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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당연한 것”... 비디유, 서바이벌 1등 다운 자신감 [종합]

“매 공연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완벽하게 라이브를 소화하겠습니다.”비디유(B.D.U)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보컬 그룹인 만큼 흠잡을 곳 없는 라이브는 당연한 거라며 핸드마이크와 친구처럼 지내겠다는 귀여운 의지를 다졌다. 26일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비디유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비디유는 지난 3월 종영한 Mnet 보컬 서바이벌 ‘빌드업’ 최종 우승팀이다. 1위의 기쁨을 만끽했던 이들이 약 8개월간 연습 끝에 대중 앞에 섰다. 비디유를 세상에 알릴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Wishpool)에는 이들만의 아름다운 음색과 하모니,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5곡이 담긴다. 리더 빛새온은 신보 명에 대해 “모두의 소망과 희망을 함께 이루자는 ‘위시’와 여름에 나오는 만큼 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풀’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마이 원’(My One)은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독이 프로듀싱으로 참가해 기대를 받고 있다. 승훈은 “피독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해서 영광이다. 섬세하게 코칭해주신 덕에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데뷔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마이 원’은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 비디유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아련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마이 원’ 무대에서 멤버들은 핸드마이크를 들고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자랑했다. 보컬이 특화된 그룹이지만, 중간중간 귀여운 군무들도 있었다. 비디유 만의 차별점이라고 하면 ‘보컬 그룹’이라는 점이다. 현재 K팝신에서 보컬을 강점으로 하는 그룹은 찾아보기 힘든 터라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 셈이다. 이미 정식 데뷔에 앞서 약 두 달간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날 ‘빌드업’ 파이널 에서 불렀던 ‘안아줘’를 무반주로 재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리더 빛새온은 “오늘처럼 무대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고 싶다”며 “보컬 그룹으로서 당연한 덕목이라고 생각하고, 춤을 추든 안 추든 라이브를 잘 소화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뷔하는 신인 그룹에게 1위 공약은 늘 설레게 한다. 비디유는 “팬들에게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 “버스킹 공연”, “커버곡 부르기”, “절 3번” 등 다양한 1위 공약을 밝히며, 성장하는 비디유가 되겠다고 말했다.비디유 데뷔 앨범 ‘위시풀’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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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투어스 “3년 안에 최고의 상 받고 싶다”

그룹 투어스가 미니 1집과 비교해 미니 2집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 (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투어스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타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영재는 “미니 1집의 예상치 못한 사랑과 관심에 대해 기분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부담감을 원동력 삼아 컴백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훈은 이번 앨범에 대해서 “여섯 멤버가 함께 할 때 느껴지는 두근거림과 행복함이 포인트다. 미니 1집과 비교했을 때 스포티함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에서는 첫 만남의 짜릿함을 담아냈다면 ‘서머 비트!’에서는 더 깊어지는 관계 속 함께 하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 곡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이다. 투어스는 이날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TWS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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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투어스 오늘(24일) 미니 2집 ‘써머 비트!’ 컴백

그룹 투어스가 미니 2집 ‘써머 비트!’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이어간다.투어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써머 비트!’를 공개한다. ‘써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투어스 특유 청량미 넘치는 타이틀곡…챌린지 열풍 예고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한 이 곡은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노래한다. 서로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가 되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으로 풀어낸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선율은 시원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앞서 투어스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곡의 미감을 암시한 바 있다. 푸른 여름향이 풍기는 영상과 그와 잘 어울리는 반짝이는 음률, 멤버들의 기운 찬 하이틴 에너지가 한 편의 청춘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노랫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스는 상대방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기 바라는 가사 속 고민과 간절함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그려낸다. 멤버들은 지난 22~23일 틱톡을 통해 해당 안무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장르로 녹여낸 여름날 소년들의 우정과 꿈‘써머 비트!’는 투어스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 중)이라고 인사를 건넨 TWS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가 앨범의 문을 연다. 힘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로 질주하는 속도감 있는 편곡, 학교 종소리 같은 재미있는 사운드들이 투어스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린다.이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우리의 설렘을 자극하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헤이! 헤이!’,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더블 테이크’의 강렬한 사운드가 몰아친다.이후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가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내가 태양이라면’이 42(사이.팬덤명)의 마음을 적신다. 그리고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파이어 콘페티’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화려하게 장식한다.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더했다.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에서 투어스의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투어스 미니 2집 ‘써머 비트!’는 선주문량 50만 장(22일 기준)을 넘기며 2연속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들은 이날 저녁 7시 Mnet과 M2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투어스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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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오늘(23일) 신곡 ‘해피 엔드’ 발매… 애틋한 서머송

