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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일 행보…‘7인의 부활’ 대본 리딩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7인의 부활’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황정음은 오는 3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금토극 ‘7인의 부활’로 복귀한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7인의 탈출’ 시즌2다. 복수의 판이 리셋, 7명의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 역을 연기했다. 시즌1에서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 얻은 성공을 지키기 위해 발악했는데, 시즌2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7인의 부활’ 측은 23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이 참여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황정음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이혼은 발표한 23일에도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을 소화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슬하에 아들 둘이 있다.그러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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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김윤혜 “호영이처럼 씩씩하게 성장할 것, 차기작은 ‘종말의 바보’”[일문일답]

배우 김윤혜가 tvN 드라마 ‘별똥별’을 마무리지었다. 김윤혜는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2팀장 박호영으로 분해 연기력과 외모 모두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운 김윤혜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알렸다. -‘별똥별’을 끝냈다. “매일 매일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촬영을 해서 그런지 즐거운 기억들, 많이 웃었던 기억들이 많다. 그래서 현장이 참 행복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시덕이(이승협 분)에게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도 이 대목에서 호영이가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윤종훈, 이승협과 호흡은 어땠나. “종훈 선배는 따듯한 분이고 배려심이 가득한 분이어서 함께 연기하면서 마음이 참 편했고 너무 감사했다. 선배와 차근차근 조심스럽게 관계를 만들어가는 성향이 비슷하더라. 촬영 초반보다 후반에 더 가까워져 장난도 많이 치고, 유성(윤종훈 분)과 호영의 연애가 시작되는 무렵에는 훨씬 더 편하게 호흡을 맞췄던 것 같다. 이승협은 정말 시덕이 같았다. 누구보다 시덕이 역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항상 현장에서 진심인 모습도 대단하고 멋졌다. 또래여서 친구처럼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출연자들 나이가 비슷하다. 촬영 현장 분위기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영 중 웃음이 많이 터졌던 것 같다. 귀엽고 밝은 드라마였기에 늘 웃느라 정신이 없었던 즐거운 현장이었다. 특히 성경 언니 소진 언니와 함께한 오가닉바 촬영 때는 정말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듯이 서로 근황 얘기도 많이 하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행복하게 임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 배우 경력도 15년이 넘는다. 매니지먼트 팀장을 연기하는데 실제 방송 생활이 도움됐나.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내 일들을 함께 해주시는 파트너이시기에 별똥별 촬영 전에도 업무 내용과 역할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보다 배우와 오디션을 함께 가고, 배우를 기다려주고, 배우가 연기하는 촬영현장에서 지켜보는 상황 등을 연기하며 ‘아, 내가 오디션을 보러 가면 팀장님들은 이런 마음이었겠구나’하고 이해하게 됐다.” -박호영은 전직 경호원이자 매니저로 씩씩하고 든든했다. 실제 성격은 어떠한가. “일할 때는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다. 가까워지면 은근히 재미있다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박호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호영이만의 사랑스러움을 담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애교나 행동들을 많이 가져왔다. 호영이의 어투도 씩씩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담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담백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매니저 역할을 하고 난 후 생활에 달라진 부분이나 얻은 것이 있다면. “‘별똥별’ 촬영을 하면서 호영이를 만들어 주고 뒤에서 노력해 주시는 스태프분들을 보며 항상 내 편이 돼 힘을 주는 스태프분들이 계신 건 감사한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능력 있는 신인을 발굴해 스타로 만드는 매니저 역할이었다. 배우 김윤혜의 신인 시절은 어땠나. “사실 그때의 기억은 좋았던 기억과 어려웠던 기억이 공존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일을 시작해 지금까지 차근히 밟아 오는 과정이 늘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일을 하며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고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단 한 분이라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더 많은 사랑을 드리려면 지금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인 때 힘이 됐거나 멘토 역할을 했던 사람이 있다면. “힘이 되는 존재는 항상 가족이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고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요즘엔 같이 촬영하고 작업하는 동료들 선배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대화하면서 힘을 얻는 것 같다.” -작품에 들어갈 때 캐릭터 분석은 어떻게 하나. “분명 모자란 부분이 아주 많고, ‘그 부분을 개선 해야 하니 좀 더 냉정해져 보자’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준비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먼저 스스로를 가장 많이 들여다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감독님이나 작가님과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는데. “조금 더 활동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단발도 고려했는데, PD님과 조금 더 커트가 들어가면 어떨까 상의하다가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김윤혜에게 박호영은 어떤 존재인가. “멋지고 귀여운 친구다. 