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5건
연예일반

전유진 “父 지병 있다… 혼자 계시는 데 걱정” 눈물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 2에서 전유진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5회에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현역가왕’ 영예의 TOP10가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의 ‘불타는 시상식’을 연다. ‘현역가왕’ 멤버들은 얼마 전까지 심사를 받는 경연자에서 TOP7을 평가하는 마스터가 되자, 등받이에 기대 다리를 꼬는 등 여유가 철철 흐르는 자태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2’와 ‘현역가왕’ 멤버들이 각종 최초 고백을 털어놔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손태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지난 3개월간 피, 땀, 눈물을 흘려 이룬 성과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불타는 장미단’ 예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겪었다고 토로한다. 손태진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녕 이게 맞는 길인가, 정녕 잘하고 있는 건가? 자신이 없었다”며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많이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손태진에게 ‘장미단’ 멤버들과 ‘현역가왕’ TOP10 멤버들이 건넨 상장의 이름과 손태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응원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현역가왕’ 영예의 TOP1 전유진은 무대 위에서 감성 천재의 면모를 보였던 것과 달리 “제가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는 충격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장미단’ 공식 퍼포 김중연이 건네는 상을 받아든 전유진은 “댄스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봐주셔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으로 폭소를 안긴다.반면 전유진은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의 ‘아버지’를 선곡,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이어 전유진은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말하더니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 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한다. 특히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이 연신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전유진이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임영웅 ‘아버지’ 무대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이끈다.제작진은 “‘현역가왕’ 멤버들이 ‘장미단2’로 첫 단체 예능 출연을 하며 ‘현역가왕’ 3개월 만에 완전히 뒤바뀐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며 “모두가 주인공이라 더욱더 즐거웠던 ‘장미단2’ 합동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8:33
연예일반

‘복덩이들고’ 김호중·송가인 응원송 공개… 목소리로 감동·위로 전한다

‘복덩이들고’(GO)가 복덩이 남매의 응원송 메들리를 선공개했다. 23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여주 시민들에게 바치는 복덩이 남매의 노래 선물 현장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서리가 오기 전 고구마를 수확해야 한다는 사연자의 SOS를 받고 농업의 도시 여주를 찾았다. 고구마 밭에서 만난 부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은 김호중은 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응원하며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가창했다. “힘내십쇼”라는 달콤한 멘트로 노래를 시작한 김호중은 폭풍 성량을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김호중의 감동적인 무대에 이어 송가인은 간드러지는 라이브로 흥을 200%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코로나로 지친 여주 한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그는 손가락 하트와 엄지 척 등 넘치는 잔망미로 무대를 빛냈으며,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송가인, 김호중이 선사하는 응원송 라이브는 23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4:45
연예일반

조문근밴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가 ‘승리의 축배’ 발매

조문근밴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를 냈다. 조문근밴드는 1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앨범 수록곡 ‘승리의 축배’를 발표했다. ‘승리의 축배’는 록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응원송이다. 곡의 현장감과 풍성함을 높이기 위해 떼창에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넣어 표현한 부분이 키포인트다. 조문근밴드는 “항상 마음으로 또 친구들과 함께 TV로 혹은 거리응원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참여하게 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내 노래를 듣고 선수들과 응원하는 모든 분이 힘을 얻고 더욱더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카타르 월드컵’ 2022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앨범 ‘더 뜨겁게, 더 레즈’(더 뜨겁게, the Reds)는 조문근밴드의 ‘승리의 축배’ 이 외에도 윤도현이 참여한 ‘더 뜨겁게, 한국’을 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4 10:38
예능

