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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킹덤, ‘케데헌’ 열풍 잇는 ‘화월가’... 한복 퍼포먼스 절정

더킹덤이 ‘K-팝 선비’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룹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의 타이틀곡 ‘화월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이날 더킹덤은 짙은 먹빛 도포 스타일의 한복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부채를 활용한 역동적인 칼군무와 함께 ‘밀양아리랑’ 선율을 품은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의 미(美)와 K-팝의 에너지를 결합한 ‘K-컬처돌’로서의 임팩트를 선사했다.더킹덤은 컴백 전부터 전통 의상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파스텔톤의 전통 철릭 한복을 입고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착장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화월가’ 무대는 부채춤과 대형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방면으로 알렸다. 매번 새로운 한복 디자인과 무대 연출로 고품격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더킹덤 장르’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지난 23일 발매된 이번 스페셜 앨범은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덤 킹메이커를 향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더킹덤은 기존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에서 잠시 벗어났다. 그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음악적 특별함을 더했다.타이틀곡 ‘화월가’는 한국의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 선율에 K-팝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접목한 곡이다. 가야금, 대금, 꽹과리, 해금 등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더해져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한편 더킹덤은 온·오프라인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월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7:04
연예일반

아이브, 신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 “다이브 사랑해!”

그룹 아이브가 미니 4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이브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막내 이서가 MC로서 생방송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세 번째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아이브는 컴백에 앞서 지난 7월 ‘2025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를 통해 ‘XOXZ’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앨범 테마인 ‘시크릿’에 맞춰 주체적인 ‘이블 큐피드’, 예쁘지만 위험한 ‘커버 걸’ 콘셉트 등 다층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극대화했다.앨범 발매 후 지난달 28일부터는 2주간 ‘XOXZ’ 음악방송 활동을 전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세련되고 몽환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했고, 이에 힘입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는 '뮤직뱅크'의 스페셜 MC로, 이서는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하며 사랑스러운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도 멤버 전원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KBS2 ‘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웹 예능 ‘전과자’, ‘리무진서비스’, ‘노포기’, ‘걍민경’, ‘추성훈’, ‘워크맨’, ‘안성재거덩요’, ‘은지랑 이은지’, ‘동네친구 강나미’, ‘우쥬레코드’ 등에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레이는 단독 유튜브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아이브는 지난 1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공개하며 올해도 이어질 ‘아이브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은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아이브 엠파시’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베를린과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를 석권하며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가요’ MC를 맡은 이서가 1위 트로피를 전달하며 훈훈하게 활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아이브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종료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 다음은 ‘아이브 시크릿’ 활동 종료 관련 소감 전문 안유진: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늘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 될게요. 또, 9월 23일에 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공개돼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이번 활동은 준비하면서도, 활동하면서도 내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음악방송 1위’라는 선물을 안겨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레이: 음악방송 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다이브가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9월에는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설 예정이에요! 일본에서 정말 유명하고 큰 페스티벌인 만큼 벌써 설레는데 무사히 잘 해내고 올게요. 또, 활동은 끝났지만 매주 목요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원영: 올 한 해 ‘레블 하트’, ‘애티튜드’에 이어 ‘XOXZ’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뿌듯했어요. 특히 이번 활동에서 제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Z’가 음악방송 1위를 한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매 순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 덕분에 이번 활동 정말 꿈같았습니다. 리즈: 활동을 하면서 ‘놀면 뭐하니?’, ‘리무진서비스’, ‘우쥬레코드’ 같은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보컬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다이브가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더 큰 욕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또 앨범 수록곡 ‘미드나잇 키스;를 통해 작사에 한 번 더 도전하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제 목소리와 가사로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리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서: 컴백을 하고 다이브와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언니들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매 무대가 선물 같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였던 ‘인기가요’에서 언니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넸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활동 전부터 꼭 전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혼자 바라왔는데, 다이브 덕분에 이룰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이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1:21
뮤직

