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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경실, ‘절친’ 임예진에 뒷담화 폭격 “자기가 뭔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절친 임예진을 두고 뒷담화를 폭격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그 X의 목소리’에 코미디언 이경실이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배우 임예진을 두고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라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그러나 이내 이경실은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팩트폭력을 가한다.그러면서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라며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고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탐정협회 선후배 공조 탐정단 이준영X황태욱이 지난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탐정들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미수금 수천만원을 빚지고 잠수한 식당 대표가 골프 크루즈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탐정들은 의뢰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식당 대표의 입국 날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에 대기한다.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보던 황태욱 탐정은 “식당 대표가 야쿠자다, 건달 출신이다 라는 소문이 있다보니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마침내 탐정들과 의뢰인은 일행과 떨어진 식당 대표와 대치하게 된다. 숨가쁜 추적의 결말은 본방에서 공개된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1:17
연예일반

이봉원 40주년 공연→유세윤‧뉴진스님…올해도 막강한 라인업 ‘부코페’ [종합]

“무더위를 날려드리겠다.”올해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코페’는 올해도 막강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코미디언 이봉원이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장동민, 유세윤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뿐 아니라 뉴진스님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나선다.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송영길, 나현영, 채효령, 박성호, 이재율, 강현석, 유영우, 구정모, 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조준우, 김민기, 김영, 이수빈, 이봉원, 김나희, 김승혜, 박소영 등이 참석했다. 진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는 “’부코페’가 10회 때까지만 해도 이 페스티벌을 인지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름이 좀 알려진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 하며 “자원봉사자의 경우 4대1 경쟁률이었고, 간신히 70여 명을 뽑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코페’는 개막식부터 화려하다.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장동민, 유세윤이 MC를 맡고 코요태, 뉴진스님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부코페’는 올해도 곽범 등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준호는 “1회 때 오프라인 공연과 영상을 병행하려 했는데 예산 문제로 쉽지 않았다가 마침 시대의 흐름으로 개그맨들이 각자 IP를 갖게 됐다”며 “이러한 친구들이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하면서 (코미디를) 공연화 해서 다시 (부산에) 내려오는 게 우리 페스티벌이 마중물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봉원은 “어느새 ‘부코페’가 12년이 됐다.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최양락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저한테도 부탁하길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보잘 것 없지만 국민들이 그리워하실 내용 위주로 하려고 한다.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 이경래 등과 함께 과거 코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저희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회부터 임하룡, 최양락 선배님 등 선배님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후배간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선후배들의 교류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코미디언들의 남다른 각오도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는 “‘부코페’를 위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 파격적으로 지방재배치, 울세라 등도 총동원했다”며 “성형이든 개그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코페’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8:06
연예일반

‘부코페’ 이봉원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영광”

코미디언 이봉원이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과 관련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어느새 ‘부코페’가 12년이 됐다.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최양락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저한테도 부탁하길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보잘 것 없지만 국민들이 그리워하실 내용 위주로 하려고 한다.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 이경래 등과 함께 과거 코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저희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회부터 임하룡, 최양락 선배님 등 선배님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후배간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선후배들의 교류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부코페’는 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로 국내외를 총망라한 코미디언 팀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부코페’는 1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다. 개막식에는 코요태, 뉴진스님, 파이어앨범의 무대로 열두 번째 부코페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낸다. 아울러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폭넓은 개그와 다채로운 재미, 그리고 웃음으로 중무장한 ‘부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부코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7:52
연예일반

김학래, 포커·여자 다 끊었다… “아내가 진짜 대단” (회장님네)

코미디언 김학래가 결혼 생활 34년 동안 119통의 각서를 썼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김학래가 “결혼하고 119통의 각서를 썼다”고 하자, 조혜련은 “119냐. 완전히 119라도 부를 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학래는 “(아내가) 각서를 쓰라고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각서를 쓰면 사건이 종료된다는 뜻이다. 눈치 보는 게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각서에는 ‘절대 포커로 밤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내 아내 외에 여자관계에 있어서 한눈을 팔거나 투기에 빠져들 시 모든 재산을 아내에게 주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김학래는 “내용을 다 실천했다. (포커도) 완전히 끊고 쳐다도 안 본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경실은 “이제는 추억 아니냐. 서로 보면서 웃을 것 같다”면서 “임미숙 언니가 진짜 대단하다. 몇 번을 봐준 거지 않냐”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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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경실 “子손보승 혼전임신…처음엔 창피해” (‘회장님네’)

코미디언 이경실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아들인 배우 손보승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되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해 “아들이 스물 세 살 때, 아들과 며느리가 눈 맞아서 애가 생겼다. 지금 아기는 두 돌이 지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아들이 당시 군대도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며느리가 아기를 너무 잘 키우더라. 대견하게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처음엔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지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회장님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2:31
연예일반