‘히든싱어7’ 송가인편 6.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트로트 퀸’이 아니라 ‘시청률 퀸’이라 불러도 될 듯 싶다.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 JTBC 예능 ‘히든싱어7’이 9일 방송에서 6.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로 시즌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트로트 단독쇼를 포함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히든싱어7’과 송가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팬덤 문화를 이끈 송가인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단 1표 차로 탈락하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훈훈한 무대로 어느 때보다 값진 순간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긴 무명 시절을 지나 ‘히든싱어’의 원조가수로 출연한 사실에 크게 감명하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악착같이 해야겠다”는 말과 함께 히든 스테이지에 들어간 송가인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나올지 흥미를 자극했다. 1라운드 미션곡으로 ‘한 많은 대동강’이 제시됐다. 첫 라운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머리를 싸매게 되는 고난이도 무대가 펼쳐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했다. 절친라인 나비와 숙행의 의견이 갈리자 송가인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6명 중 3등에 자리하게 된 송가인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성, 만만치 않은 대결에서 반드시 우승하리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2라운드에서는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미션곡으로 선곡되자 팬클럽 ‘어게인’의 우렁찬 응원구호가 들려왔다. 한껏 달궈진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곡은 맑고 청아한 창법이 특징이라며 힌트를 제공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송가인은 놀랍도록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또다시 1등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무엇보다 모창 능력자들 사이 초등학생 또래의 남자아이와 낯익은 트로트 가수가 등장, 네버엔딩 반전의 향연을 예고했다. 3라운드에서는 송가인이 뜻밖의 복병을 이겨내고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송가인의 한 서린 창법이 돋보이는 ‘엄마 아리랑’에서 원조가수만의 애절한 감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 모창 능력자들 또한 송가인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긴 여운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진짜 송가인 찾기에 혼선을 일으켰던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 군이 단 1표 차로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히든싱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한 기적 같은 순간이었던 터. 송가인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탈락한 게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니라 더욱더 자랑스럽다”며 박성온 군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들이 자리했다. 후배 김다현과 김태연은 톡톡 튀는 응원송을 선물, 진성 역시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열창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라포엠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섬세한 화음으로 재탄생시켜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모창 능력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댓글추천 송가인’ 김윤주는 송가인을 사랑하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따로 없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도중 구호만 들렸다 하면 응원을 주도하고 나서 유쾌함과 감동을 오가는 장면을 그려냈다. 무엇보다 우승자 박성온 군은 초등학생의 나이에도 의젓한 트로트인의 성품을 갖추고 있는 반전매력을 선사, 송가인과 진성의 러브콜 경쟁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최연소 우승자가 배출된 ‘송가인 편’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독보적인 팬층을 증명했다. 또 아름다운 기적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뜻 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5:43
생활/문화

KT 스포츠 스타 활동 개시…권선시장서 먹방 대결

KT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하 오대장)이 '달려라! 오대장'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T는 15일 오대장 시즌2 '달려라! 오대장'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 선수 이강인을 비롯해 KT 위즈 야구단 소속 강백호·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양홍석으로 구성한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지난 6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SSG의 경기에서 허훈과 양홍석이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재결합을 알렸다. 시즌2 첫 번째 영상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수원시 권선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대 1 먹방 대결도 펼친다. 오대장의 이색 콘텐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KT 공식 유튜브와 오대장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 관계자는 "오대장 활동으로 국민에게 친숙한 KT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이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며 누적 영상 조회 수 16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2는 오대장의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한 뒤 적립해 '5000㎞ 달성' 콘텐트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을 집계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와 더불어 깜짝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소상공인과 시골 분교 등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응원송도 소개한다. 오대장의 리더를 맡은 허훈은 "스포츠 선수로 KT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KT 오대장 활동으로 국민에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4.14 16:08
연예

딘딘, 오늘(13일) 새해 좋은 기운 받아 신곡 기습 발매

딘딘이 신곡 '불'로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딘딘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불(Feat. 김효은·더콰이엇·던밀스)'을 기습 발매한다. 신곡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2022년이 불처럼 뜨겁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완성된 딘딘 표 응원송이다. 딘딘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힙합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실력파 래퍼 김효은과 더 콰이엇, 던밀스가 피처링에 힘을 보태 퀄리티를 한껏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 위 딘딘·김효은·더 콰이엇·던밀스의 대체불가한 목소리가 얹어져 유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딘딘은 "'불'은 2020년에 작업한 곡이다. 새해에 좋은 기운을 얻고 싶어서 지금 발매하게 됐다.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는 랩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첫 싱글 '노 리밋(NO LIMITS)'으로 정식 데뷔한 딘딘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자작곡으로 채운 EP '소음집'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3 09:34
연예

