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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문가영, 재벌 3세 ♥최현욱 고백 받아… 커플 성사 키스까지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최현욱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힐링 직진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지난 10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복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백수정(문가영)의 입덕 부정기와 반주연(최현욱)의 직진이 정점을 찍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주연은 “키스한 건 안 미안해요. 실수가 아니니까”라고 선언하며 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 설렘지수를 높였다. 하지만 수정은 주연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특히 그가 용성 그룹 후계자라는 점을 되새기면서 현실적인 장벽을 이유로 그를 밀어냈다.수정의 철벽에도 주연의 거침없는 직진은 계속됐다. 수정이 소개팅한 남자와 다시 만난다고 오해한 주연이 수정의 가족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 것. 능청스럽게 수정의 가족 식사 자리에 합석한 주연은 주연의 동생인 백수빈(손상연)에게 “가벼운 장난이 아니다”고 수정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혀 두근거리게 했다.그런 가운데, 주연이 꽁꽁 숨겨온 ‘비밀의 방’이 발각될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용성 그룹 회장이자 주연의 할머니 정효선(반효정)이 주연의 집을 갑작스레 방문한 것. 비밀의 방 정리를 돕던 수정은 방 안쪽에 몸을 숨겼고, 주연은 효선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서재에 부모님과 찍은 사진을 숨겨두며 위기를 모면했다. 서재에서 주연의 가족사진을 발견한 효선은 분노를 터트렸다. 주연은 “자격 없는 거 아는데 사진 한 장쯤은 곁에 두고 싶었어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서”라고 말했지만, 효선은 오히려 “나약한 것”이라며 주연을 몰아세운 후 자리를 떠났다.주연은 왜 좋아하는 것들을 비밀의 방에 숨겨두고 사는지 수정에게 털어놨다. 주연은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의 다음을 기다리다 보면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연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더 좋아하라고 해줬을 때 정말로 좋았어요”라고 수정에게 마음을 전했고, 주연의 모든 상처를 알게 된 수정은 주연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랐음을 드러내며 그를 위로해 이들의 사랑을 응원케 했다.방송 말미, 수정이 주연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분수대에서의 쌍방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커플 성사를 알리는 키스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주연은 “용성 후계자가 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난 그래도 백수정 씨만 있으면 다 괜찮을 거 같아요. 백수정 씨만 나 좋아해 주면”이라고 전했고 이에 수정은 “알겠어요. 내가 본부장님의 제일 큰 비밀이 될게요. 저도 본부장님 좋아한다는 뜻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를 알리는 분수대 키스가 로맨틱 지수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수정의 다락방에 숨겨진 ‘흑염룡’ 이름이 적힌 택배 상자가 클로즈업되며 새로운 반전과 위기의 서막을 예고했다. 과연 두 사람은 사랑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흑염룡 정체를 서로 알게 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그놈은 흑염룡’ 8회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08:25
드라마

문가영♥최현욱, 썸 시작했다… 단둘이 목장 출장→커플룩까지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이 오피스룩을 벗어 던지고 귀염뽀짝한 젖소 인형 탈을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스틸이 공개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대체 불가한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그놈은 흑염룡’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에서 한류 아시아 카테고리에서 1위, 인도네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비디오에서도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제대로 정조준하고 있다. (2월 28일 기준)지난 방송에서는 수정이 주연의 흑염룡 자아가 봉인된 ‘비밀의 방’에 입성하고, 주연의 은밀한 컴퓨터 비밀번호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본부장 반주연이 아닌 인간 반주연에 한 층 가까워지는 관계성을 보였다. 이처럼 수정과 주연이 핑크빛 오피스 썸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겹지인인 하진(임세미)으로 인해 주연이 '흑염룡'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위기에 놓이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 측이 수정과 주연이 단둘이 시골 목장으로 출장 온 스틸을 2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정과 주연은 그간 용성 백화점 안에서 철두철미하고 능력 있는 본부장의 아우라와 러블리한 프로일잘러 팀장의 매력을 선보였던 바. 이날도 두 사람은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한껏 드레스업한 채 목장에 방문했는데, 어느새 소 여물통해 철푸덕 주저앉은 가엾은 신세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수정과 주연이 뜻밖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귀여운 젖소 인형탈을 착용한 두 사람은 앙증맞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아이처럼 젖소 인형 탈을 끌어안고 상체를 기댄 주연의 ‘연하미’가 여심을 간질거리게 한다. 또한 젖소 뿔을 두 손으로 잡고 있는 수정의 발그레한 볼은 그녀의 러블리함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눈맞춤에서 은근한 떨림이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이에 수정과 주연이 단 둘만 시골까지 출장 온 사연이 무엇일지, 회사를 벗어나 처음으로 외지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무와 데이트를 넘나드는 알쏭달쏭한 두 사람의 출장으로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그놈은 흑염룡’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0:22
스타

