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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피의게임3’ 빠니보틀→충주맨 김선태, 판도 바꿀 막강한 라인업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 3’(이하 ‘피의 게임3’) 제작진이 22일 서바이벌 올스타에 이어 생존 게임의 판도를 바꿀 뉴페이스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먼저 국내 여행 유튜브 구독자 1위에 빛나는 빠니보틀과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차지한 ‘충주맨’ 김선태가 ‘피의 게임 3’ 1위 자리를 두고 대격돌을 펼친다. 탁월한 게임 컨트롤 능력과 행운으로 구독자들을 열광케 하는 게임 스트리머 악어와 ‘솔로지옥 시즌 3’에 출연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 전공 최혜선도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또한 서바이벌 ‘대학전쟁’에서 아이돌 버금가는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던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기상갱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아가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지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과감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지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의 시윤은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금융회사 애널리스트로 일한 독특한 경력을 자랑해 흥미를 돋운다. 누적 상금 약 31억 원에 빛나는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예도 과감히 생존 전쟁에 뛰어들어 한층 더 피 튀기는 싸움을 예감케 한다.‘피의 게임3’는 오는 11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2 08:51
뮤직

‘컴백 D-1’ 어센트, 오늘(3일) ‘엠카’ 출격…신곡 '스윗 데빌’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어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달콤한 악마'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어센트는 탄탄한 무대 내공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컨버전 파트원'의 '스윗 데빌', '체크메이트'(Checkmate), '불어(Your Echo)'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앨범 '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 레온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54
연예일반

‘나대신꿈’ 이준영 “’에라 모르겠다’ 연기…’뽀로로’도 봤죠” [IS인터뷰]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연기했죠.” 배우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를 통해 코믹 연기에 본격 도전했다. 그동안 드라마 ‘D.P’, ‘마스크걸’, ‘로얄로더’ 등에서 대부분 악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반면 ‘나대신꿈’에선 백마 탄 재벌 왕자 역을 맡으며 작품의 코믹 분위기를 책임졌다. 이준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나대신꿈’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번 작품은 도전이었는데 다 내려놓고 연기를 했다”고 웃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배우 표예진,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극중 표예진은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는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됐으며, 10부작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마무리됐다.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 문차민 캐릭터를 맡았다.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왕자님이었던 문차민 캐릭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는데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함은 물론,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준영은 ‘나대신꿈’은 ‘숙제’를 잘 마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분들이 제게 ‘웃겨봐라’라고 사명을 준 것 같았다”며 “코믹 신을 만들 때 어떻게 접근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나름 속앓이를 했다. 자신이 없었던 장르이다 보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코믹 연기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한 계기였어요. 도전해보고 싶었다. 사실 제 성격이 무척 낯을 가리는 편인데 함께 신을 만들어가는 표예진 누나에게 먼저 다가갔죠. 최선을 다했죠.(웃음) 누나가 먼저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제가 말을 잘 못 놓는 편이라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누나가 그런 시간을 온전히 기다려 주더라고요. 누나와 함께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애드리브도 많이 준비했는데 반영되지 못할 때는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만큼 최대한 적극적으로 작품에 임했어요.”이준영은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극대화하려 노력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제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는 게 악역 이미지가 강하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남친짤’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쑥쓰럽게 웃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시에 남친짤’을 생성할 수 있는 옷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을 준비하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태프들과 회의도 했어요. 스스로 액세서리도 많이 해보고, 성수동이나 한남동 카페에 앉아서 왔다갔다 하는 멋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봤죠. 스타일 좋은 분들은 체크해놓고 스태프들에게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고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 어색하긴 했는데 나름 만족해요. 스타일리스트 고충을 알게 돼서 앞으로는 군말 없이 스타일리스트가 입으라는 대로 입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이준영은 외적인 것뿐 아니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설득력을 높였다. 이러한 캐릭터 구축 과정에는 뜻밖에도 ‘뽀로로’가 있었다. “차민이는 결핍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그 지점이 실제 저와 무척 달랐다. 대본의 지문들을 따라가면서 ‘차민이는 왜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할까’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 ‘뽀로로’를 무척 열심히 챙겨봤다”고 말했다. “색다른 재벌 연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그려진 재벌 이미지와 다르게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였고, 그 특색은 ‘해맑음’이었죠. 결핍과 욕망, 그리고 해맑음까지. 이 모든 것이 담긴 캐릭터가 뽀로로더라고요. 캐릭터를 위해 많이 시도하는 타입이라서 여러 캐릭터들을 살펴봤는데, 실제 뽀로로는 욕망도 있으면서 좌절하지 않아요. 잠깐 좌절하다가도 해맑게 다시 일어나죠.” 이준영은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다양한 장르물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는 오랜 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팬들이라며 “지칠 시간이 없다.나약하게 저를 나락으로 끌고 가지 않을 거다. 그렇게 앞으로도 10년을 버틸 것”이라고 전했다. “연기하는 제가 중심이 잘 잡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두운 분위기의 인물이든, 해맑은 차민이든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더라도 그 중심을 잘 잡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이런 중심은 제 부족함을 계속 채워 나가야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연기를 할수록 선배들이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걸 보고 아직도 놀랍고 제가 부족하다는 걸 느껴요. 물론 매 신이 힘들지만, 이렇게 깨닫고 배우고 만들어가는 게 무척 신나요. 정말 신나게 연기하고 있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06:05
연예일반