하동근, "김포FC 2부 리그 진출 너무나 기뻐, 공식 응원가 부를 날 오길"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김포FC의 2부 리그 진출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내년 K리그2(2부) 합류를 선언한 김포FC(감독 고정운)의 소식을 뉴스로 접한 하동근은 26일 "제 일처럼 너무나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하동근은 지난 여름 김포FC의 공식 응원가를 부른 인연이 있어 김포FC의 식구나 마찬가지인 사이. 진시몬 가수의 추천으로 김포FC 응원가를 부르게 된 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을 아직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이와 관련해 하동근은 "고정운 감독님과 모든 선수 및 구단 관계자분들께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으나 아직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 개인적으로 제가 축구 선수 출신이라 진심으로 K리그를 사랑하고 고정운 감독님의 열성 팬이기도 하다. 언제라도 불러주시면 구단에서 라이브로 공식 응원가를 부르고 싶다. 내년에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밝혔다.한편 김포FC는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창단해 K리그3에서 활동해왔으나, 25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프로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포FC 응원송을 부른 하동근은 지난 해 2월 15일 데뷔곡 ‘꿀맛이야’를 발표해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신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 사랑을 담은 크로스오버 곡 ‘디기독도’, 정통 트로트 신곡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황찬희 스타 작곡가와 함께 한 신곡 및 KBS 작품의 OST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6 20:06
연예

최교수TV-하동근, '랄라랜드' 지원 사격! 이승철 명곡 도전~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와 '트롯오빠 하동근'이 채널A '랄라랜드' 첫 방송을 앞두고 열혈 응원 방송에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최교수TV의 최용덕 교수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의 본방송을 앞두고 깜짝 응원 방송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한시간 반 동안 4천명이 넘게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최교수TV 채널에서 진행된 이번 응원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20 도쿄올림픽 열기에 발맞춰 빨간색 응원티를 맞춰 입고 나왔으며, '랄라랜드'를 응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최용덕 교수는 "중고등학교 시절 이승철 님의 열성 팬이었다. 노래방 가면 18번이 '오늘도 난'인데, 이승철 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생겨난다니, 너무나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도 난'을 열창했지만, 하동근은 "이승철 선배님이 바로 이쪽으로 달려오실 것 같다. (노래 못불러서) 지도해주시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하동근은 "솔직히 저희 세대에서는 이승철 선배님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더 인상 깊다. 과거 '슈퍼스타K' 애청자여서, 촌철살인 심사평이 떠오른다. 그런데 워낙 쟁쟁한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이 참여하셔서 '랄라랜드' 응원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 이승철 선배님이 첫 게스트라고 하는데, 이에 맞춰 레전드 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배워봤다.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는 걸 몰랐다. 완전 감동적인 노래"라고 밝혔다. 이후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열창한 하동근은 "첫 방송에서 이승철 선배님이 가르쳐주시는 노래를, 저도 나중에 다시 꼭 불러보겠다"라고 다짐했다.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이들 6인방은 ‘노래 스승’으로 모시게 된 레전드 가수들에게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후, 예측불허 가창 미션에 도전하며 노래를 향한 ‘진심’을 드러낼 예정. 첫 노래 선생님은 이승철이며, 과연 이승철의 어떤 명곡을 '랄라랜드'를 통해 배워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최교수TV는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이자, KBS2 화제의 드라마 '직장의 신' 실제 모델로 유명한 최용덕 교수의 유튜브 채널이다. 최용덕 교수는 중앙대 체육학 박사이자, 자격증 52개와 직업 14가지를 통달했으며, 음악, 패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뤄서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하동근은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최근 김포FC 공식 응원송(작사 진시몬, 작곡 이동철) 가수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7월말 미스터붐박스-이광복-이신주-은유리-키지와 함께 '독도풀피리수호대'를 결성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독도 알리미송 '디기독도'를 발표했다. 하동근은 이달 말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맞춰 정식 쇼케이스 겸 팬미팅도 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2 21:57
연예