故 김새론, 유족 눈물 뒤로 하고 발인 영면… 25살 어린 나이에 진 별 [종합]

배우 고(故) 김새론이 영면에 든다.19일 오전 6시 20분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새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파주시 통일로 추모공원이다.이날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발인이 시작되고 김새론의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유족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에이비식스 박우진과 배우 겸 가수 권현빈 등도 자리에 함께 하며 애도를 표했다. 운구차가 떠난 후에도 고인의 지인들은 자리에 서서 허망한 표정을 지으며 눈시울을 붉혔다.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변사 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슬픔에 빠졌다, 배우 원빈, 한소희,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 배우 김보라 등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연예계 동료들은 지난 17일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찾아 고인과 작별 인사를 했다.이와 함께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 공명, 김보라, 마동석, 밴드 FT아일랜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고 문빈 유가족, 그룹 아스트로 등 수많은 지인들이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하는 뜻을 전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영아 시절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춘 ‘아저씨’(2010)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이름을 알렸다. 유작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이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면서 자숙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당시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부정적 여론으로 건강상 이유를 들며 하차했다. 외신들은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며 연예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한국 연예산업을 조명하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가장 찬사를 받았던 김새론은 2022년 음주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대중의 비판에 직면한 이후 어떤 작품에도 출연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의 죽음은,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압박이 심한 한국 연예산업에 닥친 최근의 비극”이라며 “(한국의 연예산업이) 급성장하는 스타들의 정신건강에 타격을 주는 것으로 비판 받아왔다”고 분석했다.CNN도 “최근 몇 년간 젊은 K팝 아이돌과 K드라마 배우들의 잇따른 사망 소식은 한국 연예계의 정신건강 문제와 극심한 압박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면서 배우 송재림, 그룹 아스트로 문빈, 가수 겸 배우 설리, 그룹 샤이니 종현의 선례를 언급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7:12
스타

故김새론, 오늘(19일) 발인…너무 빨리 떠난 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새론의 발인이 19일 엄수된다.고인의 발인은 이날 오전 6시 20분 예정돼 있으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 후 고인은 통일로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앞서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함께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 원빈, 절친한 배우 한소희, 김보라, 가수 악뮤 이수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한편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9 05:00
스타

악뮤 이수현·김보라, 故김새론과 우정 재조명…“집 비밀번호 공유하던 사이”

그룹 악뮤 이수현, 배우 김보라와 배우 고(故) 김새론과 생전 우정이 재조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7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는 침통함에 잠겼다. 예기치 않게 떠난 고인의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눈물로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했다.이날 빈소에는 배우 한소희와 영화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원빈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한 가운데, 배우 김보라와 악뮤 이수현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김새론이 지난 2021년 김보라, 이수현과 JTBC 예능 ‘독립만세’에 함께 출연했던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수현은 과거 고인이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있을 때 친분을 쌓아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내왔다. 해당 방송분에서 이수현은 “친해진 지 4~5년 됐다. 김새론, 김보라와는 약속 없이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며 “단체 대화방에서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웠다”면서 일상을 공개했다.개인 SNS와 채널에서도 함께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던 만큼 이날 김보라가 고인에게 보낸 근조화환에 적힌 “또 만나. 그때는 잔소리 줄일게”라는 메시지는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故김새론은 16일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故김새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08:04
드라마

