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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혜선, 완벽한 브라운 톤 오피스룩 선보여…세련된 미소 ‘눈길’ [AI 포토컷]

배우 신혜선이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으로 근황을 전했다.신혜선은 29일 자신의 SNS에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신혜선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세련된 룩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이날 신혜선은 브라운 계열의 테일러드 재킷과 니트 톱, 은은한 광택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구조적인 디자인의 브라운 핸드백을 들어 도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깔끔한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이번 스타일링은 포멀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룩으로, 직장인들의 데일리룩이나 비즈니스 미팅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한편 신혜선은 현재 차기작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로 가짜일지라도 진짜가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5.07.29 12:25
스타

권은비 이어 몬스타엑스 아이엠도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건강상의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엠은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방문했고, 진단 결과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아이엠은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오는 26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앞서 가수 권은비 또한 건강 문제로 같은 공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내일(26일) 예정돼 있던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워터밤 부산 2025’는 오는 26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2:29
드라마

‘서초동’ 신예 박태린, 안정적 연기력으로 눈도장

배우 박태린이 ‘서초동’에서 남다른 캐릭터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박태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소송 결과의 향방을 뒤엎을 결정적인 증인 정민규 역으로 등장했다.박태린은 이날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정민규의 복잡한 내면을 담백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시선을 끌었다. 잊고 싶었던 아픈 기억을 꺼내야 하는 자신의 처지와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눈빛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시청자에게 선명하게 각인이 됐다.박태린이 ‘서초동’에서 맡은 정민규는 클럽에서 일하는 종업원으로 클럽 사장 이동수(허형규)로부터 폭행을 당한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정민규는 클럽 DJ 강창준(이정인)이 자신을 도우려다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희지(문가영)를 찾아와 증언을 했다.앞서 정민규는 전후 상황을 확인받고자 찾아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강희지에게 “잘못 알고 신고한 거예요”, “제가 맞을 짓해서 맞은 거예요. 변호사님들 도움 받을 정도로 큰일 아니라고요”라고 시큰둥하면서도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이후에도 정민규는 증언하기 위해 강희지와 만난 자리에서 “내가 진술해주면 거길 계속 다닐 수 있겠어요? 누가 도와 달래요?”라고 내면의 갈등을 표출하며 진한 생활감이 깃든 캐릭터의 일면을 드러냈다.앞서 박태린은 tvN ‘감사합니다’에서 신차일(신하균)의 어린 시절 인물을 맡아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한 어린 신차일의 심경을 절절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8:37
예능

‘콩콩팥팥’ 스핀오프 김우빈·이광수·도경수, 농사 대신 멕시코로..김기방은 출연 NO [공식]

나영석 PD의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 배우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청자를 만난다. 22일 tvN 은 일간스포츠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콩콩팥팥’의 또 다른 스핀오프에 출연한다. 이들이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는 이날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콩콩팥팥’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기방이 출연하지 않는다. ‘콩콩팥팥’은 초보 농사꾼으로 변신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사 일지로 지난 2023년 방영돼 사랑을 받았다. ‘콩콩팥팥’ 스핀오프로 올해 초 방영된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는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아 인기를 얻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2 13:39
드라마

김고은, 강동원과 호흡?…“박지은 작가 ‘혼’ 검토 중인 작품” [공식]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혼’ 출연을 검토 중이다.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혼’은 김고은 배우가 캐스팅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김고은이 ‘혼’에 캐스팅 됐으며, 남자주인공은 강동원이라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을 쓴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고은과 강동원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김고은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도 확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16:45
해외축구

‘바르사가 온다’ 대구 경기 프리미엄 팬 대상 스페셜 이벤트 진행

FC바르셀로나 레전드들과의 미팅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이 공개됐다.한국 기업이 주도한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가 오는 7월 27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7월 31일 서울, 8월 4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팬들과 15년만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맞아, 주최사 디드라이브는 새롭게 재정비 중인 FC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특별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아시아투어는 FC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기획된 의미 있는 여정으로, 대구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대구 팬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스페인 3관왕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의 대구 방문을 기념함과 동시에, 수도권 외 도시에서 개최되는 보기 드문 국제 축구 행사를 통해 국내 스포츠 문화의 다양성과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대구 경기 프리미엄석을 예매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선정된 200명의 팬에게는 경기 당일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공식 트레이닝을 대구스타디움 트랙에서 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땀 흘리며 경기를 준비하는 생생한 현장을 바로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팬들에게 평생 간직할 ‘꿈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구 경기의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7명에게는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전원 참석하는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 파티(Gala Party)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본 행사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FC 바르셀로나의 주요 스타 선수들은 이날 유니폼이 아닌 수트 차림으로 참석해, 경기장에서와는 또 다른 품격과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파티에는 FC바르셀로나 회장단 또한 참석할 예정으로,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팬과 구단이 교감하는 ‘FC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프리미엄 경험’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FC바르셀로나 단장이자 전설적인 미드필더인 데쿠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레전드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와의 특별 미팅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당첨된 30명의 팬들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경기에서 실제로 사용된 매치드 사인볼은 단 한 명의 팬에게만 주어지는 한정판 스페셜 기념품으로, FC바르셀로나의 발자취를 가까이에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상징이 될 예정이다.응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Nol Ticket을 통해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을 예매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기존 구매자도 자동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당첨자는 8월 1일, Nol Ticket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한 주최사 디드라이브의 함슬 대표는 “대구 매치 프리미엄석 구매자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FC 바르셀로나와의 실질적인 교감을 통해 감동과 영감을 경험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FC 바르셀로나의 방한이 팬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건국 이래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에 가장 오랜 기간 체류하는 만큼, 이번 투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도 대폭 강화했다”며 “여러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FC바르셀로나의 대구 경기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Nol Ticke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우중 기자 2025.07.21 14:32
해외축구

