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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환승연애’ 이나연, ♥남희두 가스라이팅 비판 “니들이 뭘 알아”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아나운서 이나연이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를 향한 비판에 분노를 표현했다.이나연은 2일 자신의 SNS에 “방송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은 짧은 시간과 작은 화면 속에 많은 걸 담아야 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모습과 상황에 집중해서 보여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배설하고 가는 말들이 답답하다. 니들이 뭘 알아”라며 “나는 희두랑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왜 자기들끼리 불쌍해 어쩌고 저쩌고”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 남희두와 이나연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투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남희두가 이나연에게 “예민해?”, “예민함을 좀 낮춰봐”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한편, 이나연은 남희두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재회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18:25
예능

‘53세 아빠’ 박수홍 “내 시간은 유한해”…‘45세 출산’ 최지우 ‘울컥’(‘슈돌’)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다.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07:24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환승연애’ 출연 제안, 기분 좋아…내가 제일 예뻤나?”(‘코드’)

트와이스 나연이 ‘환승연애’ 애청자임을 털어놨다.19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나연즈 미러전! 도플갱어 만났나연 ㅣ 트와이스 나연&이나연’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트와이스 나연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로 나가야 한다면 ‘나는 솔로’ ‘환승연애’ ‘솔로지옥’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똑같이 “환승연애”를 외쳤다.이어 “‘솔로지옥’도 재밌을 거 같긴 한데 자격 미달이다. 운동을 더 해놔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이에 이나연이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보느냐고 묻자 나연은 “좋아한다. 최애 연애 프로그램은 ‘환승연애’다. 제일 재밌게 봤다”고 답했다.전 남자친구가 나가자고 연락 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기분은 좋을 거 같다. ‘내가 제일 예뻤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20:26
배구

[IS 피플] 이다영 지운 김다인, V리그 넘버원 세터 등극

현대건설 '코트 위 사령관' 김다인(26)이 전임 이다영(현 볼레로 르 카네)의 그림자를 지우고 V리그 넘버원 세터로 올라섰다. 김다인은 지난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챔프전·5전 3승제) 3차전에 선발 출전, 안정감 있는 공 배급과 적극적인 수비 기여로 현대건설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챔프전 3연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2010~11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창단 2번째로 통합 우승을 해냈다. 3경기에서 109점을 올리며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모마 바소코, 목 통증은 안고 투혼을 보여준 팀 대들보 양효진이 현대건설 우승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공격수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낸 김다인의 공도 결코 저평가할 수 없었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악재가 많았다.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황민경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며 측면 공격력이 떨어졌고,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선수가 많아 정규리그 개막 전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다인은 모마의 파워 있는 스파이크 구사 능력을 온전히 활용하면서도, 리그에서 가장 공격력이 좋은 미들블로커진(양효진·이다현)의 중앙 공격 빈도를 높여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었다. 강점에 의존하지 않는 경기 운영도 돋보였다. 5세트 막판 정지윤·고민지·위파위 시통이 동반으로 부진하며 왼쪽 공격력이 떨어졌지만, 이들이 공격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 배급을 줄이지 않았다. 정규리그 마지막 5경기에서 평균 12.4득점에 그쳤던 현대건설 왼쪽 공격수들은 챔프전 3경기에선 23.7점을 기록했다. 김다인도 챔프전에서 득점으로 이어진 연결(토스)을 의미하는 세트를 세트당 11.733개를 기록, 8.733개에 그친 상대 주전 세터 이원정을 압도했다. 2017년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김다인은 첫 3시즌 동안 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현대건설엔 국가대표 세터였던 이다영이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김다인은 이다영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됐을 때나 출전 기회를 얻었다. 2019년 KOVO컵에서 선발 세터로 5경기를 뛰며 현대건설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V리그가 시작하면 다시 벤치를 지켰다. 김다인이 주전으로 올라선 건 2020~21시즌부터다. 이다영이 오프시즌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기회를 얻었다. 원래 현대건설은 트레이드로 10년 차 세터 이나연을 영입해 이다영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이도희 당시 감독은 V리그 개막 뒤 성장 잠재력이 큰 김다인을 주전으로 썼다. 현대건설은 2020~21시즌 1라운드에서 5연패를 당하는 등 고전했고, 결국 승점 34에 그치며 정규리그 최하위(6위)로 추락했다. 주전 세터 역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도희 감독은 "김다인이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라고 독려하며 거듭 성장을 유도했다. 풀타임 주전 첫 시즌 큰 실패를 경험한 김다인은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오픈 공격을 만들어주는 판단력과 토스 정확도는 리그 정상급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만 2번(2021~22, 2023~24) 이끌었다. 최근 2시즌 연속 리그 세트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챔프전 우승을 확정한 뒤 인터뷰에 나선 양효진도 "(김)다인이는 성장하는 속도가 되게 빠르다. 첫 시즌이 끝나고 '잘 맞겠다'는 느낌이 딱 왔다'면서 "세터는 대화가 잘 통해야 (전술) 변화를 많이 할 수 있는데 대화도 잘 통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세터는 코트를 장악해야 하는 위치인데 분위기가 넘어갈 것 같은 상황마다 계속 파이팅을 불어넣더라. 센스도 많이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학폭(학교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퇴출된 이다영이지만, 자질만큼은 역대 최고로 평가받은 세터다. 김다인은 프랜차이즈 선수 자격을 유지하면서도, 이다영이 해내지 못한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구단 역사를 대표하는 세터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02 12:16
연예일반

