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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신수현 “팬들은 제가 살아있는 이유…음악과 무대로 보여줄게요” [IS인터뷰]

“노래 잘 하는 친근한 옆집 오빠, 형 같은 느낌의 가수로 기억되고 싶어요.”2009년 데뷔한 그룹 유키스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해 온 신수현이 본격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신수현은 지난 1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엠’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 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신수현은 “나에게 있어선 거의 마지막 도전”이라며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신수현이라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신수현은 지난해 유키스 15주년 활동을 마친 뒤 멤버들과 논의 끝에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멤버 각자가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길을 찾게 됐다. 나 역시 운 좋게 현 소속사를 만났고, 온전히 나만의 감정이 담긴 음악으로 첫 싱글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곡이 너무 좋아 가이드 버전을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바로 결정했다”는 신수현은 “내 감정을 다 담아내서 노래를 불렀다. 가사는 평범한 이별 노래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음악을 대상으로 한 가사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이입이 더 잘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진정성이 많은 분들에게 느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밴드 사운드를 택한 건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또 다른 수록곡 ‘또 다른 시작’은 고(故) 서지원의 곡 리메이크 버전이다. 신수현은 “평소에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해 많이 찾아봤고, 기회가 되면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원곡자 오태호 선생님이 허락해주셔서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태호 선생님이 원곡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주셔서 편곡도 많이 바꾸진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녹음했는데, 오태호 선생님도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본격 솔로 활동을 앞두고 있지만 신수현은 ‘음악 인생의 전부’와도 같은 유키스에 대해서도 돌아봤다. 그는 “내가 리더였다 보니 현실적인 벽에 부딪치는 게 다 내 탓 같았다. 나이 먹고 15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모여서 기분 좋게 활동했는데도 뭔가 내가 더 잘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자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수현은 “유키스는 내 인생 전부가 들어가 있는 그룹”이라며 “함부로 유키스라는 이름을 절대 놓진 않을 것 같다. 4년 뒤면 20주년인데, 20주년을 목표로 함께 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 더 잘 돼도 유키스로 잘 되고 싶고, 내 마지막도 유키스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말미엔 오랜 기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작년에 굉장히 힘들었는데, 팬들에게는 많이 웃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마음 약한 말을 잘 안 했거든요. 그런데 팬들도 다 느끼고 계셨던 거죠. 그래서인지, 응원을 진짜 많이 해주셨어요. ‘포기 안 했으면 좋겠다’, ‘온전히 수현이만의 음악을 해도 우리는 응원하겠다’며 힘을 많이 주셨죠. 진짜 고마워요. 팬들은, 제가 살아 있는 이유죠.” 그래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신수현이 세운 올해의 목표는 “무대에 많이 서는 것”이다. 일단 오는 15일 서울과 4월 11~12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키스로서는 큰 무대에도 많이 섰지만, 지금은 무대 크기에 대한 욕심은 없어요. 꾸준히 많이 무대에 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팬들이 심심할 틈 없게 진짜 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요. 또 그만큼 새로운 음악도 더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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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신수현 “유키스 활동 하며 자책 많이 해…20주년도 기대”

그룹 유키스 메인보컬로 활약한 가수 신수현이 첫 싱글 ‘아이 엠’으로 컴백했다. 신수현은 11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엠’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 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신수현은 소속팀 유키스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신수현은 “작년에 전 소속사에서 유키스 멤버들 전원이 전속계약이 끝났다. 멤버 각자가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길을 찾게 됐다. 음악 생활을 그만 해야 되나 생각도 했는데 운 좋게 현 소속사를 만났고, 온전히 나만의 감정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으로 첫 싱글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유키스 행보에 대해 신수현은 “팀 활동 자체를 마친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유키스라는 그룹은 끝까지 가지고 갈 생각이 있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와, 멤버들 본인들이 원하는 길이 있을 거라서, 당분간은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4년 뒤면 20주년인데, 20주년 목표로 함께 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 유키스라는 그룹은 나에게 너무 소중한 그룹이고, 마지막도 유키스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6년간의 유키스 활동에 대해서도 돌아봤다. 그는 “내가 리더였다 보니 현실적인 벽에 부딪치는 게 다 내 탓 같았다. 나이 먹고 15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모여서 기분 좋게 활동했는데도 뭔가 내가 더 잘 할 걸 하는 자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유키스는 신수현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는 “유키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화도 나고, 너무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너무 많은, 내 인생 전부가 들어가 있는 그룹”이라며 “함부로 유키스라는 이름을 절대 놓진 않을 것 같다. 더 잘 되어도 유키스로 잘 되고 싶다. 우리 멤버가 전, 현 멤버 포함하면 총 10명인데 10명이서 무대 만드는 게 소원일 정도”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호소력 짙은 수현의 보컬로 곡이 가진 애틋함을 더욱 섬세하게 그려냈다.신수현은 스스로의 음악적 목소리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본격 솔로 가수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오는15일 서울, 4월 11~12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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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신수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도전, 온전한 내 모습 보여주고파”