아이브, ‘XOXZ’로 음방 2관왕…질주 계속된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음방 2관왕을 달성했다.아이브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신곡 ‘XOXZ’로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또 한 번 큰 선물을 주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께 감사드린다. 무대에서 마주하는 다이브의 모습이 저희에게 정말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해요 다이브”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아이브는 블랙에 실버 포인트를 더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XOXZ’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의 유연한 완급조절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곡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키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아이브는 지난달 25일 신보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은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이면을 조명해 팀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냈으며, 타이틀곡 ‘XOXZ’는 복합적인 감정을 묵직한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위에 풀어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현재 아이브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따로 또 같이 각종 콘텐츠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펼칠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아이브는 오늘(7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XOXZ'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3:14
연예일반

에스파, 진짜 ‘리치맨’ 됐다... 선주문 111만 장 돌파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리치맨’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에 도전한다.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은 선주문 수량 약 111만 장(9월 4일 기준)을 돌파, 전작인 미니 2집 ‘걸스’, 3집 ‘마이 월드’, 4집 ‘드라마’, 정규 1집 ‘아마겟돈’, 미니 5집 ‘위플래시’, 싱글 ‘더티 워크’에 이은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리치맨’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드리프트’,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버블’에 비유한 ‘버블’, 몽환적인 R&B 장르의 ‘카운트 온 미’, 경쾌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인 ‘앤젤 #48’, 미디엄 템포의 팝 곡 ‘투 더 걸스’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에스파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타이틀 곡 ‘리치맨’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탑라인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잘 어우러지며, 퍼포먼스는 간결하고 캐치한 동작들로 이루어진 포인트 안무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기승전결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에스파가 정의하는 ‘리치맨’을 가장 거친 순간에도 자신만의 리듬대로 움직이는 주체적인 존재로 해석, 이를 카체이싱과 럭비 경기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강렬하게 담아냈다.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리치맨’ 첫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53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 오늘(12일) ‘더쇼’ 스페셜 MC... 재치+비주얼 모두 ‘기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가 ‘더쇼’ 스페셜 MC를 맡는다.서경배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funE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해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을 이끈다.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증명해 왔던 서경배는 이날 ‘더쇼’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까지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SBS funE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이룬 음악 방송 2관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가요계 ‘핫 루키’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 또한 지난 5월부터 MBC M ‘쇼! 챔피언’ 9대 MC로 활약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더쇼’를 통해 음악 방송 MC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서경배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서경배가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SBS funE ‘더쇼’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또한 이날 ‘더쇼’에서 미니 2집 두 번째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맛집’의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1:23
연예일반

아홉, 편곡→댄브까지... ‘가요대전 썸머’ 첫날 장식

그룹 아홉이 ‘가요대전 썸머’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아홉은 지난 2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놀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이하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먼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블루카펫에 등장한 아홉은 “오늘 ‘가요대전 썸머’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홉만의 청량하고 아련한 매력으로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이후 아홉은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무대는 ‘가요대전 썸머’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버전으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특히 후반부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홉은 몸을 힘껏 들어 올리는 다이내믹한 동작과 완벽한 유닛 합을 자랑하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쉴 틈 없이 이어갔다.절제된 기존 동작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군무는 아련하고 청량한 아홉의 이미지와는 반전된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했고, 멤버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여름밤의 무더위를 단숨에 식히는 듯한 짜릿함을 안겼다.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중이다.앞서 ‘후 위 아’는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올랐고,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음악 차트에도 랭크됐다.음악방송에서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아홉은 데뷔 일주일 만에 SBS funE ‘더쇼’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들은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도 연이어 정상을 차지하며 끊임없는 트로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14:38
연예일반

NCT 드림, 신곡 ‘BTTF’ 음방 2관왕... “시즈니 고마워”

