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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온유, 아시아·남미·유럽→미주까지 섭렵...데뷔 첫 월드투어 성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아시아, 남미, 유럽을 거쳐 미주 지역까지 섭렵했다.온유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ONEW THE LIVE'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ONEW THE LIVE'를 통해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 온유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미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장정 속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굳건히 했다.특히, 온유는 이번 투어에서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beat drum)', 'ANIMALS', '만세' 등 솔로 대표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온유만의 청량한 음색으로 올 라이브를 선사, 팬들의 떼창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뿐 아니라 온유는 현지 언어로도 친근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며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온유는 "'ONEW THE LIVE'는 전 세계 찡구(팬덤명)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하게 된 공연이다. 멀다면 먼 한국이라는 나라를, 그리고 그 안에서 또 온유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온유는 오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를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08:53
해외축구

“꿈을 이뤘다” 전진우, 英 2부 강등권 택한 이유 직접 밝혔다…“처음부터 강한 유대감”

전진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그는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이적 배경을 전했다.옥스퍼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우 영입을 발표했다.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이던 전진우는 2025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올리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전북 더블(2관왕)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주 포지션이 윙어인 전진우는 지난해 여름에도 유럽 진출을 고민했다. 그러나 팀 우승을 위해 다음으로 미뤘고, 끝내 잉글랜드 무대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전진우는 옥스퍼드 구단을 통해 “잉글랜드에서 뛰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는데, 옥스퍼드에서 그 꿈을 이루게 돼 더 특별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애초 전진우는 복수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 옥스퍼드를 택한 이유가 있었다.그는 “옥스퍼드가 관심을 보일 때 구단을 꼼꼼히 살펴봤다. 처음부터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내가 이 팀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기에 이적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고 돌아봤다.전진우를 품은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전진우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며 “그의 스피드, 직선적인 플레이, 정신력이 눈에 띄었다. 우리는 그가 올 시즌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리라 믿는다”고 호평했다.옥스퍼드의 사정은 어렵다. 챔피언십 24개 팀 중 23위로 강등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실정이다.만 27세에 처음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전진우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나는 에너지와 열정,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수비수를 제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즐긴다. 팬들이 내 플레이를 즐겁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전진우는 2024년 전북 이적 뒤 커리어 반전을 일궜다. 특히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 지도로 기량을 꽃피웠고, 지난해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고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6.01.21 07:23
메이저리그

통산 117SV-112HD 투수 프레슬리 은퇴 선언..."불펜에서 나눈 농담들, 그리울 것"

통산 117세이브-111홀드를 기록한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우완 불펜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38)가 은퇴한다. 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는 18일(한국시간) 프레슬리가 MLB 13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불펜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나눴던 우리만의 농담이 그리울 것이다. 동료들과의 유대감은 평생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한 프레슬리는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다. 2020시즌 후반기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아 2021시즌 26세이브, 2022시즌 3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불펜진 주축을 맡았다. 13시즌 통산 667경기에 등판해 37승 39패 111홀드 117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남겼다. 트레이드 루머스는 "프레슬리는 뛰어난 슬라이더-커브 조합에 패스트볼에 걸린 엄청난 회전력 덕분에 성공했다. 덕분에 프레슬리는 배트를 많이 빗나가게 했고, 강한 타구도 쉽게 땅볼 처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2013시즌 이후 프레슬리보다 많은 경기에 등판한 투수는 6명뿐이라고 한다. 프레슬리는 2022년 4월, 3년 총액 4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가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는 아내와 자신의 고향과 가까운 휴스턴에서 뛰는 걸 좋아했다. 무엇보다 휴스턴이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프레슬리는 통산 포스트시즌 45와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2022년은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프레슬리는 2024시즌을 앞두고 조쉬 헤이더가 영입되며 다시 셋업맨을 맡았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사치세를 줄이려는 휴스턴의 선택으로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컵스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8월 방출됐다. 결국 프레슬리는 은퇴를 결정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8 07:54
스타

