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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박정민이 매일 10번씩 본다” 권또또 자작곡, 뭐길래 (라스)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배우 박정민이 ‘샤라웃’한 자작곡을 자랑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권또또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박정민의 ‘샤라웃’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이는 권또또가 유튜브의 한 콘텐츠에서 ‘너와 내 사이 우리 둘 사이, 사랑할래’라는 가사로 된 짤막한 자작곡을 부르는 장면이 계기로, 박정민이 한 인터뷰에서 “아침에 보면 기분이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권또또는 “하루에 10번씩 본다고 한다”고 뿌듯해했고, 김구라는 “이걸 박정민이 10번씩 듣는거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자이언티는 마음에 든다며 추임새를 넣었고, 유세윤은 “노래는 기세”라며 웃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23:31
연예일반

[TVis] 타일러 ‘스타벅스 샌드위치 사건’ 다시 소환… “연락 기다린다” (라스)

방송인 타일러가 과거 화제를 모았던 ‘스타벅스 샌드위치 사건’을 다시 꺼내며 재치 넘치는 마케팅 제안을 던졌다.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등이 출연했다.이날 타일러가 등장하자 유세윤은 “최근 직설 한 번 했다가 대기업에서 사과를 받았다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타일러는 “제가 스타벅스를 정말 자주 간다. 꼭 먹어야 하는 샌드위치가 있는데, 운동 끝나면 그걸 먹는 게 루틴”이라며 사건의 시작을 풀어놨다.타일러는 “진열대에 딱 하나 남아서 잡았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다른 손님 겁니다’라며 제 손에서 가져가더라”며 “매장 밖에서 모바일로 주문한 외부 손님 거라 취소가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황당했던 그는 당시 상황을 SNS에 올렸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타일러는 “신문에 기사가 나고, 스타벅스에서 입장문도 냈다. 나만 겪은 일이 아니었나 보다”며 웃었다.이후 그는 미국식 ‘바이럴 마케팅’을 언급하며 센스 넘치는 제안을 내놨다.“미국에서는 이런 이슈가 생기면 그 사람 이름을 딴 제품을 출시한다. 조회수가 100만이 넘고 브랜드 이름이 그렇게 노출됐는데, ‘타일러 샌드위치’ 만들면 되지 않나? 연락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스튜 디오를 폭소케 했다.이어 김국진이 “한글 파수꾼으로 활동 중?”이라고 묻자 타일러는 “그걸로 상을 받았다. 한글문화 확산 유공자 상이다. 외국인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최근에는 한글 모양 과자 사업도 시작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외국인 입장에서 한글이 너무 예쁘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데 왜 한글 모양 과자가 없나 의문이었다”며 “한글날 즈음 마라톤 행사에서 팝업을 했는데 3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3:46
예능

타잔, ‘라스’ 출연 아버지에게 전했더니 “이제 연예인 맞다” 인정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그는 평소 애정하는 스타일링 아이템들을 꺼내 MC들과 ‘패피 5인조’를 결성하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화보 촬영 장소로 만든다.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타잔은 “아버지가 ‘라디오스타’ 나온다니까 ‘이제 연예인 맞다’고 했다”라고 해맑게 웃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데뷔로 인해 무용계에서 난리가 났다는 말에 웃음을 지은 그는, 고등학교 시절 현대무용 콩쿠르에서 2연패 한 실력자 출신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중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그는, 이후 모델 활동을 거쳐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한 다채로운 경력을 들려준다.그는 그룹 내 본인의 ‘포지션’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앞서 코요태 빽가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바로 그 ‘자리’가 본인이 맞다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유발하는 것. 또한 무서운(?) 여성 멤버들과 함께하는 활동 과정에서 겪은 솔직 담백한 스토리도 공개한다. 타잔은 첫 예능 데뷔가 홍석천이 진행한 프로그램 ‘보석함’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첫 방송이라 떨렸는데 홍석천 선배님이 정말 따뜻하게 챙겨주셨다”라고 회상하며, 데뷔 후에도 홍석천이 “축하한다”라고 연락을 줬던 일화를 공개한다.아이돌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타잔은 ‘라디오스타’ 특별 5인 샷을 위해 MC들에게 추천해 줄 패션 아이템을 골라 와 주목받는다. 그는 김국진에게는 모자를, 김구라에게는 롱부츠를, 유세윤에게는 벨트를, 장도연에게는 목걸이를 추천해 ‘완전체 패피샷’을 완성해 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김병현과 이전에 야구 관련 콘텐츠 촬영 차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다. 김병현은 “타잔이 양키스 팬이라고 하더라. 애리조나 앞에서 그 말을?”이라며 정색(?)한 뒤 웃어 예측불가 케미를 보여준다.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곡 ‘페이머스’ 무대를 준비하던 에피소드 역시 공개된다. 타잔은 떼창 녹음의 고충을 털어놓는가 하면, 특별한 이력을 가진 멤버 구성부터 색깔, 데뷔 준비 과정까지 ‘특별한 그룹’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를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무용 실력, 화려한 데뷔 스토리를 가진 타잔의 다채로운 매력은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8 13:40
예능

