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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섯째 임신’ 정주리, 층간소음 논란 극복 “이웃들 선물 감동+감사”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다산맘 정주리가 알려주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주리는 “자랑할 게 있다”며 “밑에 층에서 선물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한 선물은 튼살크림과 손수건이었고, 정주리는 “감동적이다. 진짜 아껴 쓸 것”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얼마 전에는 우리 집 문 고리에 이웃 주민이 고구마를 걸어줬다”며 “이렇게 옆에서 다 챙겨주는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주리와 함께 있던 지인이 “바로 아랫집이 준 것”이라고 놀라워 했고, 정주리는 “맞다”며 “다섯째 생기고 어떡하지 싶었는데 바로 축하해주셨다. 아랫집도 다둥이 집이라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고 이해해 주셨다. 제일 잘 보여야 할 집”이라고 답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벽간 소음을 항의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정주리는 직접 이웃을 만나 사과했으며, 사과문을 올렸다. 정주리는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2 13:02
뮤직

“제가 정치인인가요” 임영웅 DM 논란에… 김갑수, “한국인 자격 없어” 비난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가수 임영웅의 비상계엄 관련 SNS 발언을 비판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김갑수는 임영웅의 DM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김갑수는 “‘제가 정치인인가요?’, ‘왜 관심 가져야 하냐’ 이런 태도는 시민적 기초 소양의 부족”이라며 “이런 건 드러내서 문제 삼을 수도 있고 비판할 수도 있다. 적극적으로 발언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자기는 빠져 나가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한다면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일갈했다.앞서 한 누리꾼이 임영웅에게 정치적 무관심을 지적하는 DM을 보냈다가 답장을 받았다며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해당 누리꾼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라며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뭐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한 후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고 이같은 반응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0 16:14
예능

유재석‧황정민도 비상계엄 후폭풍 “‘풍향고’ 한주 쉰다” [공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으로 유튜브 콘텐츠 ‘풍향고’도 영향을 받았다.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지난 6일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번 주 일요일(8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풍향고’는 한주 쉬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풍향고’는 국민 MC 유재석이 이끄는 웹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로 ‘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 예능’이라는 의미를 담아 ‘무계획’을 콘셉트로 한다. 첫 에피소드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넘었다.제작진이 ‘풍향고’ 공개를 미룬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 여파로 추측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지난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를 선언했으나 방송계에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09:15
연예일반

태하母 호소에 갑론을박…‘태요미네’, 하루 만에 공지글 삭제 [왓IS]

태하에게 직접 요청을 삼가 달라던 ‘태요미네’ 공지글이 하루 만에 삭제됐다. 일부 구독자들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구독자 79만8000여명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 커뮤니티에는 3일 태하 모친이 작성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그는 해당 글을 통해 “요즘 부쩍 태하를 마주쳐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해주시거나 사진 요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태하를 갑자기 만지거나 소리 지르거나 태하에게 사진 요청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이 태하에겐 무섭게 느껴질까 봐 걱정이 돼서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며 “멀리서 눈인사나 손 인사를 해주시는 건 언제나 환영이고 태하 엄마나 아빠에게는 뭐든지 말씀해 주셔도 되는데 태하에게 반가운 마음만 멀리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하지만 공지글이 올라온 후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아이의 얼굴을 공개했을 때 감수해어야 했다” “이런 일이 걱정되면 지금이라도 유튜브를 중단하면 될 일”이란 의견과 “무례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아기에 대한 배려”란 의견이 상충했다.결국 논란이 이어지자 태하 모친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4 20:34
뮤직

‘비상계엄 여파’ 가요계 혼란... 이승환 공연 재개→두아 리파 논의 중 [종합]

비상계엄 여파로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가요계에서는 예정대로 콘서트 및 공연을 진행하는 분위기다.가수 이승환은 12월 4일, 5일 진행할 ‘흑백영화처럼’ 공연을 취소했다가 다시 철회했다. 이승환은 4일 오전 소셜미디어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도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 4일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오늘 내일은 따로 게시물을 올리지 않겠다. 뉴스 잘 봐달라. 공연에서 뵙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장범준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는 4일과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새벽 비상계엄령 선포로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공연 개최 여부를 묻는 문의가 쏟아졌다. 현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측은 두아 리파 공연 개최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7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팝스타 찰리 푸스 내한 공연도 마찬가지로 논의 중이다. 일본 밴드 요아소비 측은 차질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요아소비는 오는 7일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야 의원 190명은 150여 분 뒤인 4일 오전 1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4 10:57
문화

