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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지예은, 주현영‧김하영 출연에 신경전 “제 잔바리들” (‘런닝맨’)

‘런닝맨’ 지예은이 주현영과 김하영을 상대로 신경전을 벌였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자’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MZ 후배’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멤버들이 ‘가짜 MZ’라면 주현영, 김아영은 ‘SNL 코리아’의 MZ 캐릭터 그대로 오프닝 상황극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현영은 ‘브이로그’ 콘셉트라며 개인 카메라를 들고 오는가 하면, 김아영은 특유의 ‘눈까리’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예은은 절친한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제 잔바리들”이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주현영, 김아영, 지예은은 오프닝에서 먹을 빵을 골라 선배 유재석 카드로 결제했고, 무려 20만원대의 결제 금액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노하는 유재석에게 세 사람은 “지금 무지출 챌린지 중이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레이스는 총 3번의 생일파티가 꾸며졌는데, 미션에 성공해야만 생일상을 받을 수 있었다. 첫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송지효였고, 금가루가 뿌려진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미션 결과, 유재석과 김종국, 지석진이 먹방의 주인공이 됐다. “정말 맛있다”는 말에 주현영은 갑작스러운 ‘북한 응원단’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스테이크 먹방에 성공했다.이후 하하의 생일파티에서는 양세찬과 지예은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나 양세찬 전 여친 아는데 그 분이 (지예은보다) 훨씬 예쁘다. 지예은은 귀여운데, 그 분은 아름다웠다”고 놀렸고 지예은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김아영은 “예은이는 입을 다물면 예쁘다”고 일갈해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생일파티까지 진행한 결과, 하하, 김종국, 지예은이 우승을 차지했고 벌칙자로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이 당첨되어 진심을 담은 생일 축하카드를 썼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40
스포츠일반

'전지희 활약' 포스코에너지, 춘계 회장기 3관왕 달성

포스코에너지가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기업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항공에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3복식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밟았고, 4단식에서 유한나가 김하영을 3-2로 잡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열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뒤 처음으로 열린 실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전지희와 신유빈의 맞대결고 관심을 모았다. 전지희는 신유빈과의 3차례 승부에서 모두 승리했다. 여자 기업 단식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고, 이날 열린 결승전 1단식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양하은과 한 조를 이뤄 나선 3복식도 신유빈과 이은혜 조를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3관왕을 달성했다. 전지희가 단식 결승전에서 김하영(대한항공)에 3-0으로 승리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복식에 나선 유한나-김나영 조도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남자부에서는 미래에엣증권이 KGC인삼공사에 게임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장우진이 1단식에서 곽유빈에 3-0로 승리했고, 정영식은 2단식에서 임종훈에 완승을 거뒀다. 3복식에서는 장우진-황민하 조가 천민혁-곽유빈 조에 3-1로 승리했다. 장우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정영식을 꺾었고, 황민하와 한 조로 나선 결승전에서는 보람할렐루야 서현덕-김대우 조에 3-1로 승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9.11 19:24
연예

'도시어부3' 김준현, 한치 34cm로 개인전 1등 "원없이 한풀이"

도시어부들이 오랜만에 대박 조황으로 활짝 웃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3회에는 도시어부들이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한치 팀전이 열린 이날 낚시는 이태곤의 가위바위보 전패로 인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으로 나누어지면서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태곤과 아이들' 팀에 1kg의 베네핏이 주어지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결과,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무게 64.46kg을 낚아 올리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양 팀이 잡은 한치 총 마릿수는 무려 464마리로, 116kg이 넘는 무게였다. 네 번째 슈퍼배지를 품게 된 이덕화는 '팔로우미' 이수근을 극찬하며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승패를 떠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낚시였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치 30cm 이상의 최대어로 가린 개인전은 김준현이 34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개의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낚시는 베테랑인 이덕화부터 첫 낚시 도전이었던 보라까지 모두가 골고루 입질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게스트들과 한 팀이 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이태곤은 이덕화로부터 '숨도 안 쉬고 잡는다'라는 평을 들었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감탄을 자아냈다. 만선이었던 만큼 저녁 만찬에서는 한치 초밥부터 튀김, 물회, 볶음까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여기에 덕담과 무용담이 이어지며 끊임없는 웃음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을 이끌 '팔로우미' 배우 김하영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김하영은 '도시어부' 송어 낚시 대결에서 기적의 황금송어를 낚아 올리며 2020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김하영은 "답사 왔을 때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고기가 나오더라.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낚으러 저를 믿고 따라와요"라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한다. 민어 낚시는 68cm 이상의 최대어로만 승부를 가린다. 이경규는 "언제 친했다고 단체전이야. 갈라 서"라고 반색하고, 모태범은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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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역대급 어복에 '도시어부2' 의욕 상실···황금송어 등장

