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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홍석천 “네덜란드인 전 남친, 첫눈에 반해 이혼까지” (‘4인용 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네덜란드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절친 배우 윤다훈과 방송인 홍석천, 2023년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을 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홍석천은 과거 커밍아웃을 한 이유가 네덜란드인 남자친구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남자친구는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었지만 한국에 와서 홍석천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이후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고.홍석천은 “당시 남자친구는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성 정체성을 몰랐다가 첫눈에 반해서 나를 사랑하기 시작한 거다. 일주일 후에 다시 만났는데 자기는 아내가 있다고 하더라.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일하러 왔던 상황”이라며 “그러면 ‘나는 못 만난다. 나는 너가 와이프가 있는지 몰랐고 그런 만남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결론적으로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후 나랑 새롭게 관계를 시작했다. 그게 고맙기도 했지만 나한테는 큰 짐이었다. 항상 부딪히는 문제가 대한민국에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사람들은 내 옆에 있는 외국인 남자를 궁금해했다. 나는 ‘영어 선생님’이라고 소개할 수밖에 없었고, 그 친구의 서운함이 쌓여서 폭발했다. 그래서 1990년대 말에 뉴욕으로 둘이 도피했다”고 전했다.이후 “남자친구는 뉴욕에서 생활하고, 나는 돌아와서 한국에서 번 돈을 그에게 보냈다. 근데 4~5개월 후에 ‘네가 없어서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그러고 헤어지고도 1년 동안 돈을 보냈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모두가 “왜 그러셨냐”고 놀라움을 표하자, 홍석천은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사랑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다. 이거 보고 나에게 좋다고 고백하는 분들 있을 것 같다. 난 쳐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3:21
예능

윤다훈, 미혼부 고백 이유…“‘세 친구’ 사랑받으니 가정사 이슈 돼” (‘짠한형’)

배우 윤다훈이 과거 미혼부 사실을 공개했던 당시를 떠올렸다.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윤다훈, 이재룡이 출연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윤다훈은 과거 신동엽 대타로 시트콤 ‘세 친구’에 합류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인기 절정의 시기에 딸이 있음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다훈은 그는 “작품 할 때 연락을 받았다. 딸이 있다는 건 지인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인데 내가 ‘세 친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가정사가 이슈가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다훈은 기자회견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진실과 다른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안 되겠다 싶었다. 여기서 또 나의 아이를 아프게 할 순 없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윤다훈은 “기자회견하고 다음 날이 됐는데 너무 다르게, (여론이)더 우호적으로 달라졌다, ‘너무 멋진 아빠’라고 해줬다”며 많은 사람의 응원 덕에 힘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3:04
예능

[TVis] 홍석천 “이승연, 내가 찜한 남자와 결혼…배신감 폭발” (‘4인용 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절친 배우 이승연의 결혼 소식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절친 배우 윤다훈과 방송인 홍석천, 2023년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을 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이승연은 남편을 홍석천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승연의 남편에 대해 “내가 찜했던 남자였다”고 털어놨고, 이승연은 “그래서 홍석천이 삐져서 10년 동안 나에게 연락을 안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이에 홍석천은 “그건 아니다. 이승연의 남편이 나의 친구였고 정말 매력이 넘쳤었다”며 “친구랑 있던 중에 누나가 연락이 와서 친구를 데려갔었다”고 이야기했다.이때의 만남을 계기로 이승연과 남편이 만나게 됐는데, 홍석천은 이를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이승연은 “연애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홍석천에게 얘기를 못했다”고 털어놨고, 홍석천은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친구랑 갑자기 연인이 됐다는 게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 누나가 아까웠다”고 강조했다.홍석천은 이어 “둘이 진지하게 사귄다고 하고, 멈추질 않고 연애 1년 만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여전히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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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홍석천 눈물…“절친 이승연 10년 안 봐, 만날 생각에 잠 설쳐” (‘4인용 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10년 동안 연락을 안 한 절친 배우 이승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절친 배우 윤다훈과 방송인 홍석천, 2023년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을 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이승연은 세 사람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친구라기보다는 가족을 부른다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승연은 홍석천을 이날 10년 만에 만난 것이라며 “가슴에 맺힌 게 많고 미안한 게 많다”고 털어놨다. 홍석천과 이승연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완전한 사랑’으로 인연을 맺게 돼 절친이 됐다고. 그러나 당시는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때였다.이승연은 “제일 미안한 건 석천이가 힘들고 자존감도 떨어져 있을 때 만났다 보니까 홍석천을 보호해야 하고 잘 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나도 덜 성숙했었기 때문에 보듬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홍석천을 만나서 ‘미안했고 나는 아직도 네가 좋아’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누나랑 10년을 친남매보다 더 가깝게 지냈다가 뜸뜸해진 것도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연은 “내가 누나여서 한 두 번 먼저 전화하긴 했다. 홍석천이 먼저 전화를 안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이에 홍석천은 “친누나같은 사람한테 작지만 서운한게 있었을 때 안 풀고 툭툭 넘어갔던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나도 되게 미안한 게 많다. 누나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면 어디 아픈가 걱정되기도 했다”며 “그런데 선뜻 연락을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홍석천은 이승연의 갑작스러운 초대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며 “누나를 똑바로 볼 수 있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 잠도 못잤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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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승연 남편, 내가 찜했던 남자” 속마음 고백 (‘4인용식탁’)

