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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숏컷으로 과감한 이미지 변신···"'복수해라' 기대해주세요"
배우 유선이 드라마 '복수해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유선은 11월 2일 자신의 SNS에 "11월의 첫 주가 시작이네요! 이제 3주 후 첫방. 예고도 오픈되고 사진도 공개됐으니 이제 슬슬 현장 사진도 올릴 수 있겠네요. 21일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만나게 되실 김태온 전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짧은 쇼트커트에 블랙 오피스룩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유선은 이어 "짧은 머리가 낯설지요? 저도 적응하는 데 한참 걸렸어요. 과감한 스타일 변신만큼이나 새롭게 다가가게 되기를..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멋지다", "기대할게요", "믿고 보는 배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선이 출연하는 TV조선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다. 유선은 극 중 FB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그룹 승계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김태온 역을 맡아 김사랑, 윤현민, 윤소이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