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0건
생활문화

뉴씨에프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리무진 수송사로 선정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뉴씨에프씨(New CFC Inc., 공동대표 박지선·전성욱)가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공식 리무진 수송사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씨에프씨는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영화인 및 주요 VIP의 전용 이동 수단을 맡게 된다. 고급 리무진 차량을 투입해 공항과 호텔, 행사장 간 동선을 전담한다.뉴씨에프씨는 벤츠 스프린터, BMW 7시리즈와 X7, 제네시스 GV80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라인업을 활용한다. 영화제 참가자들에게 프라이빗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운영위원회는 수송 파트너 선정 배경으로 기사 응대, 서비스 품질, 의전 경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언급, 뉴씨에프씨의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번 영화제 외에도 뉴씨에프씨는 최근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해 강남 주요 성형외과 및 병의원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항-병원-호텔 간 전용 수송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사 스마트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차량 예약부터 병원 연계, 고객 관리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한 플랫폼 운송사업 ‘타입1’ 허가 취득을 추진 중이다. 이는 의료관광 수송의 제도적 기반 확보를 위한 것. 공동대표 박지선·전성욱은 “글로벌 문화행사와의 협업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고품격 모빌리티 경험을 실현하는 계기”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뉴씨에프씨는 현재 서울, 부천,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원, 호텔, 국제행사 운영기관들과 정액제 기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프리미엄 리무진을 중심으로 의료관광과 글로벌 의전 수송을 아우르는 복합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5.06.05 09:30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쿠웨이트서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동 쿠웨이트에서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를 최초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의료를 핵심 테마로 중동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와 뷰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쿠웨이트는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 중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부유층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고 장기 체류하는 성향이 짙은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2024년 쿠웨이트 방한객은 팬데믹 이전 대비 27% 이상 증가했고 그중 의료관광객의 주 진료 과목은 피부과, 한방통합, 성형외과 등 경증 진료 과목에 집중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K-뷰티, 전통 공연 등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 첫날 주메이라 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서는 양국 의료관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1:1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여기서 공사는 한국 의료와 뷰티관광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의료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 더 에비뉴(The Avenues)에서는 주말 인파 4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방한관광 판촉전이 개최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방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대표 병원 및 유치사업자 15개사와 함께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헬스&뷰티 페스타를 통해 총 248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고, 189건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성사돼 약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이영근 국제관광마케팅지원실장은 “중동 방한객은 1인당 방한 소비 지출은 3,637달러로 방한객 평균 소비액 대비 70% 이상 높아 대표적인 고부가 잠재시장”이며, “이번 쿠웨이트 헬스 & 뷰티 페스타는 최근 중동 여성들의 사회활동 개방 분위기 속에서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중증 환자 중심에서 여성 피부미용 등 경증으로 의료관광 시장의 패러다임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0 15:01
경제일반

관광공사, '8대 핵심사업' 발표…"안정화 넘어 역대 최대 관광객 달성"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는 대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공사 8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라는 도전적 목표를 향하여 전사 역량을 결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도출하고자 8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우선 연초 방한 심리 위축 분위기를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공격적 인바운드 마케팅을 펼친다. 뉴욕, 베이징,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행사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방한 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 또 방한시장별 세분화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연중 지속한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한국인의 일상과 연관된 다양한 이종산업들과의 결합으로 여행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일상을 ‘관광 여정으로’ 소비하는 데일리케이션의 확산 추세에 주목했다. 이에 타 부처와 협업해 △해양관광 테마 대국민 캠페인(해양수산부) △외국인 환자 유치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보건복지부) △코리아둘레길, 캠핑 등 레저관광 활성화(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추진된다.한국을 떠올리는 이미지 1위, ‘K-팝’과 연계한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공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연계 콘텐츠로도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한다. e스포츠, 태권도 등의 종주국으로 K-스포츠 특화상품을 개발해 미래세대 방한 수요를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잠재력 있는 관광기업을 위한 육성 거점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 관광기업과 지역·소상공인 등 외래객 유치를 희망하는 모든 주체를 육성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해외마케팅 지원 요구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내 온라인 통합창구로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달’은 광역 간 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이벤트를 추진한다. 200여 개 민관 협업을 통해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철도 여행상품 할인 등 총 150만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 내외로 확대하고 지역별 대표 혜택 업체 또한 1000개 이상으로 대폭 늘려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쇼핑, 안내 분야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을 기울인다.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민간기업 기술·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수용태세 강화, 문화적 성숙을 위해 앞장선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 제약 요소를 개선하는 ‘열린관광지’ 20개소 신규 조성,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신규 선정 등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는다.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방한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TF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무엇보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 차원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1 09:23
IT