방송인 홍석천이 이승연의 남편을 찜(?) 했었다고 고백한다.2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이승연 편이 방송된다.이승연은 5개월 전 이사한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친오빠 같은 배우 윤다훈과 소문난 절친 홍석천, 스물아홉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친구가 된 2023년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을 초대한다.커밍아웃한 홍석천을 격려하며 2003년부터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았던 이승연과 홍석천은 이날 ‘4인용식탁’을 통해 10년 만에 만난다. 과거 10여 년을 절친으로 지냈던 두 사람이, 이후 10년 동안 남처럼 지내게 된 속내가 공개된다. 이승연은 “홍석천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과하게 잔소리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미성숙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홍석천도 “승연에게 작은 서운함이 있었을 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다. 동생으로서 먼저 다가가야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원했던 기간에도 서로를 걱정하고 응원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0년간의 공백이 언제 있었냐는 듯 곧 찐친으로 돌아왔다는 후문이다.이어 홍석천은 이승연의 남편을 두고 ‘원래 내가 먼저 찜했던 남자’라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이승연을 만나는 자리에, 친구였던 이승연의 남편과 동행했고 그날 이승연과 남편이 처음 만나게 되었던 것. 그 이후 이승연의 적극 플러팅(?)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홍석천은 나중에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승연이 자신의 친구와 연인이 되어서 불편했다. 듬직하게 이승연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시집보내고 싶었는데, 솔직히 누나가 아까웠다”며 이승연에 대한 애정이 더 컸음을 고백한다.한편, 최근 방송에서 두 명의 어머니를 둔 복잡한 가족사를 밝힌 이승연에 대해 절친들은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낸다. 이승연은 방송 출연 전 부모님이 “너 좋은 거라면 할게”라며 호의적이었고, 방송으로 두 명의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됐다며 세 분의 부모님과 관계가 더 편해진 후일담을 털어놓는다.작년 1월 기러기 아빠에서 기러기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딸이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에 동행했는데 초음파 사진을 사위보다 먼저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손녀딸도 좋지만, 딸이 더 좋다” 라며 딸 바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3:35
연예일반

신동엽 ‘대마초 사건’ 언급…윤다훈 “내가 ‘세친구’ 합류로 대박” (‘미우새’)

배우 윤다훈이 ‘세 친구’ 합류 배경을 설명하며 신동엽의 ‘대마초 사건’을 언급했다.윤다훈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7년 차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공개했다.윤다훈은 일어나자마자 캐나다에 있는 아내와 둘째 딸을 위해 택배를 포장하며 하루를 시작,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만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은 모두 캐나다에서 살고 있으며, 큰딸도 딸을 낳아 윤다훈은 할아버지가 됐다고.이후 윤다훈의 집에 시트콤 ‘세 친구’에 함께 출연한 이동건이 찾아왔다. 윤다훈은 ‘세 친구’ 합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세 친구’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됐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동엽이가 작품을 못 하게 되면서 세 친구 중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신동엽의 피치 못할 사정은 대마초 사건을 의미한다. 신동엽은 1998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에 이동건은 “천운이다”라고 했고, 윤다훈은 “천운이지. 애드리브도 되고 반응이 좋고 그래서 된 거”라고 말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촬영하기 며칠 전에 그런 일이 벌어져서 저는 당분간 방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동안 준비한 분들에게 너무 죄송했다”며 “저에게는 윤다훈이라는 사람이 구세주였다. 한없이 고마웠다. 윤다훈도 저에게 술 사주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09:32
연예일반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강별 고백에 ‘혼란+당황’

