서다. 월별 발매곡 중 가장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이달의 HIT’ 부문에, 꾸준히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된다.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케이팝 팬덤 활동을 제공한다.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K팝의 성과를 수치화해 아티스트의 입지와 인기를 기록해나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30 13:30
연예일반

우주소녀 ‘시퀀스’ 개인 무드샷 공개… 여름 여신들

'콘셉트 장인' 우주소녀(WJSN)가 10인 10색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의 무드샷 영상을 공개했다. 다원, 보나를 시작으로 엑시, 연정, 수빈, 루다, 다영, 은서, 설아, 여름까지 열 명의 멤버들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초근접 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물오른 비주얼 합을 완성했다. 특히 영상의 분위기는 앞서 공개된 몽환 인어, 힙 서머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이어지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시퀀스’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가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 곡 ‘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보다 선명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퀸덤2’ 경연 우승 곡이자엑시의 자작곡인 ‘아우라’가 다원까지 참여한 버전으로 수록돼 의미를 더한다. 또 다원과 연정이 콘서트에서 유닛 무대로 선공개한 듀엣곡 ‘스트롱거’ 등 우주소녀의 색깔이 가득한 곡들로 채워져 기대를 모은다. ‘퀸덤2’ 우승으로 파워를 입증한 우주소녀가 신보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우주소녀의 신보는 다음 달 5일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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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머 퀸’ 노린다! 여름 정조준한 걸그룹 대전

‘2022 서머 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엔데믹을 맞이한 후 첫 여름,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자 아이돌 그룹들은 ‘시원’, ‘청량’을 키워드로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를 시작으로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비비지, 에스파, 있지 등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동시 컴백했다.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한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했다. 무대 역시 상큼함과 청량함으로 무장했다.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돌아왔다.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처음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으로 몽환적인 색채감과 청량함으로 가득 채웠다. 나연은 트와이스 중 가장 먼저 솔로 신고식을 치른다. ‘K팝 대표 과즙상’, ‘인간 시트러스’ 등 나연의 대중적 이미지를 적극 수용해 ‘나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콘셉트를 앞세워 컴백한다. 타이틀곡 ‘팝!’(POP!) 역시 거품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방의 마음을 과감하게 터트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장 ‘나연스러운’ 색이 담긴 곡이다. 이들에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7일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으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서머 퀸’으로 변신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솔로 가수들의 컴백도 단연 눈에 띈다. 선미는 10개월 만에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특히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날라리’ 등이 모두 여름 발표곡이라는 점에서, 이번에도 여름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청하도 다음 달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여름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가수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소녀와 비비지는 다음 달 컴백을 알렸다. 우주소녀는 오는 5일 스페셜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우주소녀는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로 올여름을 물들일 전망이다. 다음 날인 6일 컴백하는 비비지는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커밍순 이미지와 앨범명 ‘서머 바이브’(Summer Vibe)로 새로운 ‘서머 퀸’의 출격을 스포했다. 에스파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내일(24일)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공개한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은 12일 첫 싱글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매하며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있지 역시 오는 15일 미니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 세계 동시에 선보이고 첫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선배 그룹의 활약도 예고돼있다. 블랙핑크와 소녀시대는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2020년 10월 이후 완전체 활동을 멈춘 블랙핑크와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8명의 멤버가 모인 소녀시대의 컴백은 오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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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위로와 에너지 받았다"…팬과 만든 '원더랜드'

그룹 우주소녀가 팬들과 '원더랜드'를 마음껏 즐겼다. 우주소녀는 지난 11부터 12일까지 단독 콘서트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온라인 중계를 동시 진행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들을 만났다. 'La La Love (라라 러브)', 'Full Moon (풀 문)', '부탁해'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원더랜드(WONDERLAND)'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세계 우정 (공식팬클럽)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3년 3개월 만에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색다른 무대 구성,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기존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편곡한 '부탁해', 'New Me (뉴 미)', '불꽃놀이', '기적같은 아이', '비밀이야'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담은 유닛 스테이지로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대방출했다. 유닛 무대의 첫 주자로 다원의 자작곡 'Stronger (스트롱거)'을 처음 팬들 앞에 다원과 연정이 듀엣으로 펼쳤다. 더 블랙은 'EASY (이지)'를 열창하며 감각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쪼꼬미는 '흥칫뿡',' 슈퍼그럼요'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Babyface(베이비 페이스)'를 부르며 다시 완전체로 모인 우주소녀는 'Don't Touch (돈 터치)', 'Hurry Up (허리 업)', 'BADABOOM (바다붐)' 등 흥을 대폭발시키는 곡으로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퀸덤2' 파이널 경연 당시 불렀던 'AURA (아우라)'를 몽환적인 분위기와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우주소녀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우주소녀는 "우리야말로 이 공연을 통해 위로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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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의 단독 콘서트, 비요드 라이브로 만난다

