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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감독, 치열한 데뷔전에 "박진감 넘치네"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호의 첫 평가전이 열린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4회에서는 FC슛돌이 7기 전임 감독으로 부임한 이영표의 감독 데뷔전이 펼쳐진다. 슛돌이들에게 이기는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진 이영표 감독. 과연 첫 평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이영표의 감독 데뷔전 현장은 월드컵 뺨치는 열기로 가득하다. 이영표는 경기 시작 직전까지 슛돌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아이들을 붙잡고 조곤조곤 설명을 쏟아낸 이영표는 슛돌이들을 필드로 떠나보낸 뒤 "애들이 이걸 이해할까?" 뒤늦은 걱정을 하며,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FC슛돌이가 맞붙는 상대는 춘천 파나스 유소년 축구 클럽이다. 계주 출신 선수 3명이 속해 있어 스피드가 뛰어나고 역습에 강한 팀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맞서 이영표는 이전과는 다른 파격적인 포지션 변화, 슛돌이 각각에 맞는 임무 부여 등 달라진 FC슛돌이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를 보여주듯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는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FC슛돌이를 통해 유소년 매치를 처음 접한 이영표는 생각보다 더 불꽃 튀는 경기에 "박진감 넘치네"라고 놀라며 아이들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고. 천하의 이영표도 긴장하게 만든 감독 데뷔전은 과연 어땠을까. 방송은 26일 오후 8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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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슛돌이들과 8대 1 경기…라보나킥까지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가 슛돌이들과의 연습 경기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3회에서는 이영표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슛돌이 완전체를 소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슛돌이들과 4대1·8대1 축구 경기를 하는 이영표의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이 과정에서 폭풍 드리블에 라보나킥 개인기까지 선보이는 이영표의 진지한 열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표는 슛돌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처음 접한 후 당황함을 표했다. 게다가 슛돌이들에게 제대로 인지도 굴욕까지 당하며 '멘붕'에 빠졌다. 이영표는 "감독님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모르지?"라고 위엄 있게 말하려 했으나 이내 말을 더듬었고 슛돌이들은 "더운데 빨리 선풍기를 틀어 달라"며 엉뚱한 대답으로 맞대응했다. 이에 이영표는 "유아교육과 나오신 분 안 계시나요? 이거 쉽다고 하지 않았어요? 완전 극한직업인데?"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 슛돌이들에게 4대 1 축구 경기를 제안하며 '이기는 팀의 소원을 들어주자' 조건을 내건 것이다. 승리가 간절한 이영표는 게임이 시작되자 풀 파워로 달리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아이들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는 이영표를 향해 "이렇게 열심히 하실 거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승리를 따낸 이영표는 슛돌이들을 얌전하게 만들어 아이들 통제에 성공했다. 며칠이 지난 후 이영표는 8명의 슛돌이 완전체와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 이영표는 '태백산 배 강원도 유소년 축구 대회 출전'이라는 중대 발표를 했고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슛돌이들의 훈련을 독려했다. 또 훈련 태도를 기록하는 '칭찬판'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순발력과 판단력·드리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각종 훈련들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표가 이날 마지막으로 준비한 훈련은 슛돌이와의 8대 1 축구 경기였다. 이영표는 또다시 진지하게 열정을 발휘하며 슛돌이와의 축구 경기를 펼쳤고 라보나킥까지 선보이며 열심히 뛰었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현역으로 뛰어도 되겠다"고 감탄하면서도 경기 막판 지친 이영표를 놀리며 슛돌이들을 응원했다. 결국 경기에서 이긴 이영표는 땀을 뻘뻘 흘린 채 "최선을 다했어"라고 말했고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경기를 즐긴듯한 이영표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4대 1·8대 1 축구 경기로 슛돌이들에게 감독님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이영표. 그의 다음 행보로 '이영표 호 첫 경기'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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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슛돌이들 앞에서 인지도 굴욕 당해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가 슛돌이들 앞 투명인간 굴욕을 당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3회에서는 FC슛돌이 7기 전담 감독으로 온 이영표의 본격적인 행보가 그려진다. '월드컵 영웅' 이영표도 피할 수 없는 슛돌이들 앞 '굴욕의 타임'이 예고됨과 동시에 앞선 스페셜 감독들과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로 슛돌이들을 휘어잡을 이영표만의 '슛돌이 다루기' 비법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슛돌이들 중에서도 남다른 파이팅을 자랑하는 '태백 4인방'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러한 태백 4인방은 새로운 감독이 누구인지 모른 채 그냥 지나쳐 이영표에게 굴욕을 안긴다고. 