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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끝판왕” SF9, 로운→다원 완전체 모여 완성된 ‘퍼즐’ [종합]

그룹 SF9이 미스터리한 매력의 요원들로 돌아온다.9일 오후 SF9의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9’(THE PIEC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재윤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안무가 굉장히 타이트하고 열정적이다.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다가 SF9으로 오랜만에 컴백해서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준비한 모습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로운은 “이번에 ‘퍼즐’이라는 곡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피스 오브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퍼즐’은 펑크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결말을 찾아 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냈다.타이틀곡 외에도 알앤비 팝 장르의 ‘러브 컬러’(Love Colour), ‘뉴 월드’(New World), ‘파이터’(Fighter), ‘꽉’(Tigh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발매에 앞서 SF9은 세 버전의 재킷 포스터와 미확인 음성 메시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한 바 있다.콘셉트를 가장 소화한 멤버로 휘영을 뽑은 재윤은 “준비과정부터 봐왔는데 요원처럼 평소에도 잘하는 것 같다. 같이 숙소를 쓰기도 했고 휘영이가 이번 콘셉트에 과몰입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앨범이 SF9의 앨범 콘셉트에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만족도도 높고 회사와 회의할 때부터 좋은 기운과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번 컴백을 통해서 팬분들도 대중분들께 SF9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것 같다”고 자신했다.주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장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맏형들이 군 복무 중이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영빈이 형이 촬영 현장에 음식을 사서 응원차 왔었다. 그날이 마침 형 생일이라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촬영 모니터를 하면서 같이 하고 싶어 했다. 옆에서 응원해주기도 하고 격려의 말을 많이 해줬다. 피드백도 해줘서 덕분에 더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타이틀곡 ‘퍼즐’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주호는 작곡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곡 작곡에 처음 참여했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주호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작업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타이틀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타이틀곡만큼은 지금까지 해온 틀을 벗어나 하나하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회사도 감사하게도 같이 해보자고 하셔서 열심히 썼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재윤은 “안무나 스타일링 부분에서는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과 얘기를 항상 나눈다. 이번에 ‘퍼즐’이라는 곡을 완성하는데 주호가 많은 노력을 했다. 썬 캠프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캠프에 주호가 들어가서 외국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덕에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재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자작곡 ‘스테이 위드 미’를 공개한다. 재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팬분들을 향한 생각들을 썼다. 콘서트 때 미리 들려드렸는데 정식으로 앨범을 통해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멤버 로운은 배우 활동을 하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선다. 로운은 “안무 연습하는 게 재밌었다. 안무 선정 과정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멤버들을 믿고 있었다. 최근에 안무 영상을 찍었는데 정말 준비가 잘 돼 있더라. 오랜만에 돌아와서 기대하고 있다. 팬분들이 분명히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을 전했다. 먼저 찬희는 “SF9이 최고라는 댓글을 받아보고 싶다. 제가 못 본 걸 수도 있겠지만 꼭 받아보고 싶었던 댓글이다”고 말했다.재윤은 “찬희랑 비슷한데 SF9이 가요계를 찢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로운은 “최고도 좋고 찢은 것도 좋은데 여러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SF9의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9’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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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퇴마사 변신' 문빈&산하, ‘레퓨지’로 선보일 '절제 섹시' [종합]

