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

'해방타운' 배윤정 "산후우울증 겪고 있다" 육아고충 토로

K-POP을 대표하는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안무가 배윤정과 만나 해방데이를 만끽한다. 해방데이를 맞은 윤혜진은 새해 목표인 '새 친구 만들기'를 위해 배윤정의 집을 찾았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윤혜진은 7개월이 된 배윤정의 아들을 보며 “예뻐서 눈을 못 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배윤정은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다. 현재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라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나도 당시에 남편한테 '나가!' 했다가 남편이 진짜 나가면 '어디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며 배윤정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윤혜진은 늦깎이 육아에 지친 배윤정에게 해방을 제안했다. 오랜만의 해방에 들뜬 배윤정은 호피 재킷까지 걸치며 한껏 멋을 부렸다. 배윤정은 '가난했던 댄서 시절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 탕수육을 떠올리며 중식당 방문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무려 네 가지 메뉴를 주문해 놀라움을 안겼다. 폭풍 먹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윤정은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언급하며 "댄서 후배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표했다. 이에 윤혜진은 본인의 해방 첫날을 떠올리며 무대를 그리워하는 배윤정에게 '안무 연습실에 갈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내 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배윤정은 오랜만에 찾은 연습실에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혜진은 히트 안무 제조기 배윤정에게 K-POP 안무 레슨을 부탁했다. 레슨에 앞서 윤혜진의 실력을 확인한 배윤정은 “발레 할 땐 멋있는데 (춤 출 땐) 바보가 된다”는 팩트 폭력으로 또 한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윤혜진의 댄스 실력을 구제하기 위한 배윤정의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됐다. 배윤정은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초반의 어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배윤정은 "임신과 출산을 포함 1년 만에 춤추는 게 처음이다"며 어느새 댄스 레슨보다는 본인의 히트 안무 메들리를 선보이는데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3:16
연예

11세 연하남과 재혼한 배윤정, "임신 후 25kg 찌고 우울증까지 왔다"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이후 무려 25kg이 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윤아, 모니카, 윤혜진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놨다.이날 배윤정은 "저 지금 70kg다. 임신하고 25kg가 쪘다. 지금 10kg 더 빼야 한다. 우울증까지 왔다"며 출한 후유증을 고백했다.늦은 나이에 재혼, 임신, 출산을 겪은 그는 "저는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한 번 아픔이 있었고 필요성을 못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남편이 결혼을 원했다. 그런데 저보다 열 한 살이 어렸다. 시어머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허락을 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와 남편 모습을 보고 허락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올해 42살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안무가로 사랑받던 그는 최근에는 SNS에 육아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려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1 09:02
연예

'갯마을 차차차' DOS 조영서, "김선호 신민아 춤 지도? 즐거웠다" 소감 전해

‘미스터트롯’ 안무가로 유명한 조영서가 ‘갯마을 차차차’에 아이돌 역할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조영서는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에서 아이돌 그룹 DOS 멤버로 출연했다. 극중 그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DOS의 멤버로, 갯마을에서 열린 ‘노래자랑’의 축하 가수로 나서 무대에 올랐다. 꽃미남 외모에 파워풀한 안무로 단숨에 갯마을 주민들을 ‘숨멎’하게 만든 DOS의 포스에 오주리(김민서), 윤혜진(신민아), 홍두식(김선호) 역시 넋을 잃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실제로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를 자랑한 DOS의 모습은 방송 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DOS의 노래 ‘just a feeling’ 음원 출시 계획 없나요?”, “DOS에 입덕했습니다. 오주리, 성덕 되어서 부럽네요”, “갯마을 차차차 세계관 대박, DOS 연습실 안무 영상에 교차 편집은 물론 이름표까지 붙어 있네요”, “쥐띠즈 조영서가 센터 겸 리더인가요?” 등 뜨거운 피드백이 올라왔다.실제로 조영서는 DOS의 안무를 만든 것은 물론, 멤버들과 지난 여름 포항 촬영지에서 열혈 연습에 빠졌다고. 이와 관련 조영서는 “예전에 A6P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한 적이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 다시 가수 입장으로 무대를 올라가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장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제작진 분들이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극중 김선호, 신민아 님이 DOS 안무를 따라하시는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에 무대 뒤에서 살짝 가르쳐드렸는데 너무 귀엽게 추셔서 다들 웃으셨다. 좋은 기억 만들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영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절친한 ‘쥐띠즈’ 멤버로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 인기가 뜨거운 멀티테이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갯마을 차차차’ 캡처, 조영서 인스타그램 2021.09.17 07:33
연예

'해방타운' 윤혜진, 新장르 안무 습득 발레리나 모드 ON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새로운 장르의 안무를 습득하며 도전에 나선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윤혜진이 새로운 장르의 안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혜진은 해방타운이 아니라 연습실에서 해방 데이를 맞는다. 이어 곡소리(?)를 내가며 스트레칭에 몰두한다. 이어 윤혜진 뒤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정체는 바로 윤혜진과 절친한 현대 무용 안무가 김성용이다. 김성용은 현재 대구 시립 무용단의 안무 겸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누구보다 무용수 윤혜진의 복귀를 바라는 장본인. 그런 그가 '윤혜진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연습실에 방문한다. 이어 등장한 일명 천재 피아니스트와 함께 윤혜진 안무 만들기에 돌입한다. 윤혜진은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춤 선과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정형화된 발레 안무에 익숙한 윤혜진에게 김성용의 안무 창작 방식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진다. 윤혜진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안무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심기일전한다. 과연 윤혜진의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이어 발레단 퇴단 후 9년 만에 단골 토슈즈 가게를 찾는다. 윤혜진은 "그간 신었던 토슈즈를 모아둔 박스가 있는데 아직 못 열어봤다"라고 고백한다. 그동안 토슈즈를 멀리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사장님 역시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반가움을 내비쳐 뭉클함을 안긴다. 윤혜진은 고민 끝에 토슈즈 한 켤레를 구입한다. 하지만 이내 새로 산 토슈즈를 발로 짓밟는가 하면, 바닥에 내리치고 부순다. 이를 본 허재는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윤혜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다.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윤혜진은 구매한 토슈즈를 신어보며 감회에 젖는다. 발레 바까지 꺼내 본격적인 발레 동작을 소화한다. 25세 당시 무대에 올랐던 '빈사의 백조'를 재연하며 "이 곡은 나중에 은퇴할 때 꼭 추게 될 것 같다"라며 안무를 시작한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무 예쁘다" "언제 이 무대를 볼 수 있는 거냐"라며 윤혜진의 무대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42세의 나이가 되어 재연한 윤혜진의 '빈사의 백조'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4 09: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