가수 로시가 올여름 색다른 서머 송을 선보인다.로시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엔드’(Happy End)를 발표한다. 이는 전작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표 애틋한 서머송을 예고한다.신곡 ‘해피 엔드’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이다. 빠른 리듬과 대비되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버터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가세해 믿고 듣는 필승 조합을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름날의 성장통을 겪는 로시의 이야기가 담긴다. 여름 바다 등 계절의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에서 로시는 소리를 수집,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아낸다. 청량한 여름날 배경과 상반되는 환한 미소 속에 깃든 로시의 쓸쓸한 표정이 몰입도를 높인다.로시는 그간 데뷔곡 ‘스타스’에 이어 ‘다 핀 꽃’, ‘겨울..그 다음 봄’, ‘다이아몬드’ 등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주로 선보인 가운데,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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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앨범 ‘슈퍼내추럴’ 하루만에 68만장 팔렸다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한, 일 차트를 강타했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68만 5753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6월 21일 자) 정상을 밟았다.일본 싱글이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발매 간격이 불과 한 달 차이임을 감안하면 뉴진스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한다.음원 부문 또한 뉴진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슈퍼내추럴’은 전날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34위로 랭크된 뒤 13위(22일 0시 기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 역시 이 차트에 진입해 쌍끌이 인기 중이다.글로벌 호성적도 예상된다. 이 앨범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정상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은 3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25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뉴 잭 스윙 리듬에 맞춰 친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듯한 경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랐다.뉴진스는 데뷔 싱글 발매 당일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아침방송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에 이어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오늘(22일) 니혼TV ‘위드 뮤직’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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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런쥔, ‘사생 착각’ 번호 공개…”경솔한 행동 반성” [전문]

그룹 엔시티(NCT) 멤버 런쥔이 사생팬으로 착각해 한 비연예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에 “제가 한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보신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뤈쥔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항상 음악과 무대로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는데 순간 판단력이 많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 때문에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분이 고통받고 있다. 피해자께 연락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또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런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일 런쥔이 자신에게 걸려온 모르는 연락처를 ‘사생’으로 생각하여 팬 소통 플랫폼에 노출하는 일이 있었다”며 “오픈된 플랫폼에 연락처를 공개한 점,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사는 피해자 분이 지역 경찰서를 방문하여 문의하였다는 연락을 받은 직후, 담당 수사관님을 통해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게시글 삭제 조치를 취했다”며 “계속해서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피해자분께 연락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뤈쥔 공식입장 전문 어제 제가 한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보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항상 음악과 무대로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는데 순간 판단력이 많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저 때문에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분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분께 연락을 멈춰주세요.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이런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저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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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오늘(20일) 6년만에 컴백…서인국X안재현 MV 지원사격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공감’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케이윌은 20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를 발매하고 6년 만에 컴백한다. 그간의 고민을 보여주는 흔적과 정성이 묵직한 울림으로 완성된 이번 신보에서는 ‘나’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케이윌은 인간이 관계를 형성하는 그 과정의 설렘, 슬픔, 기대 등을 단계적으로 그려내며 모두의 감정을 관통한다.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를 시작으로 ‘나와 달리 (Prod. 뮤지)’, ‘식탁 (Prod. 다비 & 헤이즈)’, ‘론리 투게더(Lonely Together) (Prod. 선우정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마지막 트랙 ‘이지 리빙(Easy Living)’으로 이어지는 총 6개의 트랙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를 쌓고 새롭게 정립되는 그 깨달음의 시간을 보여주듯 점층적으로 전개되는 감정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긴다.이번 앨범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을 비롯해,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여러 프로듀서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된다. 케이윌은 노련하고 안정적인 보컬과 선명한 음악색으로 곡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듣는 이들에게 핵심만을 집중력 있게 전달한다. 더불어 케이윌의 신보 화려한 협업 라인업은 뮤직비디오로도 이어진다. 윤상 특유의 서정적인 사운드에 작사가 김이나의 이별 감성, 담백하게 표현된 케이윌의 음색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영화 같은 영상미를 보여주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본편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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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컴백’ 케이윌, 신곡 윤상과 작업… “마이너한 노래 처음”

