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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승리할 것" '뭉쳐야 찬다2' 물 만난 윤동식 포부

스포츠 전설들과 강철 부대가 거친 육탄전을 벌인다. 오늘(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들이 모인 강철부대의 강철FC가 참호격투에 도전한다. 흙탕물이 가득한 참호 안에서 상대방을 밖으로 밀어내야 하는 실제 군대식 근접 훈련 중 하나다. 체력은 물론 정신력, 민첩성까지 필요로 하는 맨몸 대결에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 가운데 가장 먼저 사제지간 빅매치가 벌어진다. 스턴건 김동현과 그의 격투기 제자인 해군 특수전전단 김상욱이 포문을 여는 것. "난 온몸이 무기"라는 말을 외쳤던 김동현은 김상욱을 보지도 않고 "부담 제로다"라며 여유로운 도발을 펼친다. 김상욱은 패기로운 눈빛을 발산, 스승과 제자가 아닌 남자 대 남자로서 정면 대결을 기대케 한다. 유도의 전설이자 종합격투기까지 섭렵한 윤동식은 "1분 만에 승리하겠다"라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돌진한다. 이때 강철부대 팀원들은 "목숨 걸어!"라며 사활을 거는가 하면 어쩌다벤져스 역시 옷이 찢어진 줄도 모른 채 집중한다. 이글거리는 승부욕을 폭발한다. 과연 개인전을 비롯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대미를 장식할 3대 3 단체전까지 육탄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날 대결을 지켜본 안정환 감독은 "지면 다음 주도 해변에서 집합"이라며 지옥훈련을 승부에 내건다. 이동국 코치 역시 "절대 지지마!"라며 '열정국'으로 변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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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강칠구→이장군 "합격 만감교차, 팀 보탬되기 위해 노력"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의 단체 사진 공개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마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마침내 전국제패를 향해 나아갈 어쩌다벤져스의 첫 출발을 알렸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비롯해 김용만, 김성주,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그리고 새로 합류한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슈퍼패스로 살아난 김태술까지 한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로 파이팅을 다지는 이들이 과연 어떤 찬란한 성장을 보여줄지 설렘을 자극한다. 더욱 감회가 새로울 새 멤버들이 저마다의 합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까지 밝혀 한층 기대를 모은다. 먼저 강칠구는 "스키종목이 역사가 깊고 선수가 굉장히 많은데, 운동선수들이 나가고 싶어 하는 꿈같은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처음으로 합류한 스키 종목 선수가 됐다. 그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저희 종목도 많이 알리고 싶다. 또 팀에 보탬이 되어서 감독님이 밝혔던 전국제패를 성사시키고 싶다. 그리고 사실 예능에도 욕심이 많다.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예능인이 되겠다. 축구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포부를 다졌다. 안정환 감독의 슈퍼패스로 살아나 개막전 MOM(Man of the Match)까지 등극한 김태술은 "너무 감격스럽다.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혼자 빛나려하기보다는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꼭 전국제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히며 열정을 불태웠다. EXID 하니의 첫사랑에서 이동국의 남자가 된 허민호는 "너무 기쁘고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분들과 한 팀이 되었다는 게 영광스럽다. 특히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축구를 한다는 게 마치 명문 프로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다. 트라이애슬론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뛰고 활력을 불어넣을, 팀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나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빙상 위 스켈레톤이 아닌 필드 위 축구공 앞에 서게 된 김준현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분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앞으로 더 빠르고 다이내믹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인기 종목 스포츠였던 카바디의 이름을 단숨에 알린 인도의 BTS 이장군 역시 "마지막 3차 오디션까지 마치고 '최선을 다했으니 떨어져도 후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맨 처음으로 합격자에 불려서 놀랍고 기뻤다. 순간 만감이 교차하고 울컥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주저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했다. 아직 축구로는 많이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매주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빨리 적응해서 어쩌다벤져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탄탄한 체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보석 같은 예능감과 끼를 가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전설을 쓸 어쩌다벤져스의 앞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7회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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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허재-현주엽, 新농구팀 상암불낙스 이끌 출사표

'뭉쳐야 쏜다'를 이끌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출사표를 전했다. 2월 7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뭉쳐야 쏜다'는 90년대 젊은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든 농구대잔치의 주역들 '농구 대통령' 허재와 '매직히포' 현주엽이 감독과 코치로 만나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허재 감독은 "감독직을 맡게 돼서 기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식 감독이 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감독으로서 보여줘야 하는 부분도 있고 선수들이 즐겁게 할 수 있게끔 해야하는 부분도 있으니 걱정이 앞서기도 하다"라며 팀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현주엽 코치 역시 "워낙 친하고 가까운 허재 형과 처음으로 농구 관련된 것을 해보게 돼 재미있을 것 같다. 감독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야 코치를 할 수 있는데 워낙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니 재밌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뭉쳐야 찬다'에서도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감독과 코치가 된 두 사람이 '뭉쳐야 쏜다'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서로의 호흡에 대해 똑같이 10점 만점에 5점을 줬다. 허재 감독은 "선수들이 못하면 코치 책임이다. 나는 후하게 5점을 줄 거지만 현주엽은 아마 만점을 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주엽 코치는 "매우 후하게 쳐서 5점이다. 허재 감독님 감 떨어진지 오래다"라고 응수해 디스도 호흡이 척척 맞는 명불허전 앙숙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선수로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입을 모아 안정환과 이동국을 꼽았다. 두 사람 모두 단체경기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안정환은 운동에 대한 감각이 살아있음을, 이동국은 체력이 좋다고 평가한 것. 발로 하는 축구에 이어 손으로 하는 농구까지 섭렵할 두 축구 전설들의 활약이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허재 감독은 "상암불낙스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다. 때문에 급히 하지 않고 천천히 기본기부터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주엽 코치는 "허재 감독님이 굵직한 큰 틀을 잡아주는 아빠 같은 역할을 한다면 나는 세세한 부분을 챙기는 엄마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모든 것은 허재 감독님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렸다"라는 말로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심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1인자들이 뭉쳐 전국에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한다. 어쩌다FC 감독 안정환과 발리슛의 황제 이동국을 비롯해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과 쇼트트랙 김기훈, 배구 방신봉, 야구 홍성흔, 유도 윤동식, 김성주, 김용만이 '상암불낙스'라는 팀으로 뭉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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