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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윤라, 24일 결혼..박하선 “우리 시누이 곱다” 축하

배우 최윤라가 24일 결혼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윤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웨딩 화보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윤라의 결혼 소식에 드라마 ‘며느라기’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은 “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해 영화 ‘상의원’, ‘밀정’, tvN ‘블라인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16:53
예능

[TVis] 조세호 결혼식 간 윤정수 “결혼 생각 바뀌었다, 아내 참 행복해 보여” (4인용 식탁)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이사한 지 1년 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생애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배우 윤해영, 김가연, 개그맨 윤정수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해영이 “결혼 할거야?”라고 묻자, 윤정수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안 된다면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윤정수는 “나는 외로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예전에 사람을 많이 만나서 지금은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사실 결혼식에 들어가는 돈을 가지고 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즐거운 돈이지만, 한편으론 아깝기도 하지 않나”라고 솔직히 말했다.다만 윤정수는 최근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로는 이런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조세호 결혼식을 갔는데 세호도 행복해보였지만 부인이 참 행복해보였다”며 “누군가를 행복해주는게 참 즐겁겠다, 돈을 쓰더라도 나의 부인이 이걸로 이렇게 행복하다면 아내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21:31
예능

이문세, ’유퀴즈’서 신곡 최초 공개…“박수칠 때 떠나지 않고 노래할 것”

가수 이문세가 ‘유퀴즈’에 출격한다.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69회에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음 근육을 연구하는 김주환 교수와 전학 가는 친구에게 감동의 작별 인사를 전했던 안양 박달초등학교 합창부 ‘꿈꾸는 하모니’,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한다. 마음 근육을 연구하는 내면 소통 전문가 김주환 교수(연세대학교)가 ‘유 퀴즈’를 찾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현대인의 ‘인정 중독’과 인정 중독 자가 진단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저는 위험군인 것 같다”라는 조세호의 고백과 함께 현대인들이 SNS ‘좋아요’ 수에 집착하는 이유 그리고 우리 아이를 인정 중독으로 키우지 않는 비결까지 들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멘털 코치로 활약 중이기도 한 김주환 교수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와 더불어 실전에서 면접 잘 볼 수 있는 테크닉 그리고 수능 시험 등에서 긴장하지 않는 마음 근육 단련법을 공개하며 관심을 더할 예정이다. 김 교수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기 위한 건강한 멘털 관리법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학 가는 친구에게 전한 ‘노을’ 하모니로 100만 명의 마음을 울렸던 박달초 합창단 ‘꿈꾸는 하모니’ 학생들과의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계절에 맞춰 단풍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등장한 박달초 합창단은 전학 가는 친구를 왈칵 눈물 쏟게 한 비하인드와 함께 동심 가득 기상천외한 답변들로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오디션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합창단의 입단 과정과 함께 잔소리 심한 단장과 단원들의 이야기도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합창부를 떠나기 싫어 전학을 취소한 이은서 학생의 사연과 함께 “우리들의 작은 노래들이 큰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유재석, 조세호, 스태프들까지 눈물 짓게 만든 박달초 합창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원한 우리들의 별밤지기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 가수 이문세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최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뒤 소감 대신 노래를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문세는 봉평에서 아날로그의 삶을 살며 족구 삼매경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한다. 같은 종로구 견지동 출신이라는 이문세와 유재석의 남다른 인연과 함께 ‘소녀’ 열성 팬인 유재석과 함께 과거 콘서트 합동 무대에 섰던 비하인드 역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심장에 이상이 생겼나 싶었을 정도로 가슴 뛰었다”라는 13년 만의 라디오 DJ 복귀 소감과 함께 11년간 ‘최장수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당대 청춘들에게 위안을 건넸던 다채로운 일화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녀’, ‘옛 사랑’ ‘붉은 노을’ 등 후배들도 리메이크를 할 정도로 시대 명곡들을 다수 보유한 이문세는 후배 임영웅이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솔직한 속내 등을 풀어낸다. ‘유 퀴즈’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6년 만의 신곡 청음회와 함께 라이브로 듣는 명곡 메들리도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 이외에도 유재석과 예능 녹화를 하며 눈물이 핑 돌았던 에피소드와 함께 최근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셉 조세호에게 건넨 한마디가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박수 칠 때 떠나지 않고 오히려 노래하고 싶다는 이문세의 음악적 사명감과 이에 대한 유재석의 공감, 이 시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이날 방송에서 들어볼 수 있다.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8:23
영화

‘Mr.플랑크톤’ 이유미 “공개 전 논란, 캐릭터 입장에서 감상해주세요” [인터뷰②]

