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0건
연예

[초점IS] '노는언니' 신선하게 다가온 이유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가 예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워 그간 인생을 살며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생기 어린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날 것 매력의 예능이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노는 언니'. 골프 여제 박세리를 중심으로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현역 수영선수 정유인·쌍둥이 자매로 유명한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그리고 한유미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뭉쳤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조합이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을 한 데 모아놓은 것도 낯선데 이들 자체가 프로 방송인이 아니다 보니 가공되지 않은 매력이 발산된다. '거침없는 폭격기' 같은 느낌이라 친근감이 넘친다. 학창 시절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MT조차도 누리지 못했던 이들에게 뒤늦게나마 제대로 놀 기회를 제공하며 감춰뒀던 흥이 폭발하고 있다. 첫 회 가평으로 MT를 떠났다. 다른 분야의 운동을 했지만 '스포츠'라는 것으로 하나의 연대를 형성하며 금방 친해졌다. 또 예쁘게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털털한 모습으로 '멋짐'을 보여주고 있어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토로하는 이들의 고충이 공감을 자아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미모에 신경을 쓰면 '이러니 성적이 안 나오지'라는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 때문에 더욱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 저마다 여성 스포츠인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여성들도 할 수 있고 매력적인 스타들도 많다는 걸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훨씬 가치 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프로그램 내에서 여성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걸 본인들도 원치 않는다. 그런 부분이 훨씬 멋있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여성들의 집합에 의해 만들어지는 예능적인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여성 스포츠인이라고 하더라도 남성들과 별반 차이가 없고 뭐든 다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신선하게 느껴진다. 2회는 좀 아쉬웠지만 1회의 설정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각자 자기가 하는 행동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말할 때 시원시원하더라"라고 평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0 08:00
연예

'노는언니' 박세리→한유미 국대급 승부욕 발동 웃음만발 '언림픽'

스포츠 레전드 언니들의 직업병은 시도 때도 없는 '승부욕'이었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출전한 멤버들이 실전을 방불케 한 승부욕을 뿜어내며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골프 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 배구여신 한유미까지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장을 잠시 벗어나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8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는 멤버들이 승부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운동을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가했다. 이제껏 치열한 경쟁 속에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해야 했던 언니들이 자신들의 종목을 응용한 재미있는 경기들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 이벤트다. 이러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마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한 듯 눈에 불을 켠 언니들의 승부욕이 현장을 달궜다. 먼저 '리치언니' 박세리는 메달과 상품 소개 시간부터 대뜸 "진짜 금이죠?"라고 물어 일일 캐스터 최성민,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헤드 골프'에는 그 어느 종목보다도 신중한 플레이를 구사하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다른 멤버들은 모두 실격했지만 박세리만이 유일하게 성공, '세리박' 명성에 걸맞게 통산 26승을 거뒀다. 둘째언니 남현희는 승부사다운 야무진 경기력을 뽐내며 전반전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모으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매 경기마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내공을 자랑하며 에이스 오브 에이스의 카리스마를 풍겼다. 시즌 시작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배구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을 대신해 '배구여신' 한유미가 새롭게 합류, 열기를 더했다. '배구계 8척 미녀'로 불리는 한유미는 시원시원한 비주얼에 못지않은 쿨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멤버들과 금세 가까워지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첫 출연임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신고식에 성공했다. 성적 부진에 시달리자 "아직 제게 유리한 구기 종목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후반전 만회를 향한 각오를 다져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곽민정은 첫 번째 경기 '킥보드 멀리 뛰기'부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허당 기질을 탈피,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촬영장까지 에스코트한 예비남편 문성곤 선수의 '껌딱지' 외조가 빛을 발했다. 정유인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자랑하며 '땅 짚고 수영'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다. 물이 없는 마룻바닥에서도 마치 인어처럼 헤엄친 그녀는 다른 종목에서도 두루 감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샀다. '킥보드 멀리뛰기', '헤드 골프', '땅 짚고 수영', '컬러링 펜싱'까지 재치 가득한 종목들로 구성된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 스포츠 레전드들답게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승부욕은 감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경기 내내 많이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언니들의 모습은 새로운 감동을 안겼다.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운동선수로 살면서 겪었던 고충 등에 대한 토크를 나누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 남은 후반전에는 또 어떤 즐거운 그림들이 담길지, 언니들의 최종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9 07:54
연예

'노는언니' 곽민정 "♥문성곤, 교통사고 가해자·피해자로 첫 만남"

