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건
경제일반

‘후원 날개’ 활짝 펼치는 대한항공… “스포츠·문화예술 폭넓게 지원”

최근 스포츠·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Mecenat)’에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한항공은 국내 메세나 활동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다. 메세나란 기업들이 스포츠·문화예술·과학 분야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대한항공은 오랜 기간 전방위적인 투자로 국내 메세나 발전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이자 대한민국 대표 국적사로서 대한항공은 전통적인 기부 방식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의 메세나 활동 역사는 깊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때부터 이어져 온 후원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까지 이어지며 확장되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스포츠 지원 영역과 규모를 넓히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예술과 과학 발전을 위해서도 세계 곳곳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탁구·배구·e스포츠까지… 국내 스포츠 발전 위해 ‘앞장’ 대한항공은 ‘아낌없는’ 스포츠 사랑으로 유명하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가 주요 행사를 적극 후원하는 등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인사를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후원 대상이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박민지·리디아 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체육인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프로배구단 등을 운영하며 관련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1973년 창단한 대한항공 여자 실업탁구단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탁구팀이다. 현재 국내 최고의 실업팀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은 물론, ‘탁구 신동’ 신유빈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냈다. 또한 ‘탁구 레전드’라 불리는 유승민, 현정화 등 장래가 유망한 체육인들이 향후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위한 교육과 스포츠 행정 전문가 양성에도 힘썼다. 또한 은퇴 선수들을 위한 어학연수나 대학원 진학 등 교육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서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구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항공은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를 맡고 있으며, 프로배구를 넘어 방송중계, 스폰서십 체결 등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더불어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축해 한국배구연맹의 의사결정과 실행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는 건강한 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구 저변 확대를 통한 유소년 지원 방안, 한국 배구의 질적 성장과 같은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항공 남자 프로배구단 ‘점보스’는 다른 팀이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조직력과 탄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올해 4월 V리그 최초 4연속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스포츠 후원 영역을 e스포츠 종목으로까지 넓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첫 채택된 e스포츠팀을 후원하기로 한 것.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국내 e스포츠팬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후원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항공은 사내에 스포츠 직능을 신설하고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환산해 매월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제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들 선수는 다른 직원과 똑같이 직원 항공권 등 사내 복리후생 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컬링, 수영, 탁구 등 총 32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대한항공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한국 문화예술·과학 세계 속에 알려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가진 네트워크를 토대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물관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가 있다. 대한항공은 2008년 2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시작으로 2009년 6월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같은해 12월 영국 대영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3대 박물관에서 모두 자국어 서비스를 받는 국가가 됐다. 나아가 ‘인상주의 미술관’으로 불리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도 2015년부터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우리말의 위상과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글로벌 문화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늘 위에서도 한국을 알리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래핑(Wrapping)이란 지하철역의 계단, 벽면 등의 시설물이나 차량, 비행 동체에 랩을 씌우듯 광고물을 덧씌워 광고하는 기법을 말한다. 대한항공이 처음 선보였던 항공기 래핑은 2001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몄던 ‘하르비’ 래핑으로, 김포∼제주 노선을 오가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했다. 또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슛돌이’ 래핑을 선보여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행사 홍보와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2008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알리는 ‘모나리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지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팝 가수 ‘블랙핑크’ 등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비며 한국을 알려왔다.지난해 9월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후원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재단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약 6000평 넓이, 20층 규모의 체험형 항공우주박물관 ‘새뮤얼 오신 항공우주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곳은 항공·천문·우주왕복선 전시관으로 구성되는데, 대한항공은 이 중 항공 전시관 후원에 나선다. 해당 전시관은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Korean Air Aviation Gallery)’으로 명명된다. 이 전시관에는 대한항공의 보잉 747 퇴역 여객기를 비롯해 항공기 20여 대를 전시하며 항공 역사와 작동 원리 등에 대한 학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전 세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는 ‘여행사진 공모전’과 전국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나라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9 14:04
영화

