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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좋아했던 오빠들이 꼬맹이 아빠”…‘아빠는 꽃중년’ 2.5% 출발

채널A 새 육아예능 ‘아빠는 꽃중년’이 시청률 2.5%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지난 18일 채널A의 새 예능 ‘아빠는 꽃중년’이 첫방송됐다.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 스타들이 50대에 늦둥이 아빠가 되어 육아에 도전하는 가족 예능이다.이날 방송에서는 ‘테리우스’ 신성우와 ‘원조 꽃미남’ 김원준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먼저 신성우와 큰아들 8세 태오, 둘째아들 20개월 환준이와의 일상이 담겼다. 신성우가 직접 만든 김밥을 먹는 행복한 부자간 일상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끈 장면은 신성우가 어린 환준이를 돌보느라 태오가 외로워하는 모습이었다. 일상을 모니터링하던 신성우는 “태오가 저런 표정인줄 몰랐네”라며 미안해했다. 또한 신성우의 “태오야, 뭐 답답한 거 없어 요즘?”이라며 어른을 대하는 듯한 질문에 태오는 “없는데요. 아빠는 있을 줄 알았어요?”라며 의젓하게 답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태오가 참았던 어리광을 피우는 순간에서도 절묘하게 자고 있던 환준이가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둘째가 태어나니 첫째 아들에게 무게감, 책임감을 던지게 된다”며 늦은 나이의 조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김원준은 새로운 ‘먹방’ 스타 둘째 딸 예진이와의 하루를 보여줬다. 아빠표 감자전을 먹고 에너지를 분출하는 예진이는 김원준의 손을 잡고 영유아 검진도 받았다. 신체 측정 결과 상위 97.4%의 키와 상위 99%의 몸무게로 빠른 성장을 자랑했다. 이에 김원준은 소아비만을 걱정했지만, “두돌 전에는 소아비만이라 부르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에 안도하기도 했다.시청자들은 추억의 청춘스타들의 리얼한 육아 일상에 “너무 재밌다. 내가 좋아하던 오빠들이 이제 꼬맹이들 아빠라니 우리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내 딸들은 20대인데 다들 어떻게 된 겁니까”라며 호평했다.그런 한편 “40대도 힘든데 50대면 얼마나 더 힘들까”, “신성우 멋진 아버지다. 나도 첫째에게 소홀했던 게 생각나 미안해지네요”, “다정한 아빠를 둔 예진이가 부럽다. 소아비만은 너무 걱정마시길 다 자라는 과정”이라며 육아 선배로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아빠는 꽃중년’ 첫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5%로 집계됐다.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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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도시어부’ ‘강철부대’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채널A의 자신감 [종합]