미스터붐박스→하동근, '도쿄올림픽' 다케시마 표기에 분노...'디기독도' 발표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이 세상에 나온지, 40년이다. 이 노래는 KBS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고, 이후 1982년 6월 1982년 6월 대성음반의 한 옴니버스 앨범의 수록곡으로 출시됐다. 사실 당시 유명 개그맨 4명이 함께 부를 예정이었지만, 의도치 않은 이유로 정광태 혼자서 녹음하게 됐다. 그 출발은 미약했지만, 그 끝은 창대했다. 이 노래는 국민적 인기를 끌게 됐고, 정광태는 1983년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로부터 40년, 또다시 젊은 청춘들이 모였다. 이들은 한 명의 결원도 없이 독도 새 노래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흔히 말해, ‘일본 활동’은 포기하고 이 노래 작업을 결단했다.이를 위해 미스터붐박스-이광복-이신주-하동근-은유리-키지가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독도 알리미 송’을 전격 발표한다. 이들 6인은 ‘독도풀피리수호대’라는 그룹 명으로, 30일 낮 12시 다날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기독도’(영어명 dig it? dokdo)를 선보인다. 쉽게 말해 ‘독도 탐구생활’ 쯤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비트박서인 ‘미스터트롯’ 출신 미스터붐박스와, 유튜브 채널 ‘풀피리 프로젝트’가 함께 기획했다. ‘독도 풀피리 수호대’라는 그룹 이름에 뜻을 같이한 가수·국악인이 모여 ‘우리 독도’의 의미를 새노래 ‘디기독도’를 통해 새롭게 다졌다. 미스터붐박스를 주축으로 소리꾼 이광복, 걸그룹 ‘화이팅’의 리더 이신주, 트로트 가수 하동근, 여성 래퍼인 은유리,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키지 등 다양한 장르의 대한민국 음악인 6인이 모여 재능 기부에 나선 것. 특히 은유리는 ‘독도의용수비대’의 외손녀로서 사회적 이슈를 모은 바 있고 미스터 붐박스 역시 함께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복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이며, 하동근은 최근 도쿄 올림픽 응원송으로 ‘이순신 장군’ 동요를 재해석한 노래를 공개하면서 애국심을 드러냈다. 이신주와 키지 역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함께 하고 싶어 흔쾌히 노래와 랩에 참여했다. 뜻있는 여섯 음악인의 의기투합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글로벌에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디기독도’가 탄생하게 됐다. 이 노래의 비하인드를 밝히면 프로듀서를 맡은 미스터붐박스의 경우, 이 노래를 기획하는 과정에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격리 치료 중에 이 노래를 만들어 그의 독도 사랑이 감염병 마저 뚫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도풀피리수호대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2020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며 ‘일본땅’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국민들과 해외 동포들이 분노했다”며 “이에 평소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프로듀서 ‘노랑 홍당무’와 미스터붐박스가 ‘디기독도’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는 한국의 땅이며 ‘한국의 심장’이다. 전세계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디기독도’를 만들었다. 우리 한국의 큰 마음을 표현한 ‘디기독도’가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국악, 힙합, 오케스트라,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된 크로스오버 곡인 ‘디기독도’는 한국의 전통적 느낌을 살리면서도, ‘독도기디기독디기독도’라는 재밌는 형식에 가사가 MZ세대들의 귀를 쏙쏙 사로잡는 강렬한 노래다. 8월에는 6인의 독도풀피리수호대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노래를 기획한 풀피리프로젝트는 이 노래와 더불어 정광태 버전의 ‘독도는 우리 땅’을 새롭게 편곡해 일본어·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으로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들은 ‘미얀마헌정곡’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앞으로 ‘위안부기림일 헌정곡’ 작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기자, 사진 제공=문형동, 독도풀피리수호대 2021.07.30 08:21
연예