그룹 유키스 메인보컬로 활약한 가수 신수현이 첫 싱글 ‘아이 엠’으로 컴백했다. 신수현은 11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엠’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 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신수현은 “저에게 있어선 거의 마지막 도전이다. 정말 열심히,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신수현은 “유키스로 17년 활동 하면서 유키스 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정말 온전히 나만의 목소리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기쁘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신수현이라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신수현은 “작년에 전 소속사에서 유키스 멤버들 전원이 전속계약이 끝났다. 멤버 각자가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길을 찾게 됐다. 음악 생활을 그만 해야 되나 생각도 했는데 운 좋게 현 소속사를 만났고, 온전히 나마느이 감정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으로 첫 싱글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호소력 짙은 수현의 보컬로 곡이 가진 애틋함을 더욱 섬세하게 그려냈다.신수현은 “내 감정을 다 담아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런 진정성이, 많은 분들에게 느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타이틀곡 가사도 이별 노래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음악을 대상으로 한 가사처럼 그래서 더 이입이 잘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스스로의 음악적 목소리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본격 솔로 가수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오는15일 서울, 4월 11~12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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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메인보컬’ 신수현, 또 다른 시작... 故 서지원 데뷔곡 재해석

그룹 유키스 신수현이 ‘또 다른 시작’을 한다.신수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또 다른 시작’을 발매한다.‘또 다른 시작’은 故 서지원이 지난 1994년 발표한 데뷔곡을 신수현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한 노래다. 곡 제목처럼 신수현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담고 있다.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신수현은 공식 SNS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또 다른 시작’의 노랫말이 정제되지 않은 띄어쓰기로 표현돼 있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신수현의 설렘과 떨림을 보여주는 동시에 솔로 가수로서 들려줄 이야기가 가득해 미처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신수현은 ‘또 다른 시작’ 발매를 기점으로 전방위적 솔로 행보를 본격화한다. 신수현은 오는 3월 15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HIN SOOHYUN SOLO CONCERT ‘I AM’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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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메인보컬’ 신수현,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 2월 싱글 발매

그룹 유키스 메인보컬 출신 신수현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신수현은 오는 3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콘서트 ‘신수현 솔로 콘서트 ‘아이 엠’ 인 서울’ (이하 ‘아이 엠’)을 개최한다.‘아이 엠’은 신수현이 솔로로는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다. 뱀띠인 신수현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특별한 만큼, 신수현은 팬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공연을 위해 세트리스트 구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수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신수현은 오는 2월에는 디지털 싱글을, 3월에는 앨범을 순차 발매한다. 3월과 4월에는 각각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한편, 신수현의 단독 콘서트 ‘아이 엠’은 오는 2월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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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데뷔 16년만 첫 국내 팬콘서트 성료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데뷔 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활동했던 이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유키스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완성했다. 무대 외에도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유키스는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청량한 서머송 ‘갈래!’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고, 이후 ‘빙글빙글’, ‘스톱 걸’, ‘0330’, ‘썸데이’ 등 떼창을 이끄는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지난 25일 발매된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로는 유려한 춤 선을, ‘아름다워’로는 팬덤 키스미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쳤다. 특히 기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회차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곡으로는 팬송 ‘평생’을 선곡,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국내 첫 팬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데뷔 16년 만에 갖는 첫 팬콘서트인 만큼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 키스미 여러분과 함께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모어 앤드 모어’를 개최하고 ‘원조 한류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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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미니 1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비롯해 ‘러브 이즈 유’, ‘아름다워’, ‘모스부호’, ‘만만하니’ 2024년 버전 등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 중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는 청량감 있는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짝사랑이 괴롭지만 그 감정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가슴 벅찬 감성이 특징이다.‘렛츠 겟 스타티드’는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유키스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유키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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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알렉산더, 할리우드 진출… ‘홈 스위트 홈 리버스’ 출연

