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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유현상의 50년 음악 내공 담긴 ‘그게 나야’

요즘 가요계에선 가수 유현상의 신곡 ‘그게 나야’(김현진 작사·유현상 작곡)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창법으로 부른 곡이 듣기 좋아 각종 라디오에서 소개되며 호평을 듣는 것은 물론 신곡 발표 소식도 여기저기에 실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그게 나야’는 유현상이 20세 때인 1974년 하드 록 밴드 라스트 찬스로 데뷔한 이후 무려 50년 간 뮤지션으로 활약해온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수작이다. 2020년 ‘너라서’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유현상은 유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성인가요 팬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노래했다.지난 세월은 어려웠고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며 씩씩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자고 격려를 하니 어려운 세월을 견뎌온 팬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생각하며 힘을 얻게 된다.노래는 “맞아~ 그게 나야”라고 고음으로 소리치듯 부르는 도입부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거기에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라는 마치 무슨 선언 같은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어 “내일은 내가 웃는다”며 자신감을 보이니 저절로 힘이 솟는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매력이 넘치는 곡이다 보니 유튜브와 라디오에서 반응이 뜨겁다. 성인가요로는 드물게 나온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1만회의 조회 수를 돌파했고 라디오 방송 순위도 빠른 속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유현상은 ‘그게 나야’ 외에 ‘그냥 믿어’와 ‘친구’라는 두 개의 신곡을 함께 내놓았다. 두 곡 모두 작사가 임휘의 노랫말에 유현상이 곡을 붙였다. ‘그냥 믿어’는 레게음악 취향의 가요인데 여성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고, ‘친구’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유현상과 그의 신곡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올해 70세가 된 이 뮤지션이 가요계에서 걸어온 인생이 워낙 변화무쌍했기 때문이다. 록 밴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우리나라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조직해 활동을 펼쳤다.그러다 돌연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나서 1987년 말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발표한 여고생 가수 이지연을 발탁해 데뷔시켰다. 이지연은 1989년 발표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라 유현상은 유능한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불리게 됐다.이 헤비메탈 밴드 출신 제작자는 1991년 다시 한 번 가요계 인사들이 놀라게 만든다. ‘여자야’(이건우 작사·유현상 작곡)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트롯가수로 변신했기 때문이다.유현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해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도합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던 미녀 스포츠 스타 최윤희와 경기도의 한 사찰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려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놀라게 만들었다.최윤희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스포츠 스타인 반면에 유현상은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무명 트롯 가수였기에 신부 측의 반대가 심해 비밀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아들 둘을 낳아 잘 키워내며 양가의 인정을 받았다.“아직 힘이 있을 때 많은 공연을 열고 싶어요. 제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해왔으니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순수 음악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마음에 드는 신곡들을 내놓은 김에 방송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연에 보다 힘을 기울이겠다는 유현상의 계획이다. 소극장 무대에서 시작해 중간 규모와 큰 규모의 공연장 등 전국을 도는 투어를 마련해 팬들을 고루 만나보겠다는 야심이다.트롯 발라드 포크 팝 록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전국을 돌며 팬들과 교감을 나눠 보는 게 꿈이다. 다양한 무대를 꾸며야 하니 벌써부터 밴드 구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평생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아 또래에 비해 훨씬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추고 있는 유현상은 늦어도 11월에는 서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고 점차 지방으로 무대를 넓혀 내년 상반기까지 투어를 진행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작곡가인 형님(유진)과 가수인 동생(유영민)이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0.2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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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가면 버전 콘셉트 포토…몽환적인 유닛 컷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저스트비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JUST BEAT(저스트 비트)'의 가면 버전 콘셉트 포토 유닛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단체컷과 멤버별 개인컷에 이어지는 가면 버전 유닛컷에서도 저스트비만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배경을 장식한 가면 오브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지민, 이건우, 배인은 나란히 서서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JM, 전도염, 김상우는 조금 더 자유로운 포즈로 나른한 매력까지 드러내 새로운 유닛 조합의 케미스트리를 잘 보여줬다. 저스트비는 27일 컴백한다. 방탄소년단 지민, NCT 127, 태민, ITZY(있지) 등 K-POP 대표 주자들의 명곡에 참여한 danke 작사가가 타이틀곡 '틱톡' 가사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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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져스 3인, 복지TV 깜짝 출연...'놀면 뭐하니' 박미현 강사와 의리 과시!

'트벤져스' 삼총사가 복지TV를 방문했다.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스승으로 인기몰이한 박현우 작곡가, 이건우 작사가, 정경천 작곡가가 9일 복지TV(사장 김선우)의 인기 프로그램 '전국나눔노래자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의 메인 MC인 노래 강사 박미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복지TV 측은 "박미현 노래 강사와 트벤져스 3인이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이에 박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도중 깜짝 출연을 하여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날 트벤져스는 본인들이 작사, 작곡, 편곡한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를 함께 부르고,이건우 작사, 정경천 작곡의 '인생라면'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정경천이 직접 라이브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트벤져스의 깜짝 출연으로, 복지TV 시청자들의 응원 전화가 폭주하여 한때, 방송국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방송 후 트벤져스는 복지TV 김선우 사장과 함께 복지TV 본관 앞에서 "복지TV 고정 채널번호55번만들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인증샷을 찍었다. 트벤져스는 "김선우 사장에게 복지TV가 트로트 신인 가수들을 위해 다양한 가요 프로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복지TV에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래자랑 프로그램를 제작한다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연말 우승자에게 본인들이 만든 노래를 기증해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복지TV에서 방영하는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노래자랑으로 끼와 열정을 느끼게 하는 10년차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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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산슬 작사가' 이건우, 코로나19 검사…'트로트의 민족' 파장 우려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건우 작사가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도 출연했던 바, 현장에 파장은 없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녹화에선 이건우 작사가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의 민족' 측은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이건우 작사가는 타 예능 출연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권유 받았고,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2주간 자가격리를 하기로 해서 녹화에는 불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내용을 전달받아 이미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중"이라고 말했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엔 동선이 겹쳤다는 내용을 사전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작사하며 방송계로 유명해진 이건우 작사가는 전영록의 '종이학'을 시작으로 윤수일 '황홀한 고백', 김건모 '스피드',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을 작사하며 장르불문 가요계 산 증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가인의 '가인이어라'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류지광 신곡 '5호선 여인' 작사를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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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라디오' 오늘(22일) 송가인 특집 '귀호강 메들리'

