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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검, 손 상처 숨기고 무사히 첫 영업... 시청률 3.1%로 자체 최고 (보검매직컬)

박보검이 긴장감 속에 영업을 무사히 개시했다.tvN 예능프로그램 ‘보검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이발소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지난 6일 방송에서 ‘보검매직컬’의 첫 손님을 맞이한 박보검은 부지런히 가위를 움직였고, 곧바로 찾아온 두 번째 손님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걱정하다가 손에 작은 상처를 입게 됐다. 하지만 손님이 불안해할까 봐 염려한 박보검은 필사적으로 상처를 숨겼고, 다소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꼼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용에만 집중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유로 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새싹 이발사’ 박보검을 향한 주변의 응원과 격려 역시 끊이지 않았다. ‘보검매직컬’을 함께 운영하는 배우 이상이와 곽동연은 곁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도와주고 상처난 손가락을 응급 처치하며 박보검을 적극 서포트했다. 떨림 속에 맞이한 두 번째 손님 역시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여러 조언들을 건네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박보검은 성공적으로 첫 시술을 마무리했고, 진심 어린 칭찬과 감사 인사까지 들으며 '보검매직컬'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금세 입소문이 난 ‘보검매직컬’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박보검은 다정하게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고, 특유의 친화력과 넉살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대기 중인 손님들이 지루할까 봐 틈틈이 신경 쓰는 세심함을 빛내기도 했다. 미용부터 스몰톡까지, 100%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된 박보검의 서비스는 금세 모든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숨 돌릴 틈 없었던 러쉬 타임 이후 찾아온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검.동.이(박보검+곽동연+이상이)즈’의 고민은 끊이지 않았다. 더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골똘히 생각하던 박보검은 누가 쫓아오는 듯 급히 식사를 마치며 영업 첫 날부터 장사 모드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깜짝으로 찾아온 꼬마 손님들과 가게 안의 사랑방에서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마을 주민들과 소소한 추억을 만들려던 목적도 달성하며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09:22
스타

‘나솔’ PD, 연일 결혼식 참석 바쁘다…28기 영자♥영철 주례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이 프로그램의 연출한 남규홍 PD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28기 영자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희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그간의 면접부터 스토리를 읽어주시며 축사로 마음을 전해주신 나는 솔로 남규홍 PD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남규홍 PD는 28기 영자와 영철 부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방송 전 면담에서 간발의 차로 마주칠 뻔했으나 결국 촬영지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여정을 이야기하며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영자는 “말씀 하나하나가 큰 응원과 격려가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ENA와 SBS Plus의 데이팅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에 골인했다.한편 ‘나는 솔로’ 출신 커플들이 최근 연달아 현실 부부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홍 PD는 지난달 열린 28기 정숙과 상철의 결혼식에도 축사를 맡았으며, 지난해 10월 20기 광수와 영자의 결혼식에도 주례로 참석해 ‘나는 솔로’ 출신 부부들의 앞날을 축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17:30
뮤직

어트랙트, 피프티 탬퍼링 소송 일부 승소에 “안성일 인과응보” [종합]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용역업무를 담당했던 콘텐츠 제작사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데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최종진)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 모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더기버스·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9950만 원, 백 이사는 더기버스·안 대표와 공동으로 해당 금액 중 4억495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소장을 접수하며 안 대표와 백 이사를 상대로 각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장에서 어트랙트는 두 사람이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 측은 “용역 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주장하는데 합의 해지된 것이고 원고와 멤버들 사이 분쟁은 피고가 관여한 것이 거의 없다”며 맞섰으나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어트랙트는 이번 손배소 결과에 대해 “법원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와 횡령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늦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이번 소송을 통해 ‘공명정대’한 진실 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피고인들에게는 ‘인과응보’의 결과가 따른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향후 케이팝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가 아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소송에 임하겠다”며 “그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린다”고 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그 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이후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규모는 전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을 비롯해 3인의 부모,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 이사를 상대로 130억 원이다. 이외에도 워너뮤직코리아, 클레이튼 진(진승영)에게 제기한 20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다. 3인 멤버는 새 걸그룹 어블룸을 결성하고 지난해 데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16:45
뮤직

