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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크리에이츠, 유니코 앰버서더로 윤이나∙김효주∙황유민 선정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의 통합 브랜드 유니코가 올해 새로운 앰버서더로 프로 골프 선수 윤이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앰버서더인 김효주, 황유민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유니코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의 투어 활동과 연습 환경에 필요한 론치 모니터와 AI 기반의 스윙 분석, 딤플 옵틱스(Dimple Optix) 등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거둔 차세대 스타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춘 선수다. 유니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후원을 제공해 윤이나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효주, 황유민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코와 함께 하게 됐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6승, KLPGA 투어에서 14승을 거둔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스타다. 황유민은 폭발적인 드라이브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윤이나, 김효주, 황유민 프로와 2025년 유니코를 함께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세 명의 프로 골프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2.05 15:19
영화

‘말없비’ 도경수 “첫 멜로 도전, 공개 연애는 때 되면” [IS인터뷰]

“멜로는 항상 해보고 싶었어요. 사람이 사랑하는 감정 자체를 다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르잖아요.”‘바른생활 아이돌’다운 정석 대답을 내놓으면서도 진솔하게 들리는 건 도경수의 매력이다. 그룹 엑소 출신으로 여전히 사랑받는 현역 가수이자 유망한 배우인 그가 데뷔 13년 만에야 첫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관객을 만났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두 남녀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국내에서 지난 2008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대만 영화가 원작이다.피아노와 간질거리는 대사, 두 가지 모두 도경수에게 도전이었다. 특히 악보를 못읽어서 걱정이었다는 그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영화가 진짜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나와서 솔직히 놀랐다”며 “연습 기간은 3주 정도 주어졌는데 안무 외우듯 피아니스트의 움직임을 따라했다”고 말했다. 원작에서부터 백미인 ‘피아노 배틀’ 장면에서 도경수와 대결한 상대가 레슨 선생님 중 한 명이라는 사실도 깜짝 고백했다.“또 대사 자체가 ‘널 위해 연주할게’ 같이 평소에 하지 않는 말들이 많잖아요. 어떻게 해야 좀 보시기에 오글거리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앞서 서유민 감독은 도경수가 멜로 특유의 낯간지러움을 담백하게 바꾸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대본은 좀더 책에서 나올 법한 말투여서, 말하듯 자연스럽게 감각적으로 접근했다”고 겸손해했다. 그가 연기한 주인공 유준은 사랑에 모든 걸 던지는 남자다. 도경수는 “젊을 때 연애를 하다보면 유준처럼 부모님도 잊고 완전히 빠진 상대만을 볼 것 같긴 하다”며 “아직 그렇게 심각한 사랑을 경험해보진 못했다. 고등학생 때 해봤던 감정으론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30대 초반임에도 학창 시절을 소환하는 그에게 ‘아이돌 자아’가 덜 빠진 건 아닌지 묻자 도경수는 너털웃음을 터트렸다.“연애는 당연히 해봤죠. (웃음). 그래도 공개 연애는 보실 수 없을 겁니다. 신념이라기보단 제가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아직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시기가 오면 저도 해야죠?”그러면서 그는 “로맨스 연기에 제 경험이 투영이 안 된 건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본 드라마와 영화 속 간접경험과 주변의 경험담이나 연애 상담이 도움됐다”고 설명했다. “연기하면서 내가 할 수 없는 걸 연습해서 표현하는 것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 편이에요. 캐릭터 또한 새로운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요. 그래서 ‘조각도시’로는 첫 악역 공개도 앞두고 있어요.”국내에 대만 로맨스 영화를 각인시킨 원작과의 비교에 부담도 있었을 테다. 도경수는 “워낙 잘된 원작이기에 사실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런 한편으로는 너무 좋아하던 작품이라 내가 연기하면 어떨지도 궁금해서 기쁨 반 부담 반이었다”며 “한국적인 각색이 시나리오에 잘 담겨 있어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지 설렘도 컸다”고 떠올렸다.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원작과 달리 음대 캠퍼스로 옮겨, 대학생 피아니스트로 바뀐 점도 큰 요인이었다. 도경수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군대에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는데 고등학생 역을 할지 걱정도 됐는데 다행히 대학생 역이었다”며 특유의 소년미를 덜어낸 성숙한 연기도 예고했다. “원작의 상륜은 샤오위를 기다리는 편이지만 유준은 정아를 찾아다니거든요. 그게 매력 같아요.”팬데믹 여파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전작 ‘더 문’(2023) 이후 흥행을 바랄 법도 한데 도경수는 그보다 더 큰 새해 소망을 전했다. 바로 극장가의 부흥이다.“‘저희 영화가 잘됐으면’이 아니라 지금 상영 중인 작품들이 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영화관만의 ‘진짜 사운드’, 큰 스크린이 줄 수 있는 장악력을 기억하시고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5 06:05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컴백앞둔 축하공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4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농구장에서 먼저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3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컴백 앞두고 축하공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3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칼군무는 아니어도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2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농구팬들앞 공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1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코트에서 축하공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1
영화

‘멜로 대가’ 허진호 감독, ‘말할 수 없는 비밀’ 지원 사격…도경수와 GV

허진호 감독이 ‘말할 수 없는 비밀’ 지원사격에 나선다.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 왕십리에서 ‘로맨스 장인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서유민 감독과 배우 도경수, 원진아, 그리고 허진호 감독이 함께한다.네 사람은 이날 GV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로맨스 바이블로 손꼽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탄생시킨 명감독이자 로맨스 대가로 그가 들려줄 영화 관람 후기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GV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3 20:37
뮤직

올아워즈,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 관심... 팬심 불지핀 콘셉트

그룹 올아워즈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올아워즈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의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앞서 퓨리티 버전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준 올아워즈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네온컬러가 입혀진 셋업 의상을 입은 온은 패기 넘치는 표정으로 특유의 에너지를 분출했고, 현빈은 과감한 탈색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무늬의 퍼 재킷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어 마사미는 패션 화보를 연상하게 하는 모델 아우라와 함께 조각 같은 옆태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퍼 모자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민제는 깊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제이든은 고프코어룩과 고글로 톡톡 튀는 매력을 강조했다. 유민은 샤프하면서도 시크한 비주얼이 돋보였고, 마지막으로 건호는 진지한 눈빛 속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스모크 포인트’ 발매에 앞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상향'과 그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을 퓨리티와 임퓨리티라는 앨범 콘셉트 키워드로 풀어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 올아워즈는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하며 이후 뜨겁게 끓어오르고 활활 타오를 활동을 예고했다.한편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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