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1,377건
예능

김동준, 강훈 제치고 ♥지예은과 ‘월요커플’ 등극?…스윗 플러팅 (‘런닝맨’)

배우 김동준이 스윗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김동준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가을맞이 산골 MT ‘운빨 체크! 통아저씨와 함께 MT를’ 특집을 꾸몄다.이날 김동준은 3년 반 만에 ‘런닝맨’에 돌아와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전역 후 다시 찾아온 김동준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MZ 용어를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못 본 사이에 우리 쪽으로 많이 왔네”라고 말했고, 김동준은 “전역하고 확 바뀌더라. 금방 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김동준은 본격적으로 배우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지예은은 스윗한 김동준에게 관심을 보였고, 김동준은 ‘맛남의 광장’을 통해 백종원의 수제자로 거듭났던 만큼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김동준은 지예은에게 재료 손질법을 알려주며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고, 요리에 자신 없어하는 지예은에게 “메인 셰프다”라며 응원했다. 또 김동준은 지예은이 마라 짬뽕을 만들다 실수를 하자 능숙하게 수습에 나서며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예동짬뽕’을 완성해 멤버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방송 말미 김동준은 게임 후 벌칙자로 당첨돼 다슬기 한 소쿠리를 잡고 퇴근해야 했다. 이 때도 김동준은 지예은에게 다슬기를 건네주며 ‘다슬기 플러팅’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조선 새 예능 ‘생존왕’에 출연한다. ‘생존왕’은 거친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본격 생존 서바이벌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08:35
예능

[TVis] 지예은, 강훈에서 동준으로 갈아타나... “잘생긴 걸 어떡해”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김동준에게 플러팅을 했다.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엔믹스 해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출연했다.이날 마피아를 가리는 제시어 그림 그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마피아를 제외하고 시민만 동일한 제시어를 받게 되고, 마피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시민 제시어를 유추해 그림을 그리는 게임이다. 게임 중반, 마피아 동준만 여우를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늑대 제시어를 받았다. 멤버들 그림 실력(?) 덕분일까. 초반에는 자신의 정체를 잘 숨겼던 동준은 지예은의 예리한 지적으로 게임이 끌날 무렴 정체를 들통난다. 이에 지석진은 “예은아 너가 게임을 잘하는 게 아니라 계속 동준이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잘생긴 걸 어떻게 하냐”고 답했고, 동준은 지예은의 공식 러브라인 배우 강훈을 언급하며 “강훈 씨 있잖아요”라고 웃었다. 이에 지예은은 “지금 없으면 된 거예요”라며 당차게 플러팅을 이어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9:56
예능

리센느, ‘음악중심’서 팬심 저격... 몽환+달콤 가득한 ‘핀볼’

그룹 리센느가 후속곡 ‘핀볼’(Pinball) 활동을 이어가며 ‘러브어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8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 더블 타이틀곡 ‘핀볼’ 무대를 펼쳤다.이날 리센느는 몽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핀볼’의 분위기를 무대에 그대로 이식해냈다. 여기에 멤버들은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완성해냈다.‘핀볼’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청량했던 ‘러브어택’과는 다른 결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뮤직비디오를 공개, R&B(알앤비) 장르와 어울리는 영롱하면서도 오묘한 색감, 부드러운 춤선을 담아 고급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앞서 ‘러브어택’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멜론 일간 차트 순위에서는 23일 기준 9월 초 대비 무려 718 계단을 올라서면서 역주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리센느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핀볼’ 또한 바이브 급상승 차트 43위(24일 기준) 등에 오르며 컴백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리센느는 더블 타이틀곡 ‘핀볼’로 활동 중이며, 음악방송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8:21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사이 여전하네... “장수하게 해주세요” 달달 (독박투어3)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애정을 드러냈다.김준호는 28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에서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김준호는 블타바강에 정박해 있는 보트 호텔에 머물렀다. 본격적으로 숙소 구경에 나선 그는 “크루즈인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독특한 수제 맥주 맛집에 간 김준호는 기차가 서빙하는 것을 보고 “완전 귀엽다”며 만족, 맥주와 타르타르, 하몬 등을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시켰다.다음날 홍인규의 요구로 독박즈 전체가 아침 조깅에 나섰다. 여기에 김준호는 “홍인규가 쏘아 올린 공”이라며 하기 싫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러닝 고글까지 준비하는 등 조깅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조깅을 시작한 그는 “뛰는 법을 까먹었다”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쳐 쳤고, 기침까지 하며 힘들어해 짠내를 유발했다.조깅에 지친 김준호는 “나 오늘 알았어요. 이렇게 못 뛰는지 처음 알았어”라며 자기반성을 하는가 하면 멀리서 카렐교를 바라본 그는 독박즈들에게 “여기까지 온 거 돌아갑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카렐교 근처까지 온 게 아까웠던 김준호는 온 김에 한번 끝까지 가보자며 조깅을 이어갔다.또다시 혼자 뒤처진 김준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고, 독박즈들의 응원에 목적지까지 도착한 그와 멤버들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카렐교에 도착한 김준호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조각상을 만지며 “지민이 장수하게 해주시고,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고 진심을 다해 빌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김준호는 하루는 멋지게 입자는 콘셉트에 맞춰 유럽 귀족 스타일로 꾸며 등장,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통 교통비, 커피, 굴뚝 빵을 계산하는 3단 콤보 독박 게임으로 팽이 손잡이가 가리키는 사람이 독박 면제가 되는 게임을 했지만,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로 당첨되며 처량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7:34
뮤직