‘수지맞은 우리’ 신정윤이 백성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7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한현성(신정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현성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와 병원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지가 일하는 병원에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현성은 자신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온 수지를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그런가 하면 진장수(윤다훈)와 그의 아들 진도영(김종훈)은 사업 실패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장수의 아내 장윤자(조미령)는 그런 두 사람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윤자는 딸 진나영(강별)의 새 프로그램 MC 발탁을 위해 “수지처럼 성공하기 전까진 연애고 뭐고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는 등 나영의 연애를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윤자의 반대에도 나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우리는 “혹시 모를 환자들 자해나 돌발 행동을 대비해서 실리콘 펜을 쓴다”며 거절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나영은 “저,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우리는 당황스러운 듯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병동으로 향했다.수지의 진료실을 찾은 현성은 목걸이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그에게 수지는 “내가 힘들 때, 아플 때, 언제나 선배가 내 옆에 있어 줬다”면서 현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의 본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이어 수지의 방에서 나온 현성은 퇴근하던 우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그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수지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신경 쓰인 현성은 일부러 그에게 수지와 자기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우리는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방송 말미 자신이 새 프로그램 단독 MC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나영은 피디를 찾아가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피디는 MC가 이미 다른 사람으로 내정됐다는 말을 나영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나영이 큰 충격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수지맞은 우리’ 18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8 17:00
연예일반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김종훈, 다사다난 가족사 예고

‘수지맞은 우리‘ 배우 함은정과 강별, 윤다훈, 조미령, 서권순, 김종훈이 한 가족으로 뭉친다.20일 KBS 1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극 중 함은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 역을, 강별은 진수지의 동생 진나영 역을 맡았다. 윤다훈과 조미령은 각각 수지의 아빠 진장수, 엄마 장윤자로 분하고, 서권순은 할머니 박복선, 김종훈은 막내 동생 진도영을 연기한다.이와 관련 이날 ‘수지맞은 우리’ 측은 배우 6인의 스틸을 공개, 이들이 펼칠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먼저 수지네 가족들은 대책 회의라도 하듯 거실에 한데 모여 있다.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각자가 지닌 사연은 물론,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신선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그 가운데 도영을 뒤로한 채 골똘히 생각에 빠진 듯한 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잔뜩 화가 난 나영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수지, 도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데, 과연 나영을 폭발하게 만든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장수가 윤자의 손을 꼭 부여잡아 보지만 윤자는 대략 난감한 표정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은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복선은 두 부부와 옥신각신하며 찐 가족 케미를 자아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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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할아버지 됐다! 딸 남경민, 출산

배우 윤다훈이 할아버지가 됐다.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영상과 함께 “초보 엄마아빠와 하나 하나 다 사랑스러운 너. 그리고 호두까지, 딸 바보”라는 글을 올렸다.남경민은 배우 윤다훈의 딸로 자신 역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이후 5개월 만에 반가운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윤다훈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딸 남경민 내외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으며 자신 역시 손녀가 세상에 나오면 캐나다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3.01.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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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다훈, 놀이동산에서 눈물 쏟은 사연

살림남 윤다훈이 놀이동산에서 눈물을 쏟은 사연은 무엇일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남경민, 윤진식 부부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은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휴일에 혼자 있는 아빠가 걱정되어 윤다훈의 집에 들른 남경민, 윤진식 부부는 평소와 달리 어지럽혀진 집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지어 낮부터 불 꺼진 방 안에 누워있던 윤다훈은 함께 봄나들이 가자는 딸 부부의 권유에도 심드렁해하는 등 무기력과 우울 증상을 엿보였다. 이에 남경민, 윤진식은 윤다훈의 기분 전환을 위해 놀이동산으로 데려갔고, 윤다훈도 벚꽃, 튤립 등 봄꽃 구경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점차 표정이 밝아졌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윤다훈은 "아빠 노릇을 못해 줘서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아빠, 남편과 함께한 봄나들이에 텐션이 한껏 오른 남경민은 "꼭 해 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소원을 밝혔다고. 하지만 남경민의 소원을 들은 윤다훈과 윤진식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고 해 공포의 놀이동산 버킷리스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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