다니엘, 뉴진스 멤버 언급하며 “나의 두 번째 가족…갈라놓을 수 없어”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편지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16일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해당 편지는 지난해 11월 12일 쓰여진 것으로, 해당 날짜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논의 끝에 소속사 복귀를 알린 날이다. 같은 날 민지, 다니엘, 하니도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편지에서 다니엘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새로운 장,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담고 싶어서다.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우리의 마음, 꿈, 앞으로 마주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었는지 버니즈 정말 고맙다. 사실 많이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무리 말을 찾아도 내 진심을 다 담을 수가 없었다”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니엘은 그러면서 “버니즈의 사랑은 나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게 해줬다. 다시 일어설 힘을 줬고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다. 너희는 나에게 그런 존재다. 모든 걸 지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변함이 없다는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니엘은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며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 소중한 유대감은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니엘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린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거다. 그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진심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거다. 언제나 함께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다니엘은 최근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불발된 것은 물론, 뉴진스에서도 퇴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리렸으며 다니엘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00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률 대리인을 세우고 대응을 시사한 다니엘은 지난 12일 SNS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15:26
프로야구

[IS 서포터즈] "플레이 볼!" 구령 멈춘 비시즌, 야구 팬들은 '이것' 소비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미쳤대도’ 계속되는 여자야구 이야기최근 SBS 여자야구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가 방영됐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대중의 관심 바깥에서도 열정과 꿈으로 야구를 계속하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 다큐멘터리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는 물론, 야구팬들의 시선은 남자야구에 집중되기 마련이다.관심도에서 차이나면 자금력에서 차별이 발생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임금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여자 야구팀은 드물다. 그렇다 보니 여자야구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는 동시에 다른 일을 병행해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야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여자 선수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힘든 여건 속에서도 그들은 야구를 포기하지 않는다. 되레 열정을 더욱 쏟는다. 일본 세이부에서 뛰었던 김라경은 야구 훈련과 접골원 보조 일을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도 “야구가 당연한 분위기에서 야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시간을 되돌려도 일본으로 향하겠다고 말한다. 일본은 여자도 직업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경험을 쌓은 김라경은 미국 여자프로야구(WPBL)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뉴욕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선수 개인의 목소리는 흩어져 있을 때 쉽게 닿지 않는다. 하지만 한데 모여 같은 목소리를 낼 때 그 파급력은 달라진다. 특히 미디어를 통하면 더욱 큰 효과를 기대케 한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개인의 이야기를 한 화면으로 모아 힘을 키웠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지 하소연하는 게 아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야구를 계속하겠다고 외치는 거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 이야기는 비로소 더 크게 들릴 수 있었다. ‘원팀’의 서사, 한화 이글스 다큐멘터리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말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시즌 서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팀이 한 시즌을 치르며 겪은 에피소드에 중점을 뒀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한화 오른손 강속구 투수 김서현의 이야기였다.김서현은 시즌 초 갑작스럽게 마무리 보직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몫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정규시즌 후반기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팀의 승리를 여러 차례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로 만든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것은 팀과 김서현 개인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 팬들 역시 김서현의 부진이 계속되자 거센 비난을 보냈다.이런 상황에서 김서현의 모습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역시나 김서현은 KS 5차전을 앞두고 야구장 내 웨이트장에서 주눅 든 모습으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자 와이스가 먼저 다가와 그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와이스는 “김서현이 그 경기에서 홈런을 10개를 맞았어도 상관없었다. (그는) 아직 22살이고 정말 어린 선수다. 올해 33세이브를 올렸고, 올스타에도 뽑혔다. 한화가 KS에 갈 수 있었던 건 시즌 내내 김서현이 해준 역할 덕분”이라며 오히려 김서현에게 힘을 실어줬다.이 장면을 통해 팬들의 시선도 달라졌다. 시즌 중 결과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한 발짝 뒤에서 팀의 서사에 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장의 패배가 아쉬울지라도 서로를 응원하고 성장하려는 팀의 태도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원팀’을 향해 가는 한화 이글스의 이야기에 팬들은 감동했고,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도 많았다.여자야구 다큐멘터리와 프로야구 구단의 다큐멘터리. 두 콘텐츠 모두 경기장 밖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야구를 진정성 있는 서사로 다룬다는 건 동일하다. 선수들이 야구에 얼마나 진심인지, 힘든 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한 팀으로 뭉쳤는지를 보여준다.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두 다큐멘터리는 같은 방향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야구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팬을 남기나프로야구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저녁 경기가 열린다. 야구는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 같은 존재인 셈이다. 그래서 비시즌에 팬들은 공허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 공개되는 다큐멘터리는 그 빈 자리를 채운다. 팬들은 다큐멘터리를 보며 한 시즌을 되돌아보고,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와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구단과 팬들 간 유대감은 더 깊어진다. 다큐멘터리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개체다.야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계가 복잡한 축에 속한다. 포지션도 다양하고, 세부 규칙과 기록 체계도 어렵다. 이로 인해 야구 경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는 평가다.반면 스토리는 많은 사전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세한 야구 규칙을 몰라도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서사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는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에게도 비교적 쉽게 다가간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는 종종 ‘야구 입덕’ 계기가 된다. 동시에 기존 야구팬들에게는 익숙한 종목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설득력을 갖는다.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 여자야구에 다큐멘터리가 필요한 이유다.구단 다큐멘터리는 비시즌용 콘텐츠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 구단이 어떤 팀인가’를 설명하는 수단이다. 이를 통해 구단은 고유의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한 문장, 한 장면이 쌓이며 구단의 이미지가 형성된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이유다. 이렇게 형성된 긍정적인 이미지는 선수와 팬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고, 신규 팬 유입으로 이어진다. 여자야구는 국내 프로리그도 전무하고 시장 규모가 크지 않다. 개별 구단이나 선수보다 종목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는 단계이다. 이 환경에서 다큐멘터리는 여자야구 전반의 정체성을 만든다. 여자야구 자체를 브랜딩하는 효과적인 방식이 되는 거다. 프로 구단 다큐멘터리가 팀 단위의 이미지를 만든다면, 여자야구 다큐멘터리는 종목 단위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단위는 다르지만, 서사를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건 같다.경기가 없는 겨울은 어쩌면 팬들에게 지루하고 길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팀과 선수의 이야기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다큐멘터리는 경기의 공백을 서사로 채우며 팬을 붙잡는다. 경기는 멈췄어도 야구 이야기는 계속된다.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진영정리=김영서 기자 2026.01.16 00:05
뮤직

