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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선행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5월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개최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의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임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쏘 원더풀 데이’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처 역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직접 선정했다.임윤아는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그동안 임윤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배우로서도 인정받아 왔다. 9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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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윤아, 홈리스 매거진 커버 모델..재능 기부 참여

소녀시대 윤아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윤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227호에 재능 기부로 참여, 커버 모델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공개된 화보 사진 속 윤아는 롱 드레이프 드레스와 반바지 슈트 등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따뜻한 조명 아래 윤아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윤아는 “생일인 5월 30일 즈음에 매년 팬들과 생일파티를 해왔는데, 올해는 여러 상황상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빅이슈를 생각하게 됐다”라고 빅이슈 커버 모델로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윤아는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다. 나누면 더 많은 사랑이 오는 것 같다. 팬분들도 나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곤 하는데,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팬들과 서로 예쁜 마음으로 살자는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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