이재율, 김구라 조롱 성향 분석… 독설도 녹다운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재율이 ‘라디오스타’에서 ‘댄스-노래-박수’ 개인기 3종세트를 선보이며 ‘조롱의 귀재’ 본색을 드러낸다. 선배 개그맨들의 스타일을 분석한 토크로 ‘라디오스타’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재율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는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을 운영하며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이재율은 인사로 개인기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그는 즉석에서 박진영 특유의 몸짓을 재현한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차승원의 성대모사를 하고 그가 부르는 ‘골든’을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으로 흉내 내 웃음을 자아낸다. 박수 개인기도 터진다. 그는 “박수는 10초에 112번 칠 수 있다”며 실제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특히 그는 “김구라는 정보형, 신기루는 촛불형”이라고 말하며 선배들의 조롱 성향을 분석한다. 이에 MC들의 얘기가 더해진 가운데, 그는 특정 MC를 향해 존경을 보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그런 가운데 이재율은 MC 김구라의 독설을 녹다운 시키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몰고 온다. 그는 MC 김구라에게 전할 말을 준비해 왔는데, 그가 입을 떼자마자 MC 유세윤과 장도연이 뒤로 넘어갈 듯 박장대소했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진다.‘시사 토론 대부’ 정관용의 안경도 개그 소재로 활용한다. 이재율은 “정관용 선배님 안경은 안쪽이 빨강이고 바깥이 파랑이다. 완벽하게 중립을 지키셨다”라고 말한다.개그 무대에서 출발해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이재율의 예능 신고식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13:32
예능

[TVis] 조째즈 “성형 1세대, 눈 코 다 했다” (‘라디오스타’)

가수 조째즈가 ‘성형 1세대’라고 고백했다.조째즈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성형 1세대”라며 코 성형 사실을 밝혔다. 조째즈는 “(MC인)세윤 형님 하는 개인기 따라하면 실리콘 안 움직여서 독특한 그림 나온다”라며 유세윤의 대표적 개인기인 개코 원숭이 흉내와 함께 실리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조째즈는 이어 “그때는 성형 기술이 전무후무 할 때다. 저 고등학교 2학년 때 했다. 축구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어머니 손잡고 성형외과 갔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미래 지향적이다. 코 한 김에 쌍커풀도 하자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조째즈는 “눈은 두 번 집었다. 성형 한번 맛 들이면 빠져나올수 없다”며 “한 번 더 하고 살도 찌면서 자연스럽게 제 것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시세로 따지면 거의 2천만 원 들었다”고 밝혔다. 조재즈는 또 “그리고 최근에 치아 라미네이트까지 했다. 치아 하고 나서 (일이) 잘 풀렸다. 하기 전에는 현봉식 형이랑 비슷했는데 하고 나서 당당하게 치아 오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23:52
연예일반

[TVis] 빽가 “신지 상견례 영상 600만 뷰... 어딜가든 민망” (라스)

코요태 빽가가 멤버 신지의 상견례 영상에서 갑작스레 자리를 비운 이유를 털어놓았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에는 배우 김응수, 신화 김동완,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리고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빽가는 “올해 들어 부쩍 외로움을 느낀다”며 “김종민 형도 결혼하고, 신지까지 가니까 이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더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종민이 형이 ‘무조건 모른다고 해라, 그게 제일 편하다’고 해서 그대로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그는 결혼 후 달라진 김종민의 근황도 전했다. “행사가 끝나면 무조건 집으로 간다. 집-일-집-일만 반복한다”며 “아내와 전화도 자주 하고, 아침밥을 꼭 먹는다. 지중해식 샐러드를 챙겨 먹더라”며 달라진 생활을 설명했다.특히 화제가 된 건 신지 상견례 영상 속 ‘화장실 퇴장’ 장면이었다. 빽가는 “그 영상 조회 수가 600만 뷰가 나왔다. 제가 못 견디고 중간에 화장실을 가느라 자리를 뜨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며 “이후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화장실 안 가냐’고 묻고, 모르는 사람들도 ‘빽가 화장실 가는지 보자’는 분위기라 민망하다”고 털어놨다.앞서 지난 7월, 신지의 약혼자 문원이 ‘돌싱’이라고 밝히자 빽가가 깜짝 놀라 “화장실 좀 갔다 오겠다”며 자리를 비운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유세윤이 “마음도 놀라고 몸도 놀랐을 것”이라고 하자, 빽가는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3:27
연예일반

