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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연맹, ‘2025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프로축구연맹이 ‘2025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세미나는 지난 14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진행됐다.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5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에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스포츠 의학 일반’을 다뤘다. SAT 인증위원회 배중현 위원의 ‘대한스포츠의학회 SAT 인증 코스’ 강의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후 이경태 의무위원장의 ‘축구 경기에서 신체적 능력 및 지구력’, 박성률 위원의 ‘축구선수 컨디셔닝’, 정태석 위원의 ‘축구의학에서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 이승림 위원의 ‘2026년 도핑 규정’ 강의가 이어졌다.이어 2부와 3부에서는 ‘근골격계 손상’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 첫 순서로는 김준범 대전하나시티즌 주치의가 나서 ‘부상 후 복귀의 일반 개념’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송하헌 위원의 ‘사타구니 및 고관절 부상’, 이상훈 위원의 ‘운동 복귀 기준에 따른 무릎 연골 손상 치료 전략’, 차민석 김포FC 주치의의 ‘시즌 중 무릎 내측 통증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3부에서는 이영구 위원이 ‘축구선수들의 하지 통증’을, 양기원 위원이 ‘발목 인대 손상’을 주제로 설명했으며, 배상원 위원이 ‘대퇴직근 부분 파열의 만성화 사례’를 다루며 세미나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K리그 올해의 주치의’와 ‘K리그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를 시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연맹은 지난해부터 해당 상을 신설해 K리그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치의 및 의무트레이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올해의 주치의는 양기원 의무위원(전 성남FC 주치의)이,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는 노현욱 의무위원(현 대구FC 의무트레이너)과 FC안양 서준석 의무트레이너가 각각 수상했다.끝으로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의학을 리그 운영 전반에 접목해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 리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2.17 08:18
프로야구

'이정후·원태인 강단 오른다' KBO,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의무 세미나 개최

KBO 의무위원회가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진경 교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의 주제로 유소년 선수 성장 및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에는 다카하시 준이치 코치 (KBSA U18&U23 Strength & Conditioning 인스트럭터)가 ‘일본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시스템’을 주제로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KBO 한덕현 의무위원(중앙대 건강정신의학과 교수)이 ‘선수·지도자 간 부상 예방에 대한 소통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이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팔꿈치 부상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세 번째 세션에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조언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정후 선수(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태인 선수(삼성 라이온즈)가 ‘유소년 시절 훈련과 연습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요 부상에 대한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및 예방법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윤승재 기자 2025.11.19 20:01
프로축구

프로축구연맹, ‘2024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구단 주치의 참석

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5일 축구회관에서 ‘2024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연맹은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15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에 나눠 진행했다”라고 전했다.1부에는 ‘K리그 의무시스템과 보고체계’를 주제로 정규성 위원의 ‘이상적인 의무체계 보고 시스템’, 김진수 위원의 ‘필드에서 뇌진탕 진단 및 응급 처치’, 김경수 위원의 ‘흡연이 축구선수 경기력에 끼치는 영향’ 강의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축구의학 - 무릎 부상’을 주제로 정규성 위원이 ‘축구선수 무릎 수술후 발생한 합병증 대처 방안’에 대해, 이상훈 위원이 ‘축구선수 중 치료가 어려운 무릎 손상’에 대해 설명했다.3부에서는 ‘축구의학 – 발목 부상’을 주제로 양기원 위원이 ‘축구선수의 제5중족지골 피로골절’에 대해 설명한 뒤, 이영구 위원이 ‘축구선수에게 놓치기 쉬운 발목 부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올해 신설한 ‘K리그 올해의 주치의’와 ‘K리그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주치의는 배상원 수원 삼성 주치의(현 K리그 의무위원)가, 올해의 의무트레이너는 이종규 포항 스틸러스 의무트레이너가 각각 수상했다. 연맹은 “해당 상을 신설해 K리그 현장에서 발로 뛰는 주치의와 의무트레이너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4.12.17 13:58
프로축구

프로축구연맹, 2022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2022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4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총 56여 명이 참가했다. K리그 의료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3부로 나누어 K리그 메디컬 스태프 대상 교육, 참가자 토의 등을 진행했다. 1부는 ’특별한 축구 손상과 치료원칙‘을 주제로 이경태 위원장의 ’종아리 부상 해부학과 기전‘, 정규성 위원의 ’외측 반월연골판 전각부 파열‘, 송하헌 위원의 '아킬레스건병변의 보존적 치료', 김진수 위원의 ’유소년 축구선수의 큰 거골 연골 손상 치료‘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리그 의무 리더십‘을 주제로 김경수 위원의 '급성심정지 대응법', 박성률 위원의 'K리그 팀 내 보고체계', 정태석 위원의 'K리그에 필요한 스포츠의학 리더십', 김미정 위원의 '코로나 감염병 업데이트'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참가자 토의 시간을 통해 ▲K리그 선수 부상 케이스 연구, ▲주치의 및 트레이너 책임과 권한, ▲응급상황 대응 프로세스 고도화, ▲해외 선진리그 메디컬 시스템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K리그 의료지원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2009년 설립된 K리그 의무위원회는 K리그의 의무 정책 전반에 대한 결정과 매년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한 K리그의 의과학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28 15:46
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 2018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13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18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들과 각 구단 주치의, 트레이너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핑 및 경기력 향상(1부) ▲축구선수의 근골격계 손상 및 부상 예방(2부)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의 ’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적 접근‘, 이승림 K리그 의무위원의 ’증례로 보는 TUE’, 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의 ‘변경된 식이보충제 사용 기준’, 천성민 인하대 교수의 ‘유소년 선수를 위한 멘탈 코칭의 효과’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2부에서는 김진수 의무위원의 ‘축구선수의 근골격계 통증의 약물치료’, 정규성 의무위원의 ‘반월상 연골판의 절제술이 축구선수에 미치는 영향’, 곽희철 의무위원의 ‘리스프랑(발뼈) 손상의 진단 및 치료, 정태석 의무위원의 ’K리그 부상기록관리 DB구축 프로젝트‘, 송하헌 전북현대 주치의의 ’아킬레스 건파열 후 최종 운동 복귀 시점의 결정‘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2018년 제3차 K리그 의무위원회가 진행됐다. 이번 의무위원회에서는 2018년도에 추진 및 진행된 유소년 클럽 주치의 제도와 K리그 부상기록관리 웹페이지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메디컬 매뉴얼 번역본 제작을 통해 현장에서의 선수 부상 관리 능력 향상 및 정확한 응급상황 대응지침 공유,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규정을 신설하고 2019시즌 첫 홈경기에서 CPR 리허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 전광판 표출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미세먼지로 인한 선수와 관중의 건강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 관리하기 위해 김태형 호흡기내과 전문의(한양대 의대)를 신규 의무위원으로 선임했다.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8.1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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