한없이 귀여워만 보일 수 있지만, 마음가짐과 책임감이 대단한 멋진 친구다. 그리고 참 고마웠다. 호영이 덕분에 밝고 사랑스러움을 연기 할 수 있어서, 시청자분들께 색다르게 보여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차기작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지금 넷플릭스의 ‘종말의 바보’를 촬영하고 있다. 군인 역이다. 호영이와 180도 다른 면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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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장도하, tvN '별똥별' 출연 확정‥이성경-김영대와 호흡

신인 배우 장도하가 tvN 새 금토극 '별똥별'에 출연한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장도하가 '별똥별'에 장석우 역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장도하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재기 발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장도하는 극 중 청춘스타 장석우 역을 맡았다. 장석우는 스타포스엔터에 소속된 배우로, 수많은 열애설을 몰고 다니는 사고뭉치. 해맑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결 역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한 장도하. 충성심과 예리함, 과묵함, 따뜻함을 고루 갖춘 호위무사 결을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별똥별'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주목된다. 장도하를 비롯해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등이 출연하는 '별똥별'은 내일(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4.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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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측 "'학교 2021' 제작사 귀책사유로 계약해지, 신뢰 깨져" [전문]

배우 김영대 소속사가 KBS 드라마 '학교 2021' 출연 불발 배경을 밝히며 "신뢰가 깨져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0년 3월부터 최선을 다해 함께 하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풀리지 않은 문제로 제작사인 킹스랜드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킹스랜드는 임직원 급여, 스텝 인건비 등이 체납된 상태로 배우 계약금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이를 두고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아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소속사 측에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의 출연 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라며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우터코리아는 "계약서대로 지난해 5월 촬영, 8월 방영이 이뤼지지 못했고 킹스미디어와 공동제작을 하기로 했던 에스알픽쳐스도 빠졌다. 이 과정에서 여러 배우들이 하차하였으며, 작가, 감독도 교체됐고 킹스미디어는 킹스랜드로 이름을 바꿔 새로 계약서를 쓰도록 종용했다"며 불안함 속에 드라마를 준비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소속사는 수차례 킹스랜드측에 배우 출연 계약금이 이상 없이 지급되는지 확인하다가 지급기한인 6월 18일까지도 들어오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킹스랜드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지임을 강조하고 "김영대는 주요배우 미팅, 대본연습 등에도 참여하는 등 다른 작품을 고사하면서까지 '학교 2021'에 전념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영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우터코리아 입니다. '학교 2021' 관련 아우터코리아 공식입장 전합니다. 우선 전통 있는 '학교 2021' 출연기회를 주셨던 KBS와 감독님, '학교 2021'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와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결론적으로는,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함께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풀리지 않은 문제들로 인해 2021년 6월21일 킹스랜드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작년 2020년 2월에 제작사인 "킹스미디어(주)" 그리고 "학교2020문화산업전문회사" (이하 '문전사') 와 "학교2020" 작품에 김영대 배우가 출연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5월경부터 촬영이 시작되고, 2020년 8월에 방송 예정 이었으나 제작사인 킹스미디어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고,'문전사'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당시 킹스미디어와 공동제작을 하기로 했던 에스알픽쳐스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킹스미디어는 배우 캐스팅이나 대본작업 등을 전혀 진행하지 못했고 KBS에서도 공식적으로 '학교 2020' 편성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킹스미디어는 언론기사를 통해 '학교2020'이 내년 2021년 8월에 방영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저희는 더이상은 킹스미디어의 말만 믿고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수차례 계약해지 의사를 킹스미디어 측에 밝혔습니다. 킹스미디어는 저희에게 2021년 3월에는 문전사가 새롭게 설립되고 촬영이 시작되어 9월말에는 촬영이 종료될 것이며 촬영일정도 김영대 배우의 다른 작품 출연에 문제가 없도록 조율해 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였습니다. 