대기만성형 진선규의 ‘카운트’, 韓영화 흥행세 되찾아 올까

배우 진선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올해 좀처럼 흥행세를 타지 못하는 한국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카운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교사 시헌과 그의 복싱부 제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극한직업’에서 코믹한 연기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진선규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시헌의 아내 역에는 오나라, 교장선생님 역에는 고창석 등 베테랑이 함께한다. 복싱부 학생 역으로는 신예 성유빈, 장동주가 출연해 진선규와 신구 조화를 이룬다. 올해 극장가는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과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주연의 ‘유령’ 등 굵직한 한국 영화가 설 대목을 노리고 개봉했지만,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부진을 겪어야 했다. 이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물의 길’과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해왔다.그런 가운데 ‘카운트’가 한국영화 저력을 발휘할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미디와 스포츠, 감동 드라마가 포개져 한국영화 갈증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적격이 될 듯하다. '카운트'는 '너의 결혼식'으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필름케이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 진선규가 만드는 캐릭터성, 단독 주연서도 통할까진선규는 ‘범죄도시’, ‘극한직업’, ‘공조2: 인터내셔널’ 등 굵직한 흥행 영화에서 비중 높은 조연을 맡았다. '카운트'는 그런 진선규가 첫 단독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여서 기대를 모은다. 진선규는 대학로 연극판에서 12년간 무명생활을 견디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 올린 대기만성형 배우다.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진선규는 맡은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성을 뽐내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출신 흑룡파 중간 보스 역을 맡아 관객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단숨에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천만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인 마봉팔 형사로 분했다. 그는 개그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자리잡아갔다. '승리호'에선 거칠지만 마음 따뜻한 타이거박 역으로 송중기, 김태리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널’에서는 메인 빌런인 장명준 역할을 맡아 기존 작품들과는 또다른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드라마에서 활약도 상당했다.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책임감 넘치는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몸값’에서는 원조교제를 하려던 경찰 노형수 역을 맡아 인간의 비열함, 약삭빠름, 나약함 등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비추며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착한 역과 악한 역, 개그 캐릭터와 진지한 캐릭터를 오가며 종횡무진하던 진선규가 원톱 주연으로서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가 '카운트' 흥행의 관건이다. ◆ 인간 진선규를 닮은 ‘카운트’의 서사진선규의 대기만성은 연기력만에 국한되지 않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오나라와 고창석은 진선규를 두고 “잘 돼도 배가 아프지 않은 배우”라 평했다. 일선 현장에서 동료를 배려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간 진선규’에 대한 평가다. 진선규는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착하다는 평이 끊이지 않은 배우로 잘알려졌다. ‘카운트’ 제작사 필름케이 김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초창기에 영화를 찍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다독이고 이끌어가는 어른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첫 주연작인 만큼 진선규에게도 ‘카운트’는 남다른 애정이 가득하다. 진선규는 '카운트' 제작발표회에서 “‘시헌’ 캐릭터가 곧 나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고 말했다. 영화 속 시헌의 직업인 체육 선생님은 진선규의 실제 장래희망이었고, 영화 촬영도 그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진행됐다. 진선규에게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영화란 뜻이다. 진선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2’에서 '카운트'의 명대사로 “복싱이 다운됐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나라고 카운트 10초를 준다”, “내 인생도 아마 다섯이나 여섯 쯤 세고 있으려나?”를 꼽았다. 진선규의 인생 자체를 돌아보게 되는 대사다.'카운트'는 2월22일 관객과 만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4 06:55
연예일반

4년 만에 돌아온 '마녀 2', 확장된 세계관으로 韓 어벤져스 노린다 [종합]

