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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서준, ‘절친’ 손흥민 첫 우승 순간 함께…“기어코 그가 해냅니다”

배우 박서준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커리어 첫 우승을 현장에서 함께했다.박서준은 22일 자신의 SNS에 “기어코 그가 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이후 미소짓고 있다. 그는 이내 그라운드에서 박서준을 발견했고, 서로 끌어안고 뛰며 기쁨을 나눴다.또한 박서준은 축구 경기를 직관하며 토트넘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지인들과 함께 환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의 SNS의 기념사진에도 박서준이 모습을 비췄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데뷔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07:41
드라마

‘당신의 맛’ 고민시 “‘서진이네’ 촬영, 셰프 역할에 도움돼”

배우 고민시가 예능 ‘서진이네2’ 촬영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월화드라마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준희 크리에이터, 박단희 감독와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참석했다.고민시는 “‘서진이네’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에 인턴으로 합류해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아이슬란드에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민시는 “‘서진이네’ 촬영할 때는 설거지 위주로 했다면 이번 촬영을 위해서 칼질을 배워서 재미를 붙였다”며 “이전에 ‘서진이네’ 촬영이 없었으면 두려운 마음이 컸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8 14:35
영화

‘멜로무비’ 최우식 “박보영과 호흡? 박형식·박서준보다 낫다”

배우 최우식이 박보영의 성품을 극찬했다.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충환 감독과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참석했다.이날 최우식은 앞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절친’ 박형식, 박서준을 언급하며 “다들 (박보영을) 너무 좋아했다. 제 친구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너무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연기도 잘한다’, ‘현장에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말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함께 해보니 그런 칭찬이 왜 소문 났는지 알겠더라. 현장에서 제가 많은 도움이 필요한 스타일이다. 그때마다 박보영이 제 멘탈케어를 많이 해줬다. 너무 좋았다”며 “(박형식, 박서준, 최우식) 셋 중에서 제가 제일 낫지 않았나 한다”고 자신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오는 14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2 12:12
영화

‘멜로무비’ 박보영 “최우식=웃음버튼, 우울할 때 꺼내보고 싶어”

배우 박보영이 최우식만의 매력을 언급했다.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충환 감독과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참석했다.이날 박보영은 연예계 절친 ‘우가팸’의 박형식(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서준(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최우식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다들 장점이 다르다”며 “박서준은 오빠, 박형식은 동생이었다. 최우식은 동갑이다. 이 일을 하면서 처음 친구를 만났다”고 운을 뗐다. 박보영은 “동갑 친구랑 하면 이렇게 편하고 친구처럼 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 너무 좋았다. 현장이 항상 너무 편안했다. 제일 편안했다”며 “오늘도 최우식이 말하면 너무 웃긴다. 말하기 전부터 웃긴다”고 말했다.이어 “(최우식은) 저한테는 웃음 버튼이다. 기분이 안 좋을 때 꺼내보고 싶다. 그런 사랑스러운 매력이 많다”며 “물론 박서준, 박형식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지만, 셋 중 가장 편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오는 14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2 12:02
드라마

[설연휴볼만한TV] 서강준 전역 첫 작품·이찬원 해설 어떨까…이병헌 영화까지 ‘풍성’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예능, 드라마, 영화를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프리미어 (27일 오후 4시 30분 방송)서강준의 전역 후 첫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한 달여 일찍 만나볼 수 있다. 내달 21일 첫 방송 예정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서강준과 진기주(오수아 역)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교장 서명주 역 김신록 등 탄탄한 연기력도 보장돼 있다. #KBS: 뽈룬티어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KBS2는 우리나라 축구 레전드 선수들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이찬원의 해설로 설특집 ‘뽈룬티어’가 채널 고정을 노린다. ‘뽈룬티어’는 평균 연령 40세의 축구 아재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와 만나 경기도, 기부도 펼치는 축구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독 이영표부터 김영광, 김동철, 설기현, 조원희 등 멤버들이 설을 맞아 완전체 회동을 가진다. 해설가로 데뷔하는 이찬원의 ‘KBS 최연소 연예대상’다운 활약도 기대 요소다. #KBS: 2025 설날장사 씨름대회 (27일 오후 2시 10분 방송)KBS1은 명절 하면 빠질 수 없는 씨름대회 중계를 방영한다. 새해를 맞아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장사를 가려내는 씨름대회를 KBS1이 생중계한다. 27일 오후 2시 10분부터는 금강장사 결정전을 벌인다. 이후 28일 오후 2시 10분부터는 한라장사, 29일 오후 2시 10분부터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순차 방영된다. #SBS: 콘크리트 유토피아 (27일 오후 5시 15분 방송)‘오징어 게임’ 시즌2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병헌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안방극장에 걸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박보영, 박서준, 김선영이 출연하며 극장 개봉 당시 384만 명을 동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7 14:40
예능

박서준 “한소희와 친해지는 데 시간 걸려…지금은 너무 가까워” (요정재형)

