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건
무비위크

'편스토랑' 한지혜, 꼬꼬치밥으로 13대 안주 메뉴대결 우승

배우 한지혜의 꼬꼬치밥이 13대 안주 메뉴대결에서 우승, 출시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안주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 홍진영 4인 편폐프가 쟁쟁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자 이경규' 한지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은 트렌디한 음식 재료 닭 껍질을 활용한 메뉴다. 한지혜는 먼저 치킨과 밥을 함께 볶아 치밥(치킨 밥)을 만들었다. 또 지방을 깨끗하게 제거한 닭 껍질에 카레가루와 라면수프를 섞어 만든 마법의 가루를 묻힌다. 이어 준비해둔 치밥을 닭 껍질에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면 완성이다.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을 맛본 ‘편스토랑’ 메뉴 평가단은 아이디어와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강다니엘은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 보장된 맛 같다. 술안주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 메뉴 중 가장 궁금했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 역시 “창의적인 레시피”라고 칭찬했다. 그 결과 한지혜는 집밥 퀸 오윤아의 오미고추장찌개와 데스매치를 펼쳤고, 우승하며 결승전 고지에 올랐다. 이어 홍진영의 곱닭오리볶음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이영자의 오빠와 결승전을 벌였다. 두 메뉴 모두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한지혜가 4명의 메뉴 평가단 중 3명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편스토랑’의 편셰프로 합류한 한지혜는 그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또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언제나 긍정적인 매력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쉽게 활용하지 않는 음식 재료를 사용하거나, 가성비를 생각하고 미식 트렌드를 명확히 파악하는 메뉴들을 개발해 ‘여자 이경규’라는 별명을 얻기도. 그렇게 ‘여자 이경규’로 자리 잡은 한지혜가 닭 요리를 활용한 메뉴로 드디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지헤는 “진심으로 매번 이길 것 같았다.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도 감사드린다”라고 뿌듯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여자 이경규를 넘어 첫 우승을 거머쥔 한지혜가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하고, 어떤 신박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선보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8:30
무비위크

'편스토랑' 이경규, 강다니엘 추천 부산 맛집 방문

이경규가 강다니엘이 추천한 부산 맛집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이경규는 부산 출신 강다니엘이 추천한 맛집을 찾았다. 앞서 강다니엘은 스페셜MC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 동안 함께했다.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이경규가 부산 출신 강다니엘에게 맛집을 물어봤던 것. 이곳은 곽경택 감독, 김윤석, 박해일, 김숙 등도 찾은 소문난 맛집이었다.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 맛집을 찾은 이경규는 거침 없이 먹방을 시작했다고. 평소 맛있는 것은 맛있다, 맛 없는 것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경규인 만큼 강다니엘 추천 수제비에 어떤 맛 표현을 할지 모두 궁금증을 쏟아냈다. 과연 이경규는 강다니엘 추천 수제비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외에도 이영자가 고향인 충청남도 태안 안면도를 찾는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어느 때보다 더 진솔한 편셰프들의 이야기와 군침 도는 음식들이 쏟아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7 19:43
연예

