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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다해♥세븐, 가상 2세 공개…”서로 닮았으면 좋겠다고” (‘신랑수업’)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2세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세븐과 이다해의 마카오 출장기가 그려졌다. 이다해는 2세에 대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는 거고 아니어도 우리는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븐은 “자기 닮은 예쁜 닮은 있으면 너무 좋겠는 생각을 가끔 한다”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우리는 맨날 서로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이들 부부의 가상 2세 딸과 아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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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2년…결혼날짜 잡아야” (‘신랑수업’)

가수이자 방송인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민은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저는 낚시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낚시를 안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낚시 안 하면 좋겠다’고 해서 안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다해가 “앞으로도 계속 안 할거냐”고 묻자, 김종민은 “결혼하면 모른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 김종민은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결혼을 하려면 사계절은 만나야 한다”며 “여자친구와 2년 넘었다. 서로 알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철이 결혼 날짜를 장난스럽게 묻자, 김종민은 “이제 잡아야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3:03
예능

이다해, ♥세븐과 데이트 중 돌연 눈물 “신혼인데 힘들 때 있어” (‘신랑수업’)

‘해븐 부부’ 이다해-세븐이 가족계획을 깜짝 공개한다.20일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마카오로 동반 출장을 떠난 이다해와 세븐이 2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함께 마카오로 떠난 ‘해븐 부부’는 이날 영화제 일정을 마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유 여행에 나선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다해는 신혼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그땐 내가 열정이 넘쳐서 간장 등 각종 양념장을 다 만들어서 시댁에 보내드리곤 했는데”라고 털어놔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다해의 ‘요리 금손’ 면모에 세븐 역시 “바쁜 와중에 그것까지 하니까”라고 고마워하면서도, 이다해를 말렸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다해는 “당신엔 (세븐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 같아 서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남자였던 거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잠시 후, 두 사람은 결혼 전에 함께 왔던 식당을 찾아가 그때 앉은 자리에 착석한다. 이후 세븐은 요리가 나오자 이다해에게 다정히 먹여주는데, 이다해는 “당신이 대식구 속에서 자라서 이런 배려가 몸에 밴 거 같다. 그래서 형제가 있는, 대식구가 좋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세븐은 “그럼 우리 대식구를 만들어야 하나? 한 다섯 명 낳을까?”라고 ‘대가족 2세 계획’을 제안해 이다해를 빵 터지게 만든다. 나아가 세븐은 “자기 닮은 예쁜 딸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이다해는 “난 자기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맨날 상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웃는다. 훈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가상 2세 모습도 어플을 통해 알아보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해 ‘해븐 부부’의 2세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다.그런데 이다해는 세븐과 대화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긴장감을 안긴다. 세븐이 “당신에게 어떤 서포트를 해줄 때 가장 좋은지? 혹시 지금 (내가) 부족한 게 있다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달라”고 하자 이다해가 “(당신의 서포트에) 정말 감사하면서도, 사실 힘들 때가 있긴 하지”라면서 눈물을 쏟는 것. 과연 이다해가 세븐 앞에서 눈시울을 붉힌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달콤 아찔한 마카오 출장기 2탄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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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불화설?…한숨 푹푹, 휴대폰만 뚫어져라 무슨 일? (신랑수업)

이다해, 세븐 부부가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한류 스타 부부의 위엄을 과시한다.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처음으로 해외 동반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다해가 세븐의 무대를 ‘1열 직관’하는 감격스런 첫 순간이 공개된다.이날 두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본업 모먼트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세븐은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를 보더니, “오! 예쁘다”라며 연신 칭찬해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화려한 레드카펫 룩으로 갈아입은 뒤, 다정히 팔짱을 낀 채 영화제에 입성한다. 마치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해븐 부부’의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와~”라며 박수를 친다. 김일우는 “예쁘다, 둘 다~”라고 연신 부러워하고 심진화도 “세상에나, 너무 멋있다!”라며 흐뭇하게 웃는다. 뜨거운 관심 속 두 사람은 시상자로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이후,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시상을 마쳐 열띤 박수를 받는다. 그런데 이다해는 시상 후에도 계속 긴장한 표정으로 객석에 홀로 앉아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이날 세븐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어서 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와 관련해 이다해는 “(세븐의) 콘서트나 이런 특별 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무대 바로 앞 1열에서 직관하게 되니까 너무 떨리더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팬분들한테 양보하느라 (세븐의 공연을) 못 봤는데, 이번엔 내 눈에 담아야지”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과연 세븐이 이다해 앞에서 어떤 특별 공연을 선보일지, 이다해는 처음으로 1열 직관한 남편의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해븐 부부’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풍겨 ‘멘토군단’을 걱정케 한다. 어디론가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세븐은 한숨을 푹푹 쉬고, 이다해는 휴대폰만 뚫어져라 쳐다본다.이에 ‘멘토군단’은 “둘이 싸웠나?”라며 안절부절 못 하는데, 달달하기만 하던 두 사람이 ‘갑분싸’ 사태를 맞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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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와 살아보니 좋지만”…마카오 호텔 ‘꽁냥’ 중 위기? (‘신랑수업’)