어트랙트 “더기버스에 일부 승소, 인과응보 위안…좋은 선례 남길 것” [전문]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의 손배소 일부 승소 관련해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냈다.어트랙트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최종진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OO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더기버스와 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 9천950만 원을 지급하라’SMS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점을 공식화하며 “이는 법원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와 횡령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늦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당사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중시하고 아티스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원칙하에 당사는 이번 소송을 통해 ‘공명정대’한 진실 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피고인들에게는 ‘인과응보’의 결과가 따른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어트랙트는 긴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저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또 어트랙트는 탬퍼링 사건으로 팀을 무단 이탈한 전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을 비롯해 3인의 부모,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 이사를 상대로 한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워너뮤직코리아, 클레이튼 진(진승영)에게 제기한 20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라는 점도 알렸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향후 케이팝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가 아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소송에 임하겠다”며 “그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더기버스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 관련 어트랙트 입장문>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입니다.먼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최종진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더기버스와 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 9천950만 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이는 법원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와 횡령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늦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당사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중시하고 아티스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원칙하에 당사는 이번 소송을 통해 ‘공명정대’한 진실 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피고인들에게는 ‘인과응보’의 결과가 따른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소송과는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피프티피프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피프티피프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당사는 탬퍼링 사건으로 팀을 무단이탈한 전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을 비롯해 3인의 부모,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한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워너뮤직코리아, 클레이튼 진(진승영)에게 제기한 20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향후 케이팝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가 아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소송에 임하겠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각오를 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16:34
프로농구

홈 8연패 끊어낸 이승현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울분 토해내고 싶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이승현(35·1m 97㎝)이 맹활약으로 마음고생을 털었다. 그는 팀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승현은 지난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0점 16리바운드를 몰아쳐 현대모비스의 81-66 승리에 앞장섰다. 35분 16초간 코트를 누빈 그는 어시스트와 블록 각각 3개씩을 곁들이며 공수에서 빛났다.현대모비스의 홈 8연패를 끊은 이승현은 경기 후 중계사와 인터뷰에서 “정말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이 이 부분(홈 연패)을 많이 신경 썼다. 나도 그만큼 책임감이 더 있었다. 이겨서 좋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팬들이 더 찾아올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승현에게도 값진 한판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CC에서 현대모비스로 적을 옮긴 그는 직전 경기였던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시즌 첫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승현은 한국가스공사전을 마친 후 1시간가량 홀로 슛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슛 연습은)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팀에서 최고 연봉을 받으며 첫 시즌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팬들께도 죄송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마인드 컨트롤 효과였을까. 1쿼터부터 슛감이 날카로웠던 이승현은 중거리 점퍼를 연달아 넣으며 전반에만 24점을 몰아쳤다. 이날 터진 30점은 그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34점)에 근접한 기록이었다. 이승현은 “양동근 감독님이 ‘넌 지금도 국가대표 파워 포워드다. 어떤 플레이를 하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해 주신 것이 크게 와닿았고, 함지훈 형과 전준범 형이 방에 와서 ‘신경 쓰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고 한 것도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는 “오늘 첫 슛을 쏠 때부터 ‘오늘은 내 마음대로 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딱 들었다. 울분을 토해내고 싶은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시즌 10승(19패)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6일 기준 10개 팀 중 8위다. 6강 PO 마지노선인 6위 수원 KT(15승 14패)보다 4.5경기 뒤져있다. 이승현은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니 팬들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7 16:55
스포츠일반

"새벽 6시 시작, 최민정은 주말 훈련" 탁구 레전드가 쇼트트랙에 놀란 사연, "내부 갈등? 역대 최고 팀워크 확신" [IS 진천]

"일요일에도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더라."'탁구 레전드' 김택수(56)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느날 주말 외박을 한 뒤 선수촌에 돌아왔는데 깜짝 놀랐다. 선수 한 명이 휴일 오후에도 열심히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 주인공은 쇼트트랙 간판이자 '베테랑' 최민정(28·성남시청)이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대회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첫 올림픽이라 기대와 설렘이 있고,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바라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쇼트트랙과 컬링 훈련을 하는 빙상장을 많이 오갔다는 김 촌장은 "오전 6시부터 훈련이 시작되더라"며 선수들의 열정을 감탄했다. 특히 주말에도 훈련하는 최민정을 두고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첫 번째 보다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이 힘들 것 같은데 준비하는 모습이 남달랐다. 후배들이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며 흐뭇해했다. 김택수 촌장은 감독이 공석인 쇼트트랙 대표팀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가 있어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었을테지만 잘 견뎌주고 훈련에 전념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쇼트트랙에서 내부 갈등이나 불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적어도 이번 팀은 역대 최고 팀워크를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잘해보자'라며 웃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올림픽이다.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촌장은 선수들에게 훈련을 강요하는 대신, 자율에 맡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대신 훈련의 양과 강도는 타협하지 않았다고. 김 촌장은 "지난 1년간 선수들을 믿고 나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올림픽은 그 자율 안에서 성장하며 결실을 거두는 대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동계 종목 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세심하게 지원을 강화했다"라고 돌아봤다. 김택수 촌장은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동메달을 2개 획득했고,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과 1998 방콕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탁구 전설이다. 지도자로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제자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을 지도해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 2022년엔 대한탁구협회에서도 실무부회장 역할을 하며 행정가로서도 활약했다. 선수와 지도자, 행정가로서 모두 올림픽을 경험했던 김 촌장은 "'나도 선수 때 저렇게 열정적으로 했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라며 "선수들이 응원과 격려에 목말라있다. (국민들이) 응원을 해주신다면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K-스포츠 위상을 높일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7 16:39
뮤직