가수 케이윌이 신곡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트랙 이미지와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윌은 우수의 젖은 눈빛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프로듀서 윤상, 작사가 김이나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로 케이윌과 첫 작업을 하게 된 윤상은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 넘은 친구인데 한 번도 기회가 없어서 몇 년 전에 만났을 때 제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정선 안에서 표현 못 했던 걸 찾아야 하는데 정말 치트키 역할을 했다. 목소리로 어떻게 보면 굉장히 뻔할 수 있는 곡인데, 제 곡에선 느끼지 못했던 다이내믹을 표현해 줬다”고 케이윌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곡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케이윌은 “저는 마이너한 계열의 곡들이 많지 않다. 그런데 윤상 선배님이 마이너한 감성을 너무 잘 살려주셨다”면서 “이번 곡을 듣자마자 ‘이게 타이틀이다’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곡 어떤 의미에서 되게 신선한 곡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진짜 최근에 이런 곡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상 역시“정말 어떻게 보면 3분 남짓 되는 짧은 순간 지나가는 노래지만 오늘 한 이야기의 10배는 더 또 담겨있으니까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노래를 들어주시면 좀 많은 생각이 함께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케이윌은 "이게 마이너 곡이니까 '이러지마 제발' 때를 떠올리면서 인국이랑 재현이가 또 뮤직비디오에 나오면 참 좋겠다. 그래서 그것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작업기가 꽤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고 윤상은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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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오늘(12일) 日 데뷔 싱글 발표 “한국 음악 다양성 알릴 것”

가수 경서가 일본에서 첫 싱글 ‘夜空の星を(밤하늘의 별을)’을 발매한다.12일 경서의 소속사 꿈의엔진은 “경서가 오늘(12일) 일본에서 첫 싱글 ‘夜空の星を(밤하늘의 별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夜空の星を(밤하늘의 별을)’은 경서가 지난 2020년 11월 발매한 국내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의 일본어 버전이다. 국내에서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경서는 이날 ‘夜空の星を(밤하늘의 별을)’의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본편도 공개한다. 올해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경서의 무르익은 감성과 성장한 보컬이 일본 팬들도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경서는 이날 소속사 꿈의엔진을 통해 "일본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경서라는 이름을 일본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경서는 오는 7월 중 국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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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만 해체’ 위키미키, 오늘(12일) 마지막 싱글 발매

그룹 위키미키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하는 가운데, 오늘(12일)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다.위키미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CoinciDestiny)를 발매한다.‘코인시데스티니’는 우연인 듯하지만 운명이었던 위키미키 여덟 멤버 서로를 향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위키미키는 지난 7년간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멤버 지수연은 직접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위키미키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희망찬 멜로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지난 2017년 데뷔한 위키미키는 다섯 장의 미니앨범과 다수의 싱글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보컬,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탄탄한 기량과 소화력을 바탕으로 ‘시에스타’, ‘티키타카’ ‘피키피키’, ‘대즐 대즐’, ‘라 라 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통통 튀는 독보적인 팀 정체성을 구축했다.또 멤버들은 OST, 뮤지컬, 드라마,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개인 활동에서도 폭넓은 역량과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위키미키의 빛나는 찬란함을 만나볼 수 있는 ‘코인데스티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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