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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민이주㈜, 26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유학 미국투자이민 포럼 열어...

미국 유학부터 영주권과 미국 부동산, 금융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포럼이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함께 한남동에서 열린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국민이주와 미국 유학 전문 컨설팅 기업 프레스티지 컨설팅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유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에 미국 내 합법적인 체류 방법과 영주권 취득 후 증여 상속세 혜택, 구체적인 명문대 입학과 의대 입시, 에세이나 비교과 부분 준비 전략 등 업그레이드 된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의 영주권 분야에서는 전문직이나 이공계 분야, 혹은 그 외 분야의 종사자들이 자격 판정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는 NIW 고학력독립이민에 대해서 김민경 미국 변호사가 소개한다.새 미국 투자이민법에 따라 영주권 혜택과 자산관리, 실질적으로 미국 유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체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서 김지영 대표이사가 안전하게 영주권과 원금상환을 모두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방법을 소개한다.미국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비자(H-1B)를 못 받아 속속 귀국하는 현실을 감안해 신분 변경 등으로 합법적인 체류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제시할 예정이다.미국 유학 컨설팅 전문 업체인 프레스티지 컨설팅에서 미국의 명문대 입학 전략 및 의대, 치대, 약대 등 진학 방법, 그 외 시대에 맞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 프로젝트, 미국 명문 보딩 및 대학 진학 전략,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한 대회 및 리서치 방법, 미국 의과 대학교 준비 전략 등 시간 별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포럼 경제부문에서는 마크 강 미국 회계사가 해외 자산반출과 영주권 취득 전후에 필요한 세무 솔루션을 제시한다. 미국 세금보고 및 미국 입국 전 준비해야 할 세무 이슈 등 세법 전반에서 설명한다.이 외에도 미국 신탁법 활용을 통한 절세 방안, 법인과 가족 증여 및 상속 전략에 대해 다니엘 윤 미국 변호사가 소개한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미국 부동산과 금리 관계에 따른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및 매매 전략이 소개된다.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학이나 미국 투자방법에 대해 막연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아주 구체적이고 실속있는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미국에 이민 가려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이민법부터 합법적인 체류와 영주권 얻기까지 전문가들의 경험, 노하우가 제시될 예정이어서 자녀의 교육과 영주권, 자산관리 전반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이주는 이날 기존 수속 고객을 위한 설명회도 같은 장소에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진행한다. 포럼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2024.10.24 15:05
예능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잘 지낸다” 안현모, 이혼 후 근황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올라온 새 영상에서는 김복준, 유성호, 안현모, 이유리, 이혜원, 서혜진이 출연해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출연진은 시작과 함께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이에 안현모는 “근황 토크 자꾸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할까요?”라며 “근황 토크 안 하면 안 될까요?”라며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애썼다. 김복준 연구위원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다”며 위로했다. 옆에 있던 이혜원도 “더 예뻐졌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에”라면서 “제가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18:44
연예일반

이유리 “나이 들면 역할 달라져..속상하고 불안” (‘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이유리가 고두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 61회에서 고두심과 이유리의 남양주 여행 중 솔직담백한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2016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두심과 이유리는 이날 남양주로 여행을 떠난다. 남양주 여행 중 한 한옥 디저트 카페를 찾은 두 여배우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진다.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어느덧 23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고두심에게 “여배우도 나이가 들잖아요. 나이가 들면서 역할이 달라지고”로 말문을 열었다. “사실 그게 좀 속상해요. 불안하기도 하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며 이유리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유리의 고민을 들은 고두심은 “주인공에서 엄마, 고모 역할 등으로 변화한다”며 적극 공감했다. 이어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해”, “그런 역할이 오더라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아야 해”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그런 점에서 전원일기는 나에게 큰 도움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며 고두심 본인의 연기 경험도 털어놓았다.남양주로 모녀 여행을 떠난 고두심과 이유리는 보랏빛 수레국화 꽃밭이 끝없이 펼쳐진 한강공원을 찾는가 하면 핀란드 출신의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 작가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유리공예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매년 인기 피서지로 손꼽히는 수동계곡에서 이른 피서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가 하면 우리 전통공예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에 빠져 51년째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김용관 대한민국 패세공 명장의 나전칠기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이유리가 고두심을 위해 직접 찾아본 강원도식 집밥 한 상을 맛보며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두심이 좋아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7 13:59
연예일반

[TVis] 박미선, 고딩맘 역대급 주방상태에 충격..“청소를 안 해?”(‘고딩엄빠’)