피프티 피프티 예원 “꿈만 같아”…‘음중’+‘팬미팅’ 벅찬 소감

피프티 피프티 멤버 예원이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피프티 피프티는 2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에스오에스’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무대를 마친 예원은 “오늘 세 번째 음악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팬미팅도 했는데 너무 꿈만 같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트웨니(팬덤명)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소통하는데 너무 행복했고 3일 동안 잠을 많이 못 잔 피로도 트웨니분들의 응원 덕분에 다 사라지는 것만 같았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 또한 했습니다”며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있는 멤버들과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무대들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에스오에스’는 피프티 피프티의 편안한 보컬로 구름 위를 걷는 듯 포근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이 선보이는 가벼운 스텝의 안무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에스오에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 1위를 기록,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 수록곡 모두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 안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7:45
예능

“나 자신 없다”… ‘국민MC’ 유재석도 긴장, ‘놀뭐’ 멤버들 코러스단 데뷔

‘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이 ‘놀뭐 코러스단’으로 데뷔한다.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코러스단’을 결성해 맹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익숙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코러스의 세계를 소개하고 직접 무대를 뛰는 멤버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트계 대부’이자 ‘유산슬의 스승’ 진성과 함께 산사음악회 행사 무대에 선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모습은 SNS 상에도 “놀뭐 멤버들이 여기 왜 나와?”라는 목격담 영상이 올라왔고, 이들의 코러스 도전에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스님들과 동네 주민들 앞에서 코러스단 데뷔 무대를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이동하면서도 백스테이지에서도 입을 맞추면서, 진성의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러스뿐 아니라 밝은 미소, 손 동작, 율동까지 신경 써야 해서 더욱 연습에 연습을 가한다.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은 생각보다 큰 무대에 긴장한다. 특히 연습 때 “얘들아 혼자 신나면 안돼” “우리 튀면 안돼”라고 박진주, 이이경에게 신신당부 잔소리를 했던 유재석은 공연 직전 “나 자신이 없다”라며 급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즐기는 동생들과 달리, 침이 바싹 마른 채 긴장의 늪에 빠진 유재석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무대를 완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의 ‘놀뭐 코러스단’ 데뷔 공연은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5:32
뮤직

피프티 피프티, SBS ‘인기가요’ 보이콧…“‘그알’ 편파 방송 사과 無”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를 SBS ‘인기가요’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니앨범 2집 ‘러브 튠(Love Tune)’을 발표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인기가요’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에스오에스’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펼쳤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쇼!음악중심’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기가요’ 출연 소식은 없다.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의 편파 방송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분쟁을 다루면서 소송을 제기한 멤버들 위주의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그알’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지난 4월 ‘그알’ CP와 담당 PD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고소했다.전 대표는 ‘그알’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것에 대해 한 매체에 “‘그알’에서 어트랙트와 인간 전홍준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주위에서 ‘예능(음악방송)과 교양이 다른데, 홍보 차원에서 나가면 어떠냐’고 한다. 저는 홍보 못 해도 상관없다.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1기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로 영입, 5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4:31
문화

[왓IS] 뉴진스 “대표님은 정말 뭔가 바꿀 것”…민희진 향한 무한애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 혜린, 하니, 다니엘에게서 받은 응원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민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혜린, 하니, 다니엘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민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석해 공개 강연에 나섰다. 메시지는 멤버들이 이를 응원하는 내용이다.혜린은 “와 대표님! 너무 재밌었어요! 되게 몰입하면서 이어폰끼고 혼자 봤는데 대표님에 대해서도 더 이해하고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더 업그레이드하게도 해주셨어요! 마지막에 노래까지 너무 좋았어요”라며 “저는 영상을 보는 순간만큼은 무언가로 가득찼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든 생각은 대표님이 정말로 무언가를 바꾸실 것 같아요. 이미 바꾸신 무언가도 있지만”이라면서 “아무튼 저도 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서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지금은 영상 끝나고 떠오르는대로 적은거라 나중에 보면 이상할 수도 있어요. 대표님을 만나서 기뻐요”라고 했다. 다니엘은 민 전 대표가 강연에 나서기 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다니엘은 “대표님! 라이브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옆엔 없지만 저희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대표님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화답했다.하니는 “대표님. wishing u good luck today!(오늘 행운을 빈다)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니는 ‘NEWJEANS NEVER DIE(뉴진스는 죽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팬 아트 이미지도 전했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등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날 강연은 민 전 대표가 해임 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것이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포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며 “내가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죄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긴급 라디오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공개적으로 하이브에게 요구했으나,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2:06
스타