귀호강 시간이다. 가수 송가인이 22일 오후 3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한다. 이날 ‘점심먹고 디저트쇼’ 코너는 가수 송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명가수에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탑 가수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로할 ‘귀 호강’ 명품 라이브도 선보인다. 송가인 정규 1집에도 담긴 미스트롯 경연곡 ‘한 많은 대동강’과 ‘용두산 엘레지’, ‘처녀 뱃사공’, ‘홍도야 우지마라’를 엮어 메들리로 펼친다. 또한 '허리케인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스타 작사가 이건우가 작사한 ‘서울의 달’과 트로트 히트 메이커 박성훈 작곡가의 '사랑에 빠져봅시다'도 감상할 수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접할 기회가 줄어든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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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성진우 "태진아가 제일 아껴, 진아기획 1호 가수"

가수 성진우가 태진아의 사랑을 자처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태진아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김나운, 가수 쇼리, 신지, 성진우, 작사가 이건우, 코미디언 송준근이 '절친'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우는 태진아로 인해 40년 작사가 생활을 한다고 말했고, 성진우는 "내가 진아기획 1호 가수"라며 "나 때문에 진아기획이 만들어진 거다. 요즘에 저를 배신자라고 얘기하는데, 사실은 날 가장 좋아하고 아껴주신다"고 자신했다. 이에 태진아는 "(성진우는) 배신자다. (내가 제일 좋아한다는 건) 네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리 회사 돈을 많이 없애고 나간 가수"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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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건우 '유산슬 고공행진'

작사가 이건우가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 출근길 포토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5.16/ 2020.05.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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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건우 '포즈도 유산슬 스타일'

작사가 이건우가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 출근길 포토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5.16/ 2020.05.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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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복면가왕' 이한위→현정화, 반가운 얼굴들의 다채로운 무대

'복면가왕' 새 얼굴 8인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주윤발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화려한 무대들로 꾸며져 화제에 올랐다. 배우 이한위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PiuCosiLontano'를 부르며 레전드 고품격 무대를 만든 '민요'와 '야수'는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11대 10으로 막상막하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 1표 차이로 패배한 야수의 정체는 크로스오버계의아이돌포레스텔라의 꽃미남 베이스 고우림. 고우림은 "같은 멤버인 강형호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서 설욕전 하러 나왔는데 나도 탈락하게 되었다. 너무 아쉽지만 더 좋은 앨범으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외모만큼 훈훈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전갈자리'와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를 선곡하며 순수한 음색을 뽐낸 '천칭자리'의 정체는 올림픽 레전드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었다. 소탈한 매력을 뽐낸 그녀는 "사실 듀엣곡 선곡에 비밀이 하나 있는데, 제가 강다니엘 씨의 빅팬이다. '비도 오고 그래서'도 강다니엘 씨 덕분에 알게 되었다"며 "강다니엘 씨와 같은 부산 출신인데, 고기 한번 사드리고 싶다"라며 소녀팬 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을 때 국민분들의 응원이 정말 큰힘이 되었다. 그때 저에게 힘을 주었던 국민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어드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짬짜면'과 장윤정 '꽃'을 부르며 맛깔스러운 음색을 뽐낸 '반반치킨'의 정체는 황이모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인선이었다. 그녀의 파워풀한 성량에 판정단 카이는 "예전에 제가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셨다. 정말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참가자라 기억에 남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다. 지금이라도 뮤지컬에 도전하는 게어떠냐"며 극찬했다. 이에 유벤져스 작사가 이건우는 "지금 트로트가 대세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 트로트를 깊게 파고들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선은 "제가 이제 트로트에 정착하려고 한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며 유쾌한 포부를 전했다. 변진섭 '숙녀에게', 김목경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빵'의 정체는 데뷔 38년 차 명품감초 배우 이한위였다. 그는 "신인 때 오디션 보는 기분으로 경연에 임했다. 1표 받아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을 텐데, 4표나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유쾌한 출연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의 목표가 뭐냐는 MC의 질문에 "무난하고 건강하게 연기생활 하는 게 목표"라며 대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왕따거 주윤발의 5연승 도전과,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26일(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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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결과…" '복면가왕' 주윤발의 가왕전

화제의 가왕 '주윤발'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혹하고도 날카로운 21인 연예인 판정단의 심사에 예상을 뒤엎은 결과가 나오며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솔로 무대를 선사한 복면가수의 실력에 거물급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탈락하게 된 것이다. 지난주 '보름달 왕자' 골든차일드 김지범을 한 표 차이로 이긴 '반달 프린스' 정체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에서 이번주에도 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결과가 나와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과연 단 한 사람의 선택으로 갈린 승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계 거장 정경천·박현우 작곡가와 이건우 작사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3인방의 표심을 만장일치로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유벤저스' 눈에 들어온 복면가수의 정체에 눈길이 모인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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