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

이경규, '돈규덮밥'으로 7승 쾌거···'출시 천재' 재입증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경규가 돈규덮밥으로 7승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돈규덮밥, 오윤아 돼지고기튀김덮밥, 한지혜 제주잠봉, 기태영 느매쌈. 총 4가지 메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편셰프는 이경규였다. '역시 출시 천재'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경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편스토랑'이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되짚었다. 총 24개의 출시 메뉴를 통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된 금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이영자,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 오윤아, 류수영 등도 '편스토랑'을 계기로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경규는 편셰프들 중 가장 많은 출시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자'다. 그러나 실제로 최근 이경규의 메뉴들은 '복돼지라면' 이후로 우승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이경규가 이번 '돼지고기'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이경규는 '미식의 천국' 대만의 맛을 메뉴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만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실제로 이경규의 희대의 명작 '마장면' 역시 대만에서 만난 음식이었다. 그렇게 이연복 셰프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경규는 가성비 좋은 '덮밥'으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았다. 이어 한국과 대만의 맛이 만난 소스를 개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맵짠 끝판왕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해 가성비는 물론 풍미와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았다. 이에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뒤따라오는 후배들을 무너뜨리는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그 결과 이경규의 돈규덮밥(돈규라이스, 돈규볶음)은 '편스토랑' 25대 우승을 차지,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에서 가장 많은 우승시킨 출시왕 이경규는 미식가인 것은 물론 상품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출시 천재'로 불린다. 그런 이경규가 절치부심해서 개발한 메뉴 돈규덮밥. 오랜만에 나온 이경규의 출시메뉴가 어떤 맛일지, 어떻게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편스토랑' 25대 출시 메뉴 이경규 돈규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을 통해 간편식 형태의 '돈규라이스'로 출시된다.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0:38
연예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도경완 모습 담은 포스터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최근 합류한 편셰프 오윤아를 포함해 5명의 편셰프·메뉴평가단장 3인·MC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오윤아까지 메뉴 개발에 나서는 5인 편셰프와 함께 매 대결 촌철살인의 심사평과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은 바짝 긴장하게 하는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연복 셰프·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편스토랑'의 유쾌함을 책임지는 MC 도경완의 모습도 눈에 띈다. 포스터 속 편셰프들은 저마다 출시 메뉴를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마장면·태안탕면 등 '편스토랑' 인기 출시메뉴와 화제를 모은 달고나 커피까지 포스터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편스토랑'은 24일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편셰프 5인이 치열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3 15:48
연예

[리뷰IS] '편스토랑' 싱글맘 오윤아 집밥여왕 일상 '공감+응원'

오윤아의 꾸밈없는 일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애서는 NEW 편셰프 오윤아가 등장했다. 화려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해온 배우 오윤아가 집밥 여왕의 면모를 보여준 것. 특히 14살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둘만의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일상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NEW 편셰프 오윤아에게 요리란 곧 아들 민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었다. 오윤아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깨자마자 부엌으로 향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14살 아들 민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차리기 위해서였다. 오윤아는 민이가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 찜부터 구수한 된장찌개, 달걀찜 등 감칠맛 나는 아침 밥상을 완성했다. 엄마가 정성으로 차려준 밥상인만큼 아침을 뚝딱 해치우는 민이를 보며 오윤아는 아들 바보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아들 민이가 남긴 등갈비를 뜯으며 여느 엄마들과 같은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오윤아의 ‘집밥 여왕’ 면모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장독대를 마련하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믹서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강판에 재료를 가는 등, 꾸밈없이 정말 맛있는 집밥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싱글맘 오윤아의 아들 민이를 향한 사랑과 모정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오윤아는 민이가 처음 아팠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발달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힘겨운 시간을 거쳐 아이를 키우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키웠다고. 많은 곳을 데리고 다니고 사람들과 마주하게 하며 민이를 보듬었다고 고백했다. 오윤아의 눈물에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엄마의 마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아들 민이가 TV에 얼굴을 공개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이 있었을 터. 오윤아는 "민이 같이 아픈 아이들이 세상이 나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아이들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가졌다"며 "만일 우승한다면 아들 민이 같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밝혀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윤아의 ‘편스토랑’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남다른 요리 실력의 집밥 여왕이자, 아들을 위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NEW 편셰프 오윤아가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7대 출시메뉴가 공개됐다. 소스의 달인 이경규의 ‘앵규리 크림쫄면’(앵그리 크림 쫄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 크림 소스에 떡볶이 소스를 가미한 뒤 쫄면을 볶아낸 ‘앵규리 크림쫄면’(앵그리 크림 쫄면)은 두 소스가 느끼한 맛과 매운맛을 서로 잡아줬다는 호평 속에 우승했다. 이로써 이경규는 1대 마장면, 5대 꼬꼬밥에 이어 ‘편스토랑’ 최초 3승 주인공이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09:20
연예