“올해는 강력한 IP들이 총동원됐다. 시즌물 등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카페에서 ‘채널A 2023 큰 거 ON다’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진민 제작 본부장, 정회욱 드라마플러스본부장이 참석했다. 채널A는 앞서 흥행을 일으켰던 대표작들의 시즌제 또는 스핀오프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진민 본부장은 “그간 ‘도시어부’로 취미예능, ‘하트시그널’로 연예예능,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예능의 장을 열었다”며 “채널A는 방송가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 우리만의 독보적 생존력”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하우를 살려 보다 강력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는 것. 채널A는 오는 25일 ‘천하장사 제일장사’ 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 가을 무렵 각 종목의 운동 선수들이 모래판에서 씨름으로 치열한 경쟁을 그렸던 시즌1의 긴장감을 이어받으며, 시즌 2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해 힘과 기술의 최강자를 뽑는다. 이 본부장은 “시즌1에서 야구팀이 우승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라인업을 확, 강력하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대표작 ‘도시어부’는 스핀오프 ‘도시횟집’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제작진은 도시어부들이 횟집을 운영하면서 손님을 잘 맞이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청춘남녀들의 연애를 리얼리티로 보여주며 연예 관찰예능의 장을 열었던 ‘하트시그널’도 시즌4가 오는 5월 방송된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시즌1 이후 많은 연애프로그램이 론칭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시즌4에서는 출연자들이 사랑에 빨리 빠질 수 있게 배경을 만들었다. 시그널 하우스도 역대 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포맷 변화는 없다. 시청자가 좋아하는 것은 출연자들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 설렘이다. 이를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밀리터리 예능의 지평을 열었던 ‘강철부대’도 컴백한다. 겨울에 촬영했던 전작들과 달리 여름을 배경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에 메인 PD가 신재호 PD로 바뀌었다”며 “전작들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실력을 쌓은 PD다. 전작들과 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금쪽 같은 내새끼’를 잇는 새로운 육아예능이 탄생한다. 제목은 미정이다. 이 본부장은 “’금쪽같은 내 새끼’가 육아솔루션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부를 소재로 다룬다”며 “최고의 일타 강사들이 공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원포인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이듬해 ‘쇼윈도: 여왕의 집’을 성공시킨 채널A는 올해 배우 김선아 주연의 ‘가면의 여왕’으로 또 한번 흥행에 도전한다.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펼치는 드라마. 이 본부장은 “지금까지 봤던 대본 중 가장 재밌었다”며 “채널A 드라마 본부의 폭발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정 본부장은 “그동안 채널A 드라마들의 평균 점수가 50점이라고 한다면 ’가면의 여왕’은 70점을 목표로 한다”며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은 채널A가 가장 잘 만든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 장르를 확장한 작품들도 연이어 시청자를 만난다. 비혼주의 9급 공무원의 로맨스를 그린 ‘혼자어때 결혼어때’, 7년 장기연애 커플의 로맨스 ‘남과여’ 등으로 사회 문제를 드라마에 녹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가족의 발견을 찾아보는 ‘결혼 말고 동거’ ‘이혼 말고 별거’도 하반기 방송된다.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시리즈는 지난해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오는 25일 ‘블랙2: 영혼파괴자들’로 돌아온다. 정 본부장은 “이번 ‘블랙2’는 누구나 당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생활밀착형 문제들을 다룬다"며 "데이트폭력인 가스라이팅, 금융사기 등이 소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크게 살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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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한국 야구 대들보 이대호, 이제는 ‘예능가 4번 타자’로

