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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공식 SNS 오픈…박세리→곽민정, 늦바람 직접 확인 OK
'노는 언니'들의 프라이빗한 모습들이 공개될 공식 인스타그램이 오픈됐다.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끼줍쇼'를 연출한 방현영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심작이자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 등 스포츠 여제들이 총출동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부욕을 빛내며 운동에 매진하던 이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어떤 놀기에 도전해 '부캐(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오픈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토와 셀피가 독점 공개된다. 운동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귀엽고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들이 엿보이는 희귀 포토 방출을 예고한 것. 선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맏언니답게 센터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세리를 비롯해 엄지 척을 내세운 남현희와 정유인, 귀여운 브이(V)를 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무언가가 한가득 든 가방을 든 곽민정까지 보기만 해도 놀기 전에 한껏 들뜬 설렘이 느껴진다.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들이 공개될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팔로워들을 위한 각종 경품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