그룹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가 구원의 퇴마사로 변신한다. 15일 오후 문빈&산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문빈&산하가 지난 2020년 ‘인-아웃’(IN-OUT) 이후 1년 6개월 만에 유닛으로 컴백한다. 문빈은 “한 번 더 유닛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준비했다.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했다. 산하는 “2집으로 인사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완성된 것을 보니 괜찮더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문빈&산하는 ‘레퓨지’에서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받은 자’로 변신한다. 모두의 은신처가 되길 바라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에 문빈은 “‘레퓨지’는 음악으로 많은 분에게 안식처, 은신처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산하는 “다양한 곡으로 꽉 채운 앨범이다. 우리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이틀 곡 ‘WHO’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두 사람은 절제된 섹시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문빈은 절제된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해 “과한 액션보다는 제스처를 사용하려 했다. 표정이나 눈빛, 제스처 등으로 뮤직비디오를 채웠다”고 말했다. 산하는 “평소 녹음할 때보다 긁는 소리도 내보고 보컬적으로 변화를 줬다. 들어보면 그동안 우리가 불러온 전곡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빈은 새롭게 보일 매력에 대해 “보여지는 음악이면 좋겠다 싶었다. 무대에서의 비주얼, 옷 스타일,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소리를 끄고 보더라도 음악이 들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고 어필했다.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문빈과 산하는 어느덧 데뷔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산하는 “7년 차라고 들었을 때 아직도 믿기지 않았다. 데뷔 초와 비교하면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우리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더 자주 만나기 위해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나 변함없는 건 내가 멤버 형들에게 느끼는 고마움인 것 같다. 형들을 만난 게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빈은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요즘 실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아스트로가, 문빈&산하가 가장 잘하는 걸 찾아가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잘하는 색, 어울리는 색을 찾아 그 안에서 계속 변화해나가는 게 좋다. 아스트로 멤버들이 소화할 수 없는 건 없다는 걸 계속 보여드리고 증명하는 것 같아 그 과정이 재밌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와 유닛 활동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산하는 “아스트로는 청량함을 기조로 활동했다. 우리가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래서 유닛으로는 다크하고 딥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끼리 응원도 주고받았다고. 산하는 “뮤직비디오 군무 신을 촬영하는 도중에 라키, 진진이 응원차 왔다. 모니터링을 함께 한 뒤 ‘소름 돋는다’고 말해줘 고마우면서도 기분 좋았다”고 말했고, 문빈은 “쇼케이스 전 차은우에게 잘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빈은 “‘다음이 기대되는 유닛’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궁금증을 느꼈으면 한다. 문빈&산하만이 가진 매력과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를 가지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빈&산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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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콘셉트" 송민호, '탕!♡' 뮤비 메이킹필름

위너 송민호가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8일 올라온 영상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의 독창적인 콘셉트 및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송민호는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는 현실 속 남자 주인공과 가상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오가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송민호는 "두 캐릭터가 극명하게 대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가상세계에서는 굉장히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인 '시티 카우보이'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위너의 특급 의리도 빛났다. 응원차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한 강승윤은 "멋있고 섹시한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탕!♡ (TANG!♡)'은 공개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튠즈 14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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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내 가득" 또 성장한 송민호 '도망가' 비하인드

스스로를 또 한번 성장시켰다. 송민호(MINO)의 독창적 음악 세계와 예술적 감성이 녹아든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의 작업기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도망가 (Run away)’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송민호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다. 송민호의 색다른 도전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졌다. 송민호는 지하철처럼 꾸며진 세트장을 질주하는가 하면, 로봇 암(Arm)을 활용한 장면을 열연하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송민호는 “감정의 기복과 그 안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비주얼적으로 보여줘 특색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3D 그래픽 등 새로운 특수 기법을 많이 썼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한 강승윤도 메이킹 필름에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응원차 촬영 현장에 방문한 강승윤은 '카메오를 하지 않겠느냐'는 송민호의 제안을 받았고, 촬영에 돌입하자 금세 분위기에 녹아 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십분 발휘했다. 송민호는 “역시 우리 리더밖에 없다”며 뿌듯함과 애정을 표했다. 특히 강승윤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송민호의 사진은 정규 2집 ‘TAKE’의 티저 포스터로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이는 송민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였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1집 ‘XX’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한 ‘TAKE’에 대한 짧은 소개도 덧붙였다. 송민호는 ‘TAKE’에 대해 “제 속내와 더불어 풍부한 이야기로 가득 채운 앨범”이라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2집 ‘TAKE’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와 수록곡 ‘Ok man’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송민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랩 실력은 물론, 창의적인 안무 구성으로 압도적인 '도망가 (Run away)' 무대를 완성했다. 유닛 MOBB 이후 4년 만에 송민호와 동반 출격한 아이콘(iKON)의 BOBBY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두 사람이 함께한 ‘Ok man’ 무대는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는 평이다. 송민호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기존에 선보인 송민호 표 솔로곡과는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 낮게 읊조리듯 시작하지만 숨 쉴 틈 없는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도망가'는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발매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들었다. 네이버뮤직과 바이브, 벅스와 지니에서는 각각 1위 2위에 올랐고 24시간 누적 기준 차트로 바뀐 멜론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이틀곡 외 'Ok man' 등 다수의 수록곡들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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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첫 솔로곡 '에일리언' M/V 촬영 현장 공개

