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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1번가,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 오픈

11번가는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키즈키즈는 고객 구매 데이터와 검색 지표 등을 기반으로 패션, 도서·교구, 스킨케어, 레저입장권 등 10여 개 상품군에서 5~12세 어린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현재 공식 브랜드 본사, 백화점, 전문몰 등과 협업해 80여개 키즈 패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키즈키즈는 편리함에 집중했다. 유아동부터 10대 초반 아이를 위한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폭넓게 소개한다. 키즈여아, 키즈남아, 주니어여아, 주니어남아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최신 키즈 패션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트렌드 아이템'을 통해 '예일키즈', '네파키즈' 등 키즈 패션 카테고리 10대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 반응이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가성비로 입소문을 얻고 있는 인기 소호몰과 협업해 '스타일링' 코너도 선보인다.11번가는 “고객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면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17 10:58
경제일반

"일할 사람 없다" 인구절벽 먼저 체감한 기업들, 대응은

저출산·고령화가 촉발한 인구 절벽을 가장 먼저 체감한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인구 구조 변화에 시니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직원의 결혼·출산을 독려하는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국내 대표 유통·제조 기업 소속 전문가들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인구 감소에 맞선 회사의 위기 탈출 노력을 소개했다.우리나라 인구 중 시니어의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통계를 시작한 198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이에 유통 기업들은 발 빠르게 제품 전략을 손보고 나섰다.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저출산에 타격을 입은) 유아 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육아 용품과 스킨케어 제품 등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 대비 시니어 비즈니스의 기회가 많은 편"이라고 했다.국내 기저귀 시장 규모는 5000억~6000억원인데 비해 요실금 팬츠 등 성인 기저귀 시장 규모는 2000억~2500억원에 그친다. 일본은 이미 성인 기저귀 매출이 유아용을 넘어섰다.이경희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장 역시 "어린이 용품과 완구, 문구의 매장 내 진열 면적을 축소하고 핵심 상품으로 압축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 건강관리 니즈가 상당히 올라오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소장은 또 "한편에서는 1~2인·맞벌이·고령 가구는 직접 조리하지 않고 쉽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어 간편식 코너를 키우고 있다"며 "대량 구매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를 위해 소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존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방에 거점을 둔 포스코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영근 포스코 기업시민전략그룹장은 "우수 인재들이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에서 우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만들어야 하는데 남방 한계선(내려갈 수 있는 지역 범위)이 굉장히 높더라"며 "주말에 서울에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매주 전세기를 띄워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고 했다.지난해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과 지역 인구 변화를 분석했더니 2040년 18세 이하 청년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이렇듯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업들은 직원들의 결혼과 출산을 독려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김영근 그룹장은 "매년 300~400명의 직원들이 결혼하고 있다. 평균 자녀수는 2018년 1.6명에서 2022명 1.7명으로 소폭 늘었다"며 "신혼여행 200만원 지원과 육아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등이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유한킴벌리의 경우 30대는 66%가, 40대 이상은 95%가 결혼을 했다. 손승우 부문장은 "아이를 낳은 직원이 안심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 내 수평적인 문화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1 17:59
생활문화

궁중비책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5년 연속

궁중비책이 4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았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고객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다.궁중비책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독보적인 제품력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고 했다. 최근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에도 작년 광군제 행사 기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에서 유아동 스킨케어 품목별 판매 순위 톱10에 4개 제품을 동시에 올려놓았다. 올해 프리뮨의 8개 품목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완료,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궁중비책 측은 “대표 상품인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은 특허 성분 로얄오지콤플렉스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식약처 및 EU가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했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4.05 15:01
산업

LG생건, 10년 만에 영유아 식품 사업 철수

LG생활건강의 유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가 분유, 영유아 음료 등 식품군 판매를 중단한다. 2012년 분유, 유음료 등 영유아 식품 판매 시장에 진출한 지 약 10년 만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베비언스는 최근 "올 하반기 식품생산을 마지막으로 '베비언스 킨더밀쉬' 및 '카브리타 산양분말분유' 등 식품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2017년 3월 영유아를 겨냥해 출시한 유음료 베비언스 킨더밀쉬는 누적 판매량 3400만 병에 달한다. LG생건은 2012년 영유아 식품 판매 시장에 진출, 같은 해 6월 액상타입의 분유 제품을 시장에 처음으로 내놨다. LG생건은 남은 재고량이 내년 2월까지 모두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생건은 저출산 등의 여파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LG생건은 베비언스 식품 단종과 함께 자사몰인 '베비언스몰'도 운영을 종료한다. 스킨케어, 세정제 등 비식품군 제품들은 네이버 스토어나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이어간다. LG생건은 "그동안 베비언스 식품과 베비언스몰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는 베비언스 스킨케어와 세정제에 집중해 더욱 순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24 15:02
IT