NCT 드림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로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NCT 드림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BTTF’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멤버들은 “항상 우리를 가장 빛나게 해주는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으로 잘 활동할 수 있게끔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NCT 드림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NCT 드림은 더블 타이틀곡 ‘칠러’ 무대를 선사, 일곱 멤버만 소화할 수 있는 완성도 높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으며, 이어진 ‘BTTF’ 앙코르 무대에서도 각자 자유분방하게 음악을 즐기면서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한 NCT 드림은 타이틀곡 ‘BTTF’로 영국의 주요 음악 차트인 오피셜 차트(7월 25일 자)에서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 각각 2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7월 14일 발매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 세계관을 총 9곡에 걸쳐 다이내믹하게 담아낸 앨범으로, 국내 일간 및 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 차트 3관왕,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NCT 드림의 강력한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한편, NCT 드림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11:18
연예일반

나우즈 ‘에버글로우’ 화려한 컴백 첫주... 한단계 성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9일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매한 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에버글로우’ 무대를 선보였다.나우즈는 ‘에버글로우’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동시에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피처링. 우기)’의 청량한 분위기와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앞서 나우즈는 앨범 발매 직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MC로 참석한 아이들 우기는 자신이 프로듀싱, 피처링 작업한 ‘자유롭게 날아’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나우즈는 팬쇼케이스, 음악방송을 비롯한 컴백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대만과 싱가포르 2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은 아이튠즈 4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나우즈의 음악성을 입증했다.‘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에버글로우’ 첫 주 활동을 마친 나우즈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7:52
뮤직

아홉, ‘뮤직뱅크’도 1위 접수…음방 3관왕 달성 신예

‘괴물 신인’ 아홉(AHOF)이 ‘뮤직뱅크’도 접수했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날 방송에서 아홉은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F&F 김창수 회장님, 저희를 만들어 주신 F&F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님 감사하다. 그리고 단순히 곡만 써주는 게 아니라 저희를 그림 그려주시는 엘 캐피탄 PD님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무대에서는 소년의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홉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신인다운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특히 감정선이 살아있는 구성의 퍼포먼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군무 속에서도 단단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보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앙코르 무대에서는 1위 공약을 지켰다. 앞서 아홉(AHOF)은 1위를 하게 된다면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꾸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멤버들은 귀여움과 멋짐을 오가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채우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 앙코르 퍼포먼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아홉의 진심까지 드러나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홉은 지난 1일 ‘후 위 알’(WHO WE ARE)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데뷔 앨범은 초동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또한 벅스와 멜론 등의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넘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의 글로벌 플랫폼까지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음악방송에서도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이들은 지난 8일 ‘더쇼’에서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쇼! 챔피언’과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휩쓸며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뮤직뱅크’에는 아홉을 비롯해 한승우, 펭수, 조정민, 원어스, 아일릿, 송민준, 데이차일드, 에스파, 베이비돈크라이, 클로즈유어아이즈, 하이키, 힛지스, 엔싸인, 누에라, 나우즈, 파우, 리센느,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비비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21:20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곡으로 음방 1위… 이거, 몰카아니죠?” (인터뷰 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8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 느꼈던 감정부터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 뷔때부터 ‘핫’했다. 미니 1집 ‘이터널티’는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초동 판매량은 무려 31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파워도 막강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9일 만에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것. 이에 대해 장여준은 “회사로부터 음방1위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몰래카메라 하는 거 아니죠?’하고 물어봤다”면서 “모든 멤버가 영광스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김성민은 “신인상을 받는 게 소원이다. 또 개인적으로 음악방송 1위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송승호는 “1집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클로즈(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9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는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다. ‘스노이 서머’, ‘페인트 캔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ㅠ’, ‘왼손에는 버블티’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장여준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퍼포먼스나 라이브 등 1집 때보다 텐션감이 있고, 에너제틱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기도 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은 “‘프로젝트7’으로 팀이 결성된 이후,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욕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의 색깔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엔 상상만 했던 걸 이루어주는 특별한 여름 곡이니, 기대할 만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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