허나, 킹스미디어 내부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제작 주체인 킹스미디어 라는 회사는 사라지고, 여러 배우들이 하차하였으며, 작가, 감독도 교체되면서 이때 새롭게 킹스랜드(회장은 킹스미디어 회장과 동일)라는 회사가 등장하였습니다. 저희는 새로 등장한 킹스랜드와 재계약을 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미팅, 대본 일정 등 이미 여러번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험을 하였기에 계약이 불가함을 여러차례 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킹스랜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출연계약을 맺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고, 계약서 체결 전 부터 김영대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광고주 영업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킹스랜드의 지속적인 종용으로 2021년 6월 1일에 킹스랜드와 출연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는 작품의 촬영일 지연과 불확실한 일정 등을 고려하여 2022년 상반기에 편성 예정으로 논의되던 다른 작품의 출연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상 선택에 후회없이 주어진 작품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작이 잘 진행될 것이라는 말과는 달리 킹스랜드는 임직원 급여, 스텝 인건비 등이 체납되어 이미 제작업계에도 소문이 났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김영대 배우는 주요배우 미팅, 대본연습 등에도 성실히 참여하고 작품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던 중에 킹스랜드의 배우 출연료 계약금 미지급이라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불안함에 수차례 킹스랜드측에 배우 출연 계약금 이상 없이 지급되는지 확인하였고 계약금 지급기한인 6월 18일 저녁 늦게까지 킹스랜드에 확인하였으나 결국 계약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즉각 킹스랜드에 항의하였고, 킹스랜드는 현재 임직원 급여 체납, 사무실 임차료 체납 등 이미 자체적으로 작품 제작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정하였으며 더 이상 외부자금 조달도 어렵다고 하여,저희에게는 다른 제작사를 찾아올테니 그 제작사와 새롭게 계약을 하면 어떻겠냐고 개선된 조건의 계약을 제안하였습니다. 허나, 지금까지 보면, 저희 회사는 이미 작년에도 킹스미디어와 계약했는데 이행되지 않았고, 이번에 킹스랜드와 다시 한 계약도 마찬가지로 이행되지 않았기에 "킹스랜드에서 소개하는 또 다른 제작사와 계약을 할 이유와 의무도 없고 더 이상은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 이미 지난 1년 이상을 충분히 기다렸으며 더 이상 신뢰가 깨져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라고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계약은 전적으로 제작사인 킹스랜드의 귀책사유로 인해 더이상 지속될 수 없기에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6월21일에 계약해지통보서를 직접 킹스랜드 회장께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같은날 여러 경로를 통해 학교2021 제작 관계자분들께 현재 출연료 미지급 상황과 계약해지통보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킹스랜드는 계약해지 열흘쯤 뒤인 7월 1일에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김영대 배우에게 직접 "7월 15일에 대본리딩이 예정되어 있으니 참석 스케쥴을 확인하라"고 문자 메시지로 통보 하였으며 저희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저희는 몇차례 더 계약해지를 통보하였으나 킹스랜드는 오늘까지도 가부에 대한 답변이 없으며 현재 킹스랜드의 상황으로는 목표했던 6월 말일부터의 촬영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3개월간 있었던 사실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들도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마치 배우가 일방적으로 작품을 하차한 것처럼 오해 할 수 있는 내용의 기사들이 며칠전부터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차 해야하는 이유와 다른 작품 스케줄에 대한 상황을 명확히 학교 측에 전달했으며 제작사는 이를 인지해 다른 배우 미팅을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불투명하고 부당하게 차기작을 진행한 것처럼 비춰지도록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더 나아가 제작에 차질이 생긴 것이 소속사와 김영대 배우에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배우와 저희 회사 임직원은 너무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만, 저희는 오늘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 왔고, 김영대 배우가 이제 조금씩 여러분들께 알려지고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 소속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소속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회사와 배우는 감독님이하, 방송국과의 인연을 잘 이어가기 위해, 불안정한 제작 상황으로 주위의 염려가 많은 학교2021 출연을 선택했습니다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더는 받아들일 수 없는 제작사 측의 귀책사유로 어쩔 수 없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일에 대해 KBS측에서 외주 제작사인 킹스랜드의 문제와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되고 공정한 처리가 있을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KBS의 전통 있는 작품인 학교 시리즈가 새로운 제작사와 출연진으로 다시 잘 추진되어 전세계 많은 팬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우터코리아 대표이사 원욱, 민경환 배상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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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러블리·핸섬 '매력부자' 윤종훈, 새 프로필 공개