곽민정이 남자친구 문성곤 선수와 드라마틱했던 첫 만남의 기억을 꺼낸다.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곽민정과 문성곤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된다. 곽민정과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문성곤 선수는 '노는 언니' 첫 방송과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생애 첫 MT를 떠나게 된 예비신부 곽민정을 직접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며 스위트 가이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날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배구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등 멤버들은 MT에 깜짝 급습한 유세윤, 장성규, 광희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갖다 진실게임에 돌입한다. 곽민정은 남자친구 문성곤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접촉사고가 났다. 제가 가해자, (문성곤이) 피해자였다"고 말한다. "사고를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갔는데 (문성곤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이 왔더라. 운동선수다보니까 농구선수의 세 다리 네 다리 건너 연락이 왔더라"고 설명한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첫 만남 스토리를 듣던 박세리와 장성규는 "관심 있었네", "완전 꽂혔던 것"이라며 호응한다. 곽민정은 "오빠가 먼저 '괜찮으세요?'라고 묻더라. 제가 부딪힌 건데"라며 사고로 시작된 문성곤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떠올린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방불케 한 곽민정과 문성곤, 달달한 예비부부의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09:44
연예

박세리, 최근 매너 좋은 남자와 소개팅… 고백

박세리가 따끈따끈한 소개팅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박세리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바비큐 파티 도중 급 등장한 깜짝 게스트 3인방 유세윤·장성규·광희와 술자리의 꽃인 진실게임을 벌인다. 지난 첫방송에 이어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배구쌍둥이' 이재영·이다영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등 멤버들의 생애 첫 MT를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세리는 '최근에 소개팅을 한 적이 있냐'는 장성규의 돌발 질문에 "갑자기 왜 나를 꼬집어서 얘기하냐"며 눈을 흘긴다. 그러나 곧바로 "있다"고 답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박세리는 멤버들과 연애 얘기를 하던 중 자신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최근에 소개팅을 했다는 의외의 고백으로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어땠나? 어떤 사람이었나?"며 추궁했고 박세리는 매너가 좋았던 남자와 소개팅 후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17:59
연예

'노는언니' CP "박세리→곽민정, 남다른 책임감으로 열심히 놀더라"

'노는 언니'가 첫 방송까지 단 4일을 앞두고 있다. 8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운동밖에 모르는 스포츠 스타들의 짜릿한 일탈 여정을 그린다.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빛낸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이 출연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동계와 하계, 필드와 코트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포츠의 조합에 과연 어떤 비하인드가 담겨 있는지 방현영 CP에게 직접 들어봤다. 방현영 CP는 캐스팅 과정에 대해 "많은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선수 분들이 바로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쉽게 이해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평생 해보지 않은 경험들을 '논다'는 명목 하에 확장해가는 '노는 언니'가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꼭 필요했던 좋은 기회였던 것. 이어 방 CP는 "선수들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데 공감했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다들 녹화에 참여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정말 열심히 놀더라"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첫 촬영 날을 회상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지더니 나중에는 카메라 없는 곳에서도 깊은 대화를 나눌 정도로 돈독해졌다"고 말해 끈끈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과 다른 점과 관련, "'논다'라는 포커스가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면 어떻게 풀리는지를 봐주길 바란다. 선수들의 모습에서 우리 일상의 논다는 것의 가치도 함께 가늠해 보고 더불어 그동안 몰랐던 스포츠 선수들의 치열했던 이야기도 들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방 CP는 "우리 프로그램은 '놀기'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다양한 경험을 넓혀가는 게 목표다. 다들 벌써 하고 싶은 것들로 계획이 넘치고 있다. 새로운 스포츠 스타들도 향후 합류할 예정이니 점점 새롭게 확장해가는 노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10:34
연예

'노는언니' 박세리 "예능 적응하려고 노력 중…너무 어려워"

박세리가 예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8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예능계 다크호스 박세리, 땅콩 검객 남현희, 반전 매력의 소유자 정유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맏언니 박세리는 '노는 언니'에 고정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자 "우선 예능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예능이 너무너무 어렵다. 특히 몸을 쓰면서 하는 건 더 어려운 것 같다. 처음에는 약간 방송과 거리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운동을 했던 후배들과 함께하다보니 편하게 우리끼리 놀면서 촬영하는 느낌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함께 하게 된 동생들에 대해서는 "사실 다른 종목의 선수를 만나보지 않아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금방 친해졌다. 특히 먹는 걸로 금방 친해진 것 같다.(웃음) 운동하는 사람들은 친화적이다"라는 편애 멘트로 스포츠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된 펜싱 퀸 남현희는 "아무래도 여자 스포츠 선수들만 구성된 최초이다보니 너무 기대됐고, 설렘을 가지고 출연하게 됐다. 고정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부담감을 가득 안고 선수활동을 오랫동안 했는데,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며 웃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한다. 평상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놀라운 피지컬로 '여자 마동석'이란 별명을 얻은 수영 선수 정유인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다는 사실에 놀랐고 특히 고정 출연이라고 해서 놀랐다. '말도 안 돼' 이런 느낌이였다"라며 출연 제의를 받은 당시의 기분을 생생히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고 싶다. 못해본 여러 가지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라 못 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안 해봐서 모르는 거니까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도전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열정을 발산했다.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섯 선수들의 생생한 독점 현장 포토와 영상 등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3 09:41
연예