‘마녀 2’가 더 거대하고 세계관과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마녀 2’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 시리즈 모두 신인 배우를 발탁해 작업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으려 했다. 그리고 영화적인 특성상 새롭게 소개되는 마녀 캐릭터는 대중들에게 신비로움이 필요해서 비교적 덜 알려진 배우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현실적인 능력을 가진 두 마녀에 대해 “자윤과 소녀는 아직 성장 중이다. 설정상 더 센 존재가 있고, 영화상에 나온 캐릭터 중에서도 더 센 캐릭터가 있다”고 말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초 시리즈물로 기획했다는 ‘마녀’에 대해 “시리즈물의 가장 큰 조건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캐릭터가 궁금해야 다음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든 계속 엮여 있어야 확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마녀’는 캐릭터의 숫자만큼 시리즈를 더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아직 안 나온 인물도 많고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도 많다”고 말해 ‘마녀’ 시리즈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말했다. 신시아는 마녀 시리즈의 시즌 2를 여는 또 다른 마녀인 소녀 역을 맡았다. 김다미에 이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는 “김다미가 전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부담이 됐다. 전작에 누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나만의 소녀를 연구하려고 노력했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절대적 능력자 소녀 역을 연기하게 됐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컸다. 절대적 능력자를 연기하려면 나 혼자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주변에서 도와줘서 가능했다”며 “절대적인 힘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겁이 없고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제한적이더라. 몸을 크게 쓰기보다는 눈빛이나 작은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임팩트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은수는 소녀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을 맡았다. 유달리 영어 대사가 많았던 서은수는 “사실 (영어 대사가) 쉽지 않았다. 제주도에 가서는 선생님이 따로 없어서 톰 역을 맡았던 배우에게 물어보면서 준비했다. 한국 대사면 애드리브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언어가 달라)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다. 감독님이 편하게 하라고 하셔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진구는 소녀를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넘치던 첫 등장과 달리 분위기를 환기하는 캐릭터로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진구는 “현장에서 감독님이 나를 믿어줬고 대본도 나에게 잘 맞았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이 끝날 때마다 현장 스태프들이 즐거워해서 ‘내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소녀의 유일한 친구 대길 역을 연기한 성유빈은 신시아와 좋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에 성유빈은 “신시아와 연기할 때 로맨스와 우정 사이를 연기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여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신시아도 편했고 먼저 와서 여러 제안도 하고 대본도 맞춰달라는 이야기도 먼저 해줘서 자극도 많이 받았다”며 현장에서의 케미스트리를 이야기했다. 조민수는 마녀 시리즈 시즌 1에 이어 2에도 참여했다. 조민수는 “나도 오늘 영화를 보면서 ‘마녀’를 만났을 때 어땠나 생각해봤다. 이런 캐릭터가 나온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도 어벤져스 팀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많은 배우가 모여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마녀’라는 작품이 조금 더 확장돼서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개봉을 일주일을 남겨둔 소감을 묻자 박정훈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극장에 많이 와주셔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행복함을 많은 사람이 누렸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7 17:46
영화

'마녀2' 메인 예고편 공개…新마녀 신시아 등판

새로운 마녀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마녀 2'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새로운 마녀의 실체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을 당해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녀’의 공식 명칭은 ‘Ark 1 Datum point’,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존재로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한다. 이어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장’(이종석)이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을 향해 “누가 꺼내줬을까요? 그 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소녀’의 실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우연히 만난 ‘경희’(박은빈), ‘대길’(성유빈) 남매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가던 ‘소녀’ 앞에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차례로 등장해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소녀’의 행방을 쫓는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과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 그리고 의문의 4인방까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은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선사하며 '마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는 6월 15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4 16:50
연예

[화보IS] 유빈, 보스의 카리스마

가수 유빈이 'BOSS' 매력을 물씬 풍겼다. 19일 퍼스트룩은 유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BOS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향수(PERFUME)’의 악녀이자 르엔터테인먼트의 CEO인 유빈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유빈은 강렬한 가죽 의상과 레드 립, 파란색 아이섀도우부터 강인한 인상을 주는 헤어스타일까지 압도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에는 퍼스트룩이 새롭게 선보이는 ‘ㅋㅋㅌㅂ(크크티비)’ 디지털 영상 촬영이 이어졌다. 유빈은 패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패션관에 대한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견해를 털어놓으며 자신의 ‘애착 아이템’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9 13:20
연예

전효성, 비 '깡' 커버 댄스 완벽 소화 "돌아온 걸크러쉬"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깡' 커버에 도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최근 '1일 1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의 '깡'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박력 넘치는 동작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하여 '걸크러쉬' 매력을 더한 전효성은 댄서들과 뛰어난 합으로 난이도 높은 동작을 소화,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tvN의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해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 FashionN '어쩌다 마주친'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무신사TV '썸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 '일해보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전효성은 최근 유빈과 함께 티캐스트 '요즘것들'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효성이 진행을 맡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8시부터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30 11:00
연예