'도시어부2' 김하영이 역대급 어복을 자랑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4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김하영과 함께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김하영은 이날 송어 낚시를 앞두고 "이기고 봐야 한다"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답게 김하영은 이날 범상치 않은 활약을 펼치며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초반부터 연이어 히트를 외치는 등 낚시터를 들썩이게 하는 그의 활약에 현장은 부러움을 넘어선 질투와 견제가 폭발했다고 한다. 급기야 이경규는 "그만하고 가라 그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이에 김하영은 좌불안석 속 낚시를 펼치며 "고기를 낚아야 사이도 좋은 거다. 가시방석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다. 하필 고기가 나한테 빨리 와서…"라며 초반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자신의 기록을 원망하기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하지만 김하영의 어복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큰형님 이덕화는 급기야 "누가 섭외했어?"라며 참았던 원망을 드러냈다. 이태곤마저 "낚시할 맛이 안 난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전원 의욕 상실을 일으킨 김하영의 기록이 궁금해진다. 그 와중에 "잘 잡는다! 하영이가 오늘 사고 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팔불출 응원을 펼쳐 동료들의 원성을 산 지상렬. 이어 김하영에게 "너 유민상 만나는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등 낚시보다 잿밥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빅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낚시에서는 저수지에 단 3마리밖에 없는 황금송어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고. 황금송어를 잡아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신흥강자 김하영과 도시어부들의 뜨거운 송어 낚시 대결은 오늘(31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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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하영 출격···지상렬 "같이 삽시다" 뜬금 고백

배우 김하영이 '도시어부2'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31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4회는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김하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많이 본 얼굴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난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수근은 "개그우먼!"이라며 번지수 잘못 찾은 반가움을 드러내 김하영을 당혹스럽게 했다고. 시작부터 진땀을 흘린 김하영은 "일요일 아침을 여는 여자, 배우 김하영입니다"라며 셀프 소개에 나섰고, '서프라이즈 걔'라는 설명에 모두가 반가움을 드러내며 태세 전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수근은 "'개콘'도 출연하셨다. 유민상이랑 사귄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 김하영을 다시 한번 진땀 흘리게 했다. 바로 그때, 지상렬이 과거 김하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상렬의 과거 언급에 김하영은 "핑크빛 기류를…"이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모았다. 현장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자 지상렬은 김하영에게 "같이 삽시다"라며 뜬금 고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하영은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여배우 중의 여배우. 차에 낚싯대를 싣고 다닌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SNS에 낚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찐 낚시 덕후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날 김하영은 "이겨야죠. 이기고 봐야죠"라며 낚시 전부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찐 낚시 덕후 김하영의 낚시 실력, 그리고 지상렬과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31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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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민상, 김하영과 가상 연애 종지부 "이젠 그만해야 할 때"