'편스토랑' 수익금 4400만원 첫 기부, 결식아동+코로나19 피해 돕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드디어 첫 수익금을 기부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현재까지 총 5개의 출시메뉴를 탄생시켰다. 1대 마장면, 2대 돈스파이(미트파이), 3대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4대 태안탕면(파래탕면), 5대 꼬꼬밥(꼬꼬덮밥)까지 해당 출시메뉴들은 뜨거운 화제 속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우리 쌀 60톤, 우리 밀 83톤, 우리 돼지 13톤, 국내산 파래 0.6톤, 우리 닭 8톤의 소비를 촉진했다. 이에 2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5개의 출시메뉴를 통해 조성된 첫 수익금을 처음으로 기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꼬꼬밥의 아버지 이경규, 태안탕면의 어머니 이영자가 대표로 나서 첫 번째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 첫 기부금은 4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이경규와 이영자를 비롯해 메뉴평가단 이승철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첫 기부가 시작됐고, 앞으로 편스토랑의 기부는 꾸준히 계속될 것이다"며 "첫 번째 기부금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첫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되며, 이 중 일부는 현재 가장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27 13:14
연예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밥'에 대한 현장 반응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5대 출시메뉴인 이경규의 '꼬꼬밥(꼬꼬덮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현장 반응이 나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에서 이경규가 선보인 ‘꼬꼬밥’에 대한 소비자 평가 및 출시 과정 등이 공개된다. '꼬꼬밥'은 닭고기와 밥을 '간장 맛'과 '마라 맛' 두 가지 맛으로 나눠 덮밥을 만들고 거기에 마라마요 소스를 더한 음식이다. 이 음식이 메뉴평가단의 극찬 속에 5대 우승메뉴로 선정되면서 1대 우승메뉴인 '마장면'을 낸 이경규는 ‘신상출시편스토랑’ 최초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는 이경규의 ‘꼬꼬밥’이 출시됐다. 제작진은 직접 현장으로 나가 ‘꼬꼬밥’을 맛본 소비자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제작진은 초등학생 소비자들이 '진짜 맛있다' '바삭바삭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성인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한 소비자가 '이경규 씨가 만들었다고 하면 맛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메뉴평가단 이승철·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도지배인’ 도경완과 아내 장윤정·편셰프이유리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멤버들도 '꼬꼬밥'에 각양각색 반응을 쏟아내며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산 닭’에 이은 여섯 번째 메뉴대결 주제 ‘달걀’이 공개된다. 편셰프 5인(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정일우)의 ‘달걀’ 메뉴개발 첫 번째 이야기도 등장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4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1 11:37
연예