AKMU 이수현의 첫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음악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에 '에일리언(ALIE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이수현은 '에일리언' 컨셉트에 대해 "굉장히 독특하지만 본인은 그걸 잘 모르고 있어서 더 독특하고 엉뚱한 캐릭터다"며 "이번에는 AKMU가 전혀 생각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골목길·거대 옷장·외계 행성 등 다양한 세트 속에서 유쾌한 촬영이 계속된 가운데 AKMU 이찬혁이 응원차 직접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언'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이찬혁의 등장과 함께 두 사람은 친밀하면서도 돈독한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당당한 표정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 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작업한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16일 싱글 '에일리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개 이후 단숨에 벅스·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점차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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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황치열, 신곡 '되돌리고 싶다' MV 카메오로 깜짝 출연

황치열이 신곡 '되돌리고 싶다' 뮤직비디오 인증샷을 공개했다.오는 9일 컴백을 앞둔 황치열은 신곡 '되돌리고 싶다'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 작가로 변신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미소를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가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황치열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다가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즉석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앞서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날 황치열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배우 봉태규를 비롯한 스태프들을 응원하며, 카메오로 출연하는 열정을 드러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지난 6월 발표한 '매일 듣는 노래' 이후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를 앞둔 황치열은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번 신곡 '되돌리고 싶다'는 이별 후에 애절한 남자의 감정을 농도 짙게 담아낸 정통 발라드로, 황치열은 다시 한번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을 앞세워 올 가을을 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한편, 황치열의 신곡 '되돌리고 싶다'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2017.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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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허각 "임주환·박초롱, 추운 날씨에 뮤비촬영 고생" 감사

가수 허각이 배우 임주환과 에이핑크 박초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허각은 3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미니5집 '연서'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임주환과 박초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허각은 "정말 추운 날씨에 고생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임주환이 키가 굉장히 크시더라. 같이 섰는데 내가 팔꿈치에 머리가 있었다"며 굴욕의 순간을 회상했다.에이핑크 정은지도 뮤직비디오에 숨은 출연자로 활약했다. 허각은 "팬들이 어떻게 알아보시고 찾아냈다. 촬영장 응원차 놀러왔다가 찍게 됐다. 에이핑크 없었더라면 어쩔 뻔 했나"라며 재차 고마워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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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그순간' 위해 뭉쳤다…빈지노·최우식과 '절친 케미'

가수 임슬옹이 절친 빈지노·최우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임슬옹과 배우 최우식, 래퍼 빈지노 등이 함께 촬영한 인증샷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슬옹과 최우식은 환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 영화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최우식은 오는 7일 공개되는 임슬옹의 신곡 ‘그 순간’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도 출연하며, 절친 임슬옹을 지원사격했다. 함께 공개된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임슬옹은 래퍼 빈지노, 작곡가 필터(Philtre)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임슬옹과의 친분을 강조했던 빈지노는 임슬옹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응원차 방문, 절친의 사기를 높였으며, 작곡가 필터(Philtre)는 추가적으로 공개될 '그 순간' Live Clip 버전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인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지난 2015년 발표한 싱글 ‘멜라토닌(Melatoni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임슬옹은 지난 4일과 5일 신곡 커버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동안 달달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뭇 여심을 사로잡아온 임슬옹은 이번 신곡 ‘그 순간’을 통해 이별의 감정을 농도 짙게 담아낸 팝발라드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임슬옹의 신곡 ‘그 순간’은 오는 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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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모모랜드 "'어기여차'는 노동요…부를 때마다 신나"