우주소녀가 콘서트 라이브 중계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비욘드 라이브 측은 공식 SNS에 '우주소녀가 12일 오후 5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 이들은 비욘드 라이브로 오프라인으로 함께 할 수 없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 실황을 중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들은 "3년 만에 우주소녀 콘서트가 열린다. 모두 오고 싶어 하시겠지만 공연장에서 저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슬퍼하지 말아 달라"며 "못 오는 우정(팬덤명)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스트리밍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정들. 공연이 끝날 때까지 빠짐없이 저희 우주소녀와 함께 해달라. 온라인 스트리밍은 12일 오후 5시, 비욘드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하실 수 있으니 꼭 와달라"며 "우정들을 위해 정말 힘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다들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6월 12일 오후 5시 비욘드 라이브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2016년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컨셉트 장인' '컨셉트 맛집'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활동마다 새로운 컨셉트와 개성으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했고 유닛 활동을 비롯 O.S.T·뮤지컬·영화·드라마 등 개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오프라인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7 14:46
뮤직

우주소녀, 1년 4개월만 컴백…여름 가요계 등판

우주소녀(WJSN)가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이미지 속 오묘한 빛깔의 물결이 청량하면서도 뭉클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WJSN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7월 5일로 컴백일을 공개하며 여름 가요계 합류를 알렸다. 우주소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만으로 팬들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UNNATURAL' 활동 이후 우주소녀는 더 블랙, 쪼꼬미 등 각자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유닛에 이어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만났다. 우주소녀는 특히 음악 방송 외에도 연기, 예능,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엑시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이어 엑시와 설아는 영화 '서울괴담'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또한 보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차세대 연기돌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넘치는 끼의 다영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다영이만 따라오숏'을 론칭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연정은 현재 뮤지컬 '리지'에서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보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불후의 명곡', '런닝맨', '차이나는 클라스', '주간 아이돌',‘편스토랑’ 등 다채로운 예능은 물론 '간 떨어지는 동거', '러브 인 블랙홀','일진에게 반했을 때' 등 드라마 OST 참여 이외에도 멤버들은 각자가 지닌 매력을 두드러지게 보여줄 수 있는 노래부터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공백기에도 꾸준히 우정(팬클럽명)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며, 각 분야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그룹 활동 공백기를 살뜰히 채웠다. 여기에 지난 2일 종영한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대체불가한 무대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6년간 탄탄히 쌓아올린 음악적 내공을 통해 국내 대표 K팝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 엑시는 소속사를 통해 "4개월간 같이 고생한 멤버들과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한 저희의 고민과 열정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 매주 우주소녀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해 준 글로벌 팬분들과 우정(팬덤명) 사랑한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다가온 컴백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멤버 모두 다양한 활약을 펼쳤던 우주소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2:53
뮤직

효린, '퀸덤2'로 증명한 '본업 천재'