[리뷰IS] '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밥 5대 우승, 오늘(15일)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꼬꼬밥(꼬꼬덮밥)으로 5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번째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번 방송부터는 메뉴평가 방식이 토너먼트로 바뀌면서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가장 먼저 메뉴평가대에 오른 편셰프는 4대 우승자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닭의 여러 부위를 활용한 반죽을 아이스크림 틀에 넣어 구운 '숯불바비큐 치킨바'를 선보였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이영자가 지목한 편셰프는 정일우였다. 3대 우승자 정일우는 베샤멜소스를 활용해 닭고기와 버섯을 볶은 뒤 토르티야에 싸서 굽고, 그 위에 감귤을 더한 '귤 치킨 베이크'를 완성했다. "맛을 잡을 줄 안다"는 극찬 속에 정일우는 이영자를 꺾었다. 정일우가 대결 상대로 지목한 편셰프는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두 가지 맛으로 양념한 닭고기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을 개발했다. 닭고기와 밥, 누구나 알고 있는 맛있는 조합인 것. 여기에 직접 만든 소스 '마라마요'를 더해 꼬꼬밥(꼬꼬덥밥)을 완성했다. 메뉴평가단은 "그가 돌아왔다", "마라마요 소스가 신의 한수다"라고 극찬했고, 그 결과 이경규가 정일우를 꺾고 승리했다. 이경규는 첫 편셰프 도전인 이유리를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이유리는 앞서 깐풍 닭강정에 씨리얼, 마늘후레이크 등을 더한 '씨닭'을 완성했던 바. 집밥 여왕 김수미에게도 극찬 받은 '씨닭'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더라도 눅눅해지지 않는 식감을 자랑한다. 이유리는 첫 도전 만에 "대단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경규에게 패했다. 이렇게 '닭버지' 이경규와 '맛티스트' 이정현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정현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감자 크로켓 속에 넣은 '닭볶음빵'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가 탐낼 정도로 맛있다는 '닭볶음빵'은 강력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경규와 이정현은 메뉴평가단으로부터 각각 2표를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메뉴평가단이 추가 회의에 돌입했다. 두 메뉴 모두 뛰어난 메뉴를 자랑하는 만큼, 실제 출시됐을 때 소비자들이 느낄 맛이 어떨지에 초점을 두고 추가 평가가 진행됐고 결국 이경규의 꼬꼬밥(꼬꼬덮밥)이 최종 우승을 차지, 5대 출시메뉴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경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1대 출시메뉴 마장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닭’을 활용한 꼬꼬면을 개발, 국민 메뉴를 탄생시킨 경험이 있다. 그만큼 ‘닭’을 주제로 한 이번 대결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다. 이경규는 “왜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꼬꼬밥(꼬꼬덮밥)’을 개발했다. 이경규의 노력으로 완성된 ‘꼬꼬밥(꼬꼬덮밥)’이 또 한 번 국민메뉴에 등극하고, 편의점 대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7:55
연예

[이슈IS] 유재석·강호동·이경규, 국민 MC들의 '라면픽'

'놀면 뭐하니?-인생라면' 유재석, '라끼남' 강호동, '편스토랑' 이경규까지 '국민 MC'들이 라면을 끓이고 있다. 라면을 활용했지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다르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라면을 담아냈다. 먼저 MBC '놀면 뭐하니?-인생라면' 유재석은 80대 할머니가 운영 중인 라면집에서의 일일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MBC 구내식당 100인분 떡라면 끓이기, 인생라면집 운영으로 확장됐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라면 끓이는 실력을 인증받은 후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00인분 라면 끓이기, 인생라면집 운영에 나선 것이다. 과거엔 다수의 콘텐트가 쏟아진 먹방이나 쿡방을 피했다면, 라면을 매개체로 좀 더 친숙한 유재석의 모습을 녹여냈다.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라면은 하나의 요리고, 자기만의 레시피도 존재하더라. 할머니가 운영하는 라면 전문점은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편안한 대화가 가능한 작은 공간이었다. (그래서 이 집을 기반으로 인생라면집으로 확장) 연예대상에서 화제가 됐던, 유재석이 '밥 한 번 먹자'고 했을 법한 사람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꾸며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면을 끓이고 먹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고 라면 자체가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억지스러운 구성이 필요 없기에 보기 편한 하나의 에피소드가 완성될 수 있었던 셈이다. tvN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영 중인 '라끼남'은 강호동의 라면 끓이는 모습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오감 자극 프로그램이다. 굴라면 레시피부터 짜장라면, 대세라면, 오징어라면, 파삼탕면 등 강호동표 라면 끓이는 방법이 소개된다. 누구보다 경건한 표정으로 라면을 영접한다. 이와 함께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추가되는데 메인은 '라면'이다. '라끼남' 양정우 PD는 "라면은 누구나 좋아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 공감하기 쉽다고 생각했다. 언제 어디서든 요리할 수 있고 재료만 바꾸면 변형도 무궁무진하다"면서 "무엇보다 강호동이 라면을 너무 사랑한다. 강호동과 라면이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아 시작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과거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하얀 국물의 라면 '꼬꼬면'을 출시해 히트를 쳤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대표 라면박사'다. 현재는 '편스토랑'에서 라면 대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편스토랑'은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편의점 출시 메뉴로 '마장면'이 확정됐다. 직접 대만에 가서 여러 면요리를 접하며 열정을 음식 안에 담았던 이경규. 예약판매 물량 1000개가 순식간에 팔릴 정도로 활약했다. 보르시 라면의 경우 호불호가 갈렸다. 편의점에서 라면은 시민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음식이고 가격 면에서도 가장 매력적이다. '편스토랑' 측은 "이경규 본인이 평소 면요리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다. 관심이 많기에 라면 요리를 특히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8:00
연예