이다해, 세븐 부부가 결혼 후 더욱 굳건해진 사랑과 믿음,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9회에서는 이다해-세븐 부부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동반 초청받아, 신혼여행 뺨치는 달달한 출장기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이다해와 세븐은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동반 초청을 받아 모처럼 함께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다해는 촘촘하게 스케줄표를 짜놨는데, 첫날 저녁은 ‘세븐 투어’로 되어 있어서 남편에게 식당 예약을 해놨는지 물었다. 세븐은 “아직 안 했는데, 이제라도 하면 되지”라며 여유만만하게 답했다.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방 호수가 ‘7210’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행복해했다. 이다해는 “세븐-이다해 하나 되어 영원히!”라고 외치며 의미 부여를 했고, 방에 들어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가운, 베개 등에 감동받았다. 짐 정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자유 여행에 돌입했다. 세나도 광장에서 달달한 커플샷을 찍었으며 자신들을 알아본 현지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 또한 ‘사랑의 거리’에서 세븐은 이다해가 커피를 사러 간 사이에 장미꽃 7송이를 사서 아내에게 깜짝 선물로 건넸다. 이다해는 “너무 기분 좋다”며 “오늘 저녁은 맛없어도 용서해줄게”라고 말했다.드디어 세븐이 급히 예약한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게 요리 등을 맛본 이다해는 “미쳤다”라며 ‘엄지 척’을 했다. 세븐은 “앞으로 내 말 잘 믿을 거야, 안 믿을 거야?”라고 생색을 냈고, 이다해는 “믿을 거야”라고 찰떡 화답했다. 식사 중 이다해는 “얼마 전 김종민 학생이 신입생으로 들어왔는데, 자기가 볼 때에는 신랑감으로 어떤 것 같아?”라고 물었다. 세븐은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들 통틀어서 인성으로 1등”이라며 “사람 자체가 선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다해는 “만약 당신의 누나나 여동생이 결혼을 안 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세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이지”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종민은 “세븐도 진짜 ‘찐’이다”라며 몸 둘 바를 몰라 했다.만족스런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출장인데도 둘이 여행 온 것 같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힐링을 즐겼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김종민도 “아, 진짜로 결혼해야겠다”라고 부러워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우리가 일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도 좀 있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더 좋을 때도 있지?”라고 미끼(?) 질문을 던졌다. 세븐은 “좋은 거는 잠깐이고, 2~3시간 지나면 외롭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와이프가 내 옆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고 여유와 안정감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이다해는 흡족해 하면서도 “그러면 난 와이프로서 어떤 것 같아?”라고 질문했다. 세븐은 “살아 보니까, 너무 좋다. 존경스럽고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선할 점은 좀”이라고 운을 떼더니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면 좋을 것 같다. 다름을 인정 못해서 불만이 생기고, 그게 잔소리, 싸움이 되니까”라고 건의했다. 이다해는 이에 공감하면서도 “어렵다”라고 토로했고, 세븐은 “서로 그냥 쿨하게 인정해주자”라고 귀엽게 압박해 출장 첫째 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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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박현호 “같이 살면 어때? 자고 가도 돼?”→19금 엔딩 (‘신랑수업’)