T우주 대신 유독…LGU+, 구독 1000만 고객으로 SKT 누른다

LG유플러스가 구독 시장을 선점한 SK텔레콤에 맞불을 놨다. 혜택 고정형·월정액의 틀을 탈피해 입맛에 맞춰 혜택을 고르는 차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3위 점유율이 굳어진 통신 사업을 뛰어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다. LG유플러스는 1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신규 구독 플랫폼 '유독'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2'에서 열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사격을 예고했다. 이날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부사장은 "유독은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었던 불편을 모두 해소하고 지금까지 없었던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 경험의 초격차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1000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독은 사업자가 미리 정한 혜택을 정해진 가격에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포맷을 과감히 깼다. OTT(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티빙·유튜브 프리미엄 등)와 배달 및 여가(요기요·쏘카 등), 식품(CJ외식·GS25 등), 뷰티(올리브영) 등 31개 분야 약 4500종의 일상 아이템을 포괄한다.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는다. 2개 이상을 조합하면 최대 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9900원의 디즈니 플러스를 유독에서 가입하면 495원(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1만원 상당의 요기요 10% 할인쿠폰 5장 상품을 추가하면 할인 폭이 약 25%(4990원)로 커져 월 1만9900원에서 월 1만5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혜택 범위는 제휴사마다 다르다. 스킨케어 브랜드 오이보스와 어린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앙팡을 묶으면 50%가 넘는 할인을 보장한다. 쏘카와 GS25를 엮으면 3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 요금제휴담당은 "정액제는 사업자가 원하는 상품을 지정하고 고객에게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꼴"이라며 "OTT가 서비스를 리딩하면서 거기에 얽힌 조합이 파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핵심 타깃을 1·2인 가구와 영유아 자녀를 둔 키즈 패밀리로 설정했다. 자체 조사 결과 구독 상품에 특히 관심이 높은 고객으로 분류돼서다. 20~69세 고객 86%는 매월 3.2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핵심 타깃은 약 6~7개의 상품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1·2인 가구는 OTT·도서·밀키트,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온라인 학습·가사 도움 등을 선호했다. 이처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 제한을 없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가 일찌감치 성과를 내는 SK텔레콤을 앞지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K텔레콤은 비통신 핵심 사업으로 구독 패키지를 꼽고 지난해 8월 'T우주'를 선보였다. 올해 1분기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거래액(GMV)은 130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5000억원 규모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T우주는 유독과 달리 가격이 정해져 있다. 커머스에 특화해 월 9900원에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 배송과 11번가 할인 등을 뒷받침한다. OTT가 범람하는 시대에 관계사가 운영하는 웨이브만 지원하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정수헌 부사장은 "타사와 달리 유독은 약정이 없고 할인 혜택이 훨씬 크다. 투명성·편리성·경제성이 경쟁력"이라며 "계열사 상황을 고려하지 않아도 돼 1등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건 오로지 고객 혁신"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7.15 07:00
경제

아토팜, 20주년 맞이‘마음펀딩’기부 이벤트 진행

네오팜이 아토팜 20주년을 맞아 아토팜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MLE크림’ 본품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하는 ‘마음펀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년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이번 ‘마음펀딩’ 이벤트는 ‘엄마의 마음을 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 피부를 생각하는 엄마들이 제품 무료 체험에 참여하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지원이 이어지는 기부 펀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인원인 1만 명을 달성하면 최대 2,000개의 ‘MLE 크림’ 본품이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을 통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아토팜이 20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 피부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사랑과 추천이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라며, “20년 동안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그 사랑이 아이 피부로 고민하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7일(토)까지 네오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네오팜샵에서 엄마의 마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입력해 ‘마음펀딩 키트’ 무료 체험 신청하면 기부를 위한 펀딩에 동참할 수 있다. ‘마음펀딩 키트’는 ‘MLE 크림’을 포함한 아토팜의 베스트셀러 3종 트라이얼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펀딩에 참여하면 아토팜 베이비 전 품목 20% 할인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아토팜 20주년 기념 ‘마음펀딩’ 기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네오팜샵’에서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토팜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미세먼지 및 환경 개선 기부 캠페인인 ‘아이 러브 그린’ 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방사회복지회 등과 함께 나눔과 친환경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31 20:27
경제

궁중비책, ‘2020 베이비 2스텝 케어 캠페인’ 진행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소중한 아기의 첫 스킨케어 비법을 알리는 ‘베이비 2스텝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일 만나는 세정과 보습, 두 단계 기본 스킨케어를 통해 순하게 씻겨주고, 3중 보습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 아기 피부 본연의 힘까지 길러주는 건강 피부 비법을 제안한다. 궁중비책 베이비 2스텝 케어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기를 위한 세정 라인의 ‘샴푸&바스’와 보습 라인의 ‘모이스처 로션’으로 구성됐다. 연약한 아기 피부가 목욕 중 수분을 잃지 않도록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고, 이후 즉각적인 보습 효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샴푸&바스’는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으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띠고 있어 목욕 시 피부 자극을 덜어준다. ‘모이스처 로션’은 쉽게 건조해지는 아기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 제품이다. 쌀, 세라마이드,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3중 보습 성분의 즉각적인 효과로 바른 직후부터 48시간까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이들 제품 모두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 등 다섯 가지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아기 피부를 근본부터 튼튼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민감 피부 대상의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하고,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사(Dermatest)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 알러지 유발 의심 향료 등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해 더욱 안전하다. 궁중비책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임산부와 0세부터 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100명에게 2스텝 정품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은 제품을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하고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이중 우수 후기자에게는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궁중비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 피부는 외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매일 세심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며, “궁중비책 베이비 2스텝 케어는 아기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1단계 세정, 촉촉한 수분 보습막을 형성하는 2단계 보습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7 21:58
경제