‘퀸덤2’ 속 가수 효린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효린은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Mnet ‘퀸덤2’에 출연, 1차와 2차 경연을 올킬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듭나는가 하면, 3차 경연 이후 여전히 종합순위 1위에 자리하며 ‘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압도적 실력과 차별화된 무대 콘셉트로 명불허전 솔로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효린은 1차, 2차 경연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3차 경연에선 타 아티스트와의 돈독한 우정은 물론 남다른 팬사랑까지 보여주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들어낸 ‘Touch My Body’, 이달의 소녀(LOONA)의 상징인 ‘달’ 활용으로 세심한 감동을 선사한 ‘So What’처럼 무대 콘셉트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직접 소품을 준비하는 등 매 무대마다 진심을 다했던 효린의 열정은 3차 경연에서 특히 빛을 발휘했고,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3차 1라운드 준비 당시부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 공감하며 조언을 건네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효린은 보컬 유닛을 함께 하게 된 브레이브걸스 민영의 친구이자 가요계 선배로 자신감 회복을 도왔고, 우주소녀 은서와 여름에겐 반할 수밖에 없는 ‘언니미’를 포함해 ‘KA-BOOM!’의 메인 콘셉트인 ‘빌런’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약, ‘퀸덤2’를 향한 진정성을 내비쳤다. 1차, 2차 올킬에 이어 3차 경연에선 빛나는 케미와 실력을 보여준 효린은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앞서 26일 3차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을 준비, ‘찐 팬’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파이널 무대 직전인 만큼 효린은 팬을 위한 무대에서 그치지 않고 팬과 함께 ‘바다보러갈래 BAE’ 무대를 꾸미기로 결정, 2018년 효린이 버스킹 하던 시절 현장을 찾아 “저도 멋진 댄서가 될게요”라고 전했던 아마존 리더 하리무가 그의 열렬한 팬으로 함께 무대를 채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경연이기에 모든 팀들이 탈락을 피하기 위해, 이기기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면, 효린은 ‘팬에 의한, 팬을 위한’, 효린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는 준비해 현장은 물론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효린이라서 가능한 압도적 실력과 상대를 위한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팬사랑,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지금의 효린을 ‘퀸덤2’ 내 '입덕 유발자'로 만든 것이 아닐까. 같은 출연진들로부터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대중까지 홀려버린 효린이 3차 경연까지 마무리한 가운데, 과연 파이널 무대에서는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효린은 ‘퀸덤2’를 비롯해 ‘청춘페스티벌 2022’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0:13
연예일반

"물오른 미모, 독보적 분위기…" 우주소녀 보나·여름

우주소녀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개인 컨셉트 사진 공개로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2022 WJSN CONCERT 'WONDERLAND')' 보나·여름의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보나·여름은 업그레이드 된 미모와 분위기를 보였다. 보나는 특별히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청순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미모를 보였다. 여름은 강렬한 눈빛과 엣지 있는 포즈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보나·여름 역시 앞서 공개된 엑시·설아·다영·연정과 마찬가지로 같은 파나마 햇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콘서트 컨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019년 개최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선보인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스페셜 유닛 무대 또한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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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콘서트 매진→엑시·연정·설아·다영 콘셉트 포토 공개

우주소녀(WJSN)가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 엑시, 연정, 설아, 다영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엑시, 연정, 설아, 다영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WONDERLAND'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원더풀한 미모와 귀걸이,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가 돋보였다. 또한 공통적으로 착용한 모자가 콘서트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22 WJSN CONCERT "WONDERLAND"'는 지난 2019년 개최한 'Would you stay♥-Secret Box'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우주소녀는 단독콘서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를 통해 그동안 방송 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외에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 WJSN CONCERT "WONDERLAND"'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우주소녀는 유닛 활동, OST,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Mnet ‘퀸덤2’에서는 단합된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8 19:42
뮤직

'퀸덤2' 우주소녀, 포지션 유닛 대결도 승승장구

그룹 우주소녀가 Mnet '퀸덤2'에서 활약을 펼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5일과 12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 포지션 유닛 대결에 나섰다. 연정과 수빈이 비비지의 은하와 함께 보컬 유닛을 꾸렸고, 여름과 은서가 효린과 함께 퍼포먼스 유닛으로 무대에 올랐다. 보컬 유닛 무대에서 연정과 수빈은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화려한 꽃으로 꾸며진 무대를 배경으로 꽃이 가득한 의상과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우주소녀와 비비지의 보컬 유닛 '우주를 품은 은하'는 보컬 유닛 대결 1위에 올랐다. 1위를 확인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멤버들은 "왜 이렇게 속이 후련하지?" "사이다 마신 것 같아"라며 연정, 수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연정과 수빈은 유닛 팀인 은하와 얼싸안고 뛰며 "너무 기특해"라고 서로를 칭찬했다. 연정은 "난 이제 여한이 없다"며 기뻐했다. 퍼포먼스 유닛에서도 우주소녀만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효린과 함께 유닛을 이룬 여름과 은서는 Ex-it의 'KA-BOOM!'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강렬한 무대를 배경으로 트렌디한 무대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댄스 실력은 물론 양갈래 머리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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