"'웃돌(웃기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더블킥엔터테인먼트 10명의 연습생은 제2의 트와이스, 제 2의 아이오아이를 꿈꾸며 서바이벌을 약 2개월간 치렀다. 그렇게 모모랜드가 탄생했다. 하지만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는 시청자들에게서 철저히 외면당했다. 최종적으로 모모랜드는 3명이 탈락, 7명으로 데뷔를 했다.생각만큼 주목을 받지 못해 한이 맺힐 듯 보였지만 모모랜드는 당찼다. 그리고 자신들의 위치도 직시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프로그램이 화제가 안됐기때문에 길거리 홍보를 하면서 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데뷔가 불발이 돼서 팬들의 소중함도 깨달았어요. 아픔이자 성장포인트죠."모모랜드는 우여곡절끝에 데뷔를 하게됐다. 데뷔 소식도 기사로 접했다는 이들. 크라우드펀딩이 134%를 초과하면서 팬들의 기대치도 더욱 높아졌다. 모모랜드 멤버들에게는 책임감 마저 생겼다."크라우드 펀딩이 얼마전까지 미달이었어요. 그래서 엄마, 아빠께 펀딩을 받을까했죠. 우리를 믿고 투자해주신만큼 꼭 보답하겠습니다."- 강남 한류 페스티벌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더라.낸시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는 3만명이 오셨다. 버스킹도 하고 코엑스 무대에도 섰지만 3만명 앞에서는 처음 무대에 올랐다. 호응 소리 자체가 다르더라. 사람이 많아서 점으로 보이는 그 수준이었다. 데뷔도 안 한 팀이 어떻게 그런 무대에 설 수 있겠나. 소름돋는 무대였다."혜빈 "우리 무대가 싸이 선배님 다음이었다. 얼마나 호응을 해줄지 몰랐기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호응도 많고 박수 소리도 컸다. 그 느낌을 아직도 잊고 싶지 않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혜빈 "다른 나라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혜택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후원하고 봉사하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년 1월에 베트남에 가서 후원하는 친구들을 만나 같이 얘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연우 "아이들 표정이 모두 우울하더라. 1월에 가서 만나서 즐거운 표정으로 바꿔주고 싶다." - 낸시는 MC 그리과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낸시 "감사하게도 MC 그리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뮤직비디오 찍은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음악방송에 파트너로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리 오빠랑 해서 너무 좋았지만, 모모랜드 멤버들 7명과 같이 무대에 서다가 둘만 있으니까 허전했다. 언니들이 관객석에 앉아있는 걸 보고 울컥했다."혜빈 "음악방송에 낸시 응원차 찾아 갔다. 그때 낸시가 선배들게 인사를 하고 다니는 게 부러웠다. 모모랜드라는 일므으로 7명이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다."연우 "낸시가 자기 소개 할 때 '모모랜드 낸시입니다'라고 했는데 감동이었다. 그 얘끼 듣자마자 뿌듯했다. 음악방송에서 모모랜드라는 그룹이 울려 퍼져 뿌듯했다."- 낸시는 '막이래쇼'에서 MC로서 소질도 보였다.낸시 "연우언니와 음악방송 MC를 노리고 있다. 고정까진 아니고 특별 엠씨로.(웃음)"혜빈 "매주 MC가 바뀌는 프로그램도 있더라. 그런 것도 해보고 싶다."- 다른 멤버들은 가수 이외에 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제인 "모모랜드로 유명해지고 멤버들이 누군지 알 수 있을 위치가 된다면 연예 TV 리포터를 해보고싶다."혜빈 "롤모델이 이효리 선배님이다. 예능에서는 친한 언닌데 가수 활동할 때는 걸크러쉬 모습이 있다. 편할 땐 편하고 멋있을 땐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이 "패션쪽을 배워 보고싶다. 그래서 모모랜드 의상 제작도 해보고 싶다."아인 "뷰티쪽에 관심 많아서 화장품도 만들고 싶고, 뷰티 MC도 맡고 싶다."낸시 "예고에서 뮤지컬을 배우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다."나윤 "연우언니와 연기를 정공을 했다. 기회가 되면 한 드라마에 나오고 싶다."연우 "앨범 작업할 때 모모랜드 전원 참여한 앨범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모든 걸 언제쯤 이룰 수 있을까.혜빈 "모모랜드를 쭉 할 거니까 언제든지 이룰 수 있다."낸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롱런하고 싶다."- 모모랜드만의 매력이 있다면.혜빈 "모모랜드라는 팀명을 들으면 놀이동산이 생각나지 않나. 시간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7명의 개성이 각각 다르기 떄문에 매번 다른 색깔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남녀노소 입장가능한 모모랜드가 될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 원하는 음원 성적이 있다면.혜빈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 1위 가수는 바라지도 않는다. 가요계에서 기대하는 신인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 또 신인상은 한 번 밖에 못 받지 않나. 꼭 받고 싶다."제인 "타이틀 곡이 100위권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각오가 있다면.혜빈 "가요계에 모모랜드를 건설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는팀, 탄탄한 팀이 되겠다. 데뷔 직전에 감사함과 부족함을 깨달았다. 초심 잃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인터뷰①] 모모랜드 "서바이벌 '모모랜드' 무관심…소중함 느꼈다" [인터뷰②] 모모랜드 "크라우드 펀딩? 엄마·아빠에게 투자받을까 생각도" [인터뷰③] 모모랜드 "'어기여차'는 노동요…부를 때마다 신나" 2016.11.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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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스컬, 신곡 스포일러 영상보고 '웃지마'