배우 윤종훈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윤종훈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윤종훈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윤종훈은 새 프로필을 통해 스윗·러블리, 퓨어·고져스, 와일드·시크, 차밍·스타일리쉬 등 화보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콘셉트를 담아냈다. 윤종훈은 화이트 스웻셔츠에 진, 스트라이트 니트 등 기본 패션을 입고도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했고, 청청 패션과 안경 패션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평소 보기 힘들었던 실키한 수트패션과 화이트 셔츠 등 의상을 통해서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을 표현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소화한 와일드·시크 콘셉트 사진에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사랑받은 병약섹시 이미지를 자랑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해 했다. 윤종훈은 내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이 확정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를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KBS '다큐인사이트' 2부작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에서 프리젠터로 활약,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제작진의 극찬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신뢰감 있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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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윤종훈 "최고 제작진·배우들과 호흡…시즌3 잘 준비할 것"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종영소감을 남겼다. 윤종훈은 3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시즌2의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최고의 제작진 분들과 멋진 배우님들과 펜트하우스 시즌2까지 무사히 마쳐 기쁘다. 펜트하우스 시즌2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즌3도 잘 준비하고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훈은 "건강히 지내시고 시즌3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 했다. 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하윤철(윤종훈)은 유일하게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증언하며 시즌2 사이다 엔딩에 일조했다. "우리는 모두 미쳐있었다"라는 마지막 증언과 로나(김현수)를 바라보는 윤철의 황망하고도 슬픈 눈빛은 시즌3에서 전개될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종훈은 '펜트하우스' 시즌2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진일보 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시즌1에서 병약섹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것에 이어 시즌2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터진 대세직행 배우로 우뚝 솟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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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컴백 윤종훈 추석인사 "코로나19 잘 이겨낼 수 있길"

배우 윤종훈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윤종훈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펜트하우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윤종훈은 29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종훈은 "올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모두 같이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10월 말에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상 속 윤종훈은 숄 라펠이 멋스러운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윤종훈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펜트하우스'에서 남자라면 돈과 권력을 쥐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야망을 가진 하윤철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인간 내면의 욕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그 남자의 기억법'에 이어 또 한 번 의사 역을 맡게 됐지만, 다정다감한 의사 유태은과는 전혀 다른 질감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범접불가 퀸, 욕망의 프리마돈나, 그리고 그들만의 상류사회에 다가가기 위해 질주하는 여자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부동산과 교육이라는 한국 사회의 예민한 이슈들을 실감나게 담아낸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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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주지훈 이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의료진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

배우 김동욱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동욱은 지난 22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김동욱입니다. 주지훈 배우의 지목 덕분에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료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고건한, 김선혁, 윤종훈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응원 릴레이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김동욱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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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김동욱,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대상 품격 보여주나