‘亞 넘어 글로벌 대세’ 아홉, 2월 세부서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아홉이 세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아홉은 오는 2월 15일 필리핀 세부 콜리세움에서 ‘2026 팬미팅 아홉 포 러브 인 세부’를 개최한다.아홉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세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와 6시(현지시간) 총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이고 현지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다진다.이번 공연은 밸런타인데이와 맞물려 진행돼 팬들에게 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홉 역시 포하(공식 팬클럽명)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시간을 선물하고,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한다는 계획이다.아홉은 지난해 7월 데뷔 후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을 넘나들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데뷔 한 달 만에 개최한 필리핀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연말에는 필리핀 대표 방송사의 카운트다운쇼 헤드라이너로 나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이러한 상승세 속에 아홉은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첫 팬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팬미팅까지 열고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활동에 속도를 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5:00
산업

KGM, 최다 판매 8곳·판매 우수 대리점 16곳 시상

KG 모빌리티(KGM)가 전국 판매 대리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판매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며 격려했다.KGM은 지난 14일 평택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판매대리점대회를 개최하고 곽재선 KGM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130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우수 대리점 시상을 시작으로 KGM의 올해 사업계획과 마케팅 전략 등 주요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달 새롭게 출시된 신형 ‘무쏘’에 대한 제품 설명이 있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 청취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판매대리점 시상은 연간 우수 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격려했다. 지난해 전국 및 권역별 최다 판매 8개 대리점과 우수 판매 16개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지난해 전국 판매 최우수 대리점에는 ▲원주대리점(한재선 대표)이 받았다. 판매 우수 대리점은 ▲춘천대리점(박창환 대표) ▲제주행운대리점(부용식 대표) 그리고 권역별로 판매 최우수 대리점은 ▲양천중앙대리점(임학순 대표/서울) ▲남양주중앙대리점(신승목 대표/경인) ▲수지대리점(이호철 대표/중부) ▲천안동남대리점(최재균 대표/충청) ▲광주빛고을대리점(손창현 대표/호남) ▲대구북부대리점(서창환 대표/대구경북) ▲부산동래대리점(최송림 대표/부산경남) 등이 각각 선정됐다.곽재선 회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분들을 비롯해 일선 판매 현장에서 고객 응대와 판촉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 자동차시장은 지속적인 경쟁 심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KGM과 대리점 모두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고객 가치 극대화와 함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KGM은 지난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등 고객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섰다.특히 올해도 주력 모델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신형 무쏘 출시를 시작으로 ▲신모델 및 상품성 강화 모델 론칭을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 및 고객 혜택 강화 ▲정비 서비스 향상 등은 물론 대리점의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 정책 개선 등 대리점 중심 판매 정책 시행 ▲KGMC 버스 판매(7m급)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판매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KGM과 판매 대리점은 지난해 9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5 10:03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후쿠시 소타 “말보다 마음이 먼저…소중한 작품”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소우타)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한국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극중 후쿠시 소타는 일본 최고의 ‘로맨스 왕자’ 히로를 연기했다.후쿠시 소타는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홍자매 작가의 작품이란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홍자매 작품은) 유머가 풍부하면서 웃고 있다가도 문득 가슴이 아려오는 순간들이 있어 매우 인간미 넘친다”며 “이번에도 각자가 겪는 갈등, 성장 과정이 담겨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라고 느꼈고, 그런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후쿠시 소타가 연기한 히로는 글로벌 연애 예능 ‘로맨틱 트립’에 출연한 일본 배우로, 퉁명스럽고 깐깐하지만 어딘가 엉성하면서도 인간적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그는 유명 배우인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무희를 못마땅해하지만, 이내 꾸밈없는 무희의 모습에 끌리기 시작한다.후쿠시 소타는 “히로는 데뷔 후 일찍이 많은 기회를 얻은 배우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로서 계속 성장하고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무희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전 요소로는 인물 간 다채로운 감정을 꼽았다. 후쿠시 소타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아름다움과 사랑 때문에 생기는 갈등, 다양한 언어와 국경을 넘어 생겨나는 일체감과 유대감을 꼭 즐겨 주면 좋겠다”며 “나 역시 언어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는데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소중한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를 만나게 된 설레는 마음도 전했다. 후쿠시 소타는 “한국의 훌륭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심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나에게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후쿠시 소타는 또 “한국에서 나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짚으며 “이번 촬영과 협업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접하며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말보다 먼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나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가 여러분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09:00
뮤직