‘신랑수업’ 신입생 김일우가 강릉살이 6개월 차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방은희 앞에서 ‘오픈 마인드’ 결혼관과 ‘요섹남’ 면모를 어필했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8회에서는 6학년 1반 김일우가 신입생으로 첫 등장해 ‘교장’ 이승철, ‘교감’ 이다해 등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박현호는 여자친구 은가은과 처음으로 동반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가 하면, 은가은의 집에서 첫 ‘집 데이트’까지 했다. 이승철은 “아주 열정적인 학생이 입학했다”며 배우 김일우를 모두에게 소개했다. 김일우는 “아직 풋풋한 6학년 1반 김일우”라며 “아직 한 번도 (장가를) 안 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다해는 “내년이 (김일우의) 데뷔 40년이라고 하는데, 단 한 번도 갔다 오지 않으신 게 맞다”라고 인증했다. ‘연애부장’ 심진화는 “우리 일우 학생, 소개팅할 준비 됐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엔 결혼을 안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누구를 새로이 만나서 그 과정(연애 및 결혼)을 겪는다는 게 조금 쉽지 않은, 숙제 같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미혼은 미혼이니까, 열심히 수업 받아서 장학생으로 졸업해 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강릉에 산 지 6개월 차인 김일우는 이날 바닷가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렸다. 마침 배우 방은희가 “오빠~”라고 외치며 나타나, 김일우를 끌어안았다. 28년 전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지금도 ‘절친’ 사이로, 이날 방은희는 ‘신랑수업’에 돌입하는 김일우를 응원하기 위해 강릉까지 몸소 출동했다. 카페에서 방은희는 김일우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물어 ‘결혼 가능성’을 타진해 봤다. 김일우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며 “(배우자감이) 이혼했거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다. 내가 아이를 낳고 살 것 같지 않아서 오히려 상대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에게 정을 쏟고 옆에서 아이가 크는 걸 지켜보고 싶다”고 답했다. 속 깊은 대답에 방은희는 박수를 쳤으며, “그러면 이혼은 몇 번까지 허락하나?”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두 번까지는 괜찮고, 아이도 두 명까지?”라고 오픈 마인드를 보였다. 방은희는 “(결혼) 가능성 충분해! 멋진 신랑이 될 수 있겠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방은희는 “난 연애 없이 결혼만 한 것 같다. 첫 번째 남편은 만난 지 33일 만에, 두 번째 남편은 만난 지 30일 만에 결혼했다. 내가 맞춰가며 살면 되겠지, 그런 단순한 생각이었다. 어쨌든 오빠가 결혼을 한다면, 나보다는 오래 연애를 하되, 그렇다고 과거의 오빠처럼 오래, 깊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카페에서 나온 두 사람은 김일우의 강릉집으로 갔다. 김일우는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집을 구경시켜준 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만들어 대접했다. 방은희는 “지금까지 먹어본 스파게티 중 가장 맛있다”면서 “혹시 주변에서 (결혼 상대를) 찾아보면 어때?”라고 슬쩍 물었다. 김일우는 “주변 사람도 좋아”라며 오픈된 마인드를 드러내 방은희를 흡족케 했다. 과연 김일우가 ‘신랑수업’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다음으로 ‘은박 커플’의 하루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DJ 은가은과 함께 게스트로 호흡을 맞춘 박현호는 “두 사람은 어떤 데이트를 주로 하시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주로 집 데이트를 하는데 저희 집에서 한다. 가은씨 집에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다”며 은근히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은가은은 “그럼 오늘 놀러오라”고 말했고, 라디오 스케줄이 끝나자 진짜로 박현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여자친구 집에 처음 발을 들인 박현호는 ‘매의 눈’으로 집안 곳곳을 살폈다. 이때 슬리퍼와 티셔츠 등이 남자용처럼 큰 것을 확인하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은가은은 “이거 프리사이즈다”, “잠옷이라 크게 입는다. 혈액 순환 잘 되라고”라면서 적극 해명했다. 귀여운 박현호의 질투에 은가은은 “배고프지 않아?”라고 화제를 돌린 뒤, 고수가 담긴 곱도리탕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박현호는 고수를 못 먹는 터라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이를 모르는 은가은은 곧장 고기에 고수를 얹어 떠먹여줬다. 박현호는 사랑의 힘으로 고수를 먹은 뒤, “맛있다. 이런 거 매일 해주면 안 돼?”라고 달달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너와 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며 “만약에 우리가 같이 살면 어떨까?”라고 은가은의 속내를 떠봤다. 은가은은 “이거 프러포즈야? 아니면 동거 얘기야?”라면서 “결혼 전 동거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살다가 안 좋은 결론이 날 수도 있을까 봐, 그게 조금 두렵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현호는 “당장 그러자는 게 아니고 단지 함께 하고픈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한 뒤, “혹시 나중에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때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청했다. 이후 박현호는 은가은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그런데 나 오늘 자고 가도 돼?”라고 ‘19금’ 모드를 켰다. 은가은은 빵 터져서, “그럼! 소파에서 편안히 주무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고, 직후 박현호는 박력있게 은가은을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가 아찔한 ‘19금 엔딩’을 선사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2:08
뮤직