방송인 박미선이 최악의 위상상태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3’에서는 만 18세에 엄마가 돼, 남편과 함께 현재 1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유리와 박재욱이 등장했다. 이날 이유리는 설거지가 되지 않는 싱크대에서 아들 재율이를 씻기고, 파리가 날아다니는 곳에서 분유를 탔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미선은 “청소를 안 하는 거냐. 설거지는 바로바로 해야지 쌓아두면 벌레가 생긴다”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이에 이유리는 “원래는 청소 잘하는 데 저 날만 안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원래 깨끗했는데 하필 방송 날에만 더러운 거구나?”라며 어이없는 듯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0 23:28
예능

문희준 부인 소율, 산후우울증 고백 “둘째 출산 8개월차, 자주 울컥” (‘걸환장’)

가수 문희준 부인 소율이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다.2일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12회에 문희준, 문혜리 남매의 괌 가족 여행 2일 차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문희준이 “아이들만 하루 종일 웃으면 오늘은 성공”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위한 투어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의 육아 해방과 힐링을 위해 문희준이 특별히 준비한 애정이 담긴 여행 테마인 것.문희준이 아이들과 놀이동산 투어를 떠난 사이 ‘새언니’ 소율과 ‘시누이’ 문혜리는 쇼핑 데이트를 즐긴다. 육아 강행군을 이어온 두 사람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이지만, 처음으로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열 살 나이 차인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곧이어 말문이 트인 소율과 문혜리는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그런 두 사람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육아용품. 특히 문혜리는 소율이 둘째의 기저귀용 배낭만 구경하자 “배낭만 보지 말고…”라며 꿀 같은 자유시간에도 두 아이만 신경 쓰는 새언니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이후 문혜리는 “새언니가 마음에 걸렸다”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고, 소율은 여러모로 자신을 신경 써주는 시누이의 뜻밖의 배려에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사람 사이는 한결 가까워진다. 이와 함께 소율은 “둘째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울컥한 게 자주 올라온다”라고 둘째 출산 8개월 차의 산후우울증을 고백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걸환장’은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결혼 7년 차 대한민국 아이돌 대표 부부’ 문희준-소율 가족과 문희준 여동생 가족의 괌 여행, 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선수 출신인 하승진이 이끄는 독특한 양가 가족 구성원의 개성 만점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2 09:33
연예일반

“예능 아닌 드라마” 공감 100% 가족 여행기 ‘걸어서 환장 속으로’ [종합]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가족 여행을 예고했다.19일 오후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성민 PD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왔다. 제가 아이 한 명을 데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괌에 간 적이 있다. 저희 아내가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계획도 잘 세우는 편인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니까 사건, 사고가 생기더라. 아내가 ‘멘붕’이 온 모습을 보고 재미있는 예능 포인트라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어 “일상, 환상, 환장 세 개의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을 살다가 환상을 갖고 계획을 사우고 실제 여행을 가면 환장할 일이 벌어진다. 저희 프로그램은 여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해외여행을 가서 맞닥뜨리는 문제와 가족들의 불협화음을 잘 버무린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기획 의도를 듣고 PD님처럼 예전 추억이 떠올랐다. 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환장이고 현실이더라. 이걸 카메라에 담으면 대박일 것 같았다. 잘될 거 같아서 숟가락을 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여행 프로라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이 있다.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 큰 사고 없이 물 흐르듯 잘 짜인 여행을 생각한다. 그런데 이 예능은 여행이 아니다. 이 안에서 정말 많은 장르가 나온다. 스릴러, 공포, 휴먼, 코미디 등 이건 드라마 한 편이다. 짠 것처럼 재밌는 일들이 많이 나온다”고 기대를 당부했다.규현은 “정확히 어떤 프로인지 몰랐다. 나도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지인들과도 여행을 다니는 편이다. 여행하는 것을 보면서 환상이든, 환장이든 여러 모습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KBS 예능을 7~8년 안 한 것 같다. 이번에 날 찾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 이유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 전에 제작진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우리 셋이 극과 극이더라. 그 안에서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대로 가다 보면 엄청난 게 생길 것 같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나래 역시 “환장의 호흡”이라고 덧붙였다.이유리는 ‘편스토랑’에 이어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여행을 참 좋아하고 보는 걸 좋아한다. 가족들의 끈끈함이 스릴 있고 재밌을 것 같아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동시간대에 방영된다. 규현은 “코로나 시대를 겪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났다.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경우가 흔치 않다. 지금 가고 싶다고 해도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다른 가족의 여행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김희철 씨 ‘미운 우리 새끼’ 하시다가 결혼하시면 여기 한번 나와라. 가족 여행 보내 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우리 프로그램은 ‘왜 저래?’ 하면서도 ‘가족여행 한번 가볼까?’ 하는 것까지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여행 권장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게 사람 사는 얘기다 싶다. 사람들이 참 치열하게 산다. 대신 다큐보다는 시트콤 쪽이다. 왜 이렇게 웃긴 일이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유리는 “더 이상의 이미지 관리는 없다. 동료랑 여행 가서 ‘박나래 씨 불편해요’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여기는 가족이다. 아직 눈물은 안 나왔는데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박나래는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가족으로 황보라를 꼽았다. 그는 “이번에 결혼한 황보라 씨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 아닌가. 김용건 선생님, 하정우 씨, 남편분도 연예 기획사 대표를 하신다. 그 집안이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또 황보라 씨가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고 추천했다.규현은 “딘딘을 추천한다”며 “옛날에 엄마 카드 쓰고 다닌다고 마마보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철없는 아이가 아닌 성숙하게 엄마를 돌봐드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5:43
연예일반