타다, K-의료관광협회와 외국인 환자 유치 협약 체결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K-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건강검진, 미용·성형의료, 재활, 특수치료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국내를 찾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타다는 외국인 환자에게 병원 동행, 관광지 이동 등 맞춤형 이동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의전 경험을 지원한다. K-의료관광협회는 회원병원과 타다를 연결하고 회원병원과의 협력으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이끈다.타다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 환자를 위한 병원 동행, 임산부 병원 이동 서비스 등 높은 수준의 의료 이동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7 14:06
생활문화

글로벌제주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 뉴아트오더와 MOU체결

메디컬 도시, 예술의 도시 제주도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헬스케어 전문 윤제식변호사와 (주)뉴아트오 더의 신은주 이사를 중심으로 이보라변호사, 최미연변호 사 등 여러 헬스케어 전문 변호사가 함께 발촉한 글로벌 제주의료재단추진위구성단이 2023년 7월 19일 예술문화 콘텐츠개발기업 (주)뉴아트오더와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제주의료재단추진위 구성단은, 코로나로 침체된 국 내외 의료관광활성화와 세계적인 자연환경의 수려함을 자 랑하는 제주도에서의 제주형 실버타운 건립을 위해 박차 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제주의료재단추진위 신은주 공동구성단장은, “이번 글로벌제주의료재단추진위 구성단과 (주)뉴아트오 더의 MOU를 통해 예술과 정신건강의학이 결합한 고질의 정신건강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저희 추진위구 성단은 예술과 의료 서비스를 통한 제주도의 관광활성화 뿐 아니라 ‘예술의 도시’,‘메디컬 도시’ 제주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히며,“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한 인재의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에서 정신건강의학을 전공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제 식 글로벌제주의료재단추진위 공동구성단장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서 의료재단 설립과 제주형 실버타운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의료계와 예술계의 더 많은 인재들과 결 집시키며 여러 기업과 관련 정부부처 기관 등과 면밀한 논의를 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제주의료재단추진위 구성단과 MOU를 맺은 (주)뉴아트오더는 최근 프랑스파리현지에서 자회사 아일 리아코스메틱을 통해 개발한 시그니쳐시리즈(개발자 신은 주 강희제 윤신혜)를 루이비통, 두칸, 겐조 등 유명브랜드 광고촬영을 한 백광연감독을 통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올 7월 Denis Katin 감독과 Bob Fokoua감독과 영화작업을 한 최성림감독과 함께 예술 영화 초월(감독 신 은주, 최성림)을 제작했다. 2023.07.27 15:04
산업

[IS인터뷰] 제주 ‘웰니스 전도사’ 김동렬 센터장 “3개월 만에 비만·고혈압·당뇨 해결해준 '웰니스'"