'편스토랑' 이정현, 신혼집→요리 실력 깜짝 공개 "애교만점 매력부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신혼생활부터 요리실력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일상을 모조리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정현은 남편을 향한 애교 넘치는 모습, 깔끔하게 정리된 집 등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부터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요리실력까지 모두 공개했다.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도, 스크린 속 미친 존재감의 배우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이정현이었다. 이날 아침, 잠에서 깬 이정현은 민낯에 수면바지 차림으로 거실에 나왔다. 소녀처럼 맑은 민낯 미모를 자랑한 이정현은 남편과 전화통화를 시작했다. 듣는 사람까지 모두 사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이정현의 애교가 눈길을 끌었다. 결혼 8개월 차답게달달한 신혼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현이 전날 남편을 위해 집밥 밥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집에서 흔히 먹지 않는 보리굴비, 육전 등을 뚝딱 뚝딱 요리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이 좋아하는 명란구이, 된장찌개를 비롯해 보리굴비의 비린내를 잡아줄 녹차물까지 준비했다. 동시에 가스레인지 4구에 접속하면서도 멀티로 요리를 해내는 이정현의 모습에 '신상출시편스토랑'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 또 평소 모든 반찬과 양념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정현인 만큼, 그녀만의 특급 '만능간장' 레시피도 함께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불맛을 내기 위해 토치에 불을 붙이는 이정현의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뿐만 아니라 이정현이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온 그녀의 만능간장은 맛 역시 일품이었다. 요리 전문가인 메뉴 평가단은 물론 메뉴대결 경쟁을 펼치는 편셰프들조차 맛에 감탄했을 정도. 이 만능간장이 메뉴 개발에 활용된다는 말을 듣자, 이경규는 "졌다"며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생활, 깜짝 놀랄 만한 요리실력 외에도 눈길을 끈 것은 또 있다. 바로 이정현의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이다. 마트로 향하던 중 이정현은 길에서 마주한 붕어빵 앞에 멈춰섰다. 맛있게 붕어빵을 먹은 뒤 이정현이 편의점에 붙어 있는 '신상출시편스토랑' 포스터를 보며 메뉴 개발 의지를 불태우거나, 갑자기 마주한 중학생 팬들과 망설임 없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은 한없이 친근했다. 소녀 같은 외모와 달리 한없이 소탈한 이정현의 모습이 반전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이정현은 첫 등장부터 '신상출시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요리실력은 "신흥강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고, 신혼 생활 등 일상 모습은 반전 그 자체였다. 이렇게 막강하게 편셰프로서 첫 시작을 알린 이정현이 '우리 돼지'를 주제로 어떤 메뉴를 개발해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메뉴 개발에 돌입한 이경규, 이영자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격, 유쾌함을 더했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13:08
연예

이경규 "황민현 알고 있다···전주 편 이후 워너원 검색" (한끼줍쇼)

'한끼줍쇼' 이경규가 황민현을 알아봤다.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 모델 한혜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합정동 카페골목에서 블루 카펫 런웨이를 선보이던 황민현·한혜진과 만남을 가졌다. 황민현은 자신을 알고 있다는 이경규에 말에 "못 알아보실 줄 알았다"며 감격했다. 한혜진 역시 "(민현이가) 못 알아볼까봐 등장하기 전 엄청 걱정했다"고 거들었다.강호동은 "예전에 전주 촬영에서 워너원 멤버 박지훈-강다니엘이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팬들 인파가 몰려 촬영이 잠시 중단 된 적이 있어서 경규 형님이 놀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맞다. 그때 이후로 워너원 멤버들을 다 찾아봤다"고 설명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5 23:12
연예

"마음속 저장"…'발칙한'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한번 더 가즈아~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특유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윤정수, 육중완과 시청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동거 생활을 종료하게 된 세 사람은 또 다시 동거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옹녤환육수'가 다시 뭉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는 유쾌한 옹넬환육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섯 동거인은 육중완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즉흥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김재환은 기타를 연주하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활활(Burn It Up)'을 불렀고 이에 강다니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옹성우의 열정 가득한 보컬이 더해져 흥을 돋웠다.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와 육중완을 위해 장미여관의 의상을 입고 아이돌의 아우라를 뽐내며 '나야나(Pick Me)'를 소화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빈틈없는 아이돌에서 이내 허당미 가득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등 귀여운 허당 매력을 뿜어냈다. 옹성우는 김재환과 긴장감 넘치는 알까기 배틀에 허세를 부리며 나섰지만, 처참하게 완패해 웃음을 더했다.다섯 동거인은 함께 찍은 사진을 나눠 가지며 동거 생활을 종료했다. 김재환은 "하는 것마다 다 재미있었다"라며 돈독해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고 옹성우는 밝은 미소와 함께 다음 동거를 기약했다. 강다니엘 또한 "한 번 더 저희가 이런 시간을 보내게 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의 삿포로 자유 여행기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고 이때 지상렬이 오현경을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이자 김구라는 "(지상렬이 오현경을) 많이 좋아하네. 많이 좋아해"라며 둘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암시했다.식사를 마친 세 친구는 눈썰매장으로 향했고 김구라는 썰매를 타기 전 균형을 잃어 뒤로 넘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몸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김구라는 남다른 썰매 실력으로 오현경의 칭찬을 받아냈다. 지상렬 또한 이에 질세라 썰매를 탔지만 얼마 못 가 넘어지는 등 허술한 모습을 자랑했다.오현경은 썰매 타기가 무섭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선뜻 오현경의 자세를 잡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이면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늘 티격태격 다투던 지상렬과 김구라가 오현경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마지막으로 '뀨브로'가 아픈 과거까지 품은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성규의 현실 절친을 만난 이경규는 성규의 과거를 거침없이 캤다. 성규의 친구는 성규의 과거를 에누리 없이 폭로하는가 하면 성규가 데뷔 초에 겪은 어려움에 대해 안타까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성규는 "내가 실수해서 그래 내가 조금 더 열심히 안 해서 그래"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했었다고 밝히며 데뷔 초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경규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는 성규 친구에게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안 돼"라며 자신의 실패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성규의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뀨브로'는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집으로 돌아온 성규는 반겨주는 애완견이 없어 허전해 하는 이경규를 위해 애완견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성규는 이경규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렸고 그를 본 이경규는 크게 만족한 웃음을 보였다.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17 07:28
연예