그라운드 위 뜨거운 안녕을 고한 한국 야구 대들보 이대호가 예능가에서 새로운 강속구를 던지며 ‘예능가 4번 타자’로 힘차게 활약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4번 타자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타자였던 이대호는 지난해 10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마지막 시즌을 영광스럽게 장식했다. 이날 열린 은퇴식에서 고 최동원 선수 11번 옆에 이대호 등번호 10번이 나란히 걸리기도 했다. 영구 결번 선수가 될 만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21년 야구 인생은 뜨겁고 화려했다. KBO 리그 사상 최초 타격 부분 7관왕(2010시즌)은 아직 깨지지 않은 불멸의 대기록이다. 같은 시즌 한·미·일 리그 처음으로 9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대호는 3개국 리그를 평정한 스타 플레이어로 세계 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 일본 프로야구 진출 당시 소속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재팬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대호는 한국인 최초 시리즈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14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올림픽, WBC 등 저명한 세계 무대에서 그의 위력은 더 빛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우승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KBO 리그로 복귀한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 중심에 우뚝 서며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수칠 때 떠났다는 말이 제격이었다. 은퇴 시즌 이대호는 142경기에 출전, 0.331의 타율, 101타점, 23홈런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 은퇴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로 남았다. 그의 야구 인생 마침표를 함께하고자 2만 2990명의 야구팬들이 사직 구장 관중석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국 야구 그라운드 곳곳에 ‘거인의 발자국’을 남기며 그라운드에 아름다운 작별을 고한 이대호가 이별 뒤 새로운 놀이터를 찾았다. 바로 예능이다. 최근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어디서든 ‘조선의 4번 타자’가 등장한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고정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대호의 예능감은 현역 시절부터 빛났다. 비시즌 기간만 되면 이대호는 ‘1박 2일’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하며 화끈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은퇴 후 자주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대호는 은퇴 11일만인 지난해 10월 26일 MBC ‘라디오스타’, 2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연이어 출연하며 야구팬들과 대중에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여전히 유쾌한 언변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물했다. 야구선수로서 탄탄한 입지와 이름을 떨쳤기에 그의 인지도는 방송가의 러브콜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거구의 체격에서 나오는 의외의 소년미와 충만한 예능적 끼에 대중 또한 환호했다. 계묘년 새해 1월 1일, 이대호는 SBS 간판 예능 ‘집사부일체’ 시즌2에 고정 출연진으로 전격 합류했다. ‘집사부일체’ 시즌 1에서 사부로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은퇴를 해서 새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도전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일평생 야구만 죽어라 파던 그에게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이대호는 인생 첫 예능 프로 고정 출연자로 임한 소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는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로 사부에게도 배우고 방송도 배우려고 해요.” ‘집사부일체2’ 최고 시청률은 2.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시즌1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내놓고 있지만 이대호의 인간적인 면모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편, 아버지로서의 삶을 본 시청자들은 그의 새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지난 17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 올라온 ‘비혼도 부러워하는 조선의 4랑꾼 이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대호의 일상이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자수성가의 표본이다’, ‘조손 가정에서 태어난 가난한 아이에서 스스로 성공해 좋은 집에서 자녀들과 화목하게 밥 먹는 장면이 많은 사람에게 울림과 감동을 준 것 같다’, ‘조선 4랑꾼 이대호! 야구선수로도 사람으로서도 멋있다’ 등 호평이 대부분이다. 22일 방송분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32년 지기 이대호는 그와 절친 케미스트리를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앞서 이대호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를 통해서도 야구계 절친 추신수, 정근우와 함께 시청자에 유쾌함을 안겼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안다행’에서는 부산 출신 19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무인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대호를 필두로 세 친구는 직접 해산물을 캐 밥상을 차리는 등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겹게 둘러앉아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낸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안겼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함께 자라 어느덧 중년의 나이로 접어드는 세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이대호는 프로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마무리했지만 야구 열정은 계속 드러내고 있다.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이대호는 ‘야신’(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몬스터즈에 입단해 선수로서의 또 다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9일 29회 방송에서 첫 등장했다. 해당 회차 시청률은 3.1%(전국 유료 방송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최강야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바로 앞 회차인 1.6%(27회) 1.9%(28회)에서 반등한 기록이다. 아버지 이대호로서의 고민도 방송을 통해 털어놓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 이대호는 자녀와 동반 출연해 솔직한 육아 고민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아이들과 놀아 줄 시간이 없어서 미안했는데 이제 은퇴를 했기 때문에 아들과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 아이에게 좋은 도움이 되는 놀이를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놀이를 통해 부모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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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육아예능 함께한 경산이 만났다!

소녀시대가 특별한 재회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소시탐탐’에서는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의 각양각색 룸메이트 케미로 훈훈함을, 육아예능에서 돌봤던 아기 경산이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앞서 소녀시대는 익스트림 3종 미션 1등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 찾기 추리게임에서 데빌에게 포섭된 데몬 태연을 검거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추리의 방과 태연만 성공했던 체력의 방 힌트를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협상 담당 수영이 제작진과 협상을 통해 추리의 방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었으며 눈치 담당 효연이 카메라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한 데빌 유리의 수상한 낌새와 언어의 방 힌트를 잘못 말한 실수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는 활약으로 흥미를 돋웠다. 2차 회의에서 효연에게 지목된 유리는 결국 데빌의 정체가 들통나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다음으로 15년 전 숙소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가 룸메이트를 이뤄 애칭 정하기, 칭찬 세 개 하기, 초상화 그리기 미션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MBTI 과몰입과 진지한 운명론자들의 칭찬타임이 돋보인 태연과 티파니 영, 신속하고 유쾌하게 미션에 임한 수영과 윤아의 극과 극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손님의 방문을 앞두고 룸메이트들끼리 햄버거를 직접 만든 가운데 육아예능 당시 아기였던 경산이가 어느덧 중학생으로 성장해서 나타나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그러나 두 번째 경산이가 등장, 상황을 파악하던 유리는 “이거 뭐야 진짜를 찾아라잖아!”라며 분노했고 써니는 또 다른 경산이가 나타날 것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총 세 명의 경산이 중 두 번째 경산이가 진짜 경산이임을 맞혔으며 첫 번째 경산이는 샤이니의 육아예능에 출연한 유근이로 샤이니 민호와 즉석 영상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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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쪽같은 내새끼 육아예능 프로그램상 수상