'대상 배우' 김동욱이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그 남자의 기억법'을 결정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18일) 첫선을 보인다. 수목극 전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올봄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적실 로맨스 드라마다. 날카로운 면모를 지닌 앵커 김동욱이 문가영과 만나 사랑에 빠져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달굴 예정이다. 13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얼마나 몰입도 높은 멜로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더구나 김동욱이 지난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대상을 받고 첫 복귀작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줄거리 :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등장인물 : 김동욱·문가영·윤종훈·김슬기·이주빈 등 김진석(●●◐○○) 볼거리 : 과잉기억증후군이란 소재는 심심치 않게 작품에서 만날 수 있지만 앵커와 접목은 신선하다. 지난해 MBC의 흉년작 속에서 한줄기 물꼬였던 김동욱이 고른 안목을 기대해본다. 작가의 전작인 '듀얼'도 신선했다. 뺄거리 : 지난해 MBC 대상 받은 김동욱이 남자주인공, 여자는 문가영. 공교롭게 같은 소속사다. 앞선 작품에서 '보여줬다'라고 말할 만큼의 연기력이 없었기에 문가영이 걱정되는 부분. '조장풍'때처럼 김동욱의 일당백이 드라마를 끌어갈 힘이다. 김선호·로운 등 방송 전부터 카메오 파티다. 초반부터 쏟아내는 카메오 열전, 왜일까. 황소영(●●●○○) 볼거리: 김동욱과 문가영이 전작의 코믹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로맨스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특히 김동욱의 경우 연기에 있어 믿고 볼 만한 배우가 된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앵커라는 설정도 얼마나 직업적인 특색을 잘 살릴지 관심거리다. 뺄거리: 경쟁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전체적인 수목극 시청률이 떨어져 있다. 전작 '더 게임:0시를 향하여'가 최종회에서 지상파 수목극 1위였지만 3%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게 가장 큰 숙제다. 첫 방송으로 얼마나 입소문을 탈 수 있을까. 그만한 힘을 가진 작품일까. 1회부터 6%대를 돌파한 목요극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벽도 높아 보인다. 김지현(●●●○○) 볼거리: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김동욱이 극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주목할 점이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앵커'라는 캐릭터 설정은 신선하다. 문가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가 뛰어난 배우'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지도 흥미롭다. SF9 로운·걸스데이 유라·김선호 등 핫한 스타들이 특별 출연한다는 점도 초반 극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뺄거리: 문가영에게 이 작품은 양날의 검이다. 이슈메이커인 여배우 역할을 맡아서 그의 뛰어난 외모를 한껏 뽐낼 수는 있다. 연기력에 있어서 의심받지 않는 김동욱 옆에서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다면 문가영에게 이 작품은 '인생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초반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다면 지속해서 비교당하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김진석·황소영·김지현 기자 2020.03.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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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윤종훈 "소유진, 최고였다…웃고 울었던 소중한 시간"

윤종훈이 MBC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배우 윤종훈은 4일 소속사 YK미디어를 통해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어 주신 김성룡 감독님, 이수현 감독님 그리고 끝까지 피를 말리시며 글을 써주신 원영옥 작가님 감사드린다"라고 먼저 감사함을 드러냈다.이어 "6개월 동안 가족이었던 아버지 김창완 선생님, 어머니 박준금 선생님, 동생 임강성 형. 같이 연기하고 부대끼며 웃고 울고 한 시간들 잊지 못할 것이며 영광이었다. 그리고 '내 사랑 치유기'의 중심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제 아내 임치우 소유진 누나는 그냥 최고였다"라고 함께 호흡했던 배우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더불어 윤종훈은 "같이 연기하며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기에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여름에 시작해서 겨울까지 밖에서 또 세트에서 고생한 야외팀, 내부팀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그는 "'내 사랑 치유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고맙다.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무장하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끝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내 사랑 치유기' 윤종훈은 소유진(임치우)의 책임감, 눈치, 인내심까지 없는 철부지 남편 박완승 역을 맡아 드라마 내내 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이지만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주목을 받았다.회를 거듭할수록 현실감 돋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그는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지난달 말에는 소유진, 연정훈과 함께 시청률 15% 달성 기념으로 극 중 박완승이 운영하던 푸드트럭에서 '아빠버거' 햄버거를 쏘는 깜짝 공약을 이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회에는 더이상 철부지가 아닌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열심히 푸드트럭 장사에 매진했고, 단골손님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내 사랑 치유기'로 6개월 간의 긴 호흡을 마친 윤종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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