달라진 中 '직구족' 노려라…코로나 속 언택트 수출 늘리는 k뷰티·푸드

코로나19 여파로 K방역과 함께 K뷰티와 K푸드의 언택트(비대면) 수출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항공기 운항 중단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중국의 젊은 '직구족'들이 한국 화장품과 먹거리를 사들이는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의 양대 이커머스 업체 중 하나인 징동그룹과 '포스트 코로나, 중국 이커머스 수출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징동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뒤 달라진 중국 내 직구 흐름을 전했다. 한국이 전염병에 비교적 잘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은 뒤에 K뷰티 등 한국산 제품을 직구하려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다. 필립 류 비즈니스 디렉터는 "코로나19가 본격화 지난 1분기에 한국의 뷰티와 영유아 용품, 식품이 인기가 많았다"며 "판매량 상위 품목에는 스킨케어·마스크팩·분유·아동용 간식·라면·김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소비에 적극적인 중국 직구족들은 코로나19 기간에 화장품과 먹거리 등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품목들을 선택할 때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K브랜드 잠재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거래액은 10조8000억위안(약 1870조992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언택트 소비 증가와 함께 거래액이 12조7000억위안(약 2199조64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블루오션'으로 통한다. 현재 중국 주력 직구 소비층은 1980~90년생이지만, 최근 1995년생 이후 출생자의 소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 내 언택트 소비 시 한국 제품의 인기는 수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중국 온라인 쇼핑 채널인 티몰에 따르면 중국의 '부녀절'인 지난 3월 8일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매출은 50% 이상 성장했다. 애경산업의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역시 온라인 채널에서의 부녀절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됐다. K뷰티가 면세점이나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언택트인 쇼핑인 온라인 주문은 선전했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산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쑤닝닷컴'과 인도네시아 최대 홈쇼핑 밴더기업 '히트 글로벌' 등 11개국 41개 바이어가 참석해 K뷰티, K푸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화상으로 바이어에게 한국 화장품을 들고 소개까지 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한국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파워를 갖출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마케팅·물류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향후 K브랜드의 언택트 수출에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만큼 면세 등 오프라인 채널이 단기간에 살아날 수 없다”며 “하지만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뷰티 업계는 국내외 디지털 채널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1 16:19
경제

궁중비책, 2020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 2년 연속 수상

궁중비책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유아 스킨케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심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궁중비책은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아 스킨케어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궁중비책은 자연의 소재를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영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엄선해서 만든 순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스킨케어 전 제품에 다섯 나무(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에서 찾은 궁중비책만의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궁중비책은 소중한 아이의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첫 스킨케어 비법으로 ‘순한 세정-샴푸&바스’와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 두 단계에 걸친 ‘2-스텝’ 케어를 제안하고 있다. 궁중비책 ‘샴푸&바스’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의 아기를 위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이다.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48시간 지속되는 탄탄한 3중 보습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영유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유아동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민감 피부 대상의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깐깐하고 공신력 있는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사(Dermatest)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아이의 피부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궁중비책의 신념이 ‘유아 스킨케어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궁중비책은 어린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17:11
경제

네오팜,슬기로운 고객 감사제…최대75%할인

네오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 최대 혜택을 담은 특별한 ‘브랜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유아보습 No.1 ‘아토팜’ 뿐만 아니라, 리얼베리어, 더마비, 에이토솔루션 등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단독으로 진행된다. 20년 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 아토팜 MLE 크림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구매 전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본품과 샘플을 100% 증정하는 등 푸짐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여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MLE 크림∙로션, 수딩 젤 로션 등 베스트 제품 구매 시 페이스 크림 본품과 함께 총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선케어 전품목은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품 구매 시 ‘선 클렌징 패드’ 본품과 ‘클렌징 워터’ 대용량 샘플을 받아볼 수 있다.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시카릴리프 크림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액티브-브이 리프팅 크림과 수딩 앰플 마스크 본품을 포함해 5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한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는 글로우픽 1위 인기 제품인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및 신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더마비 2종 키트를 증정한다. 유·소아 이너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 '에이토솔루션'은 비타민D 젤리스틱, 그린프로폴리스 등 온가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아토팜 베스트 키트를 추가 증정한다. 한편, 네오팜 20주년 기념 ‘브랜드 세일’에 대한 자세한내용과 혜택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네오팜샵’에서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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