'웰니스'라는 건 별게 아니다.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며 건강하다면 바로 그것이다. 수년의 코로나19 사태는 '웰니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고, 그러면서 국내에는 제주도가 웰니스 여행지로 가장 주목받게 됐다. 아는 사람만 가는, 가본 사람은 또 간다는 제주 웰니스 여행지의 대표 격인 곳은 '제주 WE호텔 건강증진센터'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의료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한라의료재단 위(WE)병원'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축구감독도, 야구선수도, 전 대통령도 이 시설을 찾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WE호텔 건강증진센터의 시작부터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관광객들을 맞아온 김동렬 WE호텔 건강증진센터장을 만났다. 김동렬 센터장은 WE호텔만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메디웰'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과 '웰니스'가 어우러진 원스톱 서비스라는 얘기다. 김 센터장은 병원이 눈에 보이는 '나무'를 치료해주는 곳이라면, 웰니스는 눈에 안보이는 '뿌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뿌리는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했다.-WE호텔 웰니스 프로그램은."WE호텔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WE병원이 같이 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상담을 받고 검진을 통해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처방은 물론이고 다양한 테라피나 웰니스 프로그램을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생소하지만 전문 의료진에 의해 과학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건강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개인적인 개선 목표에 따라 건강 증진 이외에도 피부 관리나, 통증 관리, 체지방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목적형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프로그램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아쿠아 테라피, 힐링 포레스트, 싱잉볼 테라피, 숲 요가 등이 있다."-운동선수들도 찾는다고 들었다."선수들은 개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공간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WE호텔은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할 수 있는 피트니스 공간과 트레이너를 갖추고 있다. 또 운동하다 보면 발생하는 다양한 부상과 통증에 대한 관리를 과학적인 진단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통증관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스파 장비를 통한 맞춤형 메디컬 스파와 몸의 근육 이완과 긴장 해소에 좋은 아쿠아 프로그램이 있다.특히 식단도 총주방장과 담당 의사가 개인에게 맞는 식단을 구성해 제공한다. 운동선수에게 맞게 통증과 체형관리를 해주는 것이다."-기억에 남는 고객은."몇 년 전에 3개월간 WE호텔에 투숙하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중국 유명 A기업 임원이 있었다. 처음 프로그램 시작 당시에 그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을 가진 상태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의 목적(건강증진)과 목표(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한 체중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에 맞춰서 첫 달 스케줄을 제작했다. 매일 오전 고객과 상담을 통해 그날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당일 프로그램의 강도와 시간을 조정했다. 그렇게 처음 한 달 스케줄이 끝나갈 무렵에 추적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이렇게 3개월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에는 고객이 가지고 있던 대사증후군이 약물치료 없이 해결이 됐다. 마지막 상담 시간에는 중년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더라."-외국인도 많이 찾나."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WE호텔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참여도를 보면 거의 99% 참여를 한다. 특히 서양인들은 아침에 조깅을 하는 일상이 습관화되어 있어 웰니스 프로그램과 같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특히 관심이 많은 나라는."인도네시아와 중국이 호텔과 병원을 융합한 WE호텔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3차례나 방문해 체험하기도 하고 기념 식수 등을 한 적도 있다. 그래서 호텔 내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메가와티 가든도 있다.중국은 수 치료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융합한 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관광에 더해 미래 가치 개선까지 기대하는 웰니스 의료 관광에 투자 의향을 많이 내비치고 있다."-어떤 건강 문제로 많이 찾나."불면증이다. 잠에 드는 것을 어려워해 고객에 맞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결국은 머릿속에 생각이 많고 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 만나는 분들을 보면 식이와 운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반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적지 않은 분들이 좋지 않은 방법(속으로 삭히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대처하고 있었다. 그런 고객에게는 입을 열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심호흡과 같은 방법을 통해 내 안에 침투한 상한 감정을 방치하지 않고 바로 바로 내보내는 것이다."-웰니스를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은."상담을 받기 전 작성하는 문진표에는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체크하는 부분이 있다. 건강상태에 표시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습관 체크하는 부분을 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 것이다.그러니 음주와 흡연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과 식사를 하는 게 좋을 것이다. 우선 가벼운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점심 식사 후에 산책하기 같은 것부터다."-더 많은 고객이 웰니스를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호텔과 병원 시설을 융합한 의료관광 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좋은 자연 환경과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활성화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제주=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2 07:00
경제

코로나 이후의 ‘K-의료·웰니스’는…'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온라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연계 해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업계의 해외마케팅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의료기관, 웰니스 시설 등 130여 개 국내 업체와 의료·웰니스관광 유치 및 상품판매사 등 120여개 해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업계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에는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관광포럼이, 18일에는 국내업계 실무자를 위한 해외 의료관광시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또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의 홍보영상과 e-카탈로그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의료웰니스 온라인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업계 간 화상 B2B 상담회는 양일 간 상시 운영된다. 박람회와 연계해 공사 해외지사에서도 K-의료․웰니스와 밀접한 인연을 맺은 현지 유력인사를 앞세우는 등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한 의료·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펼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사에서는 한국에서 냉동난자 시술을 희망하는 배우 겸 가수 루나 마야(Luna Maya)를, 몽골 울란바토르지사에서는 한국에서 간 이식수술을 받은 연예인 부부 칭바트(BATMUNKH CHINBAT)와 사르네이(Ts. SARNAI)를 각각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활발한 K-의료․웰니스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광저우지사에서는 12월 17일부터 열흘간 중국 의료미용 플랫폼 1위 업체인 신양과기와 공동으로 국내 60여 개 의료기관과 제휴해 500명에게 한국 의료․웰니스상품 VIP 멤버십 카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공사 김관미 의료웰니스팀장은 “의료·웰니스관광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가운데, 미래 방한관광의 주력 분야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박람회 이외에도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SIT(특수목적관광)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5 11:00
경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마케팅도 ‘언택트’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의료관광도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나아가기로 했다. 6일 관광공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지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 및 카자흐스탄 알마티지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7일부터 1년간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의료관광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관광 온라인 아카데미’는 국제관광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의료한류를 활용해 러시아·CIS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부유층 대상 럭셔리관광 전문여행사 및 콘시어지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총 21개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이 매월 돌아가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 온라인 아카데미가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LTM)의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LTM은 매년 2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며, 러시아 및 CIS 지역 약 2만 5000개 업체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의료기관이 참가하는 한국의료관광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웹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 의료관광에 관한 상세 정보와 함께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 국내로 의료관광객을 송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아카데미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 10명을 선발해서 한국 의료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공사는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의료관광 전문에이전시, 국내 의료기관들,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홍보 상담회를 개최, 해외 잠재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기존의 박람회나 상담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복 이후 많은 분들이 한국을 의료관광목적지로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06 16:18
스포츠일반