신봉선 “여성호르몬 수치 떨어져 서러워”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봉선이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면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서러웠다”라고 고백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날라’ 특집으로 꾸며진다.몸무게를 11kg 감량하며 ‘100m 밖 아이유’ 수식어를 얻은 개그우먼 신봉선이 ‘라스’를 찾는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외모 칭찬이 쏟아져 신이 났다는 신봉선. 그는 다이어트로 얻은 뜻밖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신봉선은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 데뷔를 앞두고,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극 중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온 전업주부 역할을 맡았다는 신봉선. 그는 “사실 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몇 년 전부터 앓고 있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갑상선 수치는 너무 좋은데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서러웠다”라며 눈물을 쏟았던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때마침 작품을 만나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을 했다며 남다른 열정과 진심을 보였다.개그우먼 이경실, 김숙과 함께 ‘확신의 고모상’으로 등극한 신봉선은 실제로도 고모라면서 조카 친구들 사이에서 고모가 연예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신세경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한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조카) 친구들이 ‘고모는 신세경인데, 네 얼굴은 왜 그래?’라고 했다더라. 곧 고등학교 가니까 괜찮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가수 김종국과 함께 ‘절약’ 쌍두마차로 떠오른 신봉선은 “돈 많이 모았겠네~”라는 김구라의 반응에 “많이 벌진 않았지만, 돈을 허투루 안 쓴다. 엄마가 절약 정신이 투철한데, 그걸 보고 자란 영향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엄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딸 못지않은 신봉선 엄마의 개그력에 웃음이 빵 터졌다는 후문.‘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08:36
연예일반

[TVis] 선우용녀 “김경란이 내 은인”…뇌경색 증상 발견→녹화 중단 요청(‘4인용식탁’)

배우 선우용녀가 김경란의 도움으로 뇌경색 증상을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선우용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선우용녀는 자신의 아파트에 절친 이경실, 김경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초대했다. 이어 선우용녀가 뇌경색 증상을 앓았던 경험을 전했다. 박술녀는 “방송에서 선생님 아팠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고, 이에 김경란은 “녹화장에 오셔서 말을 나누는데 동문서답을 하는 거다. 다른 얘기를 하시는 거다. 내용도 그렇고 발음도 어눌하고 느렸다. 느낌이 이상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다”고 떠올렸다. 김경란은 다급히 녹화 중단을 요청했다고.김경란은 “다행히 건강 프로그램이니까 의사 선생님들이 계셨고 상태 확인을 부탁드렸다. 선생님께서 ‘팔 들어보세요’라더라. 그러더니 ‘병원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때 안 가셨으면 큰일 날 뻔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선우용녀는 “경란이가 은인이다. 잊어버릴 수가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22:08
연예일반

[TVis] ‘라스’ 조권 “오늘이 8번째 출연…나올 때마다 골반 털어”

가수 조권이 아이돌 중 ‘라디오스타’에 최다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권은 “오늘이 (‘라디오스타’) 8번째 출연이다. 너무 친정집 오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지난번이 세바퀴 특집이었다. 선우용여, 이경실, 김지선과 함께 출연했다. 그때 출연자 난이도 최고 레벨을 찍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라디오스타’에 나올 때마다 골반을 털었다. 10년 넘게 여기에서 골반을 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23:32
연예일반

조혜련, 박수홍♥김다예 응원…“너희에겐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가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친형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을 응원했다.16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전날 진행된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조혜련은 핫핑크 의상을 입고 자신의 대표 히트곡 ‘아나까나’를 열창하고 있다. 현장에 초대된 사람 모두 즐겁게 조혜련의 무대를 즐겼다.이어 조혜련은 박수홍, 손헌수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수홍아, 다예야 힘내! 너희들에겐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같이 가자”라는 글로 박수홍 부부를 응원했다. 지난 13일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서 박수홍의 부모는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그를 원망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손헌수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박준형, 이경실, 정이랑, 김원효·심진화 부부, 손민수·임라라 부부 등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손헌수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축사에 나선 박수홍은 “사람이 죽을 만큼 힘들 때 내 사람이 나타난다고. 헌수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다. 또 가족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다. 나보다 물리적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하는 친구다. 그리고 사랑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20:38
연예일반

“행복만 가득하길”… 박수홍♥김다예, 절친 손헌수 부부 응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손헌수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 결혼식이 있었던 16일 SNS에 축하 글을 올렸다. 그는 “두 분의 사랑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행복한 가득한 가정이 되어 늘 웃음꽃만 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사진과 동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미모의 비연예인 신부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리는 손헌수가 담겼다. 또한 김다예 박수홍 부부는 개그우먼 조혜련, 손헌수 부부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 “조혜련 씨 의상 시선 강탈”, “손헌수 부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헌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손헌수 부인은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수홍 부부를 비롯해 심진화-김원효 부부, 박준형, 이경실, 손민수-임라라 부부 등 개그맨들과 많은 동료 연예인들 참석했다. 특히 박수홍은 현재 친형부부의 횡령 혐의로 인해 가족 간 분쟁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손헌수 결혼식에서 축사를 부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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