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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편스토랑' 싱글맘 오윤아 집밥여왕 일상 '공감+응원'

오윤아의 꾸밈없는 일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애서는 NEW 편셰프 오윤아가 등장했다. 화려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해온 배우 오윤아가 집밥 여왕의 면모를 보여준 것. 특히 14살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둘만의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일상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NEW 편셰프 오윤아에게 요리란 곧 아들 민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었다. 오윤아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깨자마자 부엌으로 향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14살 아들 민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차리기 위해서였다. 오윤아는 민이가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 찜부터 구수한 된장찌개, 달걀찜 등 감칠맛 나는 아침 밥상을 완성했다. 엄마가 정성으로 차려준 밥상인만큼 아침을 뚝딱 해치우는 민이를 보며 오윤아는 아들 바보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아들 민이가 남긴 등갈비를 뜯으며 여느 엄마들과 같은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오윤아의 ‘집밥 여왕’ 면모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장독대를 마련하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믹서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강판에 재료를 가는 등, 꾸밈없이 정말 맛있는 집밥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싱글맘 오윤아의 아들 민이를 향한 사랑과 모정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오윤아는 민이가 처음 아팠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발달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힘겨운 시간을 거쳐 아이를 키우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키웠다고. 많은 곳을 데리고 다니고 사람들과 마주하게 하며 민이를 보듬었다고 고백했다. 오윤아의 눈물에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엄마의 마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아들 민이가 TV에 얼굴을 공개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이 있었을 터. 오윤아는 "민이 같이 아픈 아이들이 세상이 나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아이들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가졌다"며 "만일 우승한다면 아들 민이 같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밝혀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윤아의 ‘편스토랑’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남다른 요리 실력의 집밥 여왕이자, 아들을 위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NEW 편셰프 오윤아가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7대 출시메뉴가 공개됐다. 소스의 달인 이경규의 ‘앵규리 크림쫄면’(앵그리 크림 쫄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 크림 소스에 떡볶이 소스를 가미한 뒤 쫄면을 볶아낸 ‘앵규리 크림쫄면’(앵그리 크림 쫄면)은 두 소스가 느끼한 맛과 매운맛을 서로 잡아줬다는 호평 속에 우승했다. 이로써 이경규는 1대 마장면, 5대 꼬꼬밥에 이어 ‘편스토랑’ 최초 3승 주인공이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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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수익금 4400만원 첫 기부, 결식아동+코로나19 피해 돕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드디어 첫 수익금을 기부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현재까지 총 5개의 출시메뉴를 탄생시켰다. 1대 마장면, 2대 돈스파이(미트파이), 3대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4대 태안탕면(파래탕면), 5대 꼬꼬밥(꼬꼬덮밥)까지 해당 출시메뉴들은 뜨거운 화제 속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우리 쌀 60톤, 우리 밀 83톤, 우리 돼지 13톤, 국내산 파래 0.6톤, 우리 닭 8톤의 소비를 촉진했다. 이에 2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5개의 출시메뉴를 통해 조성된 첫 수익금을 처음으로 기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꼬꼬밥의 아버지 이경규, 태안탕면의 어머니 이영자가 대표로 나서 첫 번째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 첫 기부금은 4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이경규와 이영자를 비롯해 메뉴평가단 이승철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첫 기부가 시작됐고, 앞으로 편스토랑의 기부는 꾸준히 계속될 것이다"며 "첫 번째 기부금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첫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되며, 이 중 일부는 현재 가장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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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밥'에 대한 현장 반응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5대 출시메뉴인 이경규의 '꼬꼬밥(꼬꼬덮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현장 반응이 나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에서 이경규가 선보인 ‘꼬꼬밥’에 대한 소비자 평가 및 출시 과정 등이 공개된다. '꼬꼬밥'은 닭고기와 밥을 '간장 맛'과 '마라 맛' 두 가지 맛으로 나눠 덮밥을 만들고 거기에 마라마요 소스를 더한 음식이다. 