[TVis] 천정명 “고현정, 핸드폰 없애…한동안 팩스로 연락” (라스)

배우 천정명이 고현정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으로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군 생활에 큰 도움이 된 은인이 있냐는 말에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17년 전)에는 핸드폰 사용이 허용되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사회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화하고 싶지 않으냐. 근데 10명한테 하면 9명이 안 받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수신자 부담 전화(콜렉트콜)라 거의 안 받더라. 근데 유일하게 고현정 누나가 전화를 받아줬다. 전화할 때마다 받아주니까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로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묻자 “그냥 ‘뭐 하고 계셨어요, 촬영하고 계셨어요, 약속 중이셨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요’ 그런 걸 물었다”고 답했다.요즘도 고현정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는 “누나가 그 전에 핸드폰이 갑자기 없어졌다. 한동안 없어져서 그 당시 이메일인가 팩스로만 하셨다”며 “진짜”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콜렉트콜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한편 천정명과 고현정은 지난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4 00:02
연예일반

[TVis] ‘1980년생’ 천정명, 동안 고충 “이정,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 (라스)

배우 천정명이 동안 고충을 토로했다.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으로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했다.이날 천정명은 유세윤, 최홍만이랑 동갑인 1980년생임을 밝히며 “(동안이라) 초면에 실례하시는 분이 간혹 계신다. 예전에는 기분이 나빴는데 지금은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이어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군복무 시절 국군의 날 행사를 하러 갔다. 나, 조인성, 이정, 고장환 네 명에서 모여서 훈련을 해야 했다. 서로 나이를 몰랐다. 근데 전 동생들인 건 알았다”고 회상했다.천정명은 “근데 이정이 절 보자마자 말을 놓는 거다. ‘반가워’라고 했다. 계급도 난 병장이고 이정은 일병이었다. 지고 싶지 않아서 왜 초면에 말을 놓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천정명은 “이정이 ‘나보다 어린데 놓을 수 있지 않냐’고 해서 아니라고 ‘너보다 많다’고 했더니 놀라더라. 그러고 나이를 알고 나서는 바로 ‘형님 실례했다’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22:50
예능

‘내향인’ 이주승, 연애도 소심…“회 좋아하는 여친 위해 몇 년간 회만 먹어” (라스)

배우 이주승이 고백과 이별, 다툼까지 모두 휴대폰 문자로만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진다. 이주승은 평소 야외 운동을 즐기며, 산속 헬스장 일명 ‘산스장’에서 단련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9살부터 고등학교까지 태권도를 배워 4단에 오른 그는 선수 준비 도중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성향에 맞지 않았다”라며 중도에 진로를 연기 쪽으로 바꾼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학창 시절 잦은 전학 속에서도 태권도 덕분에 시비를 방어했던 에피소드와 ‘태권도 선수와는 붙으면 안 된다’라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동체시력’을 뽐내는데, MC 유세윤과 멋진 합(?)을 이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홍만, 해외에서는 효도르를 동경했던 격투기 팬심을 전하며 사과를 준비해 최홍만에게 “한 손으로 쪼개달라”는 부탁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고, 최홍만 곁에서 ‘도우미’로 맹활약하며 팬심을 폭발시킨다. 태권도 시절 훈련법, 최홍만 연구기, 피하기에 자신 있는 이유 등도 털어놓으며 특유의 엉뚱함을 발휘한다.연애 스타일 역시 ‘내향인’ 그 자체로 웃음을 안긴다. 이주승은 “고백도 문자, 이별도 문자, 싸우다가도 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면 문자로 대화했다”라는 이색 연애법을 고백한다. 또한 회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위해 몇 년간 회만 먹었던 사연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결혼관, 버진로드 경험담, 주목받는 자리에 대한 두려움 등 솔직 토크에 MC들의 놀림과 응원이 이어졌다는 후문.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 뒤에 숨겨진 웃픈 연애담과, 격투기 팬심으로 준비한 퍼포먼스까지 아낌없이 공개한 이주승의 모습은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21:03
예능

[TVis] 쯔양 “빚 갚는 마음으로 출연…섭외 감사” (‘라스’)

먹방 유튜버 쯔양이 1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에는 김연자, 조혜련, 쯔양,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쯔양에게 “‘라디오스타’에 빚 갚으러 나온 거냐”며 인사했다. 이에 쯔양은 “그렇다. 지난해 6월쯤 ‘라디오스타’ 출연 예정이었는데 그때 일이 생겨서 출연을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쯔양은 지난해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0억 원을 갈취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쯔양은 이어 “방송이나 어디 출연하는 게 1년 만이다. ‘라디오스타’도 좋지만 오늘 게스트 라인업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밝게 웃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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