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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화수 윤조에센스, 누적매출 3조원 달성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가 누적 매출액 3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제품 중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피부 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자음액티베이터™는 피부 속 숨겨진 20개의 피부장벽인자를 깨워 스스로 힘 있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해준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전 세계 고객이 10초마다 1개씩 구매하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 명이 넘고,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제품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2017년 2조 원에 이어 이번에 누적 매출액 3조 원 돌파를 이뤄냈다. 출시 후 판매한 제품은 3500만 병이 넘는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누적 매출액 3조 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롯데ON·SSG닷컴·AK몰·GS SHOP·현대Hmall에서 제품 구매 고객 대상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온라인 쇼핑몰별 이벤트 일정에 윤조에센스(90㎖)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윤조에센스 30㎖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05 10:05
연예

스타제품의 매출, 브랜드 움직인다

'모노그램 스피디 백’, ‘No.5 향수’, ‘갈색병’의 공통점은? 모두 브랜드철학 담고 있으며, 브랜드 자체를 상징하는 스테디셀러다. 즉, 브랜드명을 언급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인정하는 제품들인 것이다. 그만큼 이 제품들은 브랜드를 움직이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스피디 백’은 일명 ‘3초백’으로 불리는데, 이 스피디백을 길거리에서 3초마다 한번 꼴로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또한 샤넬의 ‘No.5’ 향수는 1921년 탄생 이래 전 세계적으로 매 5초마다 한 병씩 판매되고 있으며, ‘갈색병’이라는 애칭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1982년부터 32년 간 전 세계에서 한 해 4백 70만병, 1분에 약 9병이 팔리며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현재까지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해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처럼 국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타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누적 판매금액 1조원 돌파, 설화수 ‘윤조에센스’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는 국내 브랜드 화장품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997년 처음 출시된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켜주는 세계 최초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출시 이후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설화수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윤조에센스’는 지난 2011년 연간 판매액 1,000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2014년 1월 6일 기준을 기준으로 총 2000만개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누적 매출이 1조632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판매액을 합산한 것으로 설화수가 진출한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잘 팔리는 상품이란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2012년 5만 1400여개 판매 기록, 쿠론 ‘스테파니’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쿠론(COURONNE)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테파니’와 함께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010년 디자이너 석정혜 씨가 론칭한 이 브랜드를 이듬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월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강남 상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세련된 컬러와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퀄리티와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할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테파니’(STEPHANIE, 그리스어로 왕관이란 뜻)는 이미 패션피플 사이에서 잇백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2012년 총 판매량은 5만1400여개를 기록했으며 2013년 1분기에도 1만개가 팔렸다. 그 덕에 2011년 120억원이던 매출액이 2012년 400억원에 이어 2013년엔 600억원을 돌파했다.■‘론니데이’ 3일 행사로 15억원 매출, 블랙마틴싯봉 ‘론니슈즈’슈페리어홀딩스의 패션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은 3족이 1켤레로 이루어진 독특한 콘셉트의 ‘론니슈즈’를 앞세워 패션잡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슈페리어홀딩스의 김대환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론니슈즈’는 신발을 사면 같은 디자인 한 쌍에 다른 디자인의 오른쪽 신발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 기분에 맞춰 신발을 바꿔가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재미가 있으며, 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3년 11월 열린 ‘론니데이’ 행사 때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론니슈즈’가 종일 오르내렸으며 3일간 27개 매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총 1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평소 주말 매출의 10배 수준이었다. 현재 블랙마틴싯봉의 ‘론니슈즈’는 롯데백화점 23곳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매장 35곳에서 판매 중이며 ‘론니슈즈’의 폭발적인 인기로 2012년 80억원 매출에서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기록하며 약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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