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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100일…오늘(4일) 팬들과 라이브 소통

그룹 유니스가 데뷔 100일을 맞았다.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유니스의 공식 SNS 채널에 데뷔 100일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유니스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니스는 데뷔 100일 당일인 이날 오후 8시 꿈을 이루기 위한 긴 여정부터 함께해 온 에버애프터(공식 팬클럽명)와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이들은 다방면에서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며 K팝을 이끌 차세대 대표주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유니스의 ‘위 유니스’는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에 등극했으며 타이틀곡 ‘슈퍼우먼’도 다양한 국가의 음악 차트를 휩쓸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국내를 넘어 일본, 필리핀에서 팬 사인회와 공연을 잇달아 펼치며 두터운 팬덤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유니스는 데뷔 3개월 만에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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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서보경, 이승윤 신곡 참여… 곡 완성도 높였다

색소포니스트 서보경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에 힘을 보탰다.서보경은 이승균이 3일 발매한 정규 3집 ‘역성’ 수록곡 중 6번 트랙인 ‘28k LOVE!!’에 참여해 음악 향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그는 곡 후렴에 나오는 색소폰을 연주했다. ‘28k LOVE!!’는 감미로움과 허무함이 공존하는 듯한 기타 연주와 첫 소절과 후렴에 24, 5, 6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 연주가 곡을 풍성하게 한다. 서보경은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재즈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당시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나의 꽃’, ‘늘어난 나무’, ‘미로’, ‘너보다 더’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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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약 2년만 신보… “리스너들 위해 8곡만 선발매”