"꿈 이뤘다"…'꿈꾸는 라디오' 전효성, 성공적 DJ 신고식

전효성이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꿈을 이뤘다. 전효성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새로운 DJ로 발탁돼 11일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전효성은 “꿈이 이뤄졌다. 앞으로 여러분과 어떤 꿈을 이뤄 갈지 기대된다"며 "DJ 발탁 기사가 나간 후 축하 문자가 많이 왔다. 그전까지는 실감이 안 났는데 축하 문자를 받으니까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제 든든한 슈퍼스타(팬클럽)가 서포트를 보내주셨어요. 제가 매일매일 라디오를 하며 당이 떨어질까 봐 당을 충전할 수 있게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노래가 나가는 동안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을 카메라를 향해 흔들어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효성은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을 보내며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전효성과 함께 오소녀 출신으로 알려진 유빈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코너를 알차게 꾸몄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첫날이라 아무래도 미숙한 점이 있었을 텐데 앞으로 조금 더 나아지겠죠? 계속 나아지면서 멋진 ‘꿈꾸라’ DJ 될 테니까 계속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 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메모리스트’에서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배우 전효성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09:27
연예

[리뷰IS] '프듀X101' 구정모·이한결·차준호, 기회 잡고 눈도장 '쾅'

'프로듀스X101'이 성장 서사를 그려나가고 있다. 나무토막같은 춤사위로 일명 '뚝딱' 별명을 안은 연습생 구정모, 무표정에 무감정 노래로 '로봇' 지적을 받은 연습생 차준호, 남다른 피지컬에 가려진 실력을 마음껏 펼쳐낸 연습생 이한결까지 연습생들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를 포지션 평가로 꾸며졌다. 지난주 첫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한 60명의 연습생들은 각자 자신있는 포지션으로 흩어져 개인전을 펼치게 됐다. 각 포지션의 1등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베네핏 표는 생존과 방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미묘한 경쟁 구도도 만들어졌다.이날 놀라운 성장으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구정모. 보컬과 댄스 실력을 둘다 보여줘야 하는 X포지션 미션곡 찰리푸스의 'Attention'에 도전해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한 것. 앞서 보여준 '일곱번째 감각'에서의 아쉬운 움직임은 없었다. 부족한 춤 실력을 키워 도전했다는 그는 "X포지션에 와서 무섭고 무대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열심히 해서 결국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한결은 위기의 순간 기회를 되찾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댄스포지션 브루노마스 ‘Finesse’를 미션곡으로 택한 이한결은 팀원들의 지지로 센터 스티커를 붙였다. 하지만 정작 트레이너 평가까지도 센터로서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트레이너들도 이를 지적했고, 이한결도 "노래 1분이 지나도록 내 위치는 어디일까 싶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안무 창작을 도맡은 김시훈을 따르는 사이에 센터의 동선이 뒤쪽으로 배치됐던 것. 이에 이한결은 '센터에 동선을 맞춰달라'고 팀원들에 의견을 제시했고, 본무대에서 도입부와 마지막을 장식하며, 국민프로듀서에게 존재감을 내뿜었다.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한 이한결은 "시훈이가 다 해놨는데 뺏어가는 느낌이 들어 미안하다"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차준호는 '로봇'에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몸소 보여줬다. 보컬포지션 폴킴의 '너를 만나'를 미션곡으로 만난 차준호는 처음 트레이닝 시간부터 "소리를 뱉어내야 한다. 감정을 넣어야 한다" 등의 지적을 받았다. 에너지가 없다는 계속된 지적에 차준호는 "회사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 낯을 가리는 건 원래 성격이라 어떻게 헤쳐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계속된 고민과 연습 끝에 차준호는 리허설에서 신유미 트레이너에 극찬을 받았다. "내가 아는 준호가 아닌 것 같아. 너무 아름답다"면서 달라진 차준호의 감정선에 놀라워했다. 차준호는 현장투표 2위에 오른 후 "앞서 '보스'로 2위를 했을 때는 얼떨떨했는데 (이 경연무대는) 디테일하게 하나씩 연습을 해나간 거라 같은 2위라도 기분이 다르다"고 만족해 했다. 보컬포지션 1등은 한승우였다. 그동안 다른 연습생들에 가려졌던 그는 1위에 처음 올라 "몰래카메라인가? 조작된 건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믿기지 않았다. 제 순위에 대해서 요한이가 제일 속상해했고 그런 점이가장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투표 순위에서 1위는 김우석이 올랐다. 이어 송형준, 김민규, 이진우, 김요한,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 송유빈, 함원진 순으로 톱10이 나열됐다. 이 가운데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가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데뷔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 이어지는 포지션 평가에서 김우석, 김민규, 이진우, 송유빈 등이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08 07:30
연예

