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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ROAD FC 062] 적수가 없다… 윤태영, 충격의 하이킥 KO승 ‘1부 장식’

윤태영(26·제주 팀더킹)이 굽네 로드FC 062 1부를 화끈하게 장식했다. 윤태영은 18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2 1부 제8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이영철(26·최정규 MMA)을 상대로 1라운드 3분 30초 KO승을 거뒀다. 184cm의 장신인 윤태영은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타격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타격에서 밀린 이영철은 그라운드 싸움을 위해 윤태영의 다리를 잡고 늘어졌다. 하지만 윤태영은 넘어지지 않고 버티며 이영철의 안면을 주먹으로 내려쳤다. 이영철은 거듭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윤태영은 이영철이 고개를 드는 순간, 하이킥을 날렸다. 킥을 맞은 이영철은 그대로 쓰러졌다. 윤태영은 로드FC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지지 않고 5연승을 질주했다. 12월 18일 오후 6시 SPOTV 중계 박시원 VS 여제우 권아솔 VS 나카무라 코지 장익환 VS 문제훈 박해진 VS 박승모 김태인 VS 다니엘 고메즈 12월 18일 오후 4시 SPOTV 중계 윤태영 VS 이영철 -윤태영 1R 3분 30초 KO승 김진국 VS 비탈리 미로뉴크 -비탈리 미로뉴크 1R 4분 22초 베이스볼 초크 승 한상권 VS 신윤서 -한상권 2R 3분 1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정재복 VS 손재민 -손재민 2R 1분 20초 TKO승 최영찬 VS 서동수 -서동수 만장일치 판정승 박서영 VS 김유정 -김유정 1R 2분 5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차민혁 VS 홍태선 -차민혁 만장일치 판정승 한민형 VS 이정현 -이정현 만장일치 판정승 홍은동=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8 18:41
연예일반

종영 '고끝밥', 문세윤·조세호·황제성·강재준 우정 빛났다

ENA PLA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동심으로 돌아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마지막회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3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심으로 돌아간 ‘82 개띠즈’가 자신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제작진은 “올해가 어린이날 100번째다. 알파 세대와 친구 먹고, 알파 세대가 제일 좋아하는 마라탕 먹기가 미션이다. 알파 세대에게 친구로 선택받으면 된다”라며 미션을 밝혔다. 본격적인 미션 시작 전 알파 세대와 친해질 수 있는 아이템을 걸고, 벨을 누른 후 쫓아오는 ‘이놈 아저씨’에게 잡히지 않고 선을 통과하면 성공하는 ‘벨튀 게임’이 마련됐다. ‘이놈 아저씨’ 윤태영의 정체를 목격한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고, 이놈 아저씨는 청천벽력 같은 호통을 쳤다. ‘이놈 아저씨’와 도플갱어처럼 닮은 강재준은 “이놈!”하며 나섰고, 이놈 아저씨는 “얘는 왜 나랑 닮았어?”라며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벨튀 게임’을 통해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알파 세대와 친해지기 위한 아이템인 캐러멜을 득템했다. 이어 알파 세대 소녀들인 ‘알파걸즈’ 유이, 오예린이 등장했고, 함께 ‘지탈’ 게임을 즐기던 ‘82 개띠즈’는 놀이터를 전력 질주하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알파 세대의 팽이게임과 포토타임 등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 생일 선물을 사러 간 ‘82 개띠즈’ 앞에는 황제성의 아내인 박초은이 ‘제성이 엄마’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나는 하루를 보낸 ‘82 개띠즈’와 유이-오예린은 우선 마라탕을 주문했고, 기다리는 동안 포토카드 보관 케이스를 꾸미는 ‘탑꾸(탑로더 꾸미기)’에 나섰다. 그 동안 ‘82 개띠즈’는 과거 ‘나 때는’ 이야기에 빠졌고, 유이와 오예린은 “우리 어렸을 땐 그런 거 안 했다”라며 세대차이의 현실을 보여줬다. 한편, ‘알파걸즈’는 ‘82 개띠즈’를 위해 ‘어쩔티비’로 대표되는 ‘잼민체’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마라탕이 도착했고, 강재준과 조세호가 선택을 받았다. 조세호와 강재준은 알파 세대와 함께 마라탕 먹방을 즐기며 “되게 친해진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선택받지 못한 문세윤과 황제성은 알파 세대의 SNS에서 유행인 ‘치킨 무 사이다’를 직접 제조했다. “맛있다”며 추천한 유이의 말에도 의심 가득했던 문세윤과 황제성은 짜릿한 ‘치킨 무 사이다’ 맛에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았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친구들과 함께했던 32주간의 시간을 추억하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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