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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다큐 영화 '에고이스트' 내레이션 재능 기부

배우 유해진이 또 한 번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유해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다큐멘터리 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한국어 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따스한 울림을 선사한다. 2020년 발표된 영화 '에고이스트'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인도적 구호활동가들의 이타심과 소명 의식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수반되는 이기심뿐만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 유해진은 '에고이스트'가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진중하고 강단 있는 목소리를 통해 구호활동가들이 구호 현장에서 마주하는 개인적인 감정과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국경없는영화제 첫 개최부터 후원 뿐 아니라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 유해진의 목소리 재능 기부에 대한 가치와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7월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이건희컬렉션'에도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등 국민 배우다운 따뜻한 행보로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6 09:12
연예

'미술애호가' 유해진 '이건희컬렉션'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공식]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쳤다. 유해진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은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처음 공개하는 전시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유해진은 미술 애호가이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박찬경 : 모임 Gathering’ 전시에도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던 바.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번 목소리 재능 기부에도 기꺼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등 현대미술에 느끼는 문턱을 낮추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유해진의 따뜻한 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위대한 한 끼’ 특별판에서도 재능 기부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가 하면, 단역배우의 삶을 전한 SBS ‘스타로부터 한 발자국’, MBC 특집 다큐 ‘휴머니멀’에서는 특별한 프레젠터로 변신해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하는 등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코믹액션 영화 '공조'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 광수대 복귀를 위해 현빈(림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로 분해 불꽃 튀는 액션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또 한 번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희컬렉션’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2년 3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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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차승원X유해진, 이것이 인간 구찌다

시간이 더해질수록 깊어지고 진해지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공개됐다. 구찌(Gucci) 2020 프리폴 컬렉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차승원은 레드 가죽 셔츠와 부츠 컷 데님 팬츠를, 유해진은 블루종과 데님 팬츠를 오프 더 그리드 토트백과 함께 매칭하며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촬영하며 섬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좋았던 때를 묻자 차승원은 "다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차승원이 차려준 밥을 먹는 게 제일 좋았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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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흥행에 최승현·신세경 패션도 뜨네

영화 '타짜- 신의손'이 추석 연휴 내내 화제였다.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이 가세했고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개봉 첫날인 3일 20만1044명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타짜-신의손'은 개봉 7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타짜-신의 손'이 화제를 불러모으는 또다른 이유는 젊어진 주연 배우들의 다양하고도 개성있는 패션과 스타일 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특히 대길(최승현)이 영화 주요 장면에서 입고 있는 가죽 재킷과 허미나(신세경)의 코트와 백을 비롯해 우사장(이하늬)의 섹시 원피스까지 주연급 배우들의 패션과 스타일링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두드러지며 2차 관객몰이에 힘을 더하고 있다.이미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대길의 가죽 재킷과 우사장 원피스가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최근 KBS2 '연애의 발견'도 마찬가지다. 밀땅하기부터 매달리기, 다시 시작하는 연애 등 '우리세대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연애의 발견'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유치하고 찌질하지만 설레는 연애에 대한 솔직 후기뿐 아니라 배우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도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정유미의 깜찍한 홈웨어는 방영 직후 정유미 연관 검색어로 '한여름 트레이닝복'이 등장할 만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 되고 있다. 정유미의 독특한 홈웨어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으로, 메인 컬렉션 외에 슬립웨어를 온라인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을 정도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관계자는 "일부 도가 지나친 제작지원이나 PPL은 자연스러운 스토리 흐름을 방해하고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반대로 적절한 스타일링과 패션은 영화나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려준다"고 설명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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