“광주에 의료관광하러 오세요”

선진 의료 시설·병원·상품 등 광주 의료의 우수성 알려 ‘4739명’. 지난해 치료를 받기 위해 광주를 찾은 외국인의 수다. 뛰어난 의술과 첨단장비·의료상품, 체계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광주 의료관광 브랜드가 세계에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영대회를 찾은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의료관광 지원을 위한 홍보관이 설치·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료관광 홍보관은 선수촌 편의시설과 남부대학교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이 중 선수촌에 위치한 홍보관은 선수단의 관심을 끌기 위해 통역 담당자가 한복을 입고 한방 파스 등 여러 선물을 주며 의료관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한방부터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종합병원까지 광주지역 대표 병원 10여곳과 기능성 화장품 업체들이 참여해 진료에 대한 설명부터 각종 의료 관련 상품에 대한 소개, 화장품 테스팅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홍보관은 선수단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선수와 관계자가 최소 한 번씩은 찾아오는 선수촌 내 명소가 됐다. 18일 이곳을 찾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영 종목 출전선수인 케이린 코베트(Kaylene Corbett, 20)과 에린 갤러거(Erin Gallagher, 21)도 동료 선수로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 중 하나였다. 두 선수는 수영으로 인한 근육통을 풀기 위한 한방크림과 파스, 기능성 화장품에 크게 호응을 했고, 광주의 선진 진료시스템과 의료관광상품 설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에린 갤러거 선수는 “광주가 의료에서도 뛰어난 도시란 것을 알게 됐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곳을 들러보라고 추천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최상우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팀장은 “홍보관은 지역 우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상품 소개는 물론이고 광주 생산 화장품, 의료품의 전시까지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전 세계인이 집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김도정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2019.07.19 15:11
연예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코닥’ 중국 진출 본격화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코닥(Kodoc)’이 상하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코닥은 외국인에게 한국 의료기관 및 전문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신현덕 원장(삼성라인성형외과)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을 이끌었다.코닥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약 2,700개 의료기관 정보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코닥을 통해 의료기관과 전문의 정보를 얻고,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과 숙박에 필요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외국인을 위한 한국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플랫폼은 이미 여러 개 출시되었지만, 환자 유치를 위한 가짜 댓글과 과장 광고, 가격 경쟁 등으로 본연의 의미를 잃어버리곤 했다. 코닥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서비스를 받은 고객만 인증을 거쳐 댓글을 남기도록 했고, 광고 대신 사실 기반 정보를 쉽게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이러한 차별성은 한국 성형의료관광 주요 대상국인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코닥은 중국 진출 후 상하이 펑센구(奉獻區)로부터 중국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하이 최남단에 있는 펑센구(奉獻區)는 중국을 대표하는 뷰티벨리로 성장하기 위해 뷰티와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코닥의 중국 진출을 위해 주식회사 메디씨드(대표이사 신영종)와 주식회사 Ea브릿지(대표이사 문 우성)도 힘을 모았다. 주식회사 메디씨드는 한국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국사업 컨설팅회사로, 코닥 의 중국 진출과 중국 사업 안정화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중국 사업파트너 발굴 및 매칭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Ea브릿지는 북경시발전개혁위원회 및 중국 의료계 키오피니언리더들과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코닥의 중국 사업 확장을 돕는다.신현덕 원장과, 주식회사 메디씨드, 그리고 주식회사 Ea브릿지는 지난 7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코닥 중국 진출 실무를 시작했다.신현덕 원장은 “가짜 댓글, 과장 광고, 소모적 저가 경쟁이 없는 건강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의료 기관과 외국인환자가 모두 윈윈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플랫폼이 건강해야 그 안에서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도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한국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혁신적인 서비스에 도전하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의료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포부를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07.15 15: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