유키스, 데뷔 16년만 첫 국내 팬콘서트 성료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데뷔 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활동했던 이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유키스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완성했다. 무대 외에도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유키스는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청량한 서머송 ‘갈래!’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고, 이후 ‘빙글빙글’, ‘스톱 걸’, ‘0330’, ‘썸데이’ 등 떼창을 이끄는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지난 25일 발매된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로는 유려한 춤 선을, ‘아름다워’로는 팬덤 키스미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쳤다. 특히 기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회차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곡으로는 팬송 ‘평생’을 선곡,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국내 첫 팬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데뷔 16년 만에 갖는 첫 팬콘서트인 만큼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 키스미 여러분과 함께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모어 앤드 모어’를 개최하고 ‘원조 한류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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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미니 1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비롯해 ‘러브 이즈 유’, ‘아름다워’, ‘모스부호’, ‘만만하니’ 2024년 버전 등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 중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는 청량감 있는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짝사랑이 괴롭지만 그 감정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가슴 벅찬 감성이 특징이다.‘렛츠 겟 스타티드’는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유키스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유키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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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치명적인 매력

그룹 유키스가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유키스는 1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키스는 시스루부터 벨벳까지 트렌디한 올 블랙 착장으로 멋을 냈다. 웃음기 뺀 얼굴의 다섯 멤버는 깊고 짙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레트로 감성의 아날로그 TV가 등장한 가운데, 유키스는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이번 앨범은 유키스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플레이리스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유키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포함해 ‘러브 이즈 유’, ‘아름다워’, ‘모스부호’, ‘만만하니(2024 V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유키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를 발표한다. 오는 29일에는 데뷔 첫 국내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7월에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1 15:59
연예일반

유키스 훈♥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오늘(2일) 득남

그룹 유키스 훈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부부가 득남했다.2일 훈의 소속사 탱고뮤직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오늘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훈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본인의 SNS를 통해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도 공유했다.훈과 황지선은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8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한편 훈은 지난 6월 유키스 15주년 앨범 활동을 했다. 황지선은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가 두 달 만에 탈퇴,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 2018년 ‘샤플라’로 재데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15:41
연예일반

지연수, 거짓 방송 의혹 무혐의…“명예훼손 상대, 벌금형”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알렸다.지연수는 7일 자신의 SNS에 “한동안 나와 관련한 시끄럽고 불편했던 일들이 정리돼 말하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지연수는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내 명예를 훼손했던 사람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당연히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방은 벌금형이 선고됐다”며 “그동안 여러 번 해명하고 싶었지만, 법적으로 분쟁 중이었고 결과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모든 것이 확실해지면 한 번에 말하고자 마음을 다잡았다. 응원하고 다독여줬던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 전한다”고 했다.이어 “현재 나와 (아들) 민수는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화려한 도시의 삶은 아니지만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천천히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연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신용불량자로 지냈던 과거를 고백하며 “지난주 신용불량자를 탈출했다. 프로그램으로 번 돈, 광고로 번 돈 등 허투루 쓰지 않고 모은 돈으로 빚을 상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다음날 ‘자본주의학교’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연수가 거짓 방송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연수에게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나 사실과 다르게 없었던 일을 꾸며내 사회와 가정에서 엄청난 피해자가 됐다. 또한 지연수가 본인의 이미지에만 열중하느라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폭로를 해 한때 남편이었던 일라이를 비롯해 일라이 부모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당시 지연수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지연수가 거짓 방송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지연수와 A씨가 맞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 소송 중이니 법원 판결이 나온 후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18:43
연예일반

유키스 알렉산더, 할리우드 진출… ‘홈 스위트 홈 리버스’ 출연

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알렉산더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탱고뮤직은 알렉산더가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홈 스위트 홈 리버스’(Home Sweet Home Rebirth)에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극에서 알렉산더는 미스터리한 승려 역을 맡아 주인공 윌리엄 모즐리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아내를 구하고 빌런에 맞서는 윌리엄 모즐리를 돕는 든든한 아군으로 분한다.‘홈 스위트 홈 리버스’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명의 서바이벌 스릴러 비디오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다. 감독 알렉산더 키슬(Alexander Kiesl), 슈테펜 해커(Steffen Hacker)와 프로듀서 딘 앨티트(Dean Altit), 파킨 말리완(Pakin Maliwan)가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피터 페벤시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윌리엄 모즐리(William Moseley),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365일’ 주연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태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우랏야 세뽀반(Urassaya Sperbund) 등이 캐스팅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알렉산더는 지난 9월 소속사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유키스 5인(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의 멤버로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온 알렉산더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OCN ‘신의 퀴즈3’, 싱가포르 영화 ‘3 피스 인 어 포드’ 등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알렉산더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계기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1 11:26
연예일반

‘황지선♥’ 유키스 훈, 아빠 된다…“벌써 나와 닮은 아들”

그룹 유키스 훈이 아빠가 된다.훈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한다. 우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 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내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어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훈은 지난해 5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훈이 소속된 유키스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를 발매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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