박세리→곽민정, 스포츠 여제 뭉친 '노는 언니' 8월 4일 첫방 확정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의 훈훈한 셀카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8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골프 여신 박세리, 펜싱 퀸 남현희, 배구코트 위의 슈퍼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 피겨요정 곽민정, 핫한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스포츠 여제들이 총출동한다. 여섯 언니들이 운동 경기장을 나와 어떤 놀기에 도전해 새로운 예능 부캐(부 캐릭터)로 활약할지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놀기 직전 잔뜩 신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웃음꽃을 머금은 여섯 명의 조합과 함께 맏언니 박세리와 이다영, 남현희와 정유인, 곽민정과 이다영 등 색다른 조합들까지 보여 과연 어떤 시너지가 뿜어져 나올지 궁금증이 치솟는 상황. '노는 언니' 제작진은 "박세리를 비롯해서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까지 모두 본격적인 고정 예능은 처음인데 정말 각자 다른 끼와 매력이 넘친다.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재밌는 그림들과 에피소드가 정말 많이 나왔다. 여섯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찾아갈 테니 첫 방송까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10:15
연예

'노는 언니' 공식 SNS 오픈…박세리→곽민정, 늦바람 직접 확인 OK

'노는 언니'들의 프라이빗한 모습들이 공개될 공식 인스타그램이 오픈됐다.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끼줍쇼'를 연출한 방현영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심작이자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 등 스포츠 여제들이 총출동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부욕을 빛내며 운동에 매진하던 이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어떤 놀기에 도전해 '부캐(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오픈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토와 셀피가 독점 공개된다. 운동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귀엽고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들이 엿보이는 희귀 포토 방출을 예고한 것. 선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맏언니답게 센터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세리를 비롯해 엄지 척을 내세운 남현희와 정유인, 귀여운 브이(V)를 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무언가가 한가득 든 가방을 든 곽민정까지 보기만 해도 놀기 전에 한껏 들뜬 설렘이 느껴진다.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들이 공개될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팔로워들을 위한 각종 경품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12
연예

'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6人 6色 매력 폭발 부캐 열전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이 제대로 '노는 언니'가 되어 6인 6색 예능감을 폭발한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예능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인다. 8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캐가 눈길을 끄는 것. 박세리는 '맏언니 승부사'로서 쿨한 카리스마로 동생들을 보듬고 리드한다. 특히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만큼 노는 것에도 200% 과몰입, 놀기에까지 지기 싫어하는 승부사 면모로 꿀잼을 터트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엿보였던 예능 다크호스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인 남현희는 작지만 강한 '인싸(인사이더)' 파워로 '노는 언니'들을 아우른다. 여기에 귀여운 딸의 엄마로서 책임감까지 장착, 카리스마 펜싱 퀸일 때와는 또 다른 면모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배구계의 핫한 슈퍼 쌍둥이인 이재영, 이다영은 똑 닮은 미모와 달리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자매. 이재영은 모범생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허당미’로 털털한 매력을, 이다영은 폭풍 친화력은 물론 춤, 노래, 운동 등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으로 활약한다. '피겨 요정' 곽민정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이 할 말을 다하는 외유내강 스타일인 반면, '여자 마동석'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포스를 자랑하는 수영 선수 정유인은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극과 극인 두 사람이 형성할 색다른 케미스트리에도 눈길이 쏠린다. 승부욕이라는 공통점 아래 달라도 너무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스포츠 여제들이 과연 어떤 놀기에 도전해 성장하고, 힐링하고, 웃음을 선물하게 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노는 언니'는 JTBC '님과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끼줍쇼'를 통해 신선한 기획력과 캐릭터 플레이를 인정받은 방현영 PD가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8 14:57
연예

박세리→남현희, 스포츠 여제 6人 '노는 언니'로 뭉쳤다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던 여자 레전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이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노는 언니'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한다. 8월 초에 첫 방송될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부상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치열한 과거를 보낸 선수들이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힐링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골프 레전드 맏언니 박세리를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 '펜싱 퀸' 남현희, 뛰어난 기량과 빼어난 미모를 가진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피겨 요정' 곽민정, '여자 마동석'으로 불리는 화제의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역대급 스포츠 여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 외에도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합세까지 예정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진다.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멤버들이 이제 그만 승부욕을 내려놓고 제대로 놀아볼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부캐(부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JTBC '한끼줍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를 연출했던 방현영 PD가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16: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