태연, SM과 재계약…19년 동행 계속 [공식]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19년 동행을 이어간다.태연은 지난 2007년 K팝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 2015년부터는 본격 솔로 데뷔에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은 독보적 보컬리스트다. 지난 19년 여정을 지원하고 동행해 온 SM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며 깊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특히 태연은 ‘아이’, ‘와이’, ‘사계’, ‘불티’, ‘아이앤비유’, ‘투엑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음반 모두 히트 행진을 펼친 것은 물론, 최근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을 선보이고 그간의 음악 여정을 뜻깊게 기념했다. SM은 “SM의 소중한 아티스트 태연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기반으로 또 한 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태연이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12:21
산업

굽네치킨, 추성훈·추사랑과 함께한 ‘추추 치킨 스테이크’ 광고 공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추성훈과 딸 사랑 양을 내세운 신제품 ‘추추 치킨 스테이크’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했다.앞서 추성훈이 등장했던 ‘굽네 장각구이’ 캠페인이 누적 광고 조회 수 3.5억 회를 기록하며 2025년 치킨 업계 최고 신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추성훈은 새 광고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때 배가 되는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딸 사랑 양과 약 10년 만에 동반 광고 나들이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부녀 사이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교감은 ‘함께 즐길 때 더 맛있다’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하며, 신제품의 차별화된 맛과 매력을 한층 친근하게 부각했다. ‘추추 치킨 스테이크’는 굽네의 독보적인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맛집’ 노하우를 집약한 메뉴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감칠맛과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진 특제 스테이크 소스와 버터 풍미로 제품 슬로건인 ‘소스~라치게 놀랄 맛의 한방!’을 구현했다. 웨지 감자와 구운 양파를 함께 구성해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본 2세트 구성을 중심으로 1.5세트, 1세트, 맛보기 추추 등 다양한 주문 옵션을 마련해 혼자 먹는 식사부터 둘이 나누는 한 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까지 식사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우기만 해도 갓 구워낸 오븐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조리 편의성도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은 광고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로 제작, 부녀의 일상적인 모습을 재치있게 전달한다. 첫 광고 촬영에 긴장한 딸과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아빠 추성훈의 모습으로 시작해,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의 맛에 반해 식사를 멈추지 않는 사랑 양의 모습이 반전 포인트다. 특히 추성훈의 칭찬에 딸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 맛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은 것 뿐”이라며 솔직한 대답을 건네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제품의 맛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추부녀의 먹방 조합이라니 새해부터 입맛이 돈다”, “사랑이가 저렇게 잘 먹는 걸 보니 더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굽네는 ‘새해엔 추추 한입해’, ‘추성훈의 MZ샷 따라하기’, ‘아빠와 딸’ 등 부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굽네치킨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추성훈·사랑 부녀의 특별한 유대감과 남다른 시너지를 통해 ‘추추 치킨 스테이크’의 차별화된 맛을 직관적으로 보여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추 치킨 스테이크’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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