'라디오스타' 유민상이 김하영과의 가상연애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져 유민상, 이연복, 전소미,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개그콘서트' 종영 이후 근황과 김하영과의 관계, 그리고 의외의 공주 입맛까지 고백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유민상은 "타로점을 봤는데 '2019년이 마지막 전성기'라고 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고 지금 '맛있는 녀석들' 하나만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집도 KBS 앞에서 상암으로 이사했다. 그런데 김준호 씨가 4개월 먼저 이사했다. 역시 그 형은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벌써 JTBC 방송에 나오고 있다. 배울 게 많은 선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아가 '개콘' 폐지 이후 핑크빛 기류를 풍겼던 김하영에 대해 "주변에선 아직 오해하신다. 하지만 역시 '라스' 선배들이 정확히 판단하고 있다. (우리 관계는) 야망인 게 맞다"며 "하지만 '정말 약간 호감이 생겼다'는 소문은 들었다. 어디까지가 그녀의 야망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마흔 넘으니 이성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다. 얼마 전 (김하영이) '개콘' 끝나고 '같이 저녁 먹을래요?'라고 물어왔는데 손사래를 쳤다. 외간 남녀가 단둘이 만난다는 게 어색하다"고 말해 유교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면서 "이젠 그만해야 할 거 같다. 지금까진 호감으로 봐주셨지만, 더 하다간 '선 넘었다' 하실 수 있다"고 김하영과의 가상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유민상은 "돼지 껍데기를 좋아한다"는 전소미에게 "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약간 징그럽다. 예쁜 음식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음식만 먹어도 충분히 이렇게 될 수 있다"며 공주 입맛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아가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는 사석에서 자주 식사를 하지 않는다. 뚱뚱한 사람들끼리는 같이 못 다니겠다"며 남모를 부담감을 토로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방송 후 유민상은 소속사를 통해 "벌써 세 번째 출연이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자주 불러주셔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MC 선배들과 샘 해밍턴이 잘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민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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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소미→허훈, 실검 사냥꾼 4人의 솔직 입담

'라디오스타' 각 분야 실검 사냥꾼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이 떴다. 유기견 돕기부터 왕따 고백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호감 토크로 수요일 밤 꿀잼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셰프 이연복, 가수 전소미,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이 출연한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가장 핫한 예능임을 증명했다. 각 분야 '실·검 요정' 4인방이 집결한 '라디오스타'는 동네 고양이들에게 핫 피플(?)인 이연복의 훈훈한 에피소드부터 전소미와 허훈이 '라스' 첫 만남 전 폰팅을 한 인연이라는 사실까지 꿀잼 포텐이 폭발하는 다양한 토크가 오갔다. 이연복 셰프는 최근 화제를 모은 '유기견 입양' 에피소드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희동 고양이들 사이에서 핫피플(?)에 등극한 사연부터 누군가가 저지른 끔찍 잔인한 사건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또 나무로 제작된 배달통을 들고 뛰던 옛날 토크로 '라떼는 말이야~' 꼰대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 진과 밤낚시 친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수 전소미는 함께 출연한 허훈과의 폰팅 인연을 고백하며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발그레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전소미는 "파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과 갓 스무 살인 그가 고가 외제차를 운전해 논란 아닌 논란의 주인공이 됐던 심정을 털어놔 실검 1위를 찍으며 관심받았다. 유쾌 발랄한 입담을 뽐낸 전소미는 전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앞 흑역사 개인기를 지우고 싶다고 밝히더니, 찐 웃음을 부른 오랑우탄 소리 개인기로 막강 예능감을 발산했다. 유민상은 가상 연애로 화제를 모은 김하영을 두고 "야망!"이라고 표현해 관심을 싹쓸이하더니 "저녁을 같이 먹자는 김하영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며 비즈니스 연애 인기남과 철벽남에 동시 등극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예쁘게 봐준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2-3절은 싫다"며 가상 연애 종지부를 찍고 싶다고 솔직 속내를 밝혔다. 또 유민상은 "돼지 껍데기는 별로.."라는 반전 입맛과 취향으로 빅 웃음을 안겼다. 프로 농구 MVP에 빛나는 허훈은 아버지 허재를 능가하는 훈훈한 매력으로 실검 1위에 등극했다. 연봉 인상률과 한국 농구 최초 미디어 인센티브로 시선을 모은 허훈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혈연 농구' 논란과 관련해 "그때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거침없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로 프로 방송인 못지않게 활약한 허훈은 연애에선 직진남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허재와전태풍 등 '라스'를 찾았던 선배들이 실패한 화려한 드리블 개인기까지 뽐내며 훈남 농구 스타의 찐 매력을 발산했다.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검 사냥꾼 4인방의 거침없는 찐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며 화제와 실시간 검색어를 제조했다. 또 외국인 최초 스페셜 MC로 가세한 샘 해밍턴은 5세 첫째 아들 윌리엄의 사춘기를 걱정하는 모습부터 관리로 드러난 턱선으로 게스트 뺨치는 화제성을 뽐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한편,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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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민상, 김하영과 공개 연애 종지부 선언 '철벽남' 등극