배우 박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박서준은 한소희에 대해 “친해지기는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너무 가까워졌다”며 “시즌2 때는 가까워지고 나서 찍어서 시즌1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 말했다.이에 정재형은 “주연 배우끼리 처음에 가까워지지 않을 수도 있냐”고 물었고, 박서준은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너무 편하게 이야기하면 실수할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처음에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하는 건 아닌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고 설명했다.이에 정재형은 “실수를 한 적이 있냐”고 되물었고, 박서준은 “그냥 (서로) 말하다가 좀 더 열정적으로 가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그러자 정재형은 갑자기 키스신을 언급하며 “너의 키스신은 사실 되게 유명하잖아. 다 짤로 돌아”라고 했고, 박서준은 “그것도 열정적으로 하죠”라고 능숙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23:42
연예일반

박서준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재팬서 거부…배우들 때문에 가져가”

배우 박서준이 ‘경성크리처’를 향한 일본 반응을 언급했다.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처음 만난 서준이한테 반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박서준은 ‘경성크리처’ 시즌1 해외 반응을 묻는 성시경의 말에 “해외에서 괜찮았다”면서도 “원래 넷플릭스 재팬에서 안 가져간다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들어 보니까 배우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져간 거다. 배우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으니까”라고 말했다.이어 “‘경성크리처’를 보고 일본 젊은 층들은 깜짝 놀란 거다. ‘우리나라가 이랬어?’ 한 거다. (역사를) 몰랐던 것”이라며 “이 작품을 보고 일본 젊은 층에서 역사를 찾아보고 이런 게 있었나 보더라”고 일본 현지 반응을 전했다.박서준은 또 “‘경성크리처’ 시작하기 전에 ‘이제 일본을 못 간다고 생각하자’까지 생각했다. 너무 걱정했다. 근데 그건 소수인 거 같더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은 맹목적으로 싫어하는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1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시대에 맞서는 두 청춘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1은 앞서 파트1, 2로 나뉘어 공개됐으며 지난달 27일 시즌2도 베일을 벗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21:07
예능

김혜은 “‘이태원 클라쓰’ 당시 명품 옷 욕심에 사비로 입어… 출연료보다 더 나와” (‘라스’)

배우 김혜은이 ‘이태원 클라쓰’ 촬영 때 명품을 입었다고 말했다.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다리미 패밀리’의 주역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혜은은 JTBC에서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를 촬영할 때 의상비로 엄청난 돈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의 조력자로 연기했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중에서 의상비가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돈 많은 역할을 지금까지 많이 해왔다. 그런데 옷을 입을 수 있는 방식이 여러 가지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OTT로도 방송되는 작품이라서 전 세계로 나간다”며 “가짜 옷이 아니라 진짜 명품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짜 명품 옷만 입었다. 사비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제 역할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그런 브랜드는 협찬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비로 사서 입었는데 출연료보다 옷값이 더 많이 나왔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23:55
영화

[왓IS] “개인적인 일”…한소희,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어땠나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시즌2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동윤 감독과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이 자리했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이는 단연 한소희였다. 한소희는 전작인 ‘경성크리처’ 시즌1이 공개됐던 올 1월 이후 약 8개월 동안 각종 사생활 이슈로 구설에 휩싸였다.가장 큰 이슈는 ‘환승’ 열애였다.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의 열애 인정했다. 하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 이혜리가 등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한소희와 류준열은 환승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특히 이 과정에서 한소희는 업계 선배인 이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입장문을 배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별을 택하며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한소희는 이미지 타격과 함께 논의 중이던 ‘현혹’에서 하차하는 등 후폭풍을 겪었다.최근에는 모친이 구속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소희의 모친 신모씨는 지난 2일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신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른바 ‘바지 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한 시간을 보낸 후 처음 취재진을 마주한 한소희는 덤덤했다. 그는 논란 이후 심경을 묻는 말에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이번 시즌2도 재밌고 즐겁게 봐줬으면 한다”는 당부로 추가 답변을 갈음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7일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선보인 후 10월 퀴어 영화 ‘폭설’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13:20
예능

박서준 “배우 데뷔 후 번아웃…이겨내기 어렵더라”

배우 박서준이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24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태상이야 호재야? | 경성크리처 시즌2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서준은 ‘한때 배우를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는 얘길 들었다’는 질문에 “그때는 데뷔가 너무 안 돼서 그랬던 거 같다”면서도 “사실 (배우로 일)하는 중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찍고 있을 때 배우를 그만두는 느낌보다는 번아웃이 왔다. 현장에 가면 괜찮다. 군중 속에 있다가 집에 가면 오는 공허함이 점점 커지더라.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컨디션에 지장이 오기 시작하더니 멘탈까지”라고 설명했다.이어 “‘이것 또한 이겨내야 돼’ 하면서 꾸역꾸역 뛰어가야 하는데 모래주머니 찬 거처럼 무거웠다”고 했다.‘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은 없었냐’는 질문에 박서준은 “이겨낼 수 없더라.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책임감 때문인 거 같다. 내가 이걸 책임져야 하니까 그걸로 버텨내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게 결국 최선이었다. 이럴 수 있지. 언젠가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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