박나래 “절친 황보라, 김용건·하정우와 출연했으면”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섭외하고 싶은 가족으로 황보라를 언급했다.19일 오후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다.이날 박나래는 “이번에 결혼한 황보라 씨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 아닌가. 김용건 선생님, 하정우 씨, 남편분도 연예 기획사 대표를 하신다. 그 집안이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또 황보라 씨가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고 추천했다.이어 규현은 “딘딘을 추천한다”며 “옛날에 엄마 카드 쓰고 다닌다고 마마보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철없는 아이가 아닌 성숙하게 엄마를 돌봐드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4:50
연예일반

‘걸어서 환장 속으로’ PD “‘유방암 투병’ 서정희, 나보다 밝고 에너지 넘쳐”

김성민 PD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9일 오후 KBS2 신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그린다.이날 김 PD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린 서정희를 언급했다. 그는 “서정희 씨가 유방암을 앓고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굉장히 밝으시고 에너지가 나보다도 넘쳤다”고 말했다.이어 “미팅을 했는데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나보다 넘친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계시더라”며 “이분을 모시고 여행을 가면 하루하루를 즐기실 것 같았다. 막상 가니까 정말 불같이 화내고, 불같이 즐기고, 불꽃 같은 여행을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9 14:41
연예일반

고은아 "결혼하고 싶어..3남매 낳고 싶다" 의지 뿜뿜

배우 고은아가 결혼하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고은아는 27일 방송된 MBN '원하는대로'에 출연해 신애라, 박하선, 이유리, 뉴이스트 김종현과 충북 제천 여행에 나섰다. 이날 고은아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렇게 시집갈 준비가 다 돼 있다. 능력있고 돈도 있고 집도 있는데 도대체 결혼을 못하는 것이냐"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이유리 등은 "매력을 어필해보라"고 했고 고은아는 카메라를 향해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또 "저희 삼남매처럼 세 명은 낳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8 09:31
연예일반

'원하는대로' 박하선, "류수영 툭하면 헤어지자고" 결혼 전 슈퍼갑질 폭로

'원하는대로' 여행 가이드 박하선이 배우이자 남편인 류수영의 연애 갑질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에서는 충북 제천으로 떠난 신애라 박하선 이유리 고은아 김종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유리는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전 부인'임을 알렸는데, 이후 박하선의 눈치를 살짝 보며 당시 키스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연애 때는 키스신 같은 걸 보면 약간 기분이 나빴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 달라졌다. 남편한테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 저게 뭐야'라고 핀잔을 줬다. 입금하고 연결이 되니까 저걸 살려야 더 섭외가 들어온다고 막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는 오빠가 정말 슈퍼 갑이었다. 뭐만 잘못하면 '헤어지자'고 했다. 밀당도 잘했다. 명절에 오겠다고 하고 사귄 지 한달 만에 프러포즈 하고,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까지 했다. 그런데도 뭐만 하면 '헤어지자'고 말했다. 정말 슈퍼갑이었다. 결혼하고는 바뀌었다. 지금은 더 사랑해준다. 그때는 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미혼인 고은아가, '결혼할 때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묻자, 신애라는 "나는 친구 같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이제는 남편이 거의 친오빠 같다. 정말 오빠가 갖고 싶었는데 하늘이 내 소원을 들어준 것 같다. 고민상담을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한다. 아빠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 점점 우리가 가족이 되어간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유리는 "직장동료한테 듣던 아내 얘기를 직접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우리 와이프가, 우리 와이프가' 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엄청 존중한다. 박하선 얘기를 하다가 선배들한테 혼났을 때도 있다"고 류수영의 사랑꾼 면모를 강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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