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앨범 표지 베일 벗는다...유재석 “내 최애♥”
WSG워너비의 데뷔 앨범 표지가 베일을 벗는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금일 오후 6시 공개되는 WSG워너비 3팀의 데뷔곡 음원 앨범에 삽입되는 표지 이미지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안테나, 시소, 콴무진 세 소속사는 팀별 개성이 묻어난 색다른 앨범 표지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작가들에게 그림 의뢰를 했다. 시소 팀은 작가와 직접 면담까지 한 가운데, 안테나, 콴무진 팀 역시 상상도 못한 작가들이 앨범 표지 작업에 참여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팔봉(유재석)은 “나의 최애 작가님이다”라고 소개하며 안테나 대표들과 멤버들(이보람, 소연, 박혜원, 정지소)의 초상화를 연이어 공개했다. 안테나 팀은 ‘프로필 사진 각’을 외치며 좋아한 가운데, 다른 팀은 사기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안테나 팀의 초상화에 크게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큰얼(정준하), 힙얼(하하)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경력직 앨범 표지 작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은 자신들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긴 초상화를 더 자세히 감상하기 위해 모니터 앞으로 몰려들었고, 힙얼은 초상화와 멤버들을 비교하며 “너네 맞아”라고 재확인을 시켜줘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장을 초토화시킨 WSG워너비 데뷔 앨범 표지는 과연 어떻게 완성됐을까. 안테나, 시소, 콴무진 3팀의 개성이 살아있는 앨범 표지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