태연, 악플러 수백 건 고소... SM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가수 태연이 악플러들에 선처없이 강경대응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태연의 공식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린다”고 알렸다.SM 측은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돼고 있다”면서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서는 혐의가 추가 확정돼 ‘보호관찰소’의 고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피의자 사망에 대한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청의 처분 결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SM 측은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루머, 악의적인 게재들 및 명예훼손 모독 게시물에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렸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네이버, 다음(여성시대, 이종격투기, 소울드레서, 도탁스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엠엘비파크, X(& 트위터), 디시인사이드(기타 드라마 갤러리, 여자연예인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 빌보드 갤러리, 써클차트 갤러리, 케이팝 갤러리 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일베저장소, 보배드림, 에프엠코리아, 인스티즈 등에서 태연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천여 건 수집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지속적으로 모욕죄, 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수백여 건의 고소장을 준비 및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 혐의가 추가 확정되어 1) '보호관찰소'의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2) 피의자 사망에 의한 공소권없음으로 검찰청의 최종 처분 결정을 받았습니다.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42
문화

‘SNS 스타’ 태하 母, 갑작스러운 터치+소리 지르기 자제 부탁 [왓IS]

‘SNS 스타’ 태하의 모친이 팬들에게 부탁을 청했다.3일 태하의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태하 엄마입니다. 태요미니에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듬뿍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태하 엄마는 “요즘 부쩍 태하를 마주쳐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해주시거나 사진 요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태하를 갑자기 만지거나 소리 지르시거나 태하에게 사진 요청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이 태하에게 갑자기 다가오고 말을 걸 때 태하가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요즘 들어 자주 있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태하에겐 무섭게 느껴질지 걱정이 되어 조심스럽게 부탁의 말씀을 전달드려요”라고 알렸다.이어 “멀리서 눈인사나 손 인사를 해주시는 것은 언제든 환영입니다”라며 “태하 엄마나 아빠에게는 뭐든지 말씀 주셔도 되고요, 다만 태하에게 반가운 마음은 멀리서만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태요미네’ 채널로 화제가 된 태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말솜씨를 자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28
IT

LGU+, 크리에이터 육성 '부스터스' 시즌3 성료…조회수 2000만회 달성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부스터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며 서비스 정보를 얻고,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했다.크리에티터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2% 증가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증가율은 870%였다.LG유플러스는 부스터스 시즌3부터 게이미피케이션(마케팅+게임) 요소를 적용해 활동 성과를 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를 도입했다.소모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메타 제공하는 릴스 세션과 개그맨 김재우와 크리에이터 노은솔, 유튜브 채널 ODG의 윤성원 감독을 초빙해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를 운영할 계획이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1 10:53
뮤직

뷔X박효신 듀엣 통했다…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송 1위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특별한 겨울 선물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발표된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th 박효신)’는 30일 오전 6시까지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 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정상을 찍으며 여전히 변함 없는 그의 인기와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숨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6분 22초의 비교적 긴 러닝 타임임에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각상보다 더 완벽한 뷔의 비주얼과 프랑스의 이국적인 풍경 또한 이 뮤직비디오의 볼거리다. ‘윈터 어헤드(with 박효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뿐 아니라 서울 중구 신세계스퀘어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도 상영 중인데, 이곳 주변 일대는 늦은 시간까지 글로벌 팬들로 북적였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수많은 인증샷을 남기며 호응했다. 재즈 팝 장르의 곡 ‘윈터 어헤드(with 박효신)’는 뷔와 명품 보컬리스트 박효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공동 작업한 로맨틱한 멜로디와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 ‘돈 노 와이’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가 참여한 노랫말이 포근하다. 여기에 뷔와 박효신의 온화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뷔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09:20
e스포츠(게임)

블리자드, 와우 20주년 헌정곡 공개…정기고·유민상·침착맨 등 참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커뮤니티 헌정곡인 '모험을 노래하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8일 공개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인 가수 정기고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주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를 모험하는 동안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제작했다.가사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요 배경인 '아제로스'에서 20년의 추억을 만들어온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이번 헌정곡 녹음에는 정기고와 개그맨 유민상, 가수 길미, 버블 시스터즈 랑쑈를 비롯해 스트리머 '귀마개', '침착맨', '서새봄', '대도서관', 일반인 플레이어 등 15명이 참여했다.침착맨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지되는 게임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랜 역사만큼 유저들의 사랑과 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애정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도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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