‘역성’으로 돌아온 가수 이승윤이 진솔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3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중에게 먼저 선보인다.이승윤은 “올해까지는 정규앨범을 내자고 스스로 규정했다. 음악인으로서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선발매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서는 “리스너들을 위해서다. 한꺼번에 많은 곡이 쏟아지면 부담스럽지 않겠냐. 추리고 추려서 8곡만 선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역성’에는 그동안 페스티벌 등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폭포’, ‘폭죽타임’, ‘검을 현’ 등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6번 트랙 ‘28k 러브!!’에는 후렴에 나오는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연주가 인상적이다. 색소폰에는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재즈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2021 올해의 라이징스타 서보경 색소포니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더블 타이틀 곡 ‘폭포’는 웅장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에 기타넥을 긁어내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특징. 또 다른 타이틀 곡 ‘폭죽타임’ 역시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펑키한 사운드가 만나, 마치 한 여름밤 축제를 연상케 한다. 이승윤의 ‘역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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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마친 뉴진스, 현장은 더 뜨거웠다... 그 뒷이야기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고 했다. 지난달 26, 27일 뉴진스의 일본 도쿄돔 입성은 그야말로 ‘초자연적’(Supernaturl)이었다.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1년 11개월) 입성이었고, 이틀간 관객 9만여 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 최단기 도쿄돔 입성 어떻게 가능했나 관객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돔은 일본에서도 최고의 가수만 공연할 수 있는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K팝 걸그룹 중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카라(2013), 소녀시대(2014), 트와이스(2019), 블랙핑크(2019), 에스파(2023)에 이은 여섯 번째다. 도쿄에서 만난 현지 팬들은 뉴진스를 좋아하는 이유로 ‘신선함’을 꼽았다. “뉴진스는 옛날 일본에서 사랑받았던 70~80년대 시티팝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K팝 가수이지만, J팝 느낌이 강하게 있다”, “90년 때 일본 스트리트 패션과 무대의상이 닮았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어텐션’을 부르며 한국에 Y2K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뉴진스가 일본에서도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한일 모두 사로잡은 것이다.수치로 보면 더욱 실감 난다. 뉴진스의 ‘디토’, ‘OMG’ ‘하이프 보이’는 일본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각각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레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디토’와 ‘OMG’는 오리콘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해 지난해 연간차트 다수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뉴진스가 지난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 곡 ‘슈퍼내추럴’은 ‘일본 취향 저격’이었다. ‘슈퍼내추럴’은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로, 도입부부터 일본 버블경제시절 유행했던 ‘시티팝’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슈퍼내추럴’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와 일본 가수 미나미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에서 애드리브와 브리지 부분을 따와 뉴진스의 기존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이오공(250)이 재해석했다.“팬 미팅 하이라이트는 ‘슈퍼내추럴’이었어요. 뉴진스 멤버들이 일본어 가사로 노래 부르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시오· 22) 팬 미팅의 화력은 현지 음원 차트로 이어졌다. 지난달 27일 뉴진스 도쿄돔 첫 번째 날에 ‘슈퍼내추럴’은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전날보다 4계단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 광고판, 편의점, 타워레코드… 도쿄는 ‘뉴진스 세상’ 도쿄돔 일대는 그야말로 ‘뉴진스 세상’이었다. 26일 뉴진스가 도쿄돔에 입성하던 당일 현지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스포니치,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뉴진스 특별판을 제작하며 뉴진스가 일본 데뷔 5일 만에 완전체로 도쿄돔에 입성한 점을 비중 있게 다뤘다. 실제로 도쿄돔 인근 가판대에 비치된 이 신문은 불티나게 팔리며 일부 편의점에서는 동이 나기도 했다. 27일 도쿄돔 인근 편의점 직원 키오 씨는 “어제(26일) 아침부터 뉴진스 신문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많았다.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한국 아티스트가 1면에 크게 프린팅된 일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도쿄돔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뉴진스 노래가 심심치 않게 들렸고, 전광판에는 뉴진스의 광고가 계속해서 재생됐다. 뉴진스 굿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민 버니즈들도 많았다. 28일 팬 미팅이 끝난 다음 날에도 뉴진스의 인기는 뜨거웠다. 일본 시부야에 있든 대형 음반 매장 타워레코드 5층에는 뉴진스 앨범이 입구 쪽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배치돼 있었다.타워레코드 5층은 K팝 및 이벤트 전용으로 쓰고 있는 장소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음반이 또 한 군데 진열돼 있었다. 팬 미팅에서 하니가 커버해 화제 된 마쓰다 세이코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 앨범도 있어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타워레코드에서 만난 한 남성은 “‘푸른 산호초’는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하니가 부르는 걸 영상으로만 봤는데 관심이 생겨서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양일간 도쿄돔 무대에서 ‘디토’, ‘하입보이’, ‘OMG’ 등 한일 양국 차트를 휩쓴 히트곡과 개개인 역량이 나타나는 커버 무대 등 총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150분을 꽉 채웠다. 일본 현지 언론은 뉴진스 도쿄돔 팬 미팅에 대해 “여신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 “컬러풀한 의상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도쿄(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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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임서원, ‘인기가요’ 스페셜 MC 도전… 문성현X한유진과 호흡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임서원은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배우 문성현, 제로베이스원 한유진과 호흡을 맞춘다.임서원은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 스페셜 MC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뽀요TV ‘뽀디와 써디의 뽈륨을 높여요’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뽐냈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재치 만점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보여준 바 있다. 임서원은 음악방송 MC 마이크를 잡은 것은 처음이지만, 그간 전방위로 활약해 온 내공을 발판 삼아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데뷔 3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니스는 미니 1집 ‘위 유니스’(WE UNI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들은 수많은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4일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임서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인기가요’는 이날(23일) 오후 3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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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앨범 ‘슈퍼내추럴’ 하루만에 68만장 팔렸다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한, 일 차트를 강타했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68만 575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6월 21일 자) 정상을 밟았다.일본 싱글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발매 간격이 불과 한 달 차이임을 감안하면 뉴진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음원 부문 또한 뉴진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슈퍼내추럴’은 전날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34위로 랭크된 뒤 13위(22일 0시 기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 역시 이 차트에 진입해 쌍끌이 인기 중이다.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이 앨범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정상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은 3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25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뉴 잭 스윙 리듬에 맞춰 친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듯한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랐다.뉴진스는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아침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에 이어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오늘(22일) 니혼TV ‘위드 뮤직’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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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르세라핌, 日아마존 ‘상반기 최고 K팝 아티스트’…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상반기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일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21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집계기간 2023년 10월 1일~2024년 5월 31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베스트 오브 K-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음반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누적 재생 수를 합산하여 집계한다. 아마존 뮤직은 “르세라핌의 ‘EASY’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고,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2024년 상반기 K-팝은 곧 르세라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르세라핌은 앞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상반기 차트’의 ‘톱 아티스트’와 2개 송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에 올랐고, 3개 앨범차트에서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들은 ‘2024 상반기 차트’에서 종합 앨범차트 ‘핫 앨범’과 종합 송차트 ‘핫 100’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한국에서 발매한 4장의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인기 가도에 올리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진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수록곡 ‘임퓨리티’(‘Impurities’)가 지난 16일 기준 1억 5만 986회 재생되며, 르세라핌은 통산 열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르세라핌은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 수록곡 ‘사워 그레이프’(‘Sour Grapes’)와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또 르세라핌은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엠티비 푸시’(MTV PUSH)의 월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엠티비 푸시’는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7:18
뮤직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K팝 대표 프로듀서 김형석과 '그대, 다시' 공연 성황

