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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혜리, 생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 기부…“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눔을 이어갔다. 10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혜리는 전날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혜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열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지역 지원, 해외 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6월에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 제가 받는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드림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 ‘웰 컴 투 혜리's 스튜디오’(Welcome to HYERI's STUDIO) 포문을 열었다. 혜리는 이후 아시아 지역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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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생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선행 [공식]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두고 있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생일은 저의 기념일이지만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혜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 이후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한편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 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08:57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3000만원 기부…2024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지난 2022년 동강병원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2000만 원을 울산 사랑의열매에 익명으로 기부했다 뒤늦게 밝혀진 바 있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지원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방 의료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후 소외계층 환자 10명의 치료비로 지원됐다는 소식을 듣고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나연은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익명기부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나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국민들이 지방의료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기부 선행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9:34
사회

98개 시군구로 비대면 진료 확대, 휴일과 야간 초진 이용 가능

정부가 야간이나 휴일에는 초진인 경우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초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지역도 일부 산간 지역에서 전체 시군구의 39%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크게 넓힌다.보건복지부는 1일 초진 비대면 진료의 허용 대상 시간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면서 보험료 경감 고시에 규정된 섬이나 벽지 지역은 초진인 경우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예외 지역이 이제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대폭 확대된다.응급의료 취약지역은 응급의료 취약도, 즉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30% 이상인 시군구다.모두 98개 시군구가 해당 되는데 이는 전체 250개 시군구의 39.2%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휴일이나 야간(오후 6시 이후)에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가 초진이더라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한다.그동안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만 그것도 처방이 아닌 상담에 한해 휴일·야간 초진 비대면 진료가 허용했던 것을, 이제 모든 환자에게 상담은 물론 '처방'까지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것이다.초진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사단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의사단체 등은 그동안 환자 안전성을 고려해 대상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복지부는 "초진 비대면 진료의 대상 지역을 넓힌 것은 같은 지자체 내에서 의료취약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대상 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휴일과 야간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대부분이 문을 닫기 때문에 진료를 받기가 어려워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재진 비대면 진료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대면 진료 경험' 기준도 완화한다.현재는 일정 기간 내에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으로 대면 진료를 받은 경우 재진으로 인정받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질환에 상관 없이' 해당 의료기관 진료 이력만 있으면 비대면 진료 대상인 재진 환자가 된다.예를 들어 외상 치료를 위해 가정의학과 의원을 방문했던 환자가 열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 이력을 인정받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 진료 경험이 있어야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데, 앞으로는 이런 기준이 모든 질환에 대해 '6개월 이내'로 통일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12.01 16:01
연예일반

김남길, 어르신 주거 안전 캠페인 앞장선다…크라우드 펀딩 시작

배우 김남길이 대표로 있는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밤새 안녕하셨어요’는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 개선을 통해 낙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김남길은 MBC ‘뭐라도 남기리’에서 양창모 의사를 만나 함께 왕진을 다니면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 이에 김남길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실내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어르신들의 집을 수리해 주자고 제안했고 호호호방문진료센터, 소양감댐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김남길은 “‘뭐라도 남기리’ 촬영 중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보게 됐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곧 겨울이 되는데 겨울철 낙상이나 미끄럼, 넘어짐 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많다고도 했다. 이에 수리가 시급한 어르신들의 집은 이미 수리를 시작했다”며 “지금은 춘천 의료취약지역 50가정으로 시작하지만 많은 사람이 크라우드 펀딩과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크라우드 펀딩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은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곧 출시되는 ‘시리즈 컵’ 도서와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도 후원금으로 기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8 16:35
연예

아이디병원, 의료취약 청년에 양악수술 무상 지원

아이디병원이 부정교합으로 만성 두통 및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20세 청년에게 재능 기부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디병원은 환자 김예진(가명, 20) 씨는 선천성 부정교합으로 치아질환, 턱관절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잦은 두통으로 상시 약을 복용하고 있다. 한 부모가정에 기초수급대상자로 경제적 이유로 치료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아이디병원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환자의 사연을 듣고 재능 기부를 결정했다. 김 씨는 지난 4월부터 양악수술 전 선교정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7일 양악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술은 아이디병원 양악·윤곽 센터장 이태성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이 맡았다. 아이디병원은 향후 1년간 치아교정 역시 집중 치료해 줄 계획이다. 아이디병원 측은 "미래의 사회 주축이 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환원, 재능 기부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28 10:54
경제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3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은 17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금 전달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의료취약계층, 국내외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적십자회비를 기부해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17 10:37
경제