[왓IS] 하니, 민희진 응원 “물론 찢으시겠지만”…변함없는 애정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응원했다.민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하니가 “대표님, 오늘 행운을 빌어요(wishing u good luck today).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을 덧붙인 메시지를 공개했다.또 하니는 팬아트 사진을 함께 전했는데, 해당 아트에는 ‘NEWJEANS NEVER DIE’(뉴진스 네버 다이, ‘뉴진스는 죽지 않아’ 뜻)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하니의 메시지와 함께, 일각의 루머도 일축됐다. 최근 뉴진스 공식 SNS에 올라온 뉴진스사진에는 하니가 빠진 채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만 담겨 의아함을 불러 모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어도어의 모기업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갈등의 여파 탓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진행되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민 전 대표 강연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민 전 대표와 하이브가 갈등을 빚고 있는 터라, 이날 민 전 대표가 이 행사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할지 눈길이 쏠린다. 앞서 지난 11일 뉴진스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를 요청했으나, 하이브는 25일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으나, 대표 이사복귀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직 복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 전 대표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줄테니 나가라는 제안도 받았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거절했다”며 현 사태의 본질이 “자회사 사장이 모 회사의 심기를 대놓고 거스른데 대한 공개 처형”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신문 기자의 폭로로 파장을 일으킨 ‘하이브의 뉴진스 성과 축소 왜곡’ 요구 보도에 대해선 “해당 기자에게 뉴진스 ‘슈퍼내추럴’의 일본 판매량을 5만장이라고 왜곡했다”고 했다. 이에 하이브는 공식입장을 통해 “(민 전 대표에게) ‘돈을 줄 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한 적이 없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 같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당사로서는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 “(민 전 대표가) 일본 내 음반판매량에 대해서도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대표 시절 다른 어떤 레이블보다 제작과 경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민희진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총회는 오는 10월 17일에 열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8:14
스타

“용띠 1명+말띠 3명” 드래곤포니, 미디어쇼케이스 락페로 만든 패기 [종합]

“미친 듯이 소리쳐!”‘밴드 붐’이 불고 있는 지금, 윤활유 역할을 해 줄 새로운 신인이 등장했다. 데뷔전부터 남다른 라이브 실력과 재치 있는 무대매너로 팬덤을 쌓아온 드래곤포니가 그 주인공이다.2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아테나 신인밴드 드래곤포니(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가 첫 출발을 알렸다. 밴드명 ‘드래곤포니’는 00년생 용띠인 안태규와 2002년생 말띠인 나머지 세멤버의 조합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드래곤포니는 무대에 오르기 전 벡스테이지에서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친 후 등장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설레는 마음도 공존하는 것처럼 보였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다.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들로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 곡 ‘팝업’은 평범한 삶에 섞이지 못하는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곡이다. 인트로부터 아웃트로까지 드럼, 기타, 베이스 등 서로 다른 악기들의 조화가 관전 요소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팝업’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드럼 고강훈은 신나게 머리를 흔들고, 보컬 안태규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호응을 유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멤버들 모두 긴장이 풀린 듯, 서로 눈을 마주치며 함께 호흡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박수가 쏟아졌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 안태규는 “‘팝업’ 가사 속에 ‘아무 생각 없이 오늘 노래 부르자. 터질 듯이 부르자’는 부분처럼 듣고 있으면 뛰어놀고 싶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권세혁은 멤버들 참여도에 대해 “거의 같은 것 같다. 멤버 한 명이 곡에 대한 뼈대와 아이디어를 만들면 디벨롭 하는 과정에서 다 함께 참여한다. 그래서 우리는 앨범에 ‘드래곤포니’ 하나로만 크래딧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비판의 메시지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담아낸 ‘꼬리를 먹는 뱀’ 사랑 앞에 미숙한 소년들의 마음을 교통 체증처럼 꽉 막혀버린 상황에 비유판 ‘트래픽 잼’ 이별 후 낙심한 마음을 펑크 사운드와 함께 털어내는 ‘피티 펑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드래곤포니는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 주요페스티벌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타이틀 곡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트랙은 데뷔전 무대에서 관객들 반응이 가장 좋았던 노래를 선별했다. 편성현은 “타이틀 곡 ‘팝업’은 데뷔앨범 준비하면서 새로 만든 노래다. 드래곤포니의 장점은 라이브 하면서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것인데, 이를 잘 살릴 수 있는 괴짜 같은 노래”라고 ‘팝업’이 타이틀 곡으로 선별된 이유를 밝혔다.드래곤포니 첫 EP ‘팝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4: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