'스테이지K' 보아 편, 감동적인 사연 속 중국 勝 "하나의 작품"

'스테이지K' 보아 편이 4개국 챌린저들의 감동적인 사연들뿐 아니라 역대급 댄스 전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중국 팀이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보아 편에는 파워풀한 댄스로 유명한 드림스타 보아의 커버 팀답게, 프로페셔널한 춤 실력으로 무장한 중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의 4개국 챌린저 팀이 등장했다.챌린저들의 본격 경연에 앞서 보아의 팬이 낳은 자녀가 포함된 평균연령 9.7세의 어린이 댄서들이 키즈 스페셜을 선보였다. 보아의 데뷔곡 'ID: PEACE B'와 함께 등장한 귀여운 어린이들의 모습에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스테이지1'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중국 팀은 오랫동안 댄스 팀으로 호흡을 맞춰 온 여성 5인조였다. 이들은 보아의 9집 타이틀곡 'WOMAN'을 선택, 거꾸로 매달린 모습으로 등장하는 고난도의 인트로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보아는 놀라워하며 "커버라기보단 하나의 퍼포먼스 작품을 본 듯"하다며 찬사를 보냈다.두 번째 차례는 미국으로 보스턴대 재학중인 여대생 엘리야의 1인팀이었다. 엘리야는 여린 외모와 달리 옆돌기와 공중 돌기가 포함된 강렬한 안무로 'My name'을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엘리야가 보아의 출연 영화 'Make your move'에 있는 퍼포먼스까지 재현하자 보아는 "정말 나를 좋아하고 나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 분명하다"며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세 번째로는 동양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브라질 국적인 빅토르와 리오로 구성된 남녀 혼성 2인조 브라질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남녀 2인조의 강점을 살려 애틋한 커플 댄스가 하이라이트인 'Only one'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진짜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에 보아와 함께 심사에 나선 안무가 심재원은 "이별의 애틋함이 요즘 애들 감성으로 제대로 표현됐다"며 놀라워했다.마지막 차례는 남성 1인으로 구성된 스페인 팀이었다. 스페인 연예기획사 대표의 아들로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어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에서 생활 중이라는 이반. 넘치는 열정으로 'Eat you up' 무대를 펼쳤다. "너무 긴장했는지 몸에 다소 힘이 들어갔다"는 평이 나왔지만, 꿈을 향한 이반의 노력에 갈채가 쏟아졌다.열정 가득한 4팀의 무대가 끝나고, 투표가 시작됐다. 관객투표에선 중국(67)이 가장 앞선 가운데, 미국(54), 브라질(35), 스페인(20) 순으로 점수가 나왔다. 하지만 K-리더스 투표는 브라질 2표(은지원 산다라박), 중국 1표(유빈), 미국 1표(박준형)였다. 안무가 심재원이 브라질을, 보아가 중국을 선택하면서 브라질과 중국이 '스테이지2'에 진출했다.'스테이지2' 지정곡으로 보아는 "정말 제가 좋아하면서도 어렵고 복잡한 안무의 곡"이라며 '아틀란티스 소녀'를 골랐다. 중국은 도입부과 끝 부분이 일치하는 독특한 구성과 고난도의 창작 안무가 결합된 칼군무를 선보였고, 브라질은 여고생 리오의 상큼한 매력과 이를 뒷받침한 빅토르의 환상적인 호흡이 결합된 2인조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관객투표 결과에서 중국(92)이 브라질(85)에 단 7표 앞선 가운데, K-리더스 투표 역시 중국 2표(박준형 유빈), 브라질 2표(은지원 산다라박)로 팽팽히 갈렸다. 하지만 안무가 심재원과 보아가 모두 "인트로와 아우트로가 매칭되는 구성이 참 마음에 들고 인상적이었다"며 중국을 선택, 우승은 중국에 돌아갔다.감동의 '스테이지K'는 보아의 대표곡인 '넘버 원(No.1)'으로 꾸며졌다. 보아는 컬래버 무대를 위해 중국 팀과 맞춰 블랙 톤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대에 등장하는 열정을 보였다. '아시아 대표 뮤즈'다운 명불허전의 파워풀 댄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전세계 챌린저들의 역대급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이 펼쳐지는 '스테이지K'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0 08: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