“‘K팝스타’ 이후 가장 열심히 연습” 권진아, 연말 콘서트 성료…박진영 깜짝 무대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로지 ‘음악’에 집중한 장장 5일간의 연말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권진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5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전 회차 매진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치열했던 2025년의 연말을 ‘음악’과 ‘팬’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자 한 권진아의 열망에 6년 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콘서트에서 권진아는 기타리스트로도 나서 세트리스트 절반 이상을 직접 연주하며 라이브 무대를 이끌었다. 건반과 밴드마스터 홍소진, 베이스 최인성, 드럼 장원영 등 K팝 신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권진아 밴드’는 탄탄한 호흡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2019년 ‘나의 모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권진아는 지난 5월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공연 규모를 확장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손에 꼽히는 관객 동원력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콘서트는 흔치 않은 5일 연속 라이브를 기타 연주와 함께 소화하며 ‘음악’에 대한 집중과 열정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무대는 발라드, 포크, 알앤비,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편곡과 연주로 채워졌다. ‘운이 좋았지’,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등 발라드 명곡으로 깊은 감성을 전한 데 이어, ‘이런 식’, ‘밤’, ‘레이즈 업 더 플래그’ 등 권진아가 직접 쓴 록 곡을 선보이는 구간에서는 기타를 메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캐럴 커버와 OST 메들리가 더해지며 공연의 분위기는 한층 풍성하게 무르익었다.공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K팝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진영이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최근 박진영의 신곡 ‘해피 아워(퇴근길)’에 권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듀엣을 펼친 두 사람은 이날 ‘마음이 그래’와 ‘난 여자가 있는데’를 권진아의 기타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박진영은 공연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 권진아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권진아는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여러 경험과 성장을 거친 뒤, 인생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와 무대를 꾸미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일간 이어진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과연 가능할까 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버텨낸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K팝스타’ 이후 가장 열심히 연습했고, 코피가 날 정도로 집중한 끝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보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에는 내면과 음악 모두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며 “봄에 공연으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0 17:10
스타

‘강도 제압’ 나나, ‘♥’밴드 붙이고 일상 회복 [IS하이컷]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나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나의 관심사 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숏컷 단발의 그는 어깨에 하트 밴드를 붙이고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전시를 관람하거나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요즘 나의 관심사는 나나” “너무 에뻐요” “사랑해요” 등 응원을 이어갔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 강도 침입 피해를 당해 모친과 함께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나나는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4:08
스타

나나, ‘강도 피해’ 아픔 딛고 찾은 평온...“요즘 관심사는 쉼” [AI 포토컷]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한결 평온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나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나의 관심사 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그의 눈빛은 이전보다 한층 깊고 단단해 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에 평온함이 더해져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 강도 침입 피해를 당해 모친과 함께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나나는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2025.12.21 14:03
연예일반

‘불꽃야구’, 다음주 회차 오늘(20일) 방송... 가처분 여파

매주 월요일 공개되던 ‘불꽃야구’가 편성을 급히 변경했다. 이는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여파로 풀이된다.20일 스튜디오C1 측은 “이날 오후 8시 ‘불꽃야구’ 34화가 공개된다”고 밝히며 “이번 회차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끝까지 긴장의 끝을 놓지 못하게 하는 경기를 펼친다”고 소개했다.해당 회차에서는 파이터즈의 유일한 육성선수 선성권은 마운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려 하지만, 부담감 속에 흔들리며 경기 흐름이 요동친다. 동료들의 응원과 김성근 감독의 격려 속에 한일장신대 중심 타선을 상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파이터즈 타선은 끈질긴 승부로 공격의 물꼬를 트려 하고, 한일장신대 역시 수비 변화까지 감행하며 팽팽하게 맞선다. 승부의 분수령에서는 한일장신대가 파이터즈 4번 타자 이대호와의 정면 승부를 택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팀이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재판부는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 경기 내용과 서사를 그대로 활용해 후속 시즌을 암시했다며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불꽃야구’ 전 회차를 포함해 해당 명칭이나 ‘불꽃파이터즈’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의 제작·유통은 모두 금지됐다. JTBC는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스튜디오C1은 항고를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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