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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브라운관 컴백
배우 김정화가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컴백한다.김정화는 2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극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캐스팅됐다.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려노디게 그려낼 드라마에서 김정화는 연애조작단의 리더 서병훈(이종혁)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첫사랑 이설 역을 연기한다. 거침없고 직설적인 성격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드라마 출연과 함께 6월 말까지는 뮤지컬 '그날들'로 관객과 만난다. '그날들'은 김광석의 노래로 이뤄진 뮤지컬이다. 극중 김정화는 20년 전 실종된 통역관 그녀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올 가을에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 유은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5.2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