그룹 유키스(UKISS) 멤버 알렉산더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탱고뮤직은 알렉산더가 인기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홈 스위트 홈 리버스’(Home Sweet Home Rebirth)에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극에서 알렉산더는 미스터리한 승려 역을 맡아 주인공 윌리엄 모즐리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아내를 구하고 빌런에 맞서는 윌리엄 모즐리를 돕는 든든한 아군으로 분한다.‘홈 스위트 홈 리버스’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명의 서바이벌 스릴러 비디오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다. 감독 알렉산더 키슬(Alexander Kiesl), 슈테펜 해커(Steffen Hacker)와 프로듀서 딘 앨티트(Dean Altit), 파킨 말리완(Pakin Maliwan)가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피터 페벤시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윌리엄 모즐리(William Moseley),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365일’ 주연 배우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태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우랏야 세뽀반(Urassaya Sperbund) 등이 캐스팅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알렉산더는 지난 9월 소속사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유키스 5인(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의 멤버로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온 알렉산더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OCN ‘신의 퀴즈3’, 싱가포르 영화 ‘3 피스 인 어 포드’ 등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알렉산더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계기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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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알렉산더·일라이, 수현·기섭·훈 이어 탱고뮤직과 전속계약

그룹 유키스 알렉산더, 일라이가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탱고뮤직은 최근 알렉산더, 일라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이어 “AJ도 유키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추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이어질 유키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유키스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만만하니’, ‘시끄러!!’, ‘0330’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미니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를 발매하고 약 5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유키스는 국내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탱고뮤직에서 이어질 유키스의 활발한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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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했지만…15주년 맞은 유키스 OPPA들의 새로운 도약 [종합]

그룹 유키스가 ‘서머킹’ 타이틀을 향한 야심을 품고 5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유키스의 새 미니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 발매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지난해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수현, 훈, 기섭은 멤버들과 접촉하며 15주년 앨범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 알렉산더, AJ, 일라이가 이번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여 15주년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됐다. 이로써 유키스는 약 5년 6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하게 됐다.이날 수현은 “굉장히 긴장된다. 15년 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쇼케이스는 두 번째다. 너무 기분 좋고 꿈만 같은 느낌”이라며 “항상 유키스 활동을 갈망했고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돼 너무 감개무량하다. 신인의 마음과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이어 알렉산더는 “나는 12년 만에 돌아왔다. 나사 빠진 느낌이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며 웃었다. ‘플레이리스트’는 들어주는 모든 사람의 플레이리스트에 유키스의 노래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 여섯 명의 멤버가 15주년 앨범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6곡이 수록된다.훈은 “모든 사람이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만족스러움을 느꼈으면 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갈래!’는 힘내라는 뻔한 말 대신 잠시라도 모든 것을 잊고 떠나자고 이야기하는 레트로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우스 팝 장르의 곡이다.수현은 “놀러 가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편하게 즐겨줬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다는 게 포인트다. 안무적으로도 포인트가 많다”고 덧붙였다. 15주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기대했던 부분에 대해 기섭은 “15년 동안 해왔던 앨범이나 곡이 다 셌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서머킹’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반면 걱정됐던 부분도 있었다고. 일라이는 “시대가 많이 변했다. SNS도 공부해야 하더라”라면서도 “많이 걱정되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챌린지도 찍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완전체로 15주년 프로젝트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도 전했다. 수현은 “15주년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다른 멤버들도 만났었다.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도 아쉬워했다. ‘플레이리스트’가 잘돼서 다음에는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과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계속 완전체를 언급하는 이유가 다들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시간만 맞으면 전원 집합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기범이는 연락이 안 닿았는데 이걸 본다면 연락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5세대 아이돌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2세대 아이돌’ 유키스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훈은 “너무 실력이 출중한 후배들이 많다. 우리가 실력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상태라 그걸 토대로 무대에 쏟아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틴탑, 인피니트 등과 함께 컴백하는 것에 대해 AJ는 “흐름을 타게 돼 영광이다. 활동을 같이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며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까 걱정스럽다. 그때 그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이 나와 흐름을 느끼고 있다고 바라봐줬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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