훈련장 안 투명인간이 된 이영표는 뻘쭘하게 선 채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영표는 슛돌이들의 '저 세상 텐션'을 제대로 맛보게 된다는 전언이다. 각자 자기 할 말만 하며 장난을 치는 슛돌이들의 모습에 적응 못 한 이영표는 제작진을 향해 "유아교육과 나오신 분 안 계시냐" "이거 쉽다고 하지 않았어요? 완전 극한 직업이다"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하였다고. 이에 이영표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게 된다. 이어진 사진 속 쪼르르 앉아 이영표의 말을 듣는 태백 4인방의 얌전한 뒷모습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영표의 말 한마디에 이날 '비글' 태백 4인방은 갑작스레 묵언 수행(?)을 하게 된다고 전해져 이영표가 어떻게 아이들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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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안정환, 스파르타 훈련 예고 "운동장에서는 강하게"

'날아라 슛돌이' 안정환이 스파르타식 훈련을 선보인다. 오늘(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0회에서는 일곱 번째 평가전을 갖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페셜 감독으로 나선 안정환은 '호랑이 감독' 포스를 뿜어내며 슛돌이들의 훈련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앞서 안정환은 슛돌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슛돌이들은 첫 만남에서 비글 매력을 발산하며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안정환이 슛돌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훈련에 돌입한 안정환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안정환은 "축구장 밖에서는 놀아도 되는데 축구장 안에서는 장난치는 것을 싫어하는 선생님"이라며 "운동장에서는 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슛돌이들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유로웠던 슛돌이들은 안정환의 한 마디에 질서 정연하게 움직였고 김종국과 양세찬은 "이런 애들이 아닌데? 이 정도로 말을 듣는 것이 처음"이라며 놀랐다. 또 안정환은 막강 코치진들을 데려와 스파르타식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안정환이 옛 감독으로 몸담았던 KBS 2TV '청춘FC'의 이동현과 김동우가 슛돌이들의 훈련에 합세했다. 슛돌이들은 군기가 바짝 든 귀여운 모습으로 안정환을 따랐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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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패했지만 값진 성장 보여줬다…안정환 출격 예고

'날아라 슛돌이'가 패배했지만 값진 경기를 펼쳤다. 3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9회에는 여섯 번째 평가전을 이어가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FC슛돌이는 강력한 상대인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와 만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불꽃 접전을 선보였다. 이날 2쿼터에서 김지원은 프리킥 상황을 맞게 되고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김지원의 골에 벤치는 환호했다. 김지원의 첫 골에 탄력을 받은 슛돌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역시 강력한 반격으로 맞서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계속됐다. 후반전인 3쿼터가 시작되고 벤치에서도 그라운드 못지 않은 열기가 펼쳐졌다. 김종국은 심판의 판정에 "그거 우리 볼 아니냐"며 항의했다. 양세찬은 "그만해요. 코치님, 우리 퇴장당해요"라 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중계진은 "벤치가 정말 유치하다"고 웃었다.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정원의 활약도 빛났다. '형 같은 친구'라 불릴 만큼 큰 키와 특별한 체력을 가진 이정원이 움직일 때마다 상대편 선수들은 움츠렸다. 볼도 자유자재로 다룬 이정원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FC슛돌이에활력을 불어넣었다. 골키퍼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정원의 벼락 슛은 골로 이어졌고 슛돌이들은 개다리춤 세리모니로 자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슛돌이들은 패스까지 성공시키는 등 확실하게 달라진 플레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원과 김지원은 서로를 보고 패스를 주고 받는 '티키타카'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중계진은 "이제 우리가 패스가 된다. 서로 보고 패스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전하겸은 넘치는 체력과 열정을 보였고 이정원은 고급 기술을 사용하며 슈팅을 펼쳤다. 마치 탁구를 보는 듯 공수가 빠르게 전환되는 진행이 이어졌다. FC슛돌이의 활약과 함께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도 '올스타' 다운 활약을 자랑했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는 계속됐고 접전 끝에 4대 2로 인천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슛돌이들은 상대편 코치진에 깍듯한 인사를 전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코치들도 "오늘 너무 잘했다"고 격려해줬다. 중계진은 "지는 경기에서도 배울 점이 충분하다. 좋은 상대에게 배운 것"이라 평했다. 알베르토도 "자랑스러웠다. 아쉽게 졌지만 훌륭했다. 노력하는 것이 보였고 감동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새로운 스페셜 감독으로 안정환이 소개되며 슛돌이들의 또 다른 성장을 예고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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