스컬&하하가 신곡 '웃지마' 발표를 이틀 앞두고 귀요미 아재 포스를 뽐냈다.스컬&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을 통해 " 스컬&하하 '웃지마 (Feat. MC 민지)' D-2 의식의 흐름대로 그들의 몸은 움직인다! 스포일러 비디오 대 공개! ^^ 마치라잌 영혼의 단짝 하하와 뮤직비디오 감독님의 환상캐미!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뮤직비디오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2016년 7월 2일 토요일 00시! 스컬&하하가 돌아옵니다! ^^"라는 글과 함께 디지털싱글 '웃지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포함된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하하가 신곡 '웃지마'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막춤을 추며 '귀요미 아재' 포스를 뽐내고 있다. 선글라스에 점프슈트를 차려입은 '귀요미 아재' 하하는 흥겨운 레게 리듬의 신곡 '웃지마'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막춤 퍼레이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영상 속 신곡 '웃지마'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게 흘러나오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영상은 하하가 신곡 '웃지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 평소 절친한 김세명 감독과 즉석에서 안무를 맞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스컬&하하의 신곡 '웃지마'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김세명 감독은 다이나믹듀오의 'BAAAM' 'AEAO', 크러쉬의 '가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 개성 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력적인 색감과 탁월한 구성 능력으로 업계에서 호평 받고 있다.특히, 이번 신곡 '웃지마'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강 크럼프 댄스군단 몬스터 우 팸의 Bucky가 이끄는 여성 유닛 'Woofam Ladies'의 환상적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스컬&하하의 '웃지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레게 소울을 기본으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여기에 정준하가 'MC 민지'로 첫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한편, 국내 유일 레게듀오 스컬&하하는 7월 2일 0시, 신곡 '웃지마'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6.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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