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육아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소비자포럼 제공2022.01.13 2022.01.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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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차예련 "육아예능? 시청자 몰입 방해할 수 있다 생각"

차예련이 육아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배우 차예련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극 '퍼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차예련은 딸이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 "주상욱을 낳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주상욱이 더 좋아한다. 자기 닮았단 얘기를 하면 좋아한다. 크면 클수록 자기랑 닮아가고, 이제 아빠라는 말을 하기 시작해서 더 애정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육아 예능 제안을 받은 적도 있지만 "주상욱도 주인공을 하고 있고 그러면 멜로가 있을텐데 그런 예능을 찍으면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을 해주는 건 감사하지만 일상을 보여주면 감정이 깨질 것 같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부부라는 건 모두 알지만 아기 키우는 모습을 공유하는 건 조심스럽다. 또 아이도 원하지 않을 수 있는데, 나중에 컸을 때 불편할 수도 있고 그래서 '왜 마음대로 결정했느냐'고 원망할 수도 있으니까 거절했다"고 밝혔다.'퍼퓸'은 삶의 끝자락에서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된 한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차예련의 결혼·출산 후 복귀작으로, 모델 에이전시 대표 한지나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백상 비하인드 ②] 에서 계속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퍼퓸' 차예련 "결혼·출산 후 복귀 못 할까 봐 걱정 많았다"[인터뷰②] 차예련 "육아예능? 시청자 몰입 방해할 수 있다 생각" 2019.07.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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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퍼퓸' 차예련 "결혼·출산 후 복귀 못 할까 봐 걱정 많았다"

차예련이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배우 차예련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극 '퍼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2017년 주상욱과 결혼하고 이듬해 출산한 차예련은 '화려한 유혹'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차예련은 "복귀작을 잘 마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개인적인 상황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내가 다시 활동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지난 4년 동안 많이 했는데 '퍼퓸'을 만나서 다행히 마무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걱정했던 것보다는 시작을 잘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걱정하는 차예련을 격려해준 건 남편 주상욱. 차예련은 "주상욱은 긍정적이고 밝다. 우울감을 이해 못하는 성격이다. 내가 '누가 날 찾을까? 이 세상에 예쁜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걱정하면 '무조건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해줬다"고 말했다.임신 기간 25kg이 쪘고 복귀하며 다이어트에 힘을 썼다는 차예련은 "완벽주의자는 아닌데 '결혼하고 애 낳더니 아줌마 됐다'는 이야기는 듣기 싫었고 캐릭터도 모델 출신에 시놉시스에는 '한국의 미란다 커'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퍼퓸'은 삶의 끝자락에서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된 한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차예련의 결혼·출산 후 복귀작으로, 모델 에이전시 대표 한지나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인터뷰②] 에서 계속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퍼퓸' 차예련 "결혼·출산 후 복귀 못 할까 봐 걱정 많았다"[인터뷰②] 차예련 "육아예능? 시청자 몰입 방해할 수 있다 생각" 2019.07.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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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원승연,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화이팅

원승연PD와 김민종,김구라,서장훈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KBS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없는 부모를 대신해 김구라,김민종,서장훈 세남자가 등하원 도우미로 나서 그동안 마주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육아의 현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낸 육아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 밤 10시 45분 첫방송 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7.01 2019.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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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원승연,세 남자 최고에요!

원승연PD와 김민종,김구라,서장훈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KBS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없는 부모를 대신해 김구라,김민종,서장훈 세남자가 등하원 도우미로 나서 그동안 마주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육아의 현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낸 육아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 밤 10시 45분 첫방송 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7.01 2019.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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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구라,김민종,서장훈 아이들 사랑합니다.

김민종,김구라,서장훈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KBS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없는 부모를 대신해 김구라,김민종,서장훈 세남자가 등하원 도우미로 나서 그동안 마주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육아의 현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낸 육아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 밤 10시 45분 첫방송 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7.01 2019.07.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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