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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윤혜진, 모친상…윤일봉 부인상·유동근 누나상·엄태웅 장모상

발레리나이자 방송인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1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일간스포츠에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며 “윤혜진과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5:58
연예일반

[TVis] 윤혜진 “남편 엄태웅, 라방 중 화나서 문 쾅 닫고 나가” (‘라스’)

방송인 윤혜진이 유튜브 촬영 중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 오해를 한 일화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방송 중에 1000명이 넘게 들어왔다”며 “옆에서 남편이 가계부 관리를 하고 있고 나는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싸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오빠 에어컨 좀 꺼줘’라고 했는데 ‘너가 꺼’라는 말을 하더라. 나중에는 문을 쾅 닫고 나갔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나중에 방송 켜라’고 하더라”며 “남편에게 가서 따졌더니 ‘너무 한 거 아니냐. 한 달에 2400만 원을 쓰냐.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 나중에 알고 봤더니 240만 원이었고 남편이 갑자기 화색이 일더니 ‘착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4 23:50
연예일반

윤혜진, ♥엄태웅 과거 사생활 논란 간접 언급 “6년 전 힘들었을 때…”

배우 엄태웅 부인 윤혜진이 남편의 과거 사생활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윤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6년 전 힘들었을 때”라며 “마음을 결정한 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뭘 할까 하다가 옷이었다”며 “발레단을 다닐 때 항상 꾸미고 다녔다. 내가 직접 옷을 만들고 싶단 생각을 했고 시도를 해보자 생각하고 발품을 팔았다”고 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게 공장이라서 공장을 갔더니 사장님이 시스템을 직접 배우라고 하셨다”며 “그렇게 말해주셔서 ‘이 사람이 진짜구나’ 싶었다”고 회고했다. 윤혜진은 “내가 직접 다 다녔다. 부자재, 실, 단추 모든 걸 다 해야 하더라”며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 그런 게 시작이 됐고 처음 만든 게 로브와 파자마였다. 너무 떨렸는데 다행히 많이 좋아해 주셨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좋아해 주시는 게 발레를 했을 때와 다른 희열이더라”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2 12:55
연예일반

[왓IS] 엄태웅, 7년만 안방극장 복귀 성공할까..’아이 킬 유’ 출연

배우 엄태웅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엄태웅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엄태웅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지난해 12월부터 촬영 중이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의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앞서 배우 강지영,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극중 엄태웅은 해결사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져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엄태웅은 같은 해 종영한 드라마 ‘원티드’ 이후 이듬해 개봉한 ‘포크레인’으로 조용히 복귀를 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엄태웅은 이 같은 논란 후 약 7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논란이 일어나기 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터라, 대중의 비판도 거셌다.그동안 엄태웅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부인이자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엄태웅은 또한 유튜브 촬영을 도맡기도 했다. 이에 앞서 윤혜진은 엄태웅의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혼자 촬영을 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며 “혹시 영상을 매주 못 올리게 돼도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 킬 유’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7 19:09
예능

‘50세 생일’ 엄태웅, 딸 편지에 결국 눈물 터졌다…♥윤혜진 “이런 아내랑 딸 어딨나”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생일 축하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공개된 ‘유네지니의 하루(남편 생일 준비, 딸과 고향방문, 생파…갈비찜 미역국 잡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은 지온이와 함께 엄태웅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윤혜진은 미역국, 갈비찜, 닭볶음탕, 잡채 등 생일상을 차리고 선물과 직접 쓴 편지를 준비했다. 이를 본 엄태웅은 윤혜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유튜브 국자들에게도 “저처럼 행복하라”고 기쁨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선물 증정식에서 엄태웅은 지온이가 쓴 손편지를 읽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편지에는 “아빠! 생일 축하해. 저번에 콜라병 떨어뜨려 깨트렸는데 뭐라고 안 하고 치워줘서 고마워”라며 “맨날 학교 데려다 주고, 데려와 줘서 고맙고 내 장난을 다 받아줘서 고마워”라고 적혔다. 또 “선물이 없어서 미안해. 아빠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은 편지를 읽은 뒤 지온을 끌어 안았다. 이를 본 윤혜진은 “행복하시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이런 딸과 와이프 어디 있느냐”고 놀리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1974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0세를 맞았다. 지난 2013년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07:25
연예

'엄태웅♥' 윤혜진, "산후우울증? 남편 꼴보기 싫었다"

윤혜진이 배윤정의 산후 우울증 고민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동갑내기 친구 배윤정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윤혜진은 지난해 아들을 낳아 육아 중인 배윤정의 집을 방문했다. 윤혜진은 배윤정과의 인연에 대해 "아이 낳고 결혼하면 동갑 친구 만나는 게 쉽지 않지 않나. '라디오스타'에 같이 한번 출연을 했는데 그 이후로 SNS로 '보자 보자' 하다가 집으로 초대를 해주셨다"고 밝혔다.윤혜진은 배윤정의 아들 재율 군을 보자마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배윤정은 "그립지? 난 근데 너무 힘들다. 밤을 새웠다. 이 앓이를 하는지 며칠째 계속 비명 지르면서 2시간에 한 번씩 일어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이에 윤혜진은 "나도 산후 우울증이 되게 심해서 병원 가서 상담 받고 그랬다"며 "(지온이 낳은지) 9년 됐다. 오래됐는데 저렇게 꼬물이를 보니까 너무 이쁘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어 "산후 우울증 오면 막 남편도 미워진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에 배윤정은 "남편이라는 존재가 있어도 짜증나는데 없어도 짜증난다"고 맞장구쳤다.윤혜진은 "저 때가 딱 그렇다. 출산 후에 호르몬 때문에 남편이 도와주는 것도 내 마음에 안 들면 꼴보기 싫고, 그렇다고 없으면 '없어?' 이렇게 된다. 약간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격공했다. 장윤정 또한 "'나가' 이랬는데 나가면 '어디 가?' 이런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고 말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8 08:02
연예