보험금 많이 타면 보험료 오른다…실손의료보험 대수술

내년 하반기부터는 실손의료보험 상품 내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를 받는 정도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이 붙게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보험료를 더 내게 되고, 비급여 보험금을 적게 타면 보험료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9일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 내 비급여 진료를 특약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4세대 실손보험' 개편방안을 내놨다. 이번 개편은 일부 의사의 '과잉진료'와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소비'에 실손보험 손해율이 급증하고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것이 배경이다. 금융당국은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이 비급여 진료라고 봤다. 이에 비급여를 특약으로 분리하고, 연계된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급여, 비급여 항목 각각의 손해율을 산정하고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보험금을 과도하게 타내는 이들에게는 할증으로 보험료를 높이고, 다수의 일반 가입자들에게는 보험료를 일부 깎아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다음 해 비급여 보험료는 보험료 갱신 전 12개월 동안의 비급여 지급보험금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보험금 지급 이력은 1년마다 초기화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입자를 5개 등급으로 나눠 1등급(지급 보험금이 없는 경우)은 보험료 5% 할인, 2등급(100만원 미만)은 유지, 3등급(150만원)은 100% 할증, 4등급(300만원 미만)은 200% 할증, 5등급(300만원 이상)은 300% 할증하는 방식이다. 가입자의 비중은 1등급이 72.9%로, 3∼5등급(총 1.8%)에서 할증된 금액을 1등급의 할인 재원으로 쓴다. 다만 이 차등제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제한하지 않도록 암 질환, 심장질환자 등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새 상품은 보장내용을 바꿀 수 있는 재가입 주기는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든다. 또 비급여의 자기부담금은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된다. 외래 1만∼2만원, 처방 8000원인 통원 공제금액은 앞으로 급여 1만원(상급·종합병원은 2만원), 비급여 3만원으로 바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9 16:30
연예

'호구의 연애'→'마리텔V2'까지…확 달라진 예능 MBC, 3월 개편[공식]

MBC가 3월 개편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이번 개편으로 공영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채널로 거듭날 예정이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평일 '뉴스데스크'의 와이드 편성이다. 18일부터 평일 오후 7시 30분으로 전진 배치되고, 85분 와이드 편성된 완전히 새로워진 MBC 메인뉴스가 찾아온다. 20개 정도의 보도수를 유지한 채 심층보도를 강화해 '뉴스데스크'만의 '더 빨리, 더 깊이' 차별화된 뉴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뉴스데스크의 시간대 이동으로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후 6시 50분으로, '생방송 오늘 저녁'은 오후 5시 55분으로 전진 배치된다.일요일 밤에는 탄탄한 경쟁력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2049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끝나가는 휴일의 아쉬움을 달래준다.첫 타자로 '호구의 연애'가 17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지만 막상 사랑 앞에 서면 서툴기만 한 5명의 스타 허경환‧박성광‧ 양세찬‧동우‧김민규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심쿵유발 리얼 로맨스 여행 버라이어티다.이어 오후 10시 35분에는 '구해줘 홈즈'가 찾아온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고민, '내 집은 어디에 있을까?'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발품 중계에 나선다. 전무후무한 본격 부동산 예능으로 지난 설 연휴 2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만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31일이다.목‧금‧토요일 평일 핵심 시간의 예능 라인업은 더욱 강화된다.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연예 뉴스 '섹션TV 연예통신'은 시간대를 옮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5분 늘어난 70분 간 더욱 풍성한 연예계 소식을 전달한다.금요일 밤에는 MBC 최강의 예능존으로 자리매김할 레전드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귀환한다. 1인 방송과 예능이 결합된 신선한 포맷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마리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리텔 V2'는 본격 방송되기 전부터 높은 화제성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리텔V2'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합류, 기부 달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시험 방송을 통해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첫 방송 출연자로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찾아온다.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설 연휴에 파일럿 방송되어 주목받았던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 정규 편성된다. 과거 1위 가수와 당시 1위를 놓친 도전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새로운 차트를 써보는 음악 예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음악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부터 방송된다.월요일 오후 시간대는 공영성 강화를 위해 재정비된다. 우선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던 '스트레이트'는 4월 15일부터 월요일 밤 8시 55분으로 이동한다. 이어 밤 11시대에는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4부작을 시즌제로 편성, 높은 공영성을 갖춘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상진의 7년만의 친정 나들이로 주목받은 '파워매거진'이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25분 방송된다. 4월 7일부터는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의료봉사 프로젝트 '왕진원정대'가 방송된다. 또한 국내외 핵심 스포츠 이슈를 전달할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 '스포츠 다이어리'가 월, 수, 목, 금요일 밤에 찾아온다.MBC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17일부터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5 16:01
연예

녹색병원, 중랑구청과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검진 지원협약 체결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이 지난 1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건강검진’ 사업 공동추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는 사전 예방적인 국가 주도의 아동보육통합서비스로, 아동복지법 제37조에 근거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에서는 중랑구 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3,5,6학년 아동 중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알러지검사, 성장판검사, 소아당뇨검사, 심장기능검사 등 총 46개 항목의 검사를 시행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검진비용은 녹색병원 후원금과 중랑구청 드림스타트 지원금, 그리고 아동보호자 본인분담금으로 충당된다. 그동안 저소득 아동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중랑구 드림스타트에서 사례 관리하는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은 질병 예방을 위해 보다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게 됐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2.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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