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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추영우·이종석·윤아·이준호 온다…tvN, 하반기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0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쌍끌이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지난 24일 첫방송한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데뷔 후 첫 1인 4역에 도전한 박보영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연기와 흡인력을 더하는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방송 첫주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역시 '금주'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돋보이는 무해한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지의 서울' 선공개 분량을 비롯, 하반기 편성을 확정지은 작품 중 '견우와 선녀', '서초동',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의 본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그 소년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상 속 조이현, 추영우의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다음으로 7월 5일 오후9시 2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로 열연한다.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이들 5인방은 일명 '어변저스'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나며 꿈과 현실, 일과 삶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특히 하루 종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식사 시간이면 금세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직장인 모먼트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하반기 첫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 이채민이 연기 합을 맞춘다. 최고의 프렌치 셰프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조선시대에 떨어져 최악의 폭군 이채민을 만나 그만을 위한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타임슬립한 셰프와 무시무시한 폭군의 로맨스부터 먹음직스러운 퓨전 궁중요리의 향연 등 다채로운 재미가 담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대 경제 위기였던 IMF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시절의 재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춘들의 의지가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을 선보인 이준호와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민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33
예능

[TVis] 오윤아 “子 양육 지옥이 따로 없어…떨어질 필요도 있어”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양육의 어려움을 털어놨다.22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오윤아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 너무 붙어있지는 않았다. 촬영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돼버리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사실은 민이를 붙어서 계속 혼자 양육을 했다면 여기까지 키울수 없었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그는 “저에게 발달 장애 아이를 둔 엄마들이 DM을 보내는 시기도 딱 그때다. 너무 힘들어서 아이를 포기하고 싶고 지친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신다”며 “사실 아이랑 같이 계속 있다 보면 사실 지옥이 따로 없다. 이게 해결이 안 되는 문제기 때문에 너무 괴롭다. 그때는 아이 케어를 조금 분산해서 부담하는 게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도 그렇게 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엄마가 행복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아이랑 좀 떨어져서 더 과감하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끔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집에 와서 많이 사랑해주라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래서 엄마가 행복해야지 아이가 행복하다, 이런 말씀을 많이 드리는 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22:39
예능

[TVis] 오윤아 단독 주택서 살 수밖에 없던 이유…“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오윤아는 경기도에 있는 단독 주택에 거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독 주택을 선택하게 됐다고.오윤아는 “서울에서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불편해했다. 아이가 ‘우’ 이런 소리를 내니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아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눈을 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이사를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촬영 끝나고 왔는데 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고 있었다. 그걸 보고 이런 데에서 살 수 없겠구나 싶었다. 아이가 처량해 보이고 새장에 갇힌 아이처럼 보였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소리 지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22:23
예능

‘이혼 9년 차’ 오윤아 “♥16살 연하, 방송 이후 연락해” (‘솔로라서’)

‘솔로라서’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오윤아가 곧 성인이 될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모자 외출’에 나선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오윤아는 “2016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별거 생활까지 포함하면 솔로 생활은 13년차”라고 운을 뗀 뒤,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혼자서 양육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었다. 안 붙어 있으면 아빠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가서 꼭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렸다”고 고백한다. 잠시 후, 그는 민이와 함께 사는 솔로하우스를 공개하는데, 여배우다운 철저한 관리 루틴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세안 가루를 시작으로, 미스트, 앰플, 오일, 수분크림 등을 빠짐없이 바른 오윤아는 “하루만 (루틴을) 안 지켜도 망가지는 기분이 든다. 몸에 영양을 준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왔다”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16세 연하남에게 대시받은 적도 있잖아”라고 말하고, 오윤아는 멋쩍어하면서도 “(그 에피소드를 밝혔던) 방송 이후, ‘16세 연하남’에게 연락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오윤아와 ‘16세 연하남’의 후일담이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윤아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혼자만의 휴식 시간도 갖는다. 이에 대해 그는 “만약 혼자서 민이 육아를 도맡았다면 지금처럼 키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이 케어는 (도움을 받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육아 철학을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육아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날 오윤아는 2007년생인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오윤아는 “민이를 이제 성인으로 케어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겁이 난다. 우리 아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야겠다”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민이가) 지장 찍는 것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무사히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오윤아와 곧 성인이 될 민이의 단짠단짠한 모자 케미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09:03
연예일반

황정음·오윤아 “솔로라서 맨날 회식”... 40대 안믿기는 외모

배우 황정음과 오윤아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로라서 맨날 회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BS 플러스·E채널 공동 예능 ‘솔로라서’ MC로 활약 중인 황정음과 최근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윤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40대임에도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 후 재결합, 지난 2월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2:14
뮤직

유니스 “K팝 유일무이 ‘스위시’ 매력 대명사 될래요” [종합]