'발칙한 동거' 화제성 4위 '역주행'…金 예능 전쟁서 살아남았다

스타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동거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발칙한 동거’가 방송 재개 후 화제성 역주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금요일 밤 예능 격전지에서 꾸준한 화제성으로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위를 기록한 것.올림픽 개막식으로 오늘(9일) 방송의 결방이 확정된 가운데 워너원, 이경규, 김구라 등 역대급 동거인들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를 끌어올리는 한편, 새로운 동거인들로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아이돌그룹 피오(블락비), 진영(GOT7)이 합류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 측은 9일 “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인해 오늘 방송이 결방된다. 발칙한 동거인들의 재미있는 동거 이야기를 한 주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최근 한혜연과 피오, 진영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들의 동거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발칙한 동거’는 스타들이 동거인으로 만나 한 집에서 동거 생활을 통해 예상치 못한 케미를 만들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워너원 강다니엘부터 이경규까지 역대급 동거인들의 조합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특히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 육중완과 함께 ‘옹넬환육수’ 콤비를 이뤄내며 활력 넘치는 형제 케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경규와 성규는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진정한 동거인으로 거듭난 모습으로, 김구라-오현경-지상렬은 새해 맞이 삿포로 여행을 떠나 70년생 절친 케미를 뿜어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덕분에 ‘발칙한 동거’는 닐슨코리아 등이 공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1월 1주차에 5위에서 시작해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 치열한 금요일 밤 예능 전쟁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1월 4주차에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며 꾸준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앞서 ‘발칙한 동거’는 ‘2017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베스트 예능 프로그램 부문 결선 후보에 올라 ‘베스트 예능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수상을 하는 등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하며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아시안 TV 어워즈'는 싱가포르의 ‘Contineo Media’ 社에서 주관하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프로그램 대상 국제상이다.뜨거운 화제 속 ‘발칙한 동거’가 이번 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의 영향으로 인해 결방되는 가운데, ‘옹넬환육수’의 가평 여행기, 성규 집으로 돌아온 ‘뀨브로’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간 ’70 트리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새로운 동거인들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이른바 ‘슈스스’로 불리는 한혜연과 ‘발칙한 동거’를 통해 화수분 매력을 발산했던 피오, 그리고 진영이 합세해 최근 촬영을 마친 것. 이들 중 누가 집주인이고, 누가 방주인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한편, ‘발칙한 동거’는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9일) 결방한 뒤, 다음 주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2.09 08:10
연예