하동근, '아침마당' 시청률 일등공신! 방송-응원가-캠페인 '러브콜' 폭주

하동근이 출연한 '아침마당'이 연속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신흥 트로트 대세'임을 입증했다.하동근은 지난 6월 25일 KBS부산 '아침마당'에 출연해 임성환 노래 강사와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담배공장 3교대 생산직'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1%를 기록해, 최근 방송된 '아침마당' 부산 편에서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차재환, 이은솔, 이남미, 임성환 MC는 녹화 당시 하동근의 구수한 가창력과 텐션 폭발하는 끼를 극찬했으며, 본 방송이 나간 뒤 "최고 시청률 일등공신"이라며 따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뒤이어 하동근은 6월 30일 KBS1 '아침마당' 인기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도 출연했다. 이날 하동근은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으며 지난 3월 17일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한 뒤 KBS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는 물론 남해 최대 축제인 '보물섬 한우&마늘 축제' 랜선투어 홍보모델로 발탁된 근황을 들려주면서 '아침마당'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특히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9.4%로 전날보다 2% 가량 상승했으며 특히 대구, 구미 지역에서는 14.6%, 부산에서는 11.9%를 기록하는 등 '남해군 출신'인 하동근의 인기를 반영했다. 하동근은 7월 1일 곧장 KBS부산 '아침마당' 녹화에 참여해 '최단기간 재출연 게스트'라는 극찬과 함께 또한번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날 녹화 후 하동근은 "(이)대원이 형과 함께 출연해서 더 좋았습니다. 또 언제 봐도 웃으며 반겨주시고 잘한다 칭찬해주시는 허용석 피디님,손희주 작가님, 유정임 작가님 사랑합니다! 제 눈빛만 봐도 이제는 척척 분량 챙겨주시는 이남미 선배님, 은혜 꼭 갚겠습니다. 노래 실력이 나날히 발전한다며 이뻐해주시는 임성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이어 그는 "지난 방송 녹화 때보다 더 잘챙겨주시고 최고시청률 일등공신이라며 샌드위치까지 준비해오셔서 선물해주신 차재환 아나운서님,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워낙 노래 잘 하시지만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선사해주시는 이은솔 아나운서님! 앞으로도 쭉쭉 놀라게 해주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하동근은 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이남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울산MBC 라디오 '이관열&이남미의 확깨는 라디오'에도 1일 오후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이어갔다. 특히 '아침마당'에서 함께 우정을 쌓은 후배 가수 김채빈도 적극 추천해,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면서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임성환 강사와도 친분이 생겨, 임성환 강사가 진행하는 티브로드 '즐거운 노래세상'에도 이달 중순 출연할 예정이다. 2일에는 KNN '강영운의 딱좋은 라디오'에도 출연해 1박2일 부산, 울산 스케줄을 마무리한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이 '아침마당' 덕분에 주위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침마당' 방송 후, 유명 선배 가수님들과 단체에서 연락을 주셔서 축구 응원송, 독도 지킴 캠페인송 등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비수기인 상황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또한 불교방송 BTN '두손 모아 캠페인'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하동근을 찾아주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매주 목요일 불교방송 BTN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에 출연해 '호형호제'(정준호 닮은꼴 하동근, 유승호 닮은꼴 김중연의 케미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붙여준 애칭) 케미를 대폭발시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현재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과 컬래버 방송을 하면서 MC 겸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연예계 마당발이자, '트로트계의 붐', '3초 정준호', '트로트계의 로얄젤리'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동근은 8월 말 '꿀맛이야' 이후 1년 반만에 선보일 신곡과 첫 팬미팅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2 09: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