‘환승연애2’ 이나연, 다이트어트약 업체 얼굴 무단 사용 피해…주의 당부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다이어트약 업체 불법 광고 피해를 알렸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나연의 방송 모습으로 제작된 광고가 담겼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무시할까 했지만 혹시 속아 구매하고 몸이 상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이어트약 관련 불법 사용이 많은데 제가 광고모델인 상품 제외한 모든 다이어트약 광고는 불법 광고”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나연은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19:05
연예일반

[TVis] ‘환승연애’ 남희두 “♥이나연과 결혼 생각 있다…아이도 낳고 싶어” (슈돌)

‘환승연애’ 남희두가 이나연과의 결혼 생각을 밝혔다.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남희두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남희두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아들 은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은우를 위해 아이스링크장으로 이동하던 중 남희두는 김준호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올해 26살인 남희두는 2018년부터 아나운서 이나연과 6년간 열애 중이다. 남희두는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결혼 전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았다.김준호는 “서로 잘 맞춰가야한다. 운동선수라서 알겠지만 결혼 후 안정감과 편안함은 확실히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돌아갈 가족이 있다”고 결혼을 추천했다. 남희두는 아이는 몇 명 낳고 싶냐는 질문에는 “두 명, 아들, 딸 1명씩 낳고 싶다 여자친구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맞다고 말했다.또 남희두는 “결혼 후 갈등도 생기나. 결혼과 육아에 걱정부터 앞선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현실적인 조언을 한 김준호는 “네가 다 잘못했다고 해라, 평소에 아내가 고생하기 때문”이라며 아내에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후 캠핑을 하던 중 남희두는 이나연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나연은 가족과의 여행 때문에 아쉽게 오지 못한 것. 이날 남희두는 김준호의 권유에 “결혼하여 출산할 경우 ‘슈돌’에 출연할 것을 약속하겠다”는 각서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7:35
예능

[TVis] 전현무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 공개 연애 잘하는 사람NO” (강심장VS)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연애’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연애관vs할리우드 스타일 연애관'이란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홍석천, 유민상, 정혁, 박세미, 이나연이 출연했다.이날 이나연은 연애할 때 보수적인 편이라고 밝히면서 “깻잎 논쟁 같은 것도 무조건 반대다. 반대로 전현무 오빠는 할리우드 연애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 역시 “그동안 한 짓을 보면 할리우드 맞다.”, “공개연애 중독이다. 자랑하고 싶은 것 같다.”고 공감했다.전현무는 체념한 듯 “그래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 나 ‘강심장’ 안 할래”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공개 연애 잘하는 사람은 없다. 다 걸리고 들키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석천은 “진짜 연애 잘하는 애들을 절대 안 걸리더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23:48
연예일반

전현무, 깜짝 고백 “전 여친과 ‘환승연애’ 출연 가능” (강심장VS)

MC 전현무가 전 여자 친구와 ‘환승연애’ 출연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전했다.1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이란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에는 유민상과 아나운서 이나연, 개방적 연애를 지향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홍석천, 정혁,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예계 타고난 입담 천재들이 모인 만큼 역대급 수위를 넘나드는 뜨거운 토크 랠리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높인다.이날 녹화에서는 공개 연애 경험이 있는 전현무가 ‘할리우드 스타일’ 대표로 지목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현무 또한 연애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내 흥미를 유발했는데, 연인에게 과거 연애의 흔적을 들켜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가 하면, “환승 연애 연예인 판이 나오면 출연하겠냐”는 물음에도 “난 오케이~”라며 긍정의 뜻을 과감히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전현무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물음에 잠시 당황하는 듯했으나 이내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라고 선언,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이 밖에도 전현무는 할리우드 스타일답게 여사친을 대하는 쿨한 면모도 보였다. “여사친을 집에 재워줄 수 있냐”는 물음에 흔쾌히 “재워줄 수 있다”고 답하며 “대신 내 방문을 걸어 잠그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SBS ‘강심장VS’는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14:12
연예일반

이나연 아나운서 “‘환승연애’ 부모님 반대 심해.. 너무 자극적” (강심장VS)

이나연 아나운서가 ‘환승연애’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이유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 VS’에는 보수적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과 개방적 연애관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유교 스타일에는 10년째 솔로라는 유민상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재결합에 성공한 이나연이 출연한다. 그와 맞붙을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형 홍석천, 비혼주의를 선언한 정혁, 부캐 서준맘으로 대세가 된 박세미가 모습을 드러낸다.‘환승연애2’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나연은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언급한다.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명을 듣자마자 부모님이 “너무 자극적이다”라며 반대한 것. 이에 이나연은 부모님께 시즌1을 보여드리며 출연을 위해 직접 설득에 나섰다고 설명한다. 또 방송을 보던 중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 당황했다는 이나연의 말에 홍석천은 한마디를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나연은 남자 친구 남희두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일화를 공개해 유교 스타일 연애관과 관련한 자격을 의심받기도 하지만, 남자 친구가 여자 사람 친구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왜 배우냐”라며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여 유교 마인드를 입증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1 16:54
연예일반

[포토] 이나연, 진한 이목구비

이나연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오는 12월 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27/ 2023.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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