‘이적설’ SON, 주장 확정 아니네…프랭크 감독 “매우 중요한 선수, 최종 결정은 아직”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33)에 대해 “중요한 선수”라고 평하면서도 주장직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말했다.프랭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레딩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프리시즌에 임하는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팬들의 이목을 끈 대목은 손흥민에 대한 언급이었다.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단 1년 남은 상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받아낼 것이란 주장이 잇따랐다. 차기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을 묻는 질의가 나왔다. 이에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뛰었다. 마침내 여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팀과, 클럽 모두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존재다. 친선경기에 출전할 것이고, 나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평했다.차기 시즌 주장단에 대해선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 체제부터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으로 구성된 주장단을 꾸린 바 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과 로메로는 최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매디슨 역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릴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프랭크 감독은 “내 기준에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게 내가 집중하는 부분”이라며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인상적인 선수다. 주장에 대해선 아직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내가 해야 할 일에는 아주 많은 항목이 있고, 올바른 순서대로 처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주장직을 수행했다. 레딩전에선 두 팀으로 나눠 45분씩 경기를 할 예정인데, 손흥민과 로메로가 각각 주장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라고 답했다.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 레딩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7.19 08:03
뮤직

아크 지빈 “신곡 ‘어썸’ 뮤직비디오, ‘케데헌’과 비슷해”

그룹 아크 지빈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빈은 “뮤직비디오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요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어썸’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전통 도깨비와 부적 등 다양한 아시아 무속 신앙에서 모티브를 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한다. 현민은 “도깨비 등 오리엔탈 소재들은 포르투갈,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루는 몬스터에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호프’에는 타이틀곡 ‘어썸(awesome)’을 포함한 ‘던스’, ‘킥 백’, ‘비타민 I’, ‘나이트 라이프’ 등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어썸’은 Y2K 사운드 기반의 남부 힙합이자 크렁크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하이프 챈트 트랙이다. 일상의 불운마저 ‘어썸’하게 전환 해내는 Z세대의 태도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아크 특유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바이브가 인상적이다.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7:04
뮤직

아크, 5개월 만에 컴백 “글로벌 Z세대 아이콘 될 것”

그룹 아크가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민은 “미니 3집 ‘호프’로 대중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발전하는 아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하는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 K팝 5세대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글로벌 Z세대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6:49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연기 인생? 이제부터 시작…나의 결핍 인정” [인터뷰③]

배우 박용우가 그동안의 연기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 박용우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용우는 극중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이자 재단사 살인사건의 진범 윤조균 역을 맡았다.이날 박용우는 살인마 역할을 맡은 후 후유증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상한 데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떤 역할은 되게 말랑말랑하고 순한데 아파서 1년 가까이 여파가 있기도 했다. 반면 잔학무도한 역할을 했는데 그렇게 고통스럽거나 그러지 않았다. 진심을 다해서 하긴 했다”며 웃었다.이어 “연기를 할 때 처음을 겪는 순간을 체험하고 싶은 재미가 있다. 그런 스타일로 연기가 바뀌면서부터는 후유증이 오거나 그런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박용우는 1994년 데뷔한 후 30여년 동안 연기자로 활동했으나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윤조균이 결핍이 있는 캐릭터여서 끌렸다고 설명하면서 박용우는 “결핍을 인정하는 게 배우로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왜 이래’라고 생각하는 것과 ‘나는 이렇구나 그럼 이걸로 뭘 할 수 있지’ 생각하는 것은 다르지 않나. 어떤 직업이든지 기본적으로는 모방을 많이 하다가 결국 자기 것을 찾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메스를 든 사냥꾼’의 모든 에피소드는 U+tv, U+모바일tv 및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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