'발칙한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 세대 초월 형제 '케미'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이 때 밀고 망원동에 이어 폐교까지 접수했다.다섯 남자는 세대를 초월한 형제 케미를 뽐내며 에너제틱한 동거 생활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꿀 재미를 선사했다. 등을 밀어주며 속살을 공유한 이들뿐만 아니라 이경규-성규는 과거 데뷔과정을 얘기하며 추억을 소환하는 한편 치타와 우영-찬성은 여행으로 본 네추럴 웃음까지 트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함께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속 살까지 공유한 ‘옹녤환육수’, 이경규-성규의 ‘고무 삼계탕’ 먹방, 치타-2PM 우영-찬성의 을왕리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우선 옹성우-김재환이 윤정수의 일일 세신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수는 때 밀기에 앞서 욕조 물에 몸을 불리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옹성우-김재환이 때를 밀어주자 “워너원이 내 등을 밀어주다니”라며 감회가 남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윤정수를 본 육중완은 “두꺼비 등 미는 것 같다”라는 남다른 감상평을 투척해 강다니엘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때밀이를 마친 윤정수와 워너원 ‘옹녤환’은 ‘육가이드’로 변신한 육중완의 안내에 따라 망원동 쇼핑에 나섰다. 다섯 남자는 빈티지샵에 도착했고 육중완의 제안에 멜빵 바지를 팀복으로 입게 됐다. 멜빵 바지를 입은 다섯 명은 듀스 따라잡기에 나섰고 각자 다른 춤으로 흥을 발산하면서 ‘옹녤환육수’로 등극해 새로운 형제 케미를 뿜어냈다. 멜빵을 입고 망원 시장에서 장을 본 다섯 명은 가평으로 향했다. ‘옹녤환’-윤정수는 가평에 도착해 한 펜션을 보고 좋아했고 이를 본 육중완은 “여긴 줄 알았지? 여기야~”라며 반대편의 폐교를 가리켜 네 사람을 패닉에 빠뜨렸다. 이에 강다니엘은 “진짜 도망가고 싶었어요”라고 폐교를 본 솔직한 속 마음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폐교로 들어간 다섯 명은 짐을 풀었고 윤정수의 제안에 따라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만 닭강정을 먹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재환은 연이은 승리로 닭강정을 양껏 맛봐 만족스러운 웃음을 얼굴 가득 지은 반면 옹성우는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해 “나 못 참겠어 진짜”라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닭강정을 먹은 ‘옹녤환육수’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중 서로에게 스스럼 없는 장난을 치는 등 한결 친해진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어 다섯 명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저녁 상을 차렸고 소고기부터 삼겹살, 소시지, 고추장 라면 등 서로를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규브로’ 이경규-성규는 삼계탕 요리에 나서며 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이경규는 동거 첫 날에 직접 요리를 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거침없이 삼계탕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성규는 이경규가 괜찮다고 말해도 나서서 냄비에 물을 따르는 등 ‘프로수발러’의 면모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웃음을 더했다. ‘규브로’의 빛나는 협력에 완성된 삼계탕은 반전 그 자체였다. 이경규는 직접 닭다리를 뜯어 성규의 그릇에 놔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성규는 이경규가 건네준 닭다리를 보며 덜 익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다 익었다며 거침없이 닭다리를 들고 뜯었다. 이를 본 성규는 “괜찮으세요?”라고 재차 물었고 이에 이경규는 고무같다며 급 양심고백을 해 성규를 폭소케 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꺼냈던 닭다리를 냄비에 도로 넣어 끓였고 마침내 삼계탕을 완성시켰다. 이경규는 “기회를 한 번 더 주라”라며 음식을 망친 것에 대한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더 나아가 “전주 가서 한 2박 3일 있으면 되겠다”라고 말하며 다시 성규와 동거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는 현실이 됐다. 이경규와 성규가 전주로 떠나게 된 것. ‘규브로’는 기차역에서 재회했고 전주로 향하는 모습으로 전주 여행을 예고해 과연 이들이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성규는 이경규의 데뷔 일화를 궁금해 해 계속 질문세례를 했는데 이경규는 평소와 다르게 쑥스러워하면서 코미디언 시험을 보게 된 얘기를 들려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이 초롱초롱하게 이를 듣던 중 성규 역시 알바를 하다가 우연찮게 픽업된 일화를 노래까지 부르며 즐겁게 얘기해 두 사람은 추억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 마지막으로 치타-2PM 우영 찬성이 ‘레알’ 참우정을 빛냈다. 치타의 동거 조건에 따라 을왕리에 간 세 사람은 갯벌로 향하는 길을 사륜오토바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갯벌에 도착한 세 남녀는 본격적으로 조개 캐기에 나섰고 물이 들어올 때가 되자 갯벌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서로에게 갯벌을 집어 던지면서 싸움을 벌였다. 이어 찬성이 우영을 힘으로 제압해 갯벌에 넘어뜨렸고 우영은 복수하고자 치타와 찬성을 넘어뜨리면서 세 사람 모두 만신창이가 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는 치타-우영-찬성의 소감이 공개됐다. 찬성은 함께 지내다 보니 “진짜 뭔가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방주인 치타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우영은 “(앞으로) 최고의 프렌드가 될 수 있지 않나”라며 “정말 힐링되고 최고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치타 또한 “제 지친 일상에 단비가 내린 것 같습니다”라며 세 명 모두 함께 한 동거 생활에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김연지 기자 2018.01.20 11: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