이유미가 ‘Mr.플랑크톤’ 공개 전 강제 동행 설정이 불러온 데이트 폭력 논란에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Mr.플랑크톤’에 출연한 이유미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유미는 “(캐릭터) ‘재미’의 입장으로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며 “캐릭터 간의 감정선, 재미가 결혼식에 어떤 마음으로 임했고 전날에 도망치려 했는데 그러지 못한 이유, 전 남친을 식장에서 만났을 때의 기분이나 그 전의 이야기가 어땠었는지 등을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해당 논란이 불거질 정도로 극 초반 이유미는 전남친 해조를 벗어나 처절하게 도망치는 재미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다. 그는 “초반부엔 재미의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갈등들이 한순간에 정리되진 않을 거라 도망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정말 처절하게 뭐든 다해보지만 정작 도망칠 수 있을 때 그제서야 재미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거다. 마치 ‘너 이거 먹지마’라고 하면 ‘나 저거 좋아 하는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다가도 ‘그래 너 먹어’ 하면 싫어지는 것처럼 그런 감정선으로 느끼고 표현하려 했다”라고 주안점을 밝혔다.한편 지난 8일 공개된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2 12:11
예능

[TVis] 남창희, 조세호 결혼식 사회보더니… ‘♥여친’과 5월 14일 결혼하나 (‘1박 2일’)

방송인 남창희의 결혼설이 불거졌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논산시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는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를 대신해 그의 절친인 남창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마이너스가 왔네”라고 외치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남창희는 미적지근한 반응에 실망했다. 딘딘은 “이번에 조세호 형 결혼식에서 (창희 형이) 사회를 봤다. 사회를 보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창희 영 옆에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남창희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문세윤은 “기사가 나간 적 있냐”고 물었고 남창희는 “만나고 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그러자 딘딘은 “기사 나가지 않았냐. 결혼 예정이라고”라고 말했지만 남창희는 “아직 결혼 예정은 없다. 만약에 좋은 일이 있으면 얘기 하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이에 멤버들이 “지금 얘기해”라고 몰아갔지만 남창희는 당황하며 “없는데 무엇을 얘기하냐”며 버럭했다. 이어 문세윤은 “내년 5월 14일에 남창희가 결혼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남창희를 당황시켰다.한편 남창희는 지난 7월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8:54
드라마

김혜은, 돈다발 찾기 위해 신현준 서재 침입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김혜은이 청렴동에 자신의 돈이 퍼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 백지연(김혜은)은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남편 지승돈(신현준)의 서재를 뒤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강주와 이다림, 차태웅, 이차림이 모여 사자 대면을 펼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연(김혜은)은 강주와 함께 도둑맞은 돈을 찾아 나섰다. 배해자(오영실)를 만나기 위해 청렴 세탁소 장남 이무림(김현준)의 결혼식장에 들이닥친 지연은 그녀에게 받은 돈이 자신이 도둑맞은 현금이라고 확신했다. 지연은 해자에게 어디서 돈을 받았는지 물었고, 해자는 고깃집에 온 손님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지연은 유일한 희망이었던 해자에게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자 답답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청렴동에 자신의 돈이 쫙 깔려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드러냈다.한편 무림의 신부 송수지(하서윤)의 엄마이자 경찰서장 윤미옥(김선영)은 결혼식이 끝난 후 봉희,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을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경찰들 사이에 낀 세 사람은 마치 연행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후 취조를 당하는 기분을 느낀 만득은 숨을 헐떡였고, 경찰들은 만득을 부축해 방으로 모셨다. 여기에 경찰들이 돈을 숨겨둔 침대를 눌러보자 길례와 만득은 불안해하며 모두를 내쫓기도.뿐만 아니라 경찰인 무림이 의심하지 않게 새 돈과 헌 돈을 마구 섞어 무림에게 건넨 봉희와 길례, 만득은 으악산에서 파온 돈을 의심 없이 그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무림은 받은 돈을 그대로 다림의 수술비를 갚기 위해 승돈에게 건넸고 도둑맞은 돈이 돌고 돌아 주인인 지연의 집까지 들어가 극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그런가 하면 강주와 태웅의 팽팽한 대치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다림이 지승그룹에 취직하자, 못마땅해한 태웅은 강주에게 다림을 해고할 것을 요구했다. 태웅의 선 넘는 행동으로 강주는 어이없어했고, 유치한 싸움이 시작됐다. 태웅은 강주에게 “다림이한테 전화한다고 해놓고 희망 고문시켰잖아”라며 강주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를 들은 강주는 다림이 8년 전 자신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까지 태웅에게 말했다고 착각해 그녀를 향한 배신감에 휩싸였다.다림에게 단단히 삐진 강주는 “나는 첫날 밤 이야기를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다 일러바치는 여자 처음 봤다”며 그녀에게 상처를 안겼고, 이에 다림은 태웅과 차림을 불러 사자 대면을 가졌다. 결국 강주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로 인해 안절부절 못했다.방송 말미, 승돈이 무림에게서 받은 돈을 찾기 위해 그의 방을 뒤지는 지연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과연 지연은 승돈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하고 자신의 돈을 찾을 수 있을지, 다림을 향한 강주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가면 갈수록 더욱 재밌어지는 ‘다리미 패밀리’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다리미 패밀리’ 14회는 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3:43
연예일반