유민상이 가상 커플 김하영의 저녁 식사 제안을 거절한 '철벽남' 일화를 공개해 김구라와 안영미의 원성을 산다. 내일(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셰프 이연복, 가수 전소미,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과 함께하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민상은 2020년 상반기 연일 연예 뉴스 메인을 장식,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KBS 2TV '개그콘서트' 가상 커플 김하영과의 러브 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 이날 유민상은 김하영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궁금해하는 '라디오스타' MC들의 추궁에 뜻밖의 대답을 던져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 김하영과 공개 연애 종지부를 찍고 싶은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유민상은 김하영이 단둘만의 저녁 식사를 제안하자 거절한 철벽남 일화를 털어놓는다. 안영미는 "남녀칠세부동석이야 뭐야!"라고 답답함을 토로한다. 철벽남 모드를 고수하는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유민상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뚱보들과 사적인 식사 자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방송 출연마다 실검을 장악하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은 시청률 보증 수표임을 어필, 프로 방송인 면모로 뽐낸다. 특히 방송 출연 후 유명세는 올라갔지만, 매출은 뚝 떨어진 이유를 설명한다. 최근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관심을 받은 이연복은 각종 SNS를 섭렵하는 의외의 관종력을 자랑하며 SNS 애용 이유가 '생일' 때문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연복은 BTS 멤버 진과 바다낚시를 다녀올 만큼 가깝다고 밝히며 세대 간 경계를 허문 우정 에피소드로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라떼' 토크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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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김하영과 번호 교환했지만 사적 연락 NO" (컬투쇼)

'컬투쇼' 유민상이 김하영과 관계 진전에 선을 그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과 유민상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캐(부캐릭터)' 열풍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때 유민상과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던 김하영 얘기도 나왔다. 유민상은 "얼마 전에 김하영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 봤다. 굉장히 야욕이 있는 것처럼 표현이 됐는데, 그런 건 아니고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코너가 끝나서 따로 연락할 일이 없다. 서로 핸드폰 번호를 교환했지만, 사적으로는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김하영과 '쇼윈도 커플'로 유튜브를 해보는 건 어떠냐는 김태균의 제안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그는 "수많은 소녀팬, (김하영과) 따로 연락 안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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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수지 "발 디디기 어려울 정도…작년 온몸 이상 증세"

강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에 겪었던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팠다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늘(1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하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수지는 작년에 특별한 증상을 앓았다고 고백한다. "발 디디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를 덧붙여 모두를 탄식케 한다. 강수지가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 DJ에 발탁된 근황을 전한다. DJ 시작 3주 만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강수지는 라디오 프로그램 자랑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라디오를 하루도 안 거르고 매일 청취하고 있다는 '찐팬'의 정체도 공개된다. 유일한 흑역사로 MBC 드라마 '매혹'을 뽑는다. 1992년 방영한 드라마 '매혹'은 배우 감우성, 故 최진실, 강수지, 문성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자료 영상이 공개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수지는 드라마 조기 종영 사태의 진실을 털어놔 배꼽을 잡는다. 마른 몸매의 소유자 강수지가 "저 많이 먹어요!"라며 대식가 면모를 드러낸다. 그녀에겐 마른 몸매가 오히려 하나의 콤플렉스. 그녀의 반전 식사량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강수지가 마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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