"야무진 흡입"…'편스토랑' 진세연, 혼밥 최고레벨 '고기 먹방' 도전

진세연이 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대결 최종편이 공개된다. 1대 이경규 마장면, 2대 돈스파이크 돈스파이(미트파이)에 이어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가 3대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진세연은 ‘우리 돼지’라는 주제에 맞는 메뉴개발을 위해 혼자 고기 맛집을 찾았다. 소문난 맛집인 만큼, 이미 식당 안에는 점심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로 가득했다. 자리를 잡은 진세연은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침 없이 “말이고기 2인분, 된장찌개 2인분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이어 진세연은 직접 가져온 셀카봉을 꺼내 SNS 라이브를 켰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진세연은 먹방을 시작했다. 진세연은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나는 맛이다”라고 감탄하며 말이고기 2인분과 밥까지 뚝딱 비웠다. 또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하며 SNS 라이브를 마쳤다. 드라마 속 예쁜 진세연의 소탈하고 털털한 일상, 혼밥 최고 레벨인 고기 먹기까지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진세연의 모습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은 “반전이다”, “야무지게 잘 먹는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진세연은 이날 먹은 말이고기에서 힌트를 얻어 ‘우리 돼지’ 최종메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15:22
연예

'편스토랑' 정일우, 이경규 '마장면' 인증샷 "JMT 인정"

배우 정일우가 이경규의 '마장면' 인증샷을 공개했다.정일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마장면 득템. 이미 품절이라던데. 마장면 인정. JM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마장면 시식을 앞둔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첫 경연을 펼쳐 최종 출시 상품을 선정했다. 이날 정일우는 마라샹궈 밥만두를 준비해 이경규의 마장면과 최종 우승을 위해 겨뤘으나, 아쉽게 패했다. 이경규의 마장면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될 전망이다. 오늘(16일) 전국의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이경규의 마장면. 편의점 어플을 통해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된 1000개가 순식간에 매진되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폭발적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6 14:49
연예

"실검장악·문의쇄도"…'편스토랑' 마장면 효과 터졌다(feat.이경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부 시청률 5.9%(수도권)를 기록했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시간대 유의미한 수치라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디어 첫 번째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6인 편셰프가 '쌀'을 주제로 각각 아이디어 넘치는 신상메뉴를 내놓은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 것. 특히 이경규의 마장면과 정일우의 마라샹궈 밥만두가 2차 심사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 긴장감을 더했다. 대망의 첫 우승메뉴는 이경규의 마장면이었다. 앞서 '꼬꼬면'으로 국민메뉴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경규가 또 한 번 면요리로 두각을 나타낸 것. 이경규의 마장면을 두고 메뉴평가단은 "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전혀 먹어보지 못한 맛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에 방송 직후 온라인은 '이경규의 마장면'에 대한 반응으로 뜨거웠다. "먹어보고 싶다"부터 "어디서 살 수 있나?", "어디에 출시되나", "어떤 맛인가" 등 궁금증이 쏟아진 것.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경규 마장면', '마장면'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했다.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 '김나영', '마라샹궈 밥만두', '정일우 만두' 등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며 폭발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KBS에도 문의가 쇄도했다는 전언이다. 이경규의 마장면은 실제로 16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이에 앞서 편의점 어플을 통해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된 1000개 역시 순식간에 매진되며 꼬꼬면을 넘어설 새로운 국민메뉴의 탄생을 알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3: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