[TVis] ‘나혼산’ 이주승, 韓 예식장 투어…미모의 베트남 형수 공개

배우 이주승이 미모의 베트남인 형수를 공개했다.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의 한국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 투어에 나선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주승은 형이 베트남에서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하며 “태풍 때문에 가게 오픈이 늦어져 정신없는 상황인데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제가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승은 마치 무대의 연출자가 된 듯 웨딩홀부터 전통 혼례를 올리는 야외 예식장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뿐만 아니라 줄자를 꺼내 들고 단상 높이를 재는가 하면 마이크 체크와 방음까지 신경 쓰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한국 전통 혼례식장에서 직접 결혼식을 관람하던 이주승은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사자춤 공연이 펼쳐지자 눈을 떼지 못했고, 무지개 회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 원반 돌리기까지 한 이주승의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주승은 “결혼식은 한 번뿐이지만 현실에서 좀 벗어나도 되지 않을까 싶다. 좀 더 주인공이 되려면 모든 게 완벽한 게 좋을 것 같다”며 친형 부부를 위한 진심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형 부부의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다. 웨딩 화보 속 형은 이주승과 똑 닮은 모습으로, 형수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1:38
예능

‘1박 2일’ 남창희, 조세호 따라 품절남 합류?…5월 결혼설 ‘모락모락’

방송인 남창희가 ‘1박 2일’에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논산시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를 대신해 그의 20년 지기 절친 남창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 내심 한류스타의 깜짝 출연을 기대했었던 멤버들은 앞선 녹화에서 미적지근한 반응과 함께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남창희를 당황시켰다고.이어 ‘1박 2일’ 팀은 본격적으로 남창희 몰이를 시작하며 격한 환영식을 펼쳤다.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그에게 멤버들은 “여기서 결혼 계획도 얘기하라”며 압박했고, 심지어 문세윤은 “내년 5월 14일에 결혼하라”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까지 점지했다.눈앞에서 가짜뉴스가 대거 생성되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남창희는 멤버들에게 조세호의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일침 멘트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09:53
예능

신현준, ‘♥아내’에게 고마움…“신혼집에 아픈 父 병실 만들어 모셔” (꽃중년)

신현준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버지의 10주기를 맞아 현충원에 다녀온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현준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의사 선생님이 돌아가신다고 했는데 당신 꼭 보여주고 싶어서 아버지한테 ‘나 여자친구 있어. 보스턴에서 올 때까지 18시간~20시간만 기다려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신현준은 “아버지가 7년을 아프셨다. 합병증까지 있었다. 진짜 20시간을 견뎌 주셨고 경미가 왔을 때 기적처럼 눈을 뜨셨다. 그리고 손짓으로 침대를 올려 달라고 하셨다”라며 “경미를 보고 환하게 웃어 주셨다. 기적 같은 일이다. 그리고 1년을 더 저랑 함께 하셨다. 아내가 고마운 게 신혼집 방 한 칸을 병실로 만들어서 아버지를 1년 모셨다”라고 이야기했다.신현준은 결혼식 때 아버지가 참석했다며 “경미가 가서 ‘아버지 안 오시면 안 된다. 힘내시라. 손주 생기면 사진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해서 아버지가 휠체어 타고 오셔서 식은 못 보고 사진은 다 찍고 가셨다. 그래서 경미 말대로 아이들이 태어나고 결혼식 때 할아버지라고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이를 들은 김용건은 “방송이고 뭐고 다 그만둬. 집안에서 육아나 열심히 하라”며 “그런 아내가 어딨나”고 놀라움을 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07:51
예능

[TVis] 송승헌 “결혼·딸, 첫 번째 소원…순한 인상 좋아해” (유퀴즈)

배우 송승헌이 결혼 욕심을 드러냈다.6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은 ‘매직’ 특집으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이날 송승헌은 고민이 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최근에 조세호 결혼식에서 너무 부러웠다. 저는 결혼해서 예쁜 딸 낳는 게 첫 번째 소원”이라고 답했다.송승헌은 “근데 이게 쉽지 않더라. 저는 제가 뭐야 씌어야 한다. 심장이 터질 거 같아야 한다. (연인이) 어딘가에 있다는 ‘운명론자’라서 주위에서도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이상형을 묻는 말에는 “외적로 보자면 순둥순둥한 사람, 순한 인상을 좋아했다”며 “예뻐도 세게 예쁜 분들이 있지 않으냐. 근데 저는 순둥순둥한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송승헌은 또 이날 방송에서 애창곡인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송승헌은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내꺼하자’는 가사도 너무 도전적”이라면서도 “이 노래를 맨정신에 해본 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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