이 음식이 메뉴평가단의 극찬 속에 5대 우승메뉴로 선정되면서 1대 우승메뉴인 '마장면'을 낸 이경규는 ‘신상출시편스토랑’ 최초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는 이경규의 ‘꼬꼬밥’이 출시됐다. 제작진은 직접 현장으로 나가 ‘꼬꼬밥’을 맛본 소비자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제작진은 초등학생 소비자들이 '진짜 맛있다' '바삭바삭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성인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한 소비자가 '이경규 씨가 만들었다고 하면 맛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메뉴평가단 이승철·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도지배인’ 도경완과 아내 장윤정·편셰프이유리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멤버들도 '꼬꼬밥'에 각양각색 반응을 쏟아내며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산 닭’에 이은 여섯 번째 메뉴대결 주제 ‘달걀’이 공개된다. 편셰프 5인(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정일우)의 ‘달걀’ 메뉴개발 첫 번째 이야기도 등장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4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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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밥 5대 우승, 오늘(15일)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꼬꼬밥(꼬꼬덮밥)으로 5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번째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번 방송부터는 메뉴평가 방식이 토너먼트로 바뀌면서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가장 먼저 메뉴평가대에 오른 편셰프는 4대 우승자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닭의 여러 부위를 활용한 반죽을 아이스크림 틀에 넣어 구운 '숯불바비큐 치킨바'를 선보였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이영자가 지목한 편셰프는 정일우였다. 3대 우승자 정일우는 베샤멜소스를 활용해 닭고기와 버섯을 볶은 뒤 토르티야에 싸서 굽고, 그 위에 감귤을 더한 '귤 치킨 베이크'를 완성했다. "맛을 잡을 줄 안다"는 극찬 속에 정일우는 이영자를 꺾었다. 정일우가 대결 상대로 지목한 편셰프는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두 가지 맛으로 양념한 닭고기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을 개발했다. 닭고기와 밥, 누구나 알고 있는 맛있는 조합인 것. 여기에 직접 만든 소스 '마라마요'를 더해 꼬꼬밥(꼬꼬덥밥)을 완성했다. 메뉴평가단은 "그가 돌아왔다", "마라마요 소스가 신의 한수다"라고 극찬했고, 그 결과 이경규가 정일우를 꺾고 승리했다. 이경규는 첫 편셰프 도전인 이유리를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이유리는 앞서 깐풍 닭강정에 씨리얼, 마늘후레이크 등을 더한 '씨닭'을 완성했던 바. 집밥 여왕 김수미에게도 극찬 받은 '씨닭'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더라도 눅눅해지지 않는 식감을 자랑한다. 이유리는 첫 도전 만에 "대단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경규에게 패했다. 이렇게 '닭버지' 이경규와 '맛티스트' 이정현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정현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감자 크로켓 속에 넣은 '닭볶음빵'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가 탐낼 정도로 맛있다는 '닭볶음빵'은 강력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경규와 이정현은 메뉴평가단으로부터 각각 2표를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메뉴평가단이 추가 회의에 돌입했다. 두 메뉴 모두 뛰어난 메뉴를 자랑하는 만큼, 실제 출시됐을 때 소비자들이 느낄 맛이 어떨지에 초점을 두고 추가 평가가 진행됐고 결국 이경규의 꼬꼬밥(꼬꼬덮밥)이 최종 우승을 차지, 5대 출시메뉴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경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1대 출시메뉴 마장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닭’을 활용한 꼬꼬면을 개발, 국민 메뉴를 탄생시킨 경험이 있다. 그만큼 ‘닭’을 주제로 한 이번 대결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다. 이경규는 “왜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꼬꼬밥(꼬꼬덮밥)’을 개발했다. 이경규의 노력으로 완성된 ‘꼬꼬밥(꼬꼬덮밥)’이 또 한 번 국민메뉴에 등극하고, 편의점 대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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