'해방타운' 배윤정 "산후우울증 겪고 있다" 육아고충 토로

K-POP을 대표하는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안무가 배윤정과 만나 해방데이를 만끽한다. 해방데이를 맞은 윤혜진은 새해 목표인 '새 친구 만들기'를 위해 배윤정의 집을 찾았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윤혜진은 7개월이 된 배윤정의 아들을 보며 “예뻐서 눈을 못 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배윤정은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다. 현재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라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나도 당시에 남편한테 '나가!' 했다가 남편이 진짜 나가면 '어디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며 배윤정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윤혜진은 늦깎이 육아에 지친 배윤정에게 해방을 제안했다. 오랜만의 해방에 들뜬 배윤정은 호피 재킷까지 걸치며 한껏 멋을 부렸다. 배윤정은 '가난했던 댄서 시절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 탕수육을 떠올리며 중식당 방문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무려 네 가지 메뉴를 주문해 놀라움을 안겼다. 폭풍 먹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윤정은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언급하며 "댄서 후배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표했다. 이에 윤혜진은 본인의 해방 첫날을 떠올리며 무대를 그리워하는 배윤정에게 '안무 연습실에 갈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내 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배윤정은 오랜만에 찾은 연습실에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혜진은 히트 안무 제조기 배윤정에게 K-POP 안무 레슨을 부탁했다. 레슨에 앞서 윤혜진의 실력을 확인한 배윤정은 “발레 할 땐 멋있는데 (춤 출 땐) 바보가 된다”는 팩트 폭력으로 또 한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윤혜진의 댄스 실력을 구제하기 위한 배윤정의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됐다. 배윤정은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초반의 어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배윤정은 "임신과 출산을 포함 1년 만에 춤추는 게 처음이다"며 어느새 댄스 레슨보다는 본인의 히트 안무 메들리를 선보이는데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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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자숙' 엄태웅, 윤혜진에 "내년엔 도움되는 남편되고파"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윤혜진은 31일 유튜브채널 'what see TV'에 '21년도 마지막 영상은 지극히 평범하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올해 2월에 남편에게 영화 시나리오 제안 전화가 왔다. 남편의 연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아주 식상한 질문이다. 내년에는 뭐 바라는게 있냐"고 물었다. 엄태웅은 "내년에는 여보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고, 이 발언은 윤혜진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자숙 중이었으며, 내년 영화 '마지막 숙제'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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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남과 재혼한 배윤정, "임신 후 25kg 찌고 우울증까지 왔다"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이후 무려 25kg이 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윤아, 모니카, 윤혜진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놨다.이날 배윤정은 "저 지금 70kg다. 임신하고 25kg가 쪘다. 지금 10kg 더 빼야 한다. 우울증까지 왔다"며 출한 후유증을 고백했다.늦은 나이에 재혼, 임신, 출산을 겪은 그는 "저는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한 번 아픔이 있었고 필요성을 못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남편이 결혼을 원했다. 그런데 저보다 열 한 살이 어렸다. 시어머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허락을 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와 남편 모습을 보고 허락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올해 42살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안무가로 사랑받던 그는 최근에는 SNS에 육아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려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1 09:02
연예

'라스' 첫 출격 자우림 김윤아, 거봉 팔며 "도와주세요" 외친 사연 고백

자우림 김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홈쇼핑에서 거봉을 팔며 노래한 사연부터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자우림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윤아는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다.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의 교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매직 카펫 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숨겨왔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낸다. 먼저 김윤아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 라인업을 전해 듣고 "팬클럽 모임에 참가하는 팬의 심정으로 왔다. '무조건 갈래요' 하고 나왔다"라며 '라디오스타' 입성 소감을 밝힌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기상천외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김윤아는 자우림 신곡 홍보를 위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적 있다며, 판매 상품인 거봉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 사연을 들려준다. 완판을 위해 "도와주세요"를 외친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또 김윤아는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밴드 자우림이 사람 대신 자동차를 관객으로 두고 와이퍼 박수를 받으며 공연한 경험부터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자우림 매니저까지 병행하고 있는 근황까지 귀띔한다.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생애 첫 지상파 토크쇼인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을 꾀한 이유로 "관종(?) 끼가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시절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배우 윤일봉의 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조카인 연예계 로열패밀리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상황. 어린 시절 배우 꿈을 꿨지만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에 단박에 꿈을 포기한 웃픈 스토리를 들려주며 웃음을 안긴다. 또 윤혜진은 '지젤' 공연 중 무대에서 기어 나와 공포 영화를 찍게 된 사연, 발레 무대에서 악역 전문 배우였던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을 필두로 김윤아, 배윤정, 모니카가 발레로 대동 단결된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이들이 '스트릿 발레 파이터(?)'를 결성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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