‘가족계획’ 이수현, 까칠 반항아→히어로…미스터리 떡밥 회수할까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이수현이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끝판왕 연기를 펼치며 대망의 최종회를 장식한다. 이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한영수(배두나)와 백철희(류승범)의 딸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무엇보다 이수현은 ‘가족계획’ 백지우 역을 통해 까칠하고 반항적인 특유의 불안정한 심리에서부터 아직은 취약하고 미성숙한 내면에 이르기까지 사춘기 고등학생이 지닌 복잡한 감정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선보인 고난도 액션 연기는 물론 미세한 심리 변화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백지우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각종 화제성 지표 순위를 수놓는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수현은 이날 대망의 ‘가족계획’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흡인력 갑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난 방송 백지우는 악의 축 오길자(김국희)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한영수(배두나)를 끌어안고 그간 품었던 오해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토로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안겼다. 극중 백지우가 악당들을 처단하기 위한 핏빛 ‘가족 계획’에 완벽하게 몰입, 굳은 결단과 의지에 가득 찬 눈빛을 형형하게 빛내며 응징 준비 태세를 갖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백지우가 그간 반목했던 수상한 가족과 비로소 합심해 극악무도한 악당들에게 진짜 지옥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현의 소속사는 “이수현이 마지막 사력을 다해 분출한 완벽 액션 연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액션 미장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늘 당당하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수현 표 백지우의 행보를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가족계획’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4:49
예능

현빈 “‘손예진♥’과 하트 시그널? 이땐 아니었는데” (‘짠한형’)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하트 시그널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두나와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상 말미에는 영화 ‘하얼빈’의 주역 배우 전여빈, 현빈, 박훈, 박정민이 출연했다.신동엽은 현빈에게 “이때부터 손예진 좋아했네. 뚝딱거리는 모습 봤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현빈은 손예진과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손예진과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리는 영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21:11
예능

배두나 “공개 연애 장점 없어… 배우로서 몰입에 도움 안돼” (‘짠한형’)

배우 배두나가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두나와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배두나에게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배두나는 “공개 연애의 장점은 없다. 선배도 그렇지 않냐”며 신동엽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배우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야 하고 어떤 사람을 내 옆에 각인 시키는 것 자체가 직업적으로 몰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배두나와 이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 출연하고 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블랙코미디 히어로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21:00
예능

배두나 “고현정, 화장 안 해도 예뻐” (‘짠한형’)

배우 배두나가 고현정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두나와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배두나는 연기할 때만 화장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참 멋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게 된 포인트가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배두나는 “제가 어렸을 때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는 인식을 심어준 선배가 있었다. 제가 중학생 때 고현정 선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충격적으로 봤던 드라마는 ‘두려움 없는 사랑’이다. 고현정 선배님이 나온다”며 ”제 눈에는 화장을 하나도 안 한 것처럼 보였다. 너무 예뻤다. 세월이 지나서 봐도 ‘저 화면은 안 촌스럽겠다’ 하는 얼굴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게 아름답구나’라는 걸 고현정 선배랑 심은하 선배 보고 느꼈다“고 덧붙였다.한편 배두나와 이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 출연하고 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블랙코미디 히어로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20:53
드라마

신예 이수현, ‘가족계획’ 배두나-류승범 딸 백지우役…첫 데뷔작부터 주연 발탁

배우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은 물론, 주연 자리까지 꿰찬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우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묘한 가족 케미는 물론 극악무도한 범죄를 향한 자비 없는 응징 퍼레이드로 독보적인 재미를 터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예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배두나와 류승범의 딸 백지우 역으로, 첫 데뷔작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지우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17세 소녀로, 다채로운 감정 열연은 물론 통쾌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더한다. 이수현은 약 2년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023년 ELLE KOREA로 데뷔, 각종 글로벌 패션 잡지 및 화보, 런웨이를 오가며 주목 받았다. 특히 이수현은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수현이 데뷔 후 최초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가족계획’을 통해 ‘모델 출신 스타 배우’ 계보를 잇는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가족계획’은 이날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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