비한테 댄스로 패배?... 세븐, 지드래곤 발언에 “잘못 알고 있네” 지적

가수 세븐이 지드래곤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6일 세븐은 자신의 SNS에 “우리 지용이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과 대성, 태양은 유튜브 웹예능 ‘집대성’에서 데뷔 초 JYP 연습생들과 댄스배틀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추억 토크를 나눴다. 대성은 “비, 세븐형부터 시작한 거지 않나. 그때부터 서로의 뽐내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비, 세븐 때는 진 걸로 알고 있다”라며 소속사 춤 대결에서 YG인 세븐이 JYP인 비에게 졌다고 언급했다.세븐은 지드래곤에 “잘못 알고 있다”며 사실을 정정했다. 이와 함께 울상 짓고 있는 이모티콘도 기재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또 태양이 “몰랐는데 응원봉이 우리가 시초래”라고 말했고, 이에 세븐은 “최초는 7봉(세븐의 응원봉)”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은 배우 이다해와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17:05
예능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 집 첫 방문…남자 옷에 ‘동공 지진’

가수 박현호가 공개 연애 중인 은가은의 집을 첫 방문했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스케줄을 소화한 후 은가은의 집으로 향하는 박현호, 은가은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라디오에 함께 출연한 박현호, 은가은은 평소 데이트를 어떻게 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은가은은 “둘 다 집 데이트를 좋아한다. 박현호가 자취했을 때는 박현호 집에서 주로 데이트했다”고 답했다. 반면 박현호는 “아직 은가은 집에는 가 본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어필했고, 은가은은 “집 청소를 안 해서 초대하기가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청소) 해주겠다”고 받아친 박현호에게 “그럼 오늘 오라”고 말했다.실제 라디오 일정이 끝난 후 은가은은 실제 박현호에게 “우리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고 초대했다. 하지만 막상 집에 도착한 은가은은 박현호를 현관문 앞에 세워놓고 혼자 집에 들어가 급하게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그 사이 박현호는 구강 청결제를 꺼내 입안에 뿌리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집에 들어선 후 은가은이 건넨 슬리퍼를 보며 “0(혼자 사는데) 왜 남자 사이즈 슬리퍼가 있느냐”고 의심했다. 은가은은 “프리사이즈”라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모면했다.그러나 박현호의 의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실 한쪽에 숨겨져 있는 은가은의 빨래더미를 개어주다가 큰 사이즈의 티셔츠를 발견한 것. 은가은은 다급히 “내 잠옷이다. 혈액순환 잘 돼라고 크게 입고 잔다”며 화제를 전환했다.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연하들이 이런 질투가 있다”며 웃었고, 이다해는 “(남편) 세븐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에는 (안 그런다)”며 고개를 저었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12:32
예능

박현호, ♥은가은과 깜짝 뽀뽀…김종민 “나도 스킨십 엄청 해” (‘신랑수업’)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열애 인정 후 동반 라디오 출연에 나서 애정을 과시한다. 오는 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8회에서는 박현호 가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초대받아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방송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차 뒷자리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초조한 모습이다. 잠시 뒤, 은가은은 “나 손이 차가워졌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내고, 박현호는 얼른 은가은의 손을 잡아준 뒤, 자연스레 뽀뽀까지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은 환호성을 지른다. 박현호는 “뽀뽀를 해주면 (여자친구의) 긴장이 좀 풀리니까”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종민은 “저런 거 너무 좋다. 나도 엄청나게 (스킨십) 한다”라고 깨알 자랑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엄청난 스킨십은 뭐냐? 후배를 위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청한다. 김종민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이라고 얼버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방송국으로 들어서는데, 알고 보니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박현호가 게스트로 초대된 것.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함께한 스케줄이라 은가은은 잔뜩 긴장하고, 박현호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태프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분위기를 풀어준다. 이후 은가은은 “연상의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방법이 고민”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준다. 뒤이어, “일단은 걸리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이를 들은 박현호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과연 박현호가 진짜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프러포즈 경험담이 나온다. 특히 이다해는 “방심했을 때가 타이밍인 것 같다”며 “저희 같은 경우엔, 지인 모임이 있었는데 그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대충 입고 갔다. 그런데 세븐 씨가 와인 테이스팅을 하자면서 내 눈을 가린 뒤 노래를 불러줬다. 또, 프러포즈 선물을 줬는데, 그때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이승철은 “(반지 알이) 너무 커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과연 박현호가 ‘눈치 고단수’인 은가은에게 들키지 않고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는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8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2:02
스타

‘4시간에 100억’ 이다해, ♥세븐과 마카오 영화제 참석

배우 이다해가 남편 가수 세븐과 마카오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이다해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마카오 영화제 레드카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밑에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이다해는 턱시도를 입은 세븐과 함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 4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매출로 4시간동안 100억 원 정도를 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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