‘박종성 X 김형석 ’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31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모니카 연주뿐 아니라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도 활약하며 하모니카 연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종성이, 한국의 위대한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의 명곡을 하모니카로 재해석해 선보인 새로운 앨범 ‘그대, 다시’ 발매를 기념해 선보인 것이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영훈, 첼리스트 제임스 김,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출연했다.800여 석의 새천년관 대공연장은 이날 공연을 기대하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박종성을 비롯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김형석 작곡가의 대표곡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의 ‘I Believe’,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부터 박종성의 ‘흔적’, 민요 ‘새야 새야’,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를 들려주며 생생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특히 이날 공연 중 작곡가 김형석은 박종성과 대화를 통해 “제가 작곡한 노래는 가사가 있는 대중가요지만, 박종성 하모니시스트가 재해석한 저의 곡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런 부분에 있어 가사보다 더 넓고 풍부한 감정, 의미를 표현해냈다는 점이 이번 앨범의 특별한 점”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중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앨범은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 후 한달 여가 지난 5월 말까지도 재즈 종합 부문과 클래식 종합 부문에서 나란히 주간 판매 베스트 1, 2위를 차지하는 등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온기 가득한 하모니카 멜로디와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대, 다시’ 앨범은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 edaily.co.kr 2024.06.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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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신보 ‘하우 스위트’ 첫날 81만장 팔렸다..인기 굳건 [공식]

그룹 뉴진스가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국내 음반 차트를 장악했다. 음원 역시 최상위권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당일에만 81만 184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5월 24일 자) 정상을 밟았다. 이 같은 추이라면 이들의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음원 부문에서도 뉴진스가 강세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톱 100’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록곡 ‘버블 검’도 벅스 2위, 멜론 5위, 지니 10위 등 최상위권에 랭크돼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멜론 ‘톱 100’(08시~24시 기준)은 다른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뉴진스의 대중적 인기와 폭발적인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뉴진스의 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25일 일본(4위), 호주(10위), 미국(11위), 캐나다(20위) 등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25여 개 국가/지역, 수록곡 ‘버블 검’은 2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 인기 또한 뜨겁다. 이 뮤직비디오는 사람과 동물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감각적인 촬영 구도와 미감, 뉴진스의 힙한 바이브를 잘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퍼포먼스 역시 화제다. 뉴진스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우 스위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코-크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퍼포먼스 영상에서 멤버들은 힙합 댄스 동작을 접목한 ‘멋쁨’ 퍼포먼스와 그루브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문워크를 완벽 소화해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 이 영상은 한국(4위), 캐나다(17위), 영국(19위), 미국(23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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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케이팝업 차트쇼’ 론칭→‘팬캐스트’ 투표 오픈…제로베이스원 독주 중

ENA가 새 월간 음악 예능 ‘ENA 케이팝 업 차트쇼’를 선보인다.ENA는 21일 새 월간 음악 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첫 방송일과 투표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방송은 기존의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먼저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음원, 음반, 미디어 점수를 기반으로 회차별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베스트 뮤직상’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코너 ‘마이 팬’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첫 회에는 그룹 원어스, 제로베이스원, 유나이트, 휘브, 키노, 최유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키노의 미니 팬미팅과 원어스의 팬 게임 등 팬들과의 소통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에서 ‘베스트 뮤직’, ‘핫 스타’, ‘라이징 스타’ 3개 부문의 투표가 오픈되었다. 3개 부문 모두 제로베이스원이 1위(5월 21일 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베스트 뮤직’ 부문은 최근 컴백한 가수, 활동한 가수를 대상으로 음원⋅음반⋅미디어⋅방송 점수⋅사전 투표⋅심사 평가를 토대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으로 팬캐스트의 투표 점수가 10% 반영되며 1위 혜택으로는 트로피가 수여된다.‘핫 스타’ 부문과 ‘라이징 스타’ 부문은 각각 팬캐스트의 투표 점수가 100%가 반영된다. ‘핫 스타’ 부문의 1위 혜택으로는 팬덤명으로 기부 또는 아티스트의 옥외 광고가 진행되며 ‘라이징 스타’ 부문의 1위 혜택으로는 아티스트의 옥외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방청권은 팬캐스트 앱과 팬캐스트 공식 X(구 트위터)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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