“달콤한 이미지지만 성장 과정은 스파이시했죠.”매콤달콤한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유니스가 데뷔 2년차를 맞아 한층 다부진 포부로 2025년 활약을 다짐했다. 유니스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로 돌아왔다. 앨범 발매 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이들은 “맵달의 대명사가 되겠다”는 강력한 포부와 함께 “모든 음악방송 1위”라는 다부진 목표도 전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총 5개 트랙이 실렸다.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스위시’ 무대는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리듬의 멜로디 위에 펼쳐진 여덟 멤버들의 균형 잡힌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매콤달콤하면서도 풋풋한 소녀미로 채워져 ‘2년차’ 유니스의 성장을 엿보게 했다. ‘스위시’에 대해 임서원은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때로는 스윗하게 때로는 스파이시하게 젠지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유니스만의 스위시 매력은 무엇일까. 임서원은 “우리 유니스는 이미지 자체가 스윗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윗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자세나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의 스파이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현주는 “겉모습은 달콤하게 생겼는데, 유니스의 성장 과정이 스파이시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앨범이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래서 이번 음악이 더 ‘스위시’인 것 같다”며 “스위트한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쳐 스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센스 있게 표현했다.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하지만 유니스만의 차별점은 변화한 그들 그 자신이다. 오윤아는 “새로운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다.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담겼기 때문에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유일무이한 스위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매콤달콤한 콘셉트는 많을 수 있지만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낸 그룹은 유니스가 유일하다. 스위시 하면 유니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맵달돌로 평가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 3월 2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유니스. 진현주는 “작년은 우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데뷔 앨범과 ‘너만 몰라’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아 연말에 많은 상을 받았다. 올해도 그걸 계기로 열심히 해서 연말에 또 많은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위시’ 활동에 이어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진현주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이만큼 클 수 있었다.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유니스가 될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윤하는 ”감사하게도 신인상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 음방 1위는 못 해봤다“며 ”‘스위시’를 통해 모든 음방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5:06
뮤직

유니스 “스윗한 우리,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 거쳐 스위시 돼”

그룹 유니스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들의 스위시(스위트+스파이시)한 매력을 소개했다. 유니스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스위시 매력은 무엇일까. 임서원은 “우리 유니스는 이미지 자체가 스윗하다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윗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자세나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의 스파이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현주는 “겉모습은 달콤하게 생겼는데, 유니스의 성장 과정이 스파이시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이 오랜마의 컴백이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 음악이 더 ‘스위시’인 것 같다. 스위트한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쳐 스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하지만 유니스만의 차별점은 변화한 그들 그 자신이다. 오윤아는 “새로운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다.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담겼기 때문에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유일무이한 스위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신보에는 총 5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을 발매한 뒤 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4:49
드라마

장신영X서하준X윤아정X오창석…‘태양을 삼키 여자’ 캐스팅 확정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의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드라마 ‘하늘의 인연’의 김진형 PD와 드라마 ‘숨바꼭질’, ‘두 여자의 방’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역으로는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이 출연을 확정했다.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미혼모 백설희로 분한다. 분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던 백설희는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 장신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따뜻한 모성애부터 핏빛 복수심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백설희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열연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서하준은 민강 유통 신사업 총괄 책임자 문태경 역을 맡았다. 문태경은 어릴 적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국으로 입양을 간 인물이다. 빼앗긴 걸 되찾고 잘못된 걸 바로잡기 위해 2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문태경은 복수도 사랑도 함께 할 운명의 상대 백설희를 만나면서 인생의 변환점을 맞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든든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 있는 열연을 펼쳤던 서하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금 시청자들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민강 유통의 딸이자 장손을 제치고 차기 후계자로 낙점된 민경채 역은 윤아정이 연기한다. 화려한 외모에 자본이 만들어준 카리스마까지 갖춘 민경채는 타고난 영민함에 사업가적 마인드를 고루 갖추고 있는 지략가 스타일. 뼈아픈 첫사랑의 실패 이후, 부친의 바람대로 경영인의 길을 선택한 민경채는 운명적인 악연으로 얽히고설키는 백설희와 시시각각 대립하게 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아정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창석은 민강 유통 법무팀장 김선재로 분한다. 김선재는 대학시절 고시 준비를 하던 자신을 뒷바라지했던 연인 백설희를 매정하게 버린 인물이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비틀린 욕망의 소유자로, 타고난 두뇌와 집요함으로 로열패밀리의 사위 자리를 노린다. 그간 탁월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열연을 선보이며 호평 받아온 오창석은 냉철하고 차가운 악인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진은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까지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과 완벽한 싱크로율, 그리고 이들이 함께 완성해 나갈 시너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8 11:06
스타

김윤아, 입원 중 尹파면 소식 접해…“안도의 축복인지, 21시간 수면”

자우림 김윤아가 입원한 근황을 공개했다.김윤아는 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2025년 4월 4일은 보조배터리의 날이었던 데다가 혈압이 역대급으로 낮아(80/50이라니, 좀비인가) 누운 채 눈도 못 뜨고 있던 중 병실의 누군가가 ‘됐다’고 말하는 것을 의식 저 멀리서 들었다”며 “치료의 여파인지 저혈압의 영향인지 안도의 축복인지 이틀 동안 21시간 릴레이 수면. 이제 좀 정신이 들었다”고 남겼다.그는 이어 “어떤 경우에도 일상 영위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귀한 것. 이제 곡 작업도 할 수 있고 공연 홍보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윤아가 ‘됐다’라고 언급한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소신을 밝혀왔다.한편 김윤아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뇌신경 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21
스타

임윤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영남 지역에 전달되어